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캔 스피크, “위안부 합의 무효”
새해에도 한국사회는 박근혜 정권 뒤치다꺼리에 애를 먹을 듯하다. 위안부 협상은 뒤치다꺼리 중에서도 난제다. 지난해 12월 27일 외교부 산하 태스크포스의 발표로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상의 ...
시시비비(~2023)
광화문, 방송 개혁, 0시
독일 적폐청산의 원천, ‘제로 아워’ 1945년 5월 8일. 베를린에서는 나치의 무조건 항복 선언이 나온다. 이날은 독일이 패배한 날이자 히틀러 독재에서 해방된 날이다. 낡은 세계의 ...
시시비비(~2023)
보수언론, 혹시 야당을 대체하려나
지난 12월 2일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 내 처리가 무산되자 언론들은 정부와 여야 정당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보수언론은 여전히 ‘무능한 국회’라는 이명박근혜 정부 이래의 프레임...
시시비비(~2023)
민주혁명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기득권 빼앗길까 불안해하는 수구 언론의 ‘볼멘소리’ 지난 10월로 한국은 1천7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해서 성취한 촛불혁명 1주년을 기념했다. 세계 민주혁명사에 기록될 평화혁명을 ...
시시비비(~2023)
새롭게 출범하는 방심위 4기, ‘정권 지킴이’ 오명 벗어야
6개월째 공백상태였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에 제3기 방심위의 임기가 종료되었지만, 새롭게 구성해야 할 9명의 방심위원 중 야당 몫 3자리를...
시시비비(~2023)
앞으로는 갑질 비판 뒤로는 갑질 조력하는 언론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 회장의 가맹점에 대한 폭언과 갑질 논란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관련 보도를 종합하자면 문제의 회장은 한 가맹점 점포에 불쑥 찾아와 주방에 무작정 들...
시시비비(~2023)
한미FTA 재협상, 일방통행 제동 걸어야
예전과 같은 익숙한 장면이 또다시 재연되었다. 연합뉴스 <‘파행’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11.10)> 보도와 같이 지난 10일 정부가 한미FTA 협정문을 개정하는 재협상을 시작하고...
시시비비(~2023)
대화를 통한 한반도 핵위기 해소, 국제 여론 조성이 시급하다
지난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핵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시작되었다. 한반도 주변에 항공모함을 비롯한 미국의 추가 전력이 증원된 상...
시시비비(~2023)
사회적 대화를 바라보는 보수언론의 이중성
10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계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열고 노사정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가 진척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만찬 회동에는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년유니온 등 상...
시시비비(~2023)
‘언론장악 실체’ 교란 작전
‘녹화 뉴스’에 ‘결방’, ‘음악 편성’까지 공영방송 정상화 위해 분노 참는 국민 국민 상당수가 KBS MBC 파업을 알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이번 파업 이유로...
시시비비(~2023)
엽기 사건을 대하는 언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디어의 집요한 관심과 취재 의욕에 견줘 ‘보도할 가치(newsworthiness)’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만들어내는 상황”이 될 경우에 대해서...
시시비비(~2023)
민주주의는 ‘수치심’을 먹고 자란다
“다시 한번 확인하지만 KBS 내에 이른바 ‘블랙리스트’는 없다. 이번 김미화 씨의 트위터 발언은 PD의 제작 자율성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다. 김...
시시비비(~2023)
아직도 관행이라니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방송 개혁”이라는 유령이. 1년 전엔 국회 주변을 떠돌더니 요즘엔 언론은 물론이고 정부와 시민사회, 언론노조 사이마저 돌아다니고 있다. 상식적인 사람치...
시시비비(~2023)
또 다른 공범자들
KBS·MBC 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2일 ‘방송의 날’ 행사는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방송 노동자들의 함성에 묻혔다. 그동안 기자, PD, 아나운서들의 제작거부 움직임...
시시비비(~2023)
“사람의 도리”를 보여준 영화 <택시 운전사>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재현한 영화 <택시 운전사>가 8월 20일 개봉 19일 만에 관객 수 1천만 명을 넘겨 올해 관객 1천만 명을 초월한 최초의 영화 기록을 세웠다. 영화 <택시 운전...
시시비비(~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