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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양적분석 8차] 선거 마지막 주 신문 보도, ‘거대 양당 중심’ 양상 강화돼
등록 2020.04.30 12:48
조회 548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서울 지부는 △신문지면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종합편성채널 시사토크쇼 △정치시사 관련 유튜브 채널 △통신사 △인터넷 언론 등을 대상으로 선거 보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중 신문과 방송 보도에 한해 한 주간 선거 보도를 양적 분석한 뒤, 문제점을 총 정리한 보고서를 발행한다. 아래는 신문 보도 8차 양적분석 보고서이다. 투표 직전 마지막 주 기간인 4월 셋째 주(13~14일)도 분석에 포함됐다.

분석기간

4월 6일(월)부터 4월 14일(화)

분석대상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신문 지면에 한함)/별지 및 섹션면은 제외

분석기사

선거를 1번이라도 언급한 기사이거나 후보, 지지율, 지지층, 유세 등의 단어를 언급하여 선거와 연관됐다고 볼 수 있는 기사

 △ <표1> 6개 종합일간지 4・15총선 관련 보도 양적분석 개요(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투표 앞둔 일주일, 선거 보도수 1087건·총보도수 대비 평균 28.4%

4월 6일(D-9)부터 4월 14일(D-1)까지 6개 종합일간지의 선거 보도는 1,087건으로 전체 보도 3,827건 중 28.4%를 차지했다. 지난주 선거보도 601건, 보도비중 21.6%에 비해 비중이 6.8%p 증가했다. 선거 관련 기사 수는 486건 늘었지만, 분석 기간이 2일 더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평균으로는 100.2건에서 135.9건으로 35.7건 늘었다.

선거 보도 비중이 높은 신문은 중앙일보로 39.4%였고, 조선일보가 32.2%, 동아일보가 28.7%, 한겨레가 27.1%, 한국일보 25.2% 순이며, 경향신문이 23.2%로 가장 적다. 지난주에 비해 선거보도 비중이 크게 는 언론사는 중앙일보로 10.1%p가 늘고, 동아일보가 9.4%p 증가했다.

보도유형별로 보면, 스트레이트 기사가 54.7%(595건)을 나타냈고, 칼럼이 13.7%(149건), 기획/연재가 12.9%(140건)이 있었다. 사진기사는 102건이 있었는데, 조선일보가 24건으로 가장 많고, 경향신문이 21건, 한겨레 20건, 동아일보 19건 순이다. 중앙일보는 7건으로 가장 적었다.

