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보도 모니터
경기_
[경기 2020총선 신문 모니터 6차] 보도 수는 적지만 다양한 정당 보도 노력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경기지부 6차 신문 보고서
◆ 모니터기간 : 2020년 4월 6일 - 4월 10일 ◆ 모니터대상 :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 모니터대상 기준 :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신청 언론사 |
1. 보도 수는 적지만 다양한 정당 보도 노력
<경기일보>는 지난 주 보다 보도 수(223→238)가 증가했고 양당 중심의 보도가 40.4%에서 53.8%로 증가했고 민생당과 국민의당, 한국경제당, 우리공화당, 친박신당과 비례정당에 대한 보도가 증가했고 다양한 정당의 소식을 보도했다.
<경인일보>는 153건 보도에서 127건으로 보도 수는 감소했고 양당 중심의 보도가 60.2%에서 59.0%로 비슷했고 국민의당과 비례정당에 대한 보도가 증가했다.
<기호일보>는 지난 주와 보도 수는 거의 같았고(118→117) 양당 중심의 보도 수는 67.8%에서 79.5%로 증가했다. 무소속의 보도비율이 높았다.
<인천일보>는 보도 수가(206→241) 증가 했고 양당 중심의 보도는 74.3%에서 76.43%로 다소 증가했고 정의당, 민생당, 민중당을 보도했지만 비례정당은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
▶<표1> 정당보도 분석
언론사 |
경기일보 |
경인일보 |
기호일보 |
인천일보 |
||||
정당명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더불어민주당 |
62 |
26.1% |
38 |
29.9% |
49 |
41.9% |
84 |
34.9% |
미래통합당 |
66 |
27.7% |
37 |
29.1% |
44 |
37.6% |
100 |
41.5% |
민생당 |
17 |
7.1% |
7 |
5.5% |
2 |
1.7% |
5 |
2.1% |
정의당 |
18 |
7.6% |
12 |
9.4% |
7 |
6.0% |
24 |
10.0% |
국민의당 |
12 |
5.0% |
8 |
6.3% |
|
|
3 |
1.2% |
미래한국당 |
4 |
1.7% |
5 |
3.9% |
|
|
1 |
0.4% |
열린민주당 |
12 |
5.0% |
5 |
3.9% |
1 |
0.9% |
|
|
더불어시민당 |
4 |
1.7% |
4 |
3.1% |
1 |
0.9% |
1 |
0.4% |
민중당 |
11 |
4.6% |
3 |
2.4% |
3 |
2.6% |
6 |
2.5% |
민주시민당 |
|
|
|
|
|
|
|
|
기본소득당 |
|
|
|
|
1 |
0.9% |
|
|
녹색당 |
|
|
|
|
|
|
|
|
한국경제당 |
8 |
3.4% |
|
|
|
|
|
|
우리공화당 |
9 |
3.8% |
5 |
3.9% |
1 |
0.9% |
|
|
국가혁명배당금당 |
|
|
1 |
0.8% |
1 |
0.9% |
3 |
1.2% |
친박신당 |
8 |
3.4% |
|
|
|
|
|
|
기독자유통일당 |
|
|
|
|
|
|
|
|
노동당 |
|
|
|
|
|
|
|
|
미래민주당 |
|
|
|
|
1 |
0.9% |
|
|
무소속 |
7 |
2.9% |
2 |
1.6% |
6 |
5.1% |
14 |
5.8% |
총합 |
238 |
|
127 |
|
117 |
|
241 |
|
2. 사진보도의 비율이 증가...후보자 동정 중심의 보도
보도유형을 분석하면 선거가 다가오며 스트레이트 비율이 줄어들었다. 반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며 사진보도의 비율이 높아졌다. <경기일보>는 11.8%, <경인일보>는 18.3%, <기호일보>는 11.4%, <인천일보>는 11.5%였다.
<경기일보>는 스트레이트 기사 비율(54.9)이 가장 높았고 기획, 연재, 특집과 정책,공약의 비율이 높았다.
