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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2010.5.13)■ 오늘의 브리핑
1. SBS, 월드컵 ‘홍보성’ 보도 7꼭지
SBS, 선거보도 뒷전 ‘월드컵’에 열 올려
그러나 월드컵보다 앞서 치러지는 지방선거 관련 보도는 2건에 그쳤다.
<태극전사 환영준비 끝>(김성용 기자)
<원정 16강 위대한 도전 시작>(김형열 기자)
<첫 승리가 중요>(최희진 기자)
<추위·고지대·공인구 변수>(정규진 기자)
<차원 다른 ‘명품 중계’>(서대원 기자)
<대∼한민국! 열기고조>(정경윤 기자)
<태극전사 환영준비 끝>(김성용 기자)은 한국 선수들이 묵을 호텔의 준비 상황, 고지대 적응 훈련장으로 사용될 경기장의 준비상황, 교민들의 응원전 준비 등을 현지에서 보도했다.
<원정 16강 위대한 도전 시작>(김형열 기자)은 “2010년, 한국 축구는 원정 16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갖고 다시 한 번 세계와 맞선다”며 “아시아 예선 무패로 일찌감치 본선에 올랐고, 강호 코트디부아르, 호주와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자신감을 더했다”고 그동안의 전적을 전한 뒤,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모습 등을 전했다.
<첫 승리가 중요>(최희진 기자)에서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기 위한 상대팀의 전력을 살폈다. 첫 경기 상대인 그리스는 수비전환이 늦고,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둔한 것이 단점이라고 분석했고, 아르헨티나는 고지대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체력전을 펼쳐야 한다, 나이지리아는 수비조직력이 떨어지고 기복이 심하다고 분석했다.
<추위·고지대·공인구 변수>(정규진 기자)는 남아공이 6월이면 겨울이고, 고지대 경기장이 많아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월드컵 공 ‘자블라니’가 다루기 어렵다고 전했다.
<차원 다른 ‘명품 중계’>(서대원 기자)에서는 SBS가 월드컵 중계를 위해 카메라 32대 설치, 3D입체영상 시도, 캐스터-해설자 2팀 동시 중계로 선택 시청에 가능하다고 전한 뒤, “이전 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수준 높은 화면과 다양한 오디오, 즉 해설자 선택권까지 시청자 여러분에게 최고 수준의 월드컵 중계를 보여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제작팀장 인터뷰를 싣는 등 자사의 월드컵 중계방송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열기고조>(정경윤 기자)는 연예인들의 월드컵 응원가, 응원복 등을 소개하며 국내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