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민언련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홍보전에 함께해주세요민언련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홍보전에 함께해주세요
11.16(토) 오후 5시30분 광화문 북측광장 앞도로
민언련 홍보전 마친 후 시민행진도 함께해요
참여 신청하기 → 링크
▲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포스터
민언련의 도심집회 시민홍보전이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11월 16일(토) 도심집회에서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과 땡윤뉴스 실태를 알리는 시민홍보전을 펼칩니다.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역 7번 출구 전국집중촛불대행진, 오후 5시30분 광화문 앞 ‘김건희 특검 수용,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현장입니다. 시민홍보전을 마친 후에는 민언련도 시민행진에 참여합니다. 회원 여러분 민언련 깃발 아래로 모여 함께해주세요.
땡윤뉴스로 전락한 언론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정황이 드러난 육성녹취 파일이 공개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온갖 의혹과 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명품백 수수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게이트로 불리는 불법 선거개입 의혹 등 중대한 위법사건 증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를 치르는 등의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어사전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며 국민을 더욱 분노케 했습니다.
그럼에도 언론은 용산방송, 땡윤뉴스로 전락해 윤석열 정권 비호에 여념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민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한 건 취임 후 처음”이라고 치켜세운 TV조선, 대통령 입장 발표를 분석과 비판 없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용비어천가’를 부르기 바쁜 KBS가 대표적입니다. 낙하산 박민 사장 입성 후 KBS를 망가뜨리는 데 앞장선 ‘파우치 대담’ 박장범 앵커는 KBS 사장 후보로 선출돼 11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공천개입·국정농단’ 땡윤뉴스 파헤치다 리플렛(왼), 시민홍보전을 펼치는 활동가들(오)
11월 16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오후 2시부터 잇따라 열리는 집회에 함께해주세요. 특히 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주최하는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에서는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고 국정농단 규명하라는 시민 목소리를 더 크게 내주세요. 그리고 민언련을 찾아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과 땡윤뉴스 실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전에 참여해주시고, 시민행진도 함께해주세요. 회원 분들과 시민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민언련 도심집회 시민홍보전>
o 일시 : 11월 16일(토) 오후 5시 30분
o 장소 : 서울 광화문 앞(광화문 북측광장 앞도로)
※ 함께 행진할 회원님들은 민언련 깃발 아래로 모여주세요
o 주최 :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o 참여신청 : https://forms.gle/5s1trkjTwEue3NBr
o 문의 : (02)392-0181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