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토론회] [Ⅴ왜 조선일보인가] ‘한반도 평화와 조선일보’ 토론회
등록 2013.09.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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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조선일보인가 V]
'한반도 평화와 조선일보' 토론회

 

 
미국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교안보 라인이 이른바 '강경파'로 지목되는 인물들로 교체되면서 부시 집권 2기에 미국이 '대북강경책'을 들고나올 가능성이 예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칠레에서 있은 '한미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을 합의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되었지만,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를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이런 주변 정세의 변화와 무관하게 줄곧 '북핵위협론'을 유포하며 '대북강경책'을 선동하고 있으며 '전쟁마저도 불사해야 한다'는 입장까지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가장 큰 위협세력은 '북한'도 아니고 '미국'도 아닌 '조선일보'라는 주장이 '허언'이 아닌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이사장 이명순)은 3년 전부터 주최하고 있는 [왜 조선일보인가] 연속토론회의 다섯 번째로 '한반도 평화와 조선일보'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일보가 한반도 평화에 끼치는 피해가 과연 무엇인지와 그 극복방안은 물론 부시 재선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회
김금녀(민언련 정책위원)
발제
'남북관계·북미관계·한미관계' 관련 조선일보 보도 분석
- 김유진(민언련 정책실장)
토론
1) 김귀옥(한성대 인문학부 교수)
2) 권혁철(한겨레신문 기자)
3) 김성란(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사무총장/통일연대 대외협력위원장)
4) 김은주(민언련 협동사무처장)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4년 11월 24일(수) 오후 1시 30분∼4시
② 장소 : 철학카페 느티나무(참여연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