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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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모독’ 차명진,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다
- 세월호 참사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몰상식한 행태가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월호 참사 5주기(4/16)를 하루 앞둔 날,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명진 씨가 자신의 SNS를 ...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9-04-16 20:30 | 조회 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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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공익제보자 보호보다 ‘단독’이 중요했나
- 지난 13일 경찰은 가수 정준영 씨가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디지털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정준영 씨의 불법 촬영물 범죄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의 원본 자료 등 증거물 확보를 위해 압수...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9-03-22 14:13 | 조회 수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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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비하 없이는 방송을 못하나
- 장애인 비하 표현은 우리 일상에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명백한 욕설 중에도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지칭하거나 조롱하는 의미를 담은 용어가 상당수이며 귀머거리, 벙어리, 장님 등 관용어처럼 쓰이는 단어들 역시 장애...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9-03-07 16:49 | 조회 수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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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많이 나오는 YTN, ‘정쟁 중계’에 그치지 말아야
- 12월 뉴스 프로그램의 전면 개편을 선언한 이후 YTN의 가장 대표적 변화는 이전까지 자취를 감췄던 대형 단독보도가 등장한 것입니다. YTN은 <단독/윤병세 전 장관 이틀째 고강도 조사…“징용 재판 관여 ...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9-01-07 14:09 | 조회 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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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개편 3주차, 시청자의 엇갈리는 ‘실망’과 ‘만족’
- YTN이 전면 개편을 한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뉴스 프로그램들을 <노종면의 더뉴스>(이하 더뉴스), <뉴스Q> 등 5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폭 축소하고 <돌발영상>을 부활시키는 등 새출발의...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8-12-28 18:38 | 조회 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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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개편 2주차, 코너만 많아지고 달라진 건 없다
- 지난 3일부터 전면 개편된 뉴스 프로그램을 방송한 YTN. 특유의 재치와 풍자로 과거의 영광을 이어간 <돌발영상>과 <더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 국내 최대 법무법인 김앤장 수사 관련 단독 보도 등 반가운 일면도 있...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8-12-17 17:02 | 조회 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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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이언주 말고 뭣이 중헌디!’
- 사장 선임 논란을 뒤로 하고 뒤늦게 정상화에 뛰어든 보도전문채널 YTN이 분주합니다. YTN은 대규모 개편을 통해 12월 3일부터 완전히 달라진 뉴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탐사 전문 비영리 독립언론 ...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8-11-26 18:43 | 조회 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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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엉터리 폐업률’로 2018년 ‘최저임금’을 때린 언론
- 문재인 정부의 꾸준한 최저임금 상승 기조에 많은 언론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내세워 최저임금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는 보도가 많은데요. 최근엔 ‘자영업 폐업률&...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8-09-03 18:22 | 조회 수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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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에서도 과도한 ‘안희정 재판 보도’ 나왔다
- 안희정 성폭력 재판 과정에 대한 언론의 과열 경쟁 속에서 부적절한 언론 보도 사례는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은 김지은 씨 측의 증언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안희정 씨 측 증언은 공개로 진행했다는 점...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8-07-26 19:25 | 조회 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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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자극적 소재로만 취급한 YTN의 부적절한 보도
- 지난 20일, 중국에서 한 여성이 투신했는데, 군중들이 당시 상황을 촬영해 SNS로 생중계하고, 자살을 부추기는 발언과 댓글을 쓰는 등 비윤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전한 YTN 보도가 충격적입니...
김규명 | 2018-07-04 14:25 | 조회 수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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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Class Object
(
[lang] => stdClass Object
(
[msg_avail_install] => DB Table 생성을 해야 설치가 완료됩니다.
[msg_avail_update] => 이 항목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msg_avail_easy_update] => 이 항목의 새로운 버전이 있습니다.
[msg_do_you_like_install] => 생성하시겠습니까?
