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기자정음 [단독]=혼자 베꼈다, 방송사 [단독 보도]는 정말 단독 보도일까요?]입니다.
[단독]=혼자 베꼈다. 기자 행태를 풍자하는 인터넷 유머인 이른바 ‘기자정음’은 ‘단독보도’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단독보도란 해당기사에만 특별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뉴스 소비자들은 언론의 ‘단독보도’에 대한 신뢰가 없고, ‘단독보도’ 표시가 되어 있다고 해서 특별히 기대하고 보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그간 언론사들이 무분별하게 ‘단독보도’를 남발해왔기 때문인데요.
민언련은 4월 한 달 7개 방송사 저녁뉴스를 대상으로 118건의 ‘단독’ 표시 보도를 수집해 단독보도라고 평가할 수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118건의 단독 보도 중 단독보도라고 할 수 없는 5건의 보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독 여부가 확인된 경우에도 지엽적인 사실을 선행보도에 덧붙여 ‘단독’을 붙이는 등 사실상 단독보도라고 할 수 없는 기사들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단독보도가 아닌 기사를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미디어탈곡기는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대표 언론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데일리 미디어 비평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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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은 4월 한 달 7개 방송사 저녁뉴스를 대상으로 118건의 ‘단독’ 표시 보도를 수집해 단독보도라고 평가할 수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118건의 단독 보도 중 단독보도라고 할 수 없는 5건의 보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독 여부가 확인된 경우에도 지엽적인 사실을 선행보도에 덧붙여 ‘단독’을 붙이는 등 사실상 단독보도라고 할 수 없는 기사들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단독보도가 아닌 기사를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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