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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2008년 총선보도 총평가
등록 2013.09.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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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2008년 총선보도 총평가


-. 2008년 총선은 46%의 낮은 투표율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위협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치상황 자체 문제도 크지만 국민들의 저조한 투표 참여, 정치에 대한 무관심, 지역주의에 근거한 투표 행태 등에 대한 책임에서 언론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 언론사의 2008년 총선보도는 과거 선거보도의 전형적인 문제였던 지지율 중심의 경마식 보도와 정책선거 실종, 과잉 여론조사 보도 등이 거의 개선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지역주의 조장발언에 대한 무비판적 태도를 보이고, 인물 및 공약에 대한 검증기능이 없을 뿐 아니라, 관권선거 등 선거환경에 대한 적절한 문제 지적 기능마저 상실되었습니다.

-. ‘2008 총선미디어연대’는 이번 토론회에서 2008년 총선보도를 총평가하고 총선미디어연대 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또한 미디어선거 시대에 오히려 미디어의 활발한 정치참여와 정보제공 기능을 가로막고 있는 제도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 일시 2008년 4월 30일(수요일) 오후 3시
○ 장소 환경재단 레이첼칼슨룸 (프레스센터 7층)



* 사회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발제
1. 2008년 중앙 언론 총선보도 평가 - 김언경(민언련 협동사무처장)
2. 2008년 지역 언론 총선보도 평가 - 이병남(강원민언련 사무국장)
3. 미디어 선거 가로막는 선거법 개선방안 - 송경재(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소 연구원)

토론 (가나다순)
1. 김재용(MBC 기자, MBC 보도민실위간사)
2. 서정민(한겨레 기자, 한겨레 노동조합 미디어국장)
3. 송정록(강원도민일보 기자, 기자협회 부회장)
4. 양만희(SBS 기자, SBS 보도민실위 간사)
5. 임종일(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
6. 한창록(KBD PD, KBS PD협회장)


○ 주최 2008총선미디어연대

○ 주관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