구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보도량 분석

선거관련 보도수

175

196

222

145

172

177

1087

총보도수

753

683

690

365

635

701

3827

총보도수 대비 비중

23.2%

28.7%

32.2%

39.7%

27.1%

25.2%

28.4%

지난주 대비 비중 변화

4.2%

9.4%

5.5%

10.1%

8.3%

5.9%

6.8%

보도

유형 분석

스트레이트

91

120

133

68

92

91

595

52.0%

61.2%

59.9%

46.9%

53.5%

51.4%

54.7%

기획, 연재

27

27

14

19

24

29

140

15.4%

13.8%

6.3%

13.1%

14.0%

16.4%

12.9%

인터뷰

0

0

6

4

2

13

25

0.0%

0.0%

2.7%

2.8%

1.2%

7.3%

2.3%

사설

11

14

18

10

11

9

73

6.3%

7.1%

8.1%

6.9%

6.4%

5.1%

6.7%

칼럼

25

15

26

37

23

23

149

14.3%

7.7%

11.7%

25.5%

13.4%

13.0%

13.7%

사진

21

19

24

7

20

11

102

12.0%

9.7%

10.8%

4.8%

11.6%

6.2%

9.4%

사실 확인 보도

0

1

1

0

0

1

3

0.0%

.5%

.5%

0.0%

0.0%

.6%

.3%

합계

175

196

222

145

172

177

1087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 <표2> 매체별 4・15총선 관련 보도건수와 비중(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사실확인보도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에 각 1건씩 총 3건이 있었다. 선거 직전 기간, 사실관계를 검증할 이슈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족한 수치다. 사실확인보도는 투표 및 코로나19 허위정보에 집중됐다. 조선일보 <“비례투표 22% 이상 몰아주면 사표우파 소수정당들 주장은 가짜 뉴스>(4/9)와 동아일보 <“비례정당 득표 상한선 있다가짜뉴스 논란>(4/11)은 “(미래한국당에 표를 몰아주면 사표가 된다는 SNS 글이) 비례 위성정당 출현이라는 비정상적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일반적인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근거한 주장”이라고 선관위 해석을 인용했다. 미래통합당은 기독자유통일당과 한국경제당이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가짜뉴스라고 보고 맞대응에 나섰다. 한국일보 [팩트파인더]는 <총선 앞 코로나 검사 축소?정부 검사청구 삭감한 적 없다”>(4/14)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선정 기준을 일부러 까다롭게 바꿨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사실을 검증했다. 이 글을 쓴 해당 의사의 주장은 정부가 검사 기준을 까다롭게 만들어 검사를 못 하게 한다는 주장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게시물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며 검사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례가 줄면서 조사 필요성이 있는 대상자가 줄고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헛공약·사죄쇼 두고 “이제 그만해라” 한목소리

사설에서 선거를 언급한 경우는 총 73건(6.7%)으로 신문별로 하루 1.5건 이상은 선거 관련 내용을 다뤘다고 볼 수 있다. 투표일을 코앞에 두고 정치권에 유권자 심판을 엄중하게 받을 것을 주문하는 사설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경향신문 <사설/난무하는 헛공약, 유권자를 바보로 아나>(4/6)에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표심을 사기 위해 종합부동산세를 완화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 것은 정부가 내놨던 12·16 부동산대책과는 대치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권자의 표를 노린 ‘아니면 말고’식 공약 남발이 이번 총선에서도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선관위에 모든 정당이 10대 핵심 공약을 신고했지만 재원마련 등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이 많다는 지적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재원조달 방안을 명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헛공약’이 많다면서 “사탕발림에 놀아나지 않는 유권자의 혜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향신문 <사설/선거 때면 등장하는 사죄쇼, 더 이상 유권자 우롱 말라>(4/14)는 선거철만 되면 단골메뉴마냥 ‘사죄쇼’가 는다고 했다. 미래통합당이 선거 막판 위기가 커지면서 다급해지니 표를 구걸하는 읍소 작전에 나선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선거란 정부와 정당의 공과를 시민이 평가하는 절차인데 그저 용서해 달라고만 해서 되겠느냐고 썼다.

각 정당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공약에 주목한 조선일보도 눈에 띈다. 조선일보는 <사설/재난 지원이라더니 하위 70% 혼란 거쳐 전 국민 갈라먹기로>(4/7), <사설/선거가 나라 기울게 만들 수 있다>(4/8), <사설/작년 정부 적자 사상 최악 기록, 눈사태가 시작됐다>(4/8). <사설/총선 며칠 전 450만 명에게 1조 살포, 고무신 선거와 뭐 다른가>(4/10) 등에서 세수에 구멍난다, 재정 부실화는 큰 위기, 재정 적자에 국가 신용도 강등을 언급해가며 연일 비판했다. “정부의 포퓰리즘과 세금 살포 중독증”을 들면서 코로나 지원금이 사실상 매표 용도로 변질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돈 선거’ 프레임을 펼친 것이다.

 

막말 지적한 보도들 많았지만 맥락‧문제점 누락해 아쉬워

정치권 막말에 성토를 쏟아낸 사설들도 많았다. 동아일보 <사설/총선 막판까지 저질 막말 행진추한 입심판도 유권자 몫>(4/14)은 당 지도부부터 ‘쓰레기’, ‘조폭’, ‘토착왜구’ 같은 헐뜯기와 비아냥거리는 말, ‘정부의 테러’ 가능성을 거론하는 밑도 끝도 없는 주장이 나온다며 공당 지도부의 수준이 이러니 소속 후보의 막말에 제동을 걸 자정 기능이 작동할 리 만무하다고 평했다. <사설/후보들 이어 당 지도부까지 막말깜깜이 선거노린 구태 심판해야>(4/11)는 코로나19로 대면 선거 운동이 위축돼 인물이나 정책 공약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에 막말 공세나 음모론을 꺼내는 것은 “낡은 선거운동”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선거 방해 행위가 곳곳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두고 선관위와 경찰의 현장 관리에 더 유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렇게 막말을 지탄한 사설들 중에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혐오성 발언, 대표적으로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세월호 망언을 다른 정쟁 차원의 막말과 동일선상에 둔 사례들도 있다. 막말의 맥락과 배경, 문제점을 정확히 짚지 않고 ‘여야 모두 잘못했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기사들이다. 조선일보 <사설/후보 언행만은 살피고 찍어야 한다>(4/14)에서도 세월호 망언을 한 차명진 후보와 “3040은 무지”, “나이 들면 다 장애인” 발언을 한 김대호 의원도 문제지만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의 욕설 방송,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출연한 방송의 음담패설 맞장구 사례가 있다고 썼다. 중앙일보 <사설/쓰레기 정당 토착왜구에 세월호 막말유권자가 심판해야>(4/13)도 유사한 사례다.

