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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폭로정국, 언론 그리고 총선(2/24-화)
[토론회]
폭로정국, 언론 그리고 총선 |
○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및 불법 정치자금 문제 등과 관련해 정치권의 ‘폭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당에서 강력하게 제기했던 ‘썬앤문 95억 노캠프 제공설’은 특검에 의해 ‘근거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으며, ‘1,300억 괴자금 CD은닉설’도 근거없는 폭로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 청문회에서 진위를 가리겠다던 ‘동원그룹의 50억 제공설’도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채 청문회가 끝났습니다.
○ 이 같은 정치권의 ‘폭로정치’에 대해 정치권 내부는 물론 시민사회 내에서도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더구나 취재를 통해 정치권의 무분별한 폭로를 검증해야 할 언론들은 오히려 정치인들의 폭로를 부각시켜 의혹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에 민언련에서는 17대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폭로정국과 이런 논란을 증폭시키는 언론보도의 문제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4년 2월 24일(화) 오후 2시~5시 ② 장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청역 10번 출구) ○ 사회
이남표(민언련 정책위원/ 성균관대 강사) ○ 발제
정치권 폭로정국과 언론보도의 문제 - 송경재(정치학 박사/경기대 강사) ○ 토론
1) 손석춘(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 김수현(SBS 정치부 기자) 3) 김대영(물갈이연대 정책위부위원장/상지대 연구교수) 4) 이송지혜(민언련 모니터 부장 주최 :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
(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