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시청자·독자위원회 현황과 과제 모색 토론회 I 실시간생중계
2019년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서 '촛불 국민언니'라는 애칭을 얻은 이가 있다. 최민희 전 민언련 상임대표다. 그는 1985년 월간 말 1호 기자 겸 민주언론운동협의회 간사로 언론과 인연을 맺었다. 민언련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거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과 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냈다. 그가 2019년 서초동 촛불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고 언론개혁, 정치개혁, 검찰개혁을 성찰한 '쉼 없이 걸...
방송사 내 성차별 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성차별 문제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제기돼 왔습니다. 방송계 직군 전반에 걸쳐 낮은 여성 인력 비율, 채용이나 승진에서의 차별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뒤늦게 방송계 채용 성차별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18일, 대전MBC 여성 아나운서들이 사측의 고용 형태 등 성차별 문제를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겁니다. 미디어오늘 기사(https://www.mediato...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갑질 등 노동권에 반하는 방송계의 악습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모두 비정규직 문제에 기인합니다.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나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고, 각종 개편으로 한 해에도 제작 일정이 유동적인 업계 특성을 핑계로, 방송계에는 오래 전부터 비정규직이 만연했습니다. 결국 많은 방송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은 이후에야 방송계 노동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
언론의 무분별한 사망 의혹 보도는 확인된 사실을 근거로 기사를 써야 하는 ‘사실보도 원칙’에 위배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통되어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기 때문에 위험하다. 고인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고소 건이 있는 이번 사건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 모방·추종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전국으로 생중계된 현...
어제(6/15)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민원실 입구에서 진행됐던 채널A 협박취재 및 검언유착 의혹 사건 추가고발 현장입니다. 추가고발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김서중 민언련 상임공동대표와 법률대리인 이대호 변호사(법무법인 덕수),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이 사람들 앞에서 짧은 발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o 일시 2021년 11월 23일(화) 오후 2시
o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울 중구)
o 구성
1부 시청자위원회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 사회 : 김서중(민언련 상임공동대표/성공회대 교수)
- 발제 : 정수경(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조교수/민언련 정책위원)
- 토론 : 손주화(KBS전주총국 시청자위원/전북민언련 사무처장), 이기동(대전MBC 시청자위원/대전충남민언련 공동대표), 정미정(KBS 시청자위원·TBS 시청자위원/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최은경(SBS 시청자위원/한신대 교수·민언련 정책위원), 탁종열(MBN 시청자위원/노동인권저널리즘센터 소장)
2부 독자(권익)위원회 운영실태 및 개선 방안
- 사회 : 김서중(민언련 상임공동대표/성공회대 교수)
- 발제 : 이명재(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민언련 정책위원)
- 토론 : 박정희(KNN 시청자위원·KBS부산총국 시청자위원/부산민언련 사무국장), 이수희(CJB청주방송 시청자위원·옥천신문 독자위원/충북민언련 대표), 임자운(한겨레 열린편집위원/변호사·반올림 활동가), 최광범(한국일보 독자권익위원/한국언론진흥재단 전문위원)
o 주최 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민언련네트워크
o 주관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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