이 외에 한겨레는 <사설/여성 후보 향한 폭력, 여성 전체에 대한 협박이다>(4/14)에서 여성 후보를 위협하는 폭력 사건을 여성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단호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정당들이 여성 혐오 범죄를 군소 정당 후보의 일이라고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요구다.

 

1면에 드러난 조선일보의 프레임, ‘코로나19 경제위기론’‧‘조국 vs 윤석열 총선’

선거보도가 실린 지면 순서를 살펴본 결과 69.6%가 1~8면에 위치했다. 선거가 임박하면서 앞부분에 선거 보도를 배치하는 비율이 상당히 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1면에 선거 관련 보도가 101건(9.3%)이 실렸는데 8일 동안 6개 신문에 2개 이상의 선거 보도를 볼 수 있었다는 의미다. 9~16면에 89건(8.2%), 17~24면에 46건(4.2%), 25~32면에 178건(16.4%), 33~40면에 18건(1.7%)가 있었다.

구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보도

순서

1면

17

20

20

10

17

17

101

9.7%

10.2%

9.0%

6.9%

9.9%

9.6%

9.3%

2~8면

106

137

139

72

97

104

655

60.6%

69.9%

62.6%

49.7%

56.4%

58.8%

60.3%

9~16면

18

4

15

12

19

21

89

10.3%

2.0%

6.8%

8.3%

11.0%

11.9%

8.2%

17~24면

4

4

3

13

15

7

46

2.3%

2.0%

1.4%

9.0%

8.7%

4.0%

4.2%

25~32면 

30

22

36

38

24

28

178

17.1%

11.2%

16.2%

26.2%

14.0%

15.8%

16.4%

33~40면 

0

9

9

0

0

0

18

0.0%

4.6%

4.1%

0.0%

0.0%

0.0%

1.7%

합계

175

196

222

145

172

177

1087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 <표3> 매체별 4・15총선 관련 보도의 지면 순서 비중(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1면 기사에서는 그 신문이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하는 이슈는 물론, 그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이 잘 드러난다. 조선일보의 경우 코로나19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총선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두드러졌다.

첫 번째 사례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경제 위기를 국민 개개인 차원으로 더욱 확대, 부각하는 것이다. 4월 7일 2019년 <회계연도 국가결산> 자료가 발표됐다. 2019년 정부의 재정수지가 12조(잠정) 적자를 보였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4월 8일자 조선일보는 1면 사진기사에서 “당신이 갚아야 할 나랏빚 이만큼…알고 계셨습니까”라는 설명을 달고 지폐 다발을 든 이미지를 썼다. 1면 머릿기사 제목은 <1400만원 빚있는데, 또 빚내 100만원 준답니다>(4/8)으로, “재정 적자가 늘면서 국가 채무도 동반 급증했”는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직접 채무인 국가채무(D1) 약 700조원을 인구수로 나누면 국민 1인당 갚아야 할 돈이 1409만원 꼴이라는 의미였다. 이런 와중에 “정치권이 선거를 앞두고 막판 선심성 경쟁을 펼치면서 지금까지 힘들게 쌓아온 재정 건전성 강국이라는 공든 탑이 사방에서 공격받고 있다”고 썼다. 하지만, 국가채무를 국민이 갚아야 될 돈으로 단순 환산, 비유하는 것은 눈속임에 가깝다. 국가채무를 국민 개개인이 변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 집과 부채가 같이 생기듯, 국채를 내면 대응하는 자산이 같이 생긴다. 전체 국채의 절반 정도가 이렇게 대응 자산이 있는 채무이고 나머지가 적자를 메꾸기 위한 적자성 채무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부 지출은 ‘재정 승수효과’를 통해 경제를 성장시켜 세수를 증대시키기 때문에, 국가채무를 무조건 국민이 모두 변제해야 되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 ‘제대로 된 정부 지출인가’가 중요하지, 이런 식의 비유는 일반인들의 부채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자극해 불안감만 부추길 뿐, 바람직한 문제 제기는 아니다.