<경인일보>는 스트레이트 보도 비율이 39.4%로 다소 높았으며 인터뷰를 4건 보도한 것이 눈에 띈다.
<기호일보>는 스트레이트 보도 비율이 28.6%로 낮았고 칼럼과 시민사회의 입장을 보도한 것이 눈에 띈다.
<인천일보>는 스트레이트 보도비율이 21.9%로 가장 낮았고 시민사회의 입장을 12건 보도한 것이 눈에 띈다.
▶<표2> 보도유형 분석
언론사 |
경기일보 |
경인일보 |
기호일보 |
인천일보 |
||||
보도유형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1.스트레이트 |
56 |
54.9% |
28 |
39.4% |
20 |
28.6% |
21 |
21.9% |
2.기획,연재,특집 |
6 |
5.9% |
3 |
4.2% |
5 |
7.1% |
19 |
19.8% |
3.인터뷰 |
|
|
4 |
5.6% |
|
|
|
|
4.사설 |
1 |
1.0% |
1 |
1.4% |
2 |
2.9% |
1 |
1.0% |
5.칼럼 |
|
|
|
|
5 |
7.1% |
3 |
3.1% |
6.사진보도 |
12 |
11.8% |
13 |
18.3% |
8 |
11.4% |
11 |
11.5% |
7.정책,공약 |
14 |
13.7% |
11 |
15.5% |
15 |
21.4% |
15 |
15.6% |
8.판세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 |
5 |
4.9% |
3 |
4.2% |
2 |
2.9% |
13 |
13.5% |
9.여론조사(지역) |
8 |
7.8% |
8 |
11.3% |
8 |
11.4% |
|
|
10.시민사회 | 4 | 5.7% | 12 | 12.5% | ||||
11.부정 | 1 | 1.4% | 1 | 1.0% | ||||
12.긍정 | ||||||||
총합 |
102 |
|
71 |
|
70 |
|
96 |
|
3. 선거가 다가오자 양당 중심의 보도 늘어...
선거가 다가오며 언론은 당선 가을성이 높은 양당 중심으로 보도한 것이 통계로 나타났다. 경기일보>는 94.7%, <경인일보>는 92.8%, <기호일보>는 89.2%, <인천일보>는 93.2%로 양당 중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정의당의 보도 비율이 감소했고 민생당의 보도비율이 증가했다.
<경기일보> 5면 <4.15총선 우리가 뛴다>
<경인일보> 4면 <내가 해낸다>
<기호일보> 4면 <총선 ING>
<인천일보> 4면 <4.15총선 인천. 경기 정가 이모저모>
▶<표3> 독자들에게 후보자를 알리려 노력한 보도
언론사 |
경기일보 |
경인일보 |
기호일보 |
인천일보 |
||||
기획 제목 |
열전현장 25시 |
내가 해낸다 |
총선 ING |
4.15총선 이모저모 |
||||
정당명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건수 |
비율 |
더불어 민주당 |
24 |
42.9% |
5 |
35.7% |
24 |
52.2% |
28 |
37.8% |
미래 통합당 |
29 |
51.8% |
8 |
57.1% |
17 |
37.0% |
41 |
55.4% |
민생당 |
2 |
3.6% |
1 |
7.1% |
1 |
2.2% |
1 |
1.4% |
정의당 |
|
|
|
|
2 |
4.3% |
|
|
국민의당 |
|
|
|
|
|
|
1 |
1.4% |
민중당 |
|
|
|
|
|
|
1 |
1.4% |
무소속 |
1 |
1.8% |
|
|
2 |
4.3% |
2 |
2.7% |
총합 |
56 |
|
14 |
|
46 |
|
74 |
|
▶<표4> 유권자에게 관심을 촉구하는 격전지 보도
언론사 |
경기일보 |
경인일보 |
기호일보 |
인천일보 |
||
기획 제목 |
선택4.15총선 총선 이곳 |
격전지를 가다 |
4.15 총선 격전지 GO |
우리지역 이것만은 꼭! |
4.15총선 격전지 |
4.15총선 포커스 |
4/6(월) |
파주 을 |
인천 연수 갑 |
성마 중원 |
|
연수구 을 |
안산 단원을, 군포시, 광주시 을 |
4/7(화) |
의정부 갑 |
이천 |
고양 병 |
|
|
평택시 갑, 시흥시 갑, 하남시 |
4/8(수) |
인천 연수 을 |
인천 부평 갑 |
|
|
|
의정부 갑, 부천시 을, 광명시 갑 |
4/9(목) |
광명 갑 |
|
남양주 병 |
|
|
수원 정, 성남 중원, 오산 |
4/10(금) |
인천 동·미추홀 갑 |
|
|
의왕‧과천 |
|
고양시 갑, 용인시 을, 양주 |
총합 |
5 |
3 |
3 |
1 |
1 |
15 |
<좋은 보도>
1. <경인일보> 청소년 유권자에게 선거법 보도, 지역별 공약분류...
