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뉴스타파•시사IN, 2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뉴스타파•시사IN, 2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뉴스타파, 정영학 녹취록 전문공개하며 대장동 검찰 수사 검증
시사IN, 일본 아카시 참사로 살펴본 이태원 참사 해결방안 호평
△ 뉴스타파 ‘대장동 검찰 수사 검증 보도’, 시사IN ‘2001 아카시 유족이 2022 이태원 유족에게’ 보도 이미지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에 뉴스타파 ‘대장동 검찰 수사 검증 보도’와 시사IN ‘2001 아카시 유족이 2022 이태원 유족에게’를 선정했다.
뉴스타파 ‘대장동 검찰 수사 검증 보도’는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고, 관련 자료를 정밀 분석해 검찰 수사를 검증했다. 대장동 일당이 50억 클럽 멤버들과 거액을 주고받은 정황을 포착했으며,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전 머니투데이 기자였던 김만배가 보도를 막기 위해 기자에 금품을 건네고 판․검사에게 수시로 골프 접대와 로비를 한 사실도 새롭게 밝혀냈다. 꾸준하고 꼼꼼한 심층취재로 검찰의 자의적 수사와 언론의 선택적 보도 문제를 지적한 뉴스타파 보도는 녹취록 공개로 시민과 함께 검증에 나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사IN ‘2001 아카시 유족이 2022 이태원 유족에게’는 참사 해결의 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한국보다 먼저 해낸 ‘일본 아카시시 육교 압사 사고’ 유족회를 직접 만나 사고 당시 상황과 이후 일본 사회 대응을 묻고 10.29 이태원 참사의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이태원 참사에서 2명이 희생된 일본 시민을 위해 기사 하단에 일본어를 병기해 참사의 기록을 알리고, 진정한 해결을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이번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은 2월 23일(목) 오후 3시, 민언련(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에서 열린다. 2014년 6월 시작된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은 시민 관점에서 좋은 보도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자본과 권력의 입장을 대변한 보도가 많은 언론환경 속에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보도를 선정한다. 등록된 언론사 보도는 모두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민언련 자체추천뿐 아니라 언론인과 시민의 추천도 받는다. 문의는 민언련 전화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2023년 2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
구분 |
보도(프로그램) |
2023년 2월 |
뉴스타파 ‘대장동 검찰 수사 검증 보도’ |
시사IN ‘2001 아카시 유족이 2022 이태원 유족에게’ |
보도자료 민언련 2023년 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선정.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