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_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논평(2009.8.18)김 전 대통령은 폭압적 군사정권에 온몸으로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만들었고, 반세기동안 나누어져 있던 민족의 비극을 넘어서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은 지도자를 잃은 슬픔을 가눌 길 없습니다.
더구나 김 전 대통령이 일생을 바쳐 이루어 온 민주주의와 남북평화가 후퇴하고 있는 현실이어서 더욱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