그림1.jpg

△ <그림1> 조선일보 4월 8일자 1면 사진기사(4/8)

같은 날 한국일보도 1면에서 국가재정건전성이 올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냈다. 하지만 “돈 쓸 데는 많은데, 수입은 줄어드니 국가는 적자국채를 발행해 이를 메울 수밖에 없다. 나랏빚이 또 늘어나는 것이다”라는 원론적인 해설만 했다.

두 번째 사례는 총선을 ‘조국 vs 윤석열’의 대결구도로 몰아가려 한 조선일보 보도다. 이 프레임은 미래통합당이 취한 선거 전략이기도 했다. 조선일보의 10일자 1면은 <총선 태풍의 눈된 윤석열>(4/10)이었다. 이 1면 기사와 연결된 <범여권, “윤석열 없어야 검찰 개혁” 野 “윤석열 지켜야 조국 처벌”>에선 통합당이 중도와 무당층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윤석열 마케팅’을 편다고 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충남 공주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을 지키려면 2번을 찍고, 조국을 지지하려면 1번을 찍어라”고 한 것을 포함해 “조국에 대한 수사를 하니 윤석열이 어느 날 갑자기 나쁜 사람이 됐다”면서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통합당이 과반을 차지해야 한다”고 미래통합당의 선거전략을 나열했다. 반면 한국일보는 8일자 머릿기사 <‘미래가 안 보인다내 한표가 아까운 ‘3류 총선’>(4/8)에서 21대 총선이 낡은 이념 프레임에 잠식당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일보는 “총선은 4년간 국민을 대표해 국가 운영에 참여할 헌법기관 300명을 뽑는 선거인데 미래 국가 비전을 논의하는 후보도, 정당도 없다. 조국이냐 윤석열이냐, 친일이냐 반일이냐 같은 소모적 프레임이 유권자들의 눈을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 언급량, 1위 수도권, 2위 경상남북도, 3위 충남… 대전·세종 등장 늘어

지역을 언급한 선거 보도는 556건(51.1%)로 지난주 247건에 비해 309건이 증가했다. 사전투표를 거쳐 본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구 언급이 증가했다. 서울지역이 60.4%(336건)가 집중됐고, 경기지역이 43.9%(244건), 경남지역이 24.6%(137건), 경북지역이 22.5%(125건), 충남지역이 21.6%(120건)를 나타냈다. 제주지역은 4.7%(26건)의 언급에 그쳤다. 지역 표시가 없는 기사는 531건(48.9%) 있었다.

구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서울지역

53

62

60

48

57

56

336

60.9%

59.0%

51.7%

66.7%

62.6%

65.9%

60.4%

경기지역

48

37

43

36

41

39

244

55.2%

35.2%

37.1%

50.0%

45.1%

45.9%

43.9%

강원지역

14

15

14

11

12

13

79

16.1%

14.3%

12.1%

15.3%

13.2%

15.3%

14.2%

충북지역

5

15

9

14

13

22

78

5.7%

14.3%

7.8%

19.4%

14.3%

25.9%

14.0%

충남지역

16

17

19

24

17

27

120

18.4%

16.2%

16.4%

33.3%

18.7%

31.8%

21.6%

경북지역

22

24

25

17

19

18

125

25.3%

22.9%

21.6%

23.6%

20.9%

21.2%

22.5%

경남지역

20

24

24

21

24

24

137

23.0%

22.9%

20.7%

29.2%

26.4%

28.2%

24.6%

전북지역

14

10

11

12

11

10

68

16.1%

9.5%

9.5%

16.7%

12.1%

11.8%

12.2%

전남지역

17

22

20

16

14

14

103

19.5%

21.0%

17.2%

22.2%

15.4%

16.5%

18.5%

제주지역

3

5

7

7

2

2

26

3.4%

4.8%

6.0%

9.7%

2.2%

2.4%

4.7%

합계

87

105

116

72

91

85

556

지역표시없음

88

91

106

73

81

92

531

50.3%

46.4%

47.7%

50.3%

47.1%

52.0%

48.9%

△ <표4> 매체별 4・15총선 관련 보도에서 지역의 등장(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언급된 횟수로 중복 집계 

 

‘샤이보수’‧‘무당층’에 주목한 선거 보도

선거 보도의 주제는 △후보자 기본정보 △정책 및 공약 △후보의 자질 △공천 관련 보도 △정당의 이합집산이나 선거연대 등 선거 전략 △선거 판세나 여론조사 △후보 동정 △선거법 관련 △시민사회 동향 △기타 등 10가지 항목으로 분류해 중복 집계했다.