[msg_do_you_like_update] => 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
[virtual_site] => 가상 사이트
[module_list] => 모듈 목록
[module_index] => 모듈 목록
[module_category] => 모듈 분류
[module_info] => 모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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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_action] => 동작
[module_maker] => 모듈 제작자
[module_license] => 라이선스
[module_history] => 변경 이력
[category_title] => 분류 명
[header_text] => 상단 내용
[footer_text] => 하단 내용
[use_category] => 분류 사용
[checked_count] => 선택된 글 수
[skin_default_info] => 스킨 기본정보
[skin_author] => 스킨 제작자
[skin_license] => 라이선스
[skin_history] => 변경 이력
[module_copy] => 모듈 복사
[module_selector] => 모듈 선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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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dle_setup] => 일괄 기본 설정
[bundle_addition_setup] => 일괄 추가 설정
[bundle_grant_setup] => 일괄 권한 설정
[lang_code] => 언어 코드
[filebox] => 파일박스
[upload_file] => 파일 올리기
[filebox_list] => 파일 목록
[access_type] => 접속 방법
[access_domain] => Domain 접속
[access_vid] => Site ID 접속
[about_domain] => 1개 이상의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용 도메인이 있어야 합니다. 독립 도메인이나 서브 도메인이 있으면 되고 XE가 설치된 경로까지 같이 넣어주세요. 예) www.xpressengine.com/xe
[about_vid] => 별도의 도메인이 아닌 http://XE주소/ID 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모듈명(mid)과 중복될 수 없습니다. 첫 글자는 영문으로 시작해야 하고 영문과 숫자 그리고 _ 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g_already_registed_vid] => 이미 등록된 사이트 ID 입니다. 게시판 등의 mid와도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ID를 입력해주세요.
[msg_already_registed_domain] => 이미 등록된 도메인입니다. 다른 도메인을 사용해주세요.
[header_script] => 헤더 스크립트
[about_header_script] => HTML <head>...</head> 사이에 들어가는 코드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 <script>, <style>, <meta>
[grant_access] => 접근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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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_to_login_user] => 로그인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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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add_shortcut] => 바로가기 추가
[cmd_install] => 설치
[cmd_create_db_table] => DB Table 생성하기
[cmd_module_update] => 모듈 업데이트하기
[cmd_update] => 업데이트
[cmd_manage_category] => 분류 관리
[cmd_manage_grant] => 권한 관리
[cmd_manage_skin] => 스킨 관리
[cmd_manage_mobile_skin] => 모바일 스킨 관리
[cmd_manage_document] => 게시글 관리
[cmd_find_module] => 모듈 찾기
[cmd_find_langcode] => 언어 코드 찾기
[msg_new_module] => 모듈 생성
[msg_update_module] => 모듈 수정
[msg_module_name_exists] => 이미 존재하는 모듈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msg_module_not_exists] => 해당 모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msg_category_is_null] => 등록된 분류가 없습니다.
[msg_grant_is_null] => 등록된 권한 대상이 없습니다.
[msg_no_checked_document] => 선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msg_move_failed] => 이동에 실패하였습니다.
[msg_cannot_delete_for_child] => 하부 분류가 있는 분류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msg_limit_mid] => 모듈 이름은 영문+[영문+숫자+_] 만 가능합니다.
[msg_extra_name_exists] => 이미 존재하는 사용자 정의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about_browser_title] => 브라우저 제목에 나타나는 값입니다. RSS/Trackback에서도 사용됩니다.
[about_mid] => 모듈 이름은 http://주소/?mid=모듈이름 처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값입니다. (영문+[영문+숫자+_] 만 가능. 최대 40 글자)
[about_default] => 선택하면 사이트에 mid값 없이 접속하였을 경우 기본으로 보여줍니다.
[about_module_category] => 분류를 통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듈 분류 관리는
모듈분류에서 할 수 있습니다.
[about_description] => 관리용으로 사용되는 설명입니다.
[about_header_text] => 콘텐츠 상단에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HTML 태그 사용 가능)
[about_footer_text] => 콘텐츠 하단에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HTML 태그 사용 가능)
[skin_fix] => 스킨 고정
[about_skin_fix] => 스킨을 고정시킵니다. 일괄 스킨 설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about_skin] => 콘텐츠 스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bout_use_category] => 선택하면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bout_list_count] => 한 페이지에 표시될 글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20개)
[about_search_list_count] => 검색, 카테고리 선택 등을 할 경우 표시될 글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20개)
[about_page_count] => 목록 하단, 페이지를 이동하는 링크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10개)
[about_admin_id] => 해당 모듈에 대해 최고 권한을 가지는 관리자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grant_deatil] => 가입한 사용자는 cafeXE 등 분양형 가상 사이트에 가입을 한 로그인 사용자를 의미합니다.
