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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언련, ‘4.11 총선 선거보도 모니터단’ 발족 기자회견
등록 2013.10.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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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선거보도 민언련 모니터단’ 발족 기자회견
 
- 민언련과 전국 민언련 7개 단체, 참언론대구시민연대 참여
- 신문·지상파·조중동종편 및 지역 언론 총선보도 감시
 
 
 

-. 우리단체와 지역 민언련은 오는 27일(월) 오후 1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4.11 총선 선거보도 민언련 모니터단’을 발족합니다.
 
 
-. 다가오는 4.11 총선은 이명박 정부 아래 극심하게 왜곡된 언론 환경 아래 치러집니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으로 지상파 방송사들은 정부 여당 편향 보도·의제왜곡 보도를 내보내고, 한편에서는 지난해 연말 ‘위법’과 ‘특혜’로 출발한 조중동종편이 자신들의 존립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여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노골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6.2 지방선거와 몇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이 이런 언론 환경에 무기력하게 휘둘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공영방송을 비롯한 기존 매체들이 제 역할을 하도록 감시·비판하고 이들을 ‘정상화’하는 것은 후퇴한 민주주의를 되돌리는 핵심 과제입니다. 
 
 
-. 이에 우리단체를 비롯한 7곳의 지역 민언련, 참언론대구시민연대는 모니터단을 구성해 지상파 방송사와 주요 일간신문, 조중동종편, 지역언론의 총선보도를 감시·비판하고 그 실태를 유권자들에게 알려나갈 것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총선보도 모니터단의 △총선보도 감시 준칙 △최근 총선 관련 보도 경향을 분석한 모니터 결과 △향후 모니터 활동 계획을 발표 할 것입니다. 아울러 △유권자 의제 왜곡·편파·축소보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조중동 및 조중동종편에 인터뷰하는 후보자 모니터 및 정보제공 활동 등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진행 할 연대사업 계획도 발표 합니다. 
 
 
-.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4.11 총선 선거보도 민언련 모니터단’ 발족 기자회견   
  

  ○일시 : 2012년 2월 27일(월) 오후 1시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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