구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후보자 기본정보

5

12

15

9

8

7

56

2.9%

6.1%

6.8%

6.2%

4.7%

4.0%

5.2%

정책 공약

47

40

35

28

37

33

220

26.9%

20.4%

15.8%

19.3%

21.5%

18.6%

20.2%

후보자 자질

14

12

10

6

17

15

74

8.0%

6.1%

4.5%

4.1%

9.9%

8.5%

6.8%

공천 관련

3

2

1

0

2

1

9

1.7%

1.0%

.5%

0.0%

1.2%

.6%

.8%

선거전략

66

85

101

49

54

61

416

37.7%

43.4%

45.5%

33.8%

31.4%

34.5%

38.3%

선거판세여론조사

16

26

23

26

31

23

145

9.1%

13.3%

10.4%

17.9%

18.0%

13.0%

13.3%

후보동정

32

29

40

13

32

22

168

18.3%

14.8%

18.0%

9.0%

18.6%

12.4%

15.5%

선거법 관련

22

43

33

20

31

31

180

12.6%

21.9%

14.9%

13.8%

18.0%

17.5%

16.6%

시민사회동향

10

3

3

2

7

16

41

5.7%

1.5%

1.4%

1.4%

4.1%

9.0%

3.8%

기타

26

19

41

31

19

27

163

14.9%

9.7%

18.5%

21.4%

11.0%

15.3%

15.0%

합계

175

196

222

145

172

177

1087

△ <표5> 매체별 4・15총선 관련 보도에서 보도 주제(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각 주제별로 중복 집계

선거 보도를 주제별로 살펴보면 ‘선거전략’이 38.3%(416건)로 가장 많았고 ‘정책공약’을 다룬 보도는 20.2%(220건)를 차지했다. ‘선거법 관련’이 16.6%(180건), ‘후보동정’이 15.5%(168건), ‘선거판세/여론조사’ 13.3%(145건) 순으로 많았다. ‘선거전략’에 집중된 측면이 있으나 주제별 비중 차이가 크지 않아 정책‧공약을 포함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고루 다뤘다고 볼 수 있다.

‘선거전략’ 상의 세부 주제로는 이번 선거에서 관건으로 떠오른 젊은층과 중도·무당층, 수도권 표심 공략이 보도됐다. 경향신문은 <5명 중 1명은 아직 부동층여야 샤이 보수 아전인수 해석>(4/6)에서 막판까지 표심을 드러내지 않는 숨은 보수층, 이른바 ‘샤이 보수’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동아일보 <“우세 흐름 유지” vs “샤이 보수 결집”>(4/9), 조선일보 <민주당 여론조사와 큰 차이 없을 것통합당 샤이 보수가 득표율 올릴 것”>(4/8), 중앙일보 <“민주 우세할 것대세 속 “60대 이상 대거 나오면 몰라”>(4/8)도 여론조사에서 통합당의 지지율이 체감보다 낮게 나오고, 반대로 민주당은 높은 것을 두고 여당 우세에 고연령 보수층의 결집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선거 시기 항상 보도해야 할 필요가 있고 선거 막판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등 자질 검증 이슈가 많았던 ‘후보자 자질’ 주제에 있어 조선일보는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다. ‘후보자 자질검증’ 주제를 다룬 조선일보 보도는 지난주 10.9%(15건)에서 이번 분석 4.5%(10건)로 축소됐다. 반면 경향신문은 4.7%(5건)→8.0%(14건)로, 한겨레는 5.8%(5건)→9.9%(17건)로 증가했다. 한겨레는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세월호 막말에 <사설/‘차명진 망언면죄부 준 통합당, 아직 정신 못 차렸다>(4/11)는 사설을 냈다. 통합당 윤리위원회가 세월호 망언을 한 차명진 후보를 제명하지 않고 탈당 권유로 결정한 것을 두고 “망언 때마다 잠시 머리를 조아릴 뿐 결국엔 당리당략 계산에 흐지부지해 온 나쁜 습성”이라고 평했다. 이와 달리 조선일보는 <사설/후보 언행만은 살피고 찍어야 한다>(4/14)에서 후보들의 부적절한 언행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까지 포함시켰다.