[about_module] => XE는 기본 라이브러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듈 관리 모듈은 설치된 모든 모듈을 보여주고 관리를 돕습니다.
[about_extra_vars_default_value] => 다중/단일 선택 등 기본 값이 여러 개가 필요한 경우 , (콤마)로 연결하면 됩니다.
[about_search_virtual_site] => 가상 사이트(예:cafeXE) 도메인을 입력한 후 검색하세요. 가상 사이트 이외의 모듈은 내용을 비우고 검색하면 됩니다. (http:// 는 제외)
[about_extra_vars_eid_value] => 사용자 정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영문, 숫자, _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about_langcode] => 언어별로 다르게 설정하고 싶으면 언어 코드 찾기를 이용해주세요.
[about_file_extension] => %s 파일만 가능합니다.
[fail_module_regist] => 모듈 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
[multilingual_desc] => 현재 12 종류의 다국어 문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다국어 지원을 원하는 경우 /common/lang/ 폴더의 다국어 가운데 하나의 세트를 번역해서 XE 개발자(contact@xpressengine.com)에게 보내주세요.
[add_word] => 새로운 단어 또는 문장 추가
[installed_modules] => 설치된 모듈
[cmd_show_hide] => 보기/숨김
[no_multi_lang] => 아직 등록된 다국어가 없습니다.
[module_admin] => 모듈 관리자
[permission_setting] => 권한 설정
[msg_cannot_delete_startmodule] => 홈페이지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attribute_name] => 변수명
[attribute_value] => 값
[cmd_add] => 추가
[keep_existing_value] => 기존 값 유지
[about_maintain_existing] => 공란일 경우 기존 값을 따릅니다.
[cmd_save_and_use_it] => 저장 & 사용
[about_multilingual_manage] => Array
(
[text] => 지원하는 목록은 [%s]에서 편집 가능.
[link] => 콘텐츠>다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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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 => 지원하는 언어 목록은 [%s]에서 편집 가능.
[link] => 설정>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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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ultilingual_search_result] =>
%d개의
%s 다국어 세트가 있습니다.
[msg_confirm_save_and_use_multilingual] =>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사용하시겠습니까?
[msg_empty_multilingual] => 다국어를 입력해 주세요.
[cmd_set_multilingual_text] => 다국어 텍스트 설정
[cmd_remove_multilingual_text] => 다국어 텍스트 해제
[use_site_default_skin] => 사이트 기본 스킨 사용
[member] => 회원
[site] =>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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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_extend_info] =>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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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ed_nick_name] => 사용 금지된 닉네임입니다.
[null_user_id] => 회원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
[null_password] =>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invalid_authorization] => 인증이 필요한 계정입니다.
[invalid_email_address] => 이메일 주소와 일치하는 회원이 없습니다.
[invalid_user_id] => 존재하지 않는 회원 아이디입니다.
[invalid_password] => 잘못된 비밀번호입니다.
[invalid_new_password] => 이전 비밀번호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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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llow_message] => 쪽지 허용 방법 및 대상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logged_users] => 현재 접속자
[msg_mail_authorization] => 메일 인증을 사용하려면 웸마스터의 이름과 메일주소가 유효해야 합니다.
[webmaster_name] => 웹마스터 이름
[webmaster_email] => 웹마스터 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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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column_id] => 입력항목의 구분자로 사용될 ID입니다. 영문으로 시작하고 영문 숫자만 사용가능합니다.
[options] => 선택 옵션
[about_keep_signed]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n\n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n\n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about_keep_warning]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about_webmaster_name] => 인증 메일이나 기타 사이트 관리 시 사용될 웹마스터의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기본 : 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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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alreay_scrapped] => 이미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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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checked_file_is_deleted] => %d개의 첨부 파일이 삭제되었습니다.
[msg_find_account_title] => 아이디/비밀번호 정보입니다.
[msg_find_account_info] => 요청한 계정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g_find_account_comment]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위에 적힌 비밀번호로 바뀌게 됩니다.
로그인 한 후 비밀번호를 바꾸어주세요.
[msg_confirm_account_title] => 가입 인증 메일입니다.
[title_modify_email_address] => 이메일주소 변경 요청 확인 메일입니다.
[msg_confirm_account_info] => 가입한 계정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g_confirm_account_comment]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가입 인증이 이루어집니다.
