○ 17대 총선이 얼마 안 남은 가운데 각 정당의 선거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몇몇 언론들은 스스로 내세우는 언론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저버린 채, 특정 정당을 편드는 보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04총선미디어감시국민연대는 이런 언론들로 올바른 여론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면 차라리 ‘언론의 특정정당의 지지’를 허용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는 고민도 심각하게 하게 됩니다. 자신의 정파성을 분명하게 독자와 국민들에게 밝히는 것이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판단입니다.
○ 2004년 4월 13일(화) 오후2시 철학까페 느티나무에서 개최되는 <언론의 특정정당지지 어떻게 하나> 토론회는 바로 이러한 주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언론전문가, 현업언론인,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과연 무엇이 올바른 여론형성에 도움이 되는 길인지 허심탄회하면서도 진지하게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내 용]
◇ 주최 2004총선미디어연대국민연대
◇ 일시 및 장소
일 시 : 2004년 4월 13일(화) 오후 2시~5시
장 소 : 철학까페 느티나무
<언론의 특정정당 지지 어떻게 하나>
○ 사회
정연구(한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발제
1) 신문과 방송의 선거보도 분석 - 김은주(민언련 협동사무처장)
2) 선거시기 언론의 특정정당 지지에 대해 - 김재영(충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토론
1) 이강택(PD연합회 회장)
2) 김택환(중앙일보 미디어전문기자)
3) 이재국(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
4) 주동황(광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토론회] 언론의 특정정당 지지 어떻게 하나
등록 2013.09.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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