 

선거 막판 기획기사 집중한 경향신문 돋보여

경향신문은 정책‧공약 보도를 47건이나 내 돋보였다. 4월 6일부터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총선 정책 검증> 시리즈를 시작했다. 기존에 연재하고 있던 <4·15 권역별 승부처>와 <정치 약자들의 힘겨운 총선> 등도 있다. <총선 정책 검증>은 경제정의실천연합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등 주요 4당을 상대로 정책 현안 질의를 하고 주요 정책과 공약을 파악해서 평가한 작업이다. 총 6개 분야에서 ①정치 <일하는 국회 여야 한목소리… 권력구조 개편엔 4당4색>(4/6), ②경제 <대기업 통한 성장에 기대는 거대 양당, 재벌개혁 정책 소극적>(4/7), ③ 부동산 <집값 30% 낮추기?… 정의당 찬성, 민주당 유보, 통합당 반대>(4/8), ④보건․복지 <질본 청 승격, 모두 찬성… 연금 사안엔 거대 양당 주저>(4/9), ⑤청년 지원 <청년기본소득, 민주 정의당 찬성 … 통합 국민의당 포퓰리즘>(4/10)을 보도했다. 이밖에도 사법개혁, 재정․세제, 농업, 금융, 주거환경, 공공개선, 노동, 교육을 두고 찬성, 반대, 중립 항목을 비교했다. 민생당은 당내 사정으로 포함이 안 됐다. 이에 따르면, 거대 양당은 민감한 의제일수록 중립 의견을 표명하는 경향을 보였다. 예를 들면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줄곧 반대해온 통합당은 2021년 최저시급 1만원 인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중립 의견을 냈다. 대선 때만 해도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냈던 민주당 역시 중립 입장을 취했다. 정의당은 최저 생계비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며 찬성했고, 국민의당은 소상공인 등에게 악영향이 우려되므로 점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면서 반대 입장을 냈다.

그림2.jpg

 △ <그림2> 경향신문·경실련 공동 <총선 정책 검증> ①정치 4월 6일자 보도​

 

‘10건 중 8건’은 거대 양당 중심 언급

정당을 언급한 보도 755건에서 양대 정당 언급 비중은 무려 80%이상에 달했다. 양당 중심 보도 양상이 선거가 다가오면서 더욱 짙어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81.2%(613건)로 비중이 가장 컸고, 미래통합당이 78.8%(595건)을 차지했다. 정의당이 24.0%(181건), 더불어시민당이 17.0%(128건), 열린민주당이 12.5%(94건), 미래한국당이 11.9%(90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이 11.9%(90건)이고 민생당이 9.9%(75건)으로 나타났다.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언급은 지난 7차 양적분석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었는데, 본 투표가 가까워짐에 따라 비례투표보다는 지역구에 보도가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더불어

민주당

93

122

126

76

102

94

613

76.2%

85.3%

81.8%

80.0%

78.5%

84.7%

81.2%

미래통합당

96

121

105

79

100

94

595

78.7%

84.6%

68.2%

83.2%

76.9%

84.7%

78.8%

정의당

49

26

18

21

43

24

181

40.2%

18.2%

11.7%

22.1%

33.1%

21.6%

24.0%

더불어시민당

22

25

19

25

19

18

128

18.0%

17.5%

12.3%

26.3%

14.6%

16.2%

17.0%

열린민주당

9

19

18

21

14

13

94

7.4%

13.3%

11.7%

22.1%

10.8%

11.7%

12.5%

미래한국당

15

17

14

22

14

8

90

12.3%

11.9%

9.1%

23.2%

10.8%

7.2%

11.9%

국민의당

31

14

9

10

15

11

90

25.4%

9.8%

5.8%

10.5%

11.5%

9.9%

11.9%

민생당

18

18

9

9

11

10

75

14.8%

12.6%

5.8%

9.5%

8.5%

9.0%

9.9%

그 외

정당 언급 있음

122

143

154

95

130

111

755

정당 언급

없음

53

53

68

50

42

66

332

30.3%

27.0%

30.6%

34.5%

24.4%

37.3%

30.5%

△ <표6> 매체별 4・15총선 관련 등장정당(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 기사에서 한 번이라도 언급된 정당은 모두 집계