<경인일보>는 지난 주에 이어 4/6일 13면 <교복유권자 소중한 첫걸음 3. 선거운동 합법과 불법>에서 “친구에 후보지지 권유 가능...단톡방 지지도 조사는 불법”등 선거를 처음 치르는 만 18세 유권자에게 가능한 선거운동과 불법을 알려주며 정보를 제공했다. 하지만 주 1회 보도되어 연속적인 정보제공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또한 경기. 인천지역 공약을 권역별 주제별로 분류해 유권자들에게 어떤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적합한지를 묻는다는 취지로 4/9일 5면 <공약, 알고찍자> 경기남부/ 인천 남동-부평, 10일 4면 경기동부/인천 동-미추홀.연수을 보도하여 권역별 공약을 유권자에게 보도하여 지역에 적합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판단의 근거를 제공했다.
2. <기호일보> 지역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 비교
<기호일보> 는 인천판 3면에 ‘이번 총선이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각 후보들이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을 보도하여 유권자들에게 각 정당의 차별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일 3면 <4.15 총선 공약 돋보기>
- 인천 남동 갑
7일 3면 <4.15 총선 공약 돋보기>
- 인천 연수갑
8일 3면 <4.15 총선 공약 돋보기>
- 인천 연수을
9일 3면 <4.15 총선 공약 돋보기>
- 인천 중. 강화. 옹진
10일 3면 <4.15 총선 공약 돋보기>
- 인천 동. 미추홀갑
3. 한표의 소중함, 유권자의 주장을 보도
<인천일보>는 인천판 2면에 <인천일보가 묻고 후보자가 답한다>를 보도하여 각 후보자의 정책 차이를 제공하여 유권자에게 판단의 근거를 제공했다면 경기판 2면에 <한표가 내 삶을 바꾼다>라는 제목으로 한 표의 소중함과 다양성 존중, 성평등, 내 집 마련, 여성의 권리, 노동자의 권리 등 각 영역에 대한 정책등을 보도하여 이번 선거의 의제로 제안했다.
6일 2면 <한표가 내 삶을 바꾼다 1.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7일 2면 <한표가 내 삶을 바꾼다 2. 성평등 그렇게 어려운가요>
8일 2면 <한표가 내 삶을 바꾼다 3. 내 집 마련 꿈꾸게 해주세요>
9일 2면 <한표가 내 삶을 바꾼다 4. 나아졌다지만...보이지 않는
여성들의 권리>
10일 2면 <한표가 내 삶을 바꾼다 5.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4. 사설을 통해 이번 선거의 문제, 중요성 알려
<경기일보>는 10일 15면 사설 <막말. 흑색선전 후보, 유권자가 표로 심판해야>에서 정책선거 보다는 막말과 흑색선전으로 정치혐오를 불러오며 자격이 없는 후보를 유권자가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인일보>는 7일 19면 사설 <반드시 보장해야할 자가격리자 투표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중에 자가격리자에 대한 참정권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호일보>는 8일 11면 사설 <고질적인 네가티브 선거풍조 벗어나야>에서 자신의 정책을 알리디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비방 및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로 가고 있는 것을 비판하였다.
△경기일보 10일 15면 △경인일보 7일 19면 △기호일보 8일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