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6월 1일, 1면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철저한 사실보도만이 언론의 존재 가치”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를 했을 경우 ‘바로잡습니다’에 정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편파·왜곡보도로 시민의 지탄을 받아온 조선일보가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죠.
하지만 스스로 잘못된 기사를 바로잡겠다는 조선일보의 선언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공언(空言)’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비판에 부딪혔습니다.
조선일보는 6월 8일 ‘권력이 된 시민단체’ 두 번째 기사인 [정부, 보조금으로 NGO 길들이기 : 친여 단체의 남북교류, 백두대간 등정, 제주투어에도 뭉칫돈 지원](원우식·남지현·장근욱 기자)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에 관하여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였습니다. 민언련이 정정보도를 청구하자 조선일보는 오보를 시인하면서도 사과는커녕 애초 기사에서 언급한 2019년 사업과 관련 없는 2020년 사업을 추가로 확인하려는 ‘별건 취재’로 응수했고요.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를 바로잡습니다]입니다.
조선일보는 6월 1일, 1면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철저한 사실보도만이 언론의 존재 가치”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를 했을 경우 ‘바로잡습니다’에 정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편파·왜곡보도로 시민의 지탄을 받아온 조선일보가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죠.
하지만 스스로 잘못된 기사를 바로잡겠다는 조선일보의 선언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공언(空言)’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비판에 부딪혔습니다.
조선일보는 6월 8일 ‘권력이 된 시민단체’ 두 번째 기사인 [정부, 보조금으로 NGO 길들이기 : 친여 단체의 남북교류, 백두대간 등정, 제주투어에도 뭉칫돈 지원](원우식·남지현·장근욱 기자)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에 관하여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였습니다. 민언련이 정정보도를 청구하자 조선일보는 오보를 시인하면서도 사과는커녕 애초 기사에서 언급한 2019년 사업과 관련 없는 2020년 사업을 추가로 확인하려는 ‘별건 취재’로 응수했고요.
오늘 미디어 탈곡기는 이런 조선일보 언론보도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1) 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를 바로잡습니다
👉 민언련 성명: https://www.ccdm.or.kr/xe/comment/295882
2) MBC “텔레그램 성착취방 활동 기자 해고”
👉MBC “텔레그램 성착취방 활동 기자 해고”, 미디어오늘
🧑🏻🌾미디어탈곡기는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대표 언론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데일리 미디어 비평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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