사진이나 이미지에 등장한 정당별 등장비중을 살펴보면 미래통합당이 66.4%, 더불어민주당이 63.5%로 거대 양당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정의당의 등장이 24.3%(73건), 국민의당 15.0%(45건), 민생당 14.6%(44건) 순이다. 비례위성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미래한국당, 열린민주당 순으로 등장 빈도가 많았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미래통합당

31

41

34

21

37

36

200

57.4%

83.7%

63.0%

61.8%

68.5%

64.3%

66.4%

더불어민주당

29

41

33

20

37

31

191

53.7%

83.7%

61.1%

58.8%

68.5%

55.4%

63.5%

정의당

19

13

4

7

20

10

73

35.2%

26.5%

7.4%

20.6%

37.0%

17.9%

24.3%

국민의당

13

8

4

6

7

7

45

24.1%

16.3%

7.4%

17.6%

13.0%

12.5%

15.0%

민생당

10

11

5

3

9

6

44

18.5%

22.4%

9.3%

8.8%

16.7%

10.7%

14.6%

더불어시민당

6

8

3

4

6

3

30

11.1%

16.3%

5.6%

11.8%

11.1%

5.4%

10.0%

무소속

6

7

4

4

6

1

28

11.1%

14.3%

7.4%

11.8%

11.1%

1.8%

9.3%

미래한국당

6

6

3

4

6

2

27

11.1%

12.2%

5.6%

11.8%

11.1%

3.6%

9.0%

열린민주당

4

7

1

5

5

4

26

7.4%

14.3%

1.9%

14.7%

9.3%

7.1%

8.6%

그 외

정당 언급 있음

54

49

54

34

54

56

301

정당 언급

없음

121

147

168

111

118

121

786

69.1%

75.0%

75.7%

76.6%

68.6%

68.4%

72.3%

 △ <표7> 매체별 4・15총선 관련 사진에 등장한 정당(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 기사에서 한 번이라도 언급된 정당은 모두 집계

 

선거 막판에서야 쏟아진 정책 비교평가

선거보도의 유익성 여부는 △정책을 제공하는지 △비교 평가를 제공하는지 △팩트체크가 포함되었는지 △시민사회 여론이나 자발적 운동을 소개했는지 △신진후보나 군소정당을 단독으로 소개했는지 △시민의 질의나 평가를 소개했는지 △시민들의 정치참여 방법을 소개했는지 △선거 관련법을 소개하거나 해설했는지 등 총 8개 기준으로 분류해 집계했다.

유익보도라고 할 수 있는 390건 가운데 ‘정책제공’이 42.6%(166건)으로 가장 많고, ‘시민질의논평’이 41.3%(161건), ‘선거법 관련’ 22.8%(89건) 순이었다. 정책제공 보도와 함께 비교평가 정보가 경향신문에서 각 45건, 21건이 있어 두드러졌다.

직접적인 시민 목소리를 내보내거나 유권자 의제를 반영하는 ‘시민질의논평’은 경향신문에서 33건, 한겨레 31건, 한국일보 28건, 중앙일보 27건으로 시민인터뷰 인용 보도량이 지난주 71건(35.0%)이었던 것에서 161건(41.3%)로 약간 늘었다. 정당이나 후보자 간 ‘비교평가정보’ 역시 지난주 10건(4.6%)에서 이번주 56건(14.4%)로 뛰어올랐다. 투표를 일주일 앞둔 시점까지 어느 쪽을 선택할지 정하지 못한 유권자에게는 정당별 정책이나 후보자간 차이를 비교한 보도가 유익할 수 있다.

선거 바로 일주일 전에서야 정책 제공 보도와 정책 비교평가 정보가 쏟아진 것은 1차적으로 정치권이 선거기간 초기 비례정당 논란에 집중하면서 공약 자체가 늦게 발표됐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책 보도에 소홀한 언론 보도 관행과 만나 최악의 정책 실종 선거를 만들었다. 일부 언론은 정책에 대한 심층 보도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다. 그래도 선거 마지막 주 한겨레나 경향신문이 정책 비교평가 관련 기획보도를 내 관련 기사량이 크게 늘었고,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이 체면치레를 했다.