[msg_confirm_email_address_change]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메일 주소가 %s으로 변경됩니다.
[msg_auth_mail_sent] => %s 메일로 인증 정보를 담은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msg_confirm_mail_sent] => %s 메일로 가입 인증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msg_change_mail_sent] => %s 메일로 이메일 변경 인증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msg_invalid_modify_email_auth_key] => 잘못된 이메일 변경 요청입니다.
이메일 변경요청을 다시 하거나 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해주세요.
[msg_invalid_auth_key] => 잘못된 계정 인증 요청입니다.
아이디/비밀번호 찾기를 다시 하거나 사이트 관리자에게 계정 정보를 문의해주세요.
[msg_success_authed] => 인증이 정상적으로 되어 임시 비밀번호로 변경 처리가 되었습니다.\n꼭 인증 메일에 표시된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원하는 비밀번호로 변경하세요.
[msg_success_confirmed] => 가입 인증이 정상적으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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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rechecked_password] => 회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about_user_id] => 회원 ID는 3~20자 사이의 영문+숫자로 이루어져야 하며 영문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about_password] => 비밀번호는 6~20자로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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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password_hashing_work_factor] => 비밀번호 암호화 소요시간
[cmd_password_hashing_auto_upgrade] => 알고리듬 자동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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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password_strength_config] => 회원들이 비밀번호를 등록/변경할 때, 비밀번호가 설정된 보안수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단, 관리자가 직접 등록할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about_password_hashing_algorithm] => 회원들의 비밀번호를 DB에 저장할 때 암호화(해싱)하는 방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password_hashing_work_factor] =>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알고리듬일수록 보안이 강하지만, 로그인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bcrypt 및 pbkdf2 알고리듬에만 적용됩니다.
[about_password_hashing_auto_upgrade] => 설정된 알고리듬과 다른 방법으로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있으면 다음 로그인시 설정된 알고리듬으로 자동 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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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 비밀번호는 6자리 이상이어야 하며 영문과 숫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high] => 비밀번호는 8자리 이상이어야 하며 영문과 숫자, 특수문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about_user_name] => 이름은 2~20자 이내여야 합니다.
[about_nick_name] => 닉네임은 2~20자 이내여야 합니다.
[about_email_address] => 메일 주소는 메일 인증 후 비밀번호 변경이나 찾기 등에 사용됩니다.
[about_homepage] => 홈페이지가 있을 경우 입력해주세요.
[about_blog_url] =>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을 경우 입력해주세요.
[about_birthday] => 생년월일을 입력해주세요.
[about_allow_mailing] => 메일링 가입이 체크되지 않으면 단체메일 발송시 메일을 받지 않습니다.
[about_denied] => 체크 시 아이디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합니다.
[about_is_admin] => 체크 시 최고 관리자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about_member_description] => 회원에 대한 관리자 메모입니다.
[about_group] => 한 아이디는 여러 개의 group에 속할 수 있습니다.
[about_column_type] => 추가할 가입 폼의 형식을 지정해주세요.
[about_column_name] => 템플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문으로 된 이름을 적어주세요. (변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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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default_value] => 기본으로 입력될 값을 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active] => 활성 항목에 체크를 해야 가입시 정상적으로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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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required] => 체크하면 회원가입시 필수항목으로 입력하도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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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imit_date] => 지정한 날짜까지 로그인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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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ember_default] =>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이 최초에 속하는 그룹을 말합니다.
[about_find_member_account] => 아이디/비밀번호는 가입시 등록한 메일 주소로 알려드립니다. 가입할 때 등록한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ID/PW 찾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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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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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reset_auth_mail] => 현재등록된 이메일 주소는 %s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새로운 이메일 주소로 회원정보 갱신 후 인증메일을 재발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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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find_account_question] => 회원 정보에 입력한 아이디와 이메일, 질문/답변으로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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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question_not_exists] => 등록한 비밀번호 찾기 질문/답변이 없습니다.
[msg_answer_not_matches] => 비밀번호 찾기 질문/답변 또는 정보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change_password_date] => 비밀번호 갱신주기
[about_change_password_date] => 일정기간이 지나면 비밀번호 변경을 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사용하지 않음 : 0 입력)
[msg_change_password_date] => %s일 동안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login_trial_limit1] =>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 횟수
[login_trial_limit2] =>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 시간
[about_login_trial_limit1] => 정해진 시간 안에 허용되는 로그인 횟수를 입력하십시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피(IP)에서 시도할 수 있는 로그인 횟수에 제한을 둡니다.
