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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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모’ 시국선언이 박근혜 하야 시국선언 규모 넘었다는 것은 허위정보
- 조국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19일 오전 교수 3,396명이 시국선언에 참가했다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문제는 정교모 측이 사전인증 과정 없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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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에는 아직도 탄핵을 부정하며 “박근혜를 석방하라”는 출연자가 나온다
- 지난 2016년 9월 한겨레의 미르‧K스포츠 재단 비리 보도를 통해 드러난 최순실의 존재는 10월 말 JTBC의 이른바 ‘태블릿PC 보도’를 통해 국정농단 국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11월과 12월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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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라인 없애자던 조선일보 어디갔나
- 검찰의 피의사실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논의가 한창입니다. 그간 고위공직자들의 피의 사실은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최종 공판이 나기도 전에 언론에 보도되는 각종 피의 사실이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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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농단 판결에도 삼성 걱정하기 바쁜 언론들
- 8월 29일 ‘국정농단’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상고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경영권 승계작업이 있었고,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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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회에서 시민단체 띄워준 자유한국당, 할 일부터 하라
- 지난 8월 30일 있었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는 자유한국당의 민주언론시민연합 성토장으로 변질됐다. 방통위원장 청문회인지 민언련 청문회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국회 과학기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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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수치로 경제위기 주장한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팩트체크
-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8/6)는 “금융시장 패닉 증시 하루 새 50조 증발”이라는 제목과 함께 증시 위기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가 큰 위기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진행자 김진 씨는 자료화면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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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민족정론지’의 다음 100년을 위한 기회
- 최근의 일본의 부당한 경제침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은 일본이 왜 그 막강한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결코 국제사회에서 지도적 국가가 될 수 없는가, 라는 이유이다. 과거의 이웃 나라에 대한 침탈과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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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이용마가 남긴 숙제
- 그의 영결식장에서 환하게 웃는 그의 여윈 얼굴 옆에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책 제목이 적힌 현수막을 보는 순간, 가슴에 송곳이 박히듯 뜨끔했다. 내심 며칠째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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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보도 참사 책임자는 경거망동 말고 사과나 하라
- 박근혜 정부의 공영방송 파괴 공작에 부역하며 MBC를 망가뜨리고 세월호 보도 참사를 야기한 인물들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최근 줄을 잇고 있다. 세월호 보도 참사 및 MBC 구성원 탄압이 분명한 사실이자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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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호] [회원인터뷰] 숨어있는 보석 같은 사람, ‘시민회원 정찬미’
- 늘 주저함이 없이 흔쾌하다. 이번 회원소식지 인터뷰를 요청할 때도 그랬다. 평일엔 인터뷰가 어려우니, 토요일 오전에 사무실로 와주실 수 있는지 건넨 질문에 “네, 물론이죠”라는 답이 돌아왔다. 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