신진후보/군소정당을 단독으로 다룬 보도는 줄었다. 한겨레에서 11건, 경향신문이 9건을 보도했지만, 동아일보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

구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정책제공

41

34

23

16

28

24

166

54.7%

50.7%

35.4%

29.6%

41.2%

38.7%

42.5%

비교평가정보

21

12

3

2

12

6

56

28.0%

17.9%

4.6%

3.7%

17.6%

9.7%

14.3%

사실검증보도

0

1

1

0

0

1

3

0.0%

1.5%

1.5%

0.0%

0.0%

1.6%

.8%

시민사회여론운동

10

3

4

2

6

6

31

13.3%

4.5%

6.2%

3.7%

8.8%

9.7%

7.9%

신진후보군소정당

9

0

7

3

11

4

34

12.0%

0.0%

10.8%

5.6%

16.2%

6.5%

8.7%

시민질의논평

33

22

20

27

31

28

161

44.0%

32.8%

30.8%

50.0%

45.6%

45.2%

41.2%

온라인 추가정보

0

1

1

3

0

1

6

0.0%

1.5%

1.5%

5.6%

0.0%

1.6%

1.5%

선거법

관련

13

25

16

10

10

15

89

17.3%

37.3%

24.6%

18.5%

14.7%

24.2%

22.8%

합계

75

67

65

54

68

62

391

보도수 대비비중

42.9%

34.2%

29.3%

37.2%

39.5%

35.0%

36.0%

△ <표8> 매체별 4・15총선 관련 유익보도(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각 항목별로 중복 집계

 

파랑 아니면 밀레니얼핑크, 양대정당중심 보도가 넘쳐났다

선거보도의 유해성 여부는 △우열에만 초점을 맞춘 경마성 보도 △지엽적인 가십성/이벤트 중심 보도 △폭로성 주장을 일방적으로 다루는 보도 △폭로나 인신공격으로 갈등을 빚는 양측의 주장을 사실관계 확인 없이 단순 보도 △양대 정당 중심 보도 △정치혐오성 보도 △전쟁이나 군사용어로 선거 판세를 표현하는 전투형 보도 △지역/연고주의 보도 △익명 취재원 보도 △따옴표 보도 △오보 등 총 11개 기준으로 구분해 집계했다.

유해보도에는 총 548건이 지적됐다. 이 중에 ‘양대정당중심’ 보도가 40.7%(223건)로 가장 많고, ‘익명취재원’을 등장시킨 보도가 35.4%(194건), ‘따옴표큰제목’ 유형이 29.4%(161건), ‘정치혐오’ 조장 보도가 13.1%(72건) 순으로 나타났다.

구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경마 중계성

1

9

2

7

6

5

30

1.6%

7.4%

1.5%

8.5%

9.1%

6.3%

5.5%

가십

이벤트

0

1

5

0

1

1

8

0.0%

.8%

3.7%

0.0%

1.5%

1.3%

1.5%

일방중계

1

0

2

3

0

1

7

1.6%

0.0%

1.5%

3.7%

0.0%

1.3%

1.3%

양방단순

0

1

2

1

0

0

4

0.0%

.8%

1.5%

1.2%

0.0%

0.0%

.7%

양대정당중심

18

49

50

29

33

44

223

28.1%

40.5%

37.0%

35.4%

50.0%

55.0%

40.7%

정치혐오

9

13

28

15

2

5

72

14.1%

10.7%

20.7%

18.3%

3.0%

6.3%

13.1%

전투경기표현

5

24

11

5

9

10

64

7.8%

19.8%

8.1%

6.1%

13.6%

12.5%

11.7%

지역연고주의

5

18

9

6

8

13

59

7.8%

14.9%

6.7%

7.3%

12.1%

16.3%

10.8%

익명

취재원

31

40

60

26

23

14

194

48.4%

33.1%

44.4%

31.7%

34.8%

17.5%

35.4%

따옴표 큰제목

17

37

41

25

13

28

161

26.6%

30.6%

30.4%

30.5%

19.7%

35.0%

29.4%

합계

64

121

135

82

66

80

548

보도수 대비비중

36.6%

61.7%

60.8%

56.6%

38.4%

45.2%

50.4%

△ <표9> 매체별 4・15총선 관련 유해보도(4/6~4/14) ©민주언론시민연합

※각 항목별로 중복 집계함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20/4/6~4/14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지면보도에 한함)

<끝>

양적분석 총괄 김수정 정책위원(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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