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토론회]민영방송의 바람직한 소유구조 정착을 위한 토론회(2/25)
등록 2013.09.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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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민영방송의 바람직한 소유구조 정착을 위한 토론회
- SBS 족벌세습 기도와 민영방송 개혁

 

○ 최근 SBS 윤세영 회장이 ‘소유-경영 분리 선언’을 하면서 민영상업방송의 소유구조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민영방송 출범 이후, 13년 동안 민영상업방송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여론은 꾸준히 존재해 왔습니다. 법으로 정한 규제 틀이 있지만 불필요한 부분만 강조되어 있고 정작 필요한 부분의 규제는 빠져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존재합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의 민영상업방송은 방송이 가지는 고유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내기 위한 관련법 개정방향 논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지역방송으로 출범한 SBS는 13년이 흐른 지금, 여타 지역민방과 비교해 규모와 영향력에 있어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졌습니다. 지역방송 사이에 균형적인 발전방향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 이에 따라,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민영방송의 ‘소유구조’와 ‘규제방향’을 중심으로 <민영방송의 바람직한 소유구조 정착을 위한 토론회 - ‘SBS 족벌세습 기도와 민영방송 개혁’>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방송의 공익성과 상업성 논의는 추상적으로 이뤄진 측면이 있습니다. 논의의 수준을 보다 구체화시켜 정책적 실현방안을 모색해야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이 모든 논의들은 우리나라 전체 방송구조의 정상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일 시 : 2004년 2월 26일(목) 오후 2시~5시
장 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사회
권혁남(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 발제
족벌 경영 문제 - 정상윤(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민영방송 규제 방향 - 신태섭(동의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 토론
1) 권오훈(전국언론노조 정책국장)
2) 장유식(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3)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4) 심상용(YMCA 시민사회팀장)
5) 박희설(SBS 정책팀장)



◇ 주최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전국언론노동조합


 


(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