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지켜라!>, <내 청춘을 돌려다오> ‘대상’ 공동수상
-시민들의 영상축제 제9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막 내려 -
-. 우리 단체는 10월 25일 저녁 7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제9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영상제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열렸으며, 공모 경쟁작
29편(어린이 및 청소년 13편, 젊은이 및 일반 16편)과 초청작 3편을 상영했습니다.
- 제9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대상’은 황예지 감독의 <휴대폰을
지켜라!>와 김은민 감독의 <내 청춘을 돌려다오>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휴대폰을 지켜라!>는 부산 동수영중학교 황예지 감독이 만든
작품입니다. 휴대폰을 압수하는 교칙에 맞서 휴대폰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재치 있게 담았습니다.
대상 공동수상작인 <내 청춘을 돌려다오>는 이른바 ‘88만원 세대’들의
현실을 담담하게 담은 작품입니다.
-.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작품상은 김지산 감독의 <저녁식사>가
수상했습니다. 수민·무계 감독의 <오늘도 난, 외출한다>, 장봉환·임병식·황혜정 감독의 <화씨 2008>은 ‘젊은이 및
일반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특별상으로 김수랑 감독의 <체스>가 수상했습니다.
※ 제9회(2009년)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수상작
* <퍼블릭액세스
대상>
- 휴대폰을 지켜라! / 황예지
- 내 정춘을 돌려다오 / 김은민
* 젊은이 및 일반 부문
<작품상>
- 오늘도 난, 외출한다 / 수민, 무계
- 화씨 2008 / 장봉환, 임병식,
황혜정
*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작품상>
- 저녁식사 / 김지산
* <심사위원 특별상>
- 체스 /
김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