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의제 왜곡, 언론은 자유로운가 | 김익현 지디넷코리아 미디어연구소장 | 언론개혁 포털뉴스 강좌 강연 강의 | 2021 민주언론시민연합 시민미디어강좌 2강
2019년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서 '촛불 국민언니'라는 애칭을 얻은 이가 있다. 최민희 전 민언련 상임대표다. 그는 1985년 월간 말 1호 기자 겸 민주언론운동협의회 간사로 언론과 인연을 맺었다. 민언련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거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과 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냈다. 그가 2019년 서초동 촛불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고 언론개혁, 정치개혁, 검찰개혁을 성찰한 '쉼 없이 걸...
2019년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서 '촛불 국민언니'라는 애칭을 얻은 이가 있다. 최민희 전 민언련 상임대표다. 그는 1985년 월간 말 1호 기자 겸 민주언론운동협의회 간사로 언론과 인연을 맺었다. 민언련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거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과 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지냈다. 그가 2019년 서초동 촛불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고 언론개혁, 정치개혁, 검찰개혁을 성찰한 '쉼 없이 걸...
방송사 내 성차별 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성차별 문제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제기돼 왔습니다. 방송계 직군 전반에 걸쳐 낮은 여성 인력 비율, 채용이나 승진에서의 차별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뒤늦게 방송계 채용 성차별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18일, 대전MBC 여성 아나운서들이 사측의 고용 형태 등 성차별 문제를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겁니다. 미디어오늘 기사(https://www.mediato...
부당해고, 채용성차별, 갑질 등 노동권에 반하는 방송계의 악습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은 모두 비정규직 문제에 기인합니다.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나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고, 각종 개편으로 한 해에도 제작 일정이 유동적인 업계 특성을 핑계로, 방송계에는 오래 전부터 비정규직이 만연했습니다. 결국 많은 방송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은 이후에야 방송계 노동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
언론의 무분별한 사망 의혹 보도는 확인된 사실을 근거로 기사를 써야 하는 ‘사실보도 원칙’에 위배되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통되어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기 때문에 위험하다. 고인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고소 건이 있는 이번 사건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 모방·추종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전국으로 생중계된 현...
어제(6/15)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민원실 입구에서 진행됐던 채널A 협박취재 및 검언유착 의혹 사건 추가고발 현장입니다. 추가고발 고발장을 접수하기 전 김서중 민언련 상임공동대표와 법률대리인 이대호 변호사(법무법인 덕수),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이 사람들 앞에서 짧은 발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포털뉴스를 주제로 시민미디어강좌를 열었습니다. 포털뉴스 감시 차원을 넘어 사실상 언론기능을 하는 포털이 건강한 공론장으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5회차 유료 강의였으나, 더 많은 시민과 나누고자 편집본을 유튜브에 공개합니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강의를 보기 쉽게 압축했습니다. 강의가 마음에 드셨다면, 언론개혁에 동참하신다면, 다음 민언련 강좌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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