[about_login_trial_limit2] => 지정된 횟수의 로그인을 허용하는 시간을 정하십시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피(IP)에서 시도할 수 있는 로그인 횟수에 제한을 둡니다. 시간은 가장 마지막 로그인 시도의 시각으로부터의 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msg_kr_address] => 읍, 면, 동 이름으로 검색하세요.
[msg_kr_address_etc] => 나머지 주소(번지)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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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delete_user] => 선택한 회원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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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change_user_group] => 선택한 회원의 그룹을 다시 설정.
[about_send_message] => 회원에게 쪽지를 발송해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작성하지 않으면 발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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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개의 금지 아이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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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_line_input] => 여러 항목은 줄을 바꾸어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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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ember_sync] => 회원정보와 게시물/댓글 정보를 동기화 합니다. 데이터가 많은 경우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경우 반드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진행하세요.
[msg_success_modify_email_address] =>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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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실패 기록을 알려드립니다.
%1$s
* 비밀번호를 틀리는 등의 일이 없었는데 이 메시지를 보신다면, 계정 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 이 메시지는 로그인이 성공한 순간 누적 로그인 실패 기록이 많을 경우, 로그인 성공 이전 실패 기록을 모아서 발송합니다.
발송 시각: %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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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xist_selected_module] => 회원 가입 후 이동할 주소의 정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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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회원을 차단하고, 회원이 남긴 글과 댓글을 삭제합니다.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의 양에 따라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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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tag] => 쉼표(,)를 이용하여 복수 등록
[about_layout] =>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이아웃 설정과 메뉴의 연결을 통해서 완성된 사이트의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합니다.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한 레이아웃은 페이지에 포함된 레이아웃이므로 해당 페이지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about_ipaddress_input] => IP주소 입력형식
1. 와일드카드(*) 사용가능(예: 192.168.0.*)
2. 하이픈(-)을 사용하여 대역으로 입력가능
(단, 대역폭으로 입력할 경우 와일드카드 사용불가. 예: 192.168.0.1-192.168.0.254)
3.여러개의 항목은 줄을 바꾸어 입력하세요
[msg_invalid_ip] => 잘못된 IP주소 형식입니다.
[msg_no_root] => 루트는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sg_no_shortcut] => 바로가기는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sg_select_menu] => 대상 메뉴 선택
[msg_call_server] =>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msg_db_not_setted] => DB 설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msg_dbconnect_failed] => DB 접속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DB정보를 다시 확인해주세요.
[msg_invalid_queryid] => Query ID값이 잘못 지정되었습니다.
[msg_not_permitted] => 권한이 없습니다.
[msg_input_password] =>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msg_invalid_document] => 잘못된 문서번호입니다.
[msg_invalid_request] => 잘못된 요청입니다.
[msg_invalid_password] => 비밀번호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msg_error_occured] =>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msg_not_founded] => 대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msg_no_result]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msg_fail_to_request_open] => 요청한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msg_invalid_format] => 잘못된 형식입니다.
[msg_not_permitted_act] => 요청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msg_module_is_not_exists] => 요청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msg_module_is_not_standalone] => 요청한 페이지는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없습니다.
[msg_default_url_is_not_defined] => 기본 URL이 정해지지 않아서 동작을 중지합니다
[msg_empty_search_target] => 검색대상이 없습니다.
[msg_empty_search_keyword] => 검색어가 없습니다.
[comment_to_be_approved] => 관리자의 확인이 필요한 댓글입니다.
[success_registed] =>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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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updated] => 수정했습니다.
[success_deleted] => 삭제했습니다.
[success_declare_canceled] => 신고가 취소되었습니다.
[success_restore] =>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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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blamed] => 비추천했습니다.
[success_copied] => 복사했습니다.
[success_moved] => 이동했습니다.
[success_sended] => 발송했습니다.
[success_reset] => 초기화했습니다.
[success_leaved] => 탈퇴했습니다.
[success_saved] => 저장했습니다.
[fail_to_registed] => 등록하지 못했습니다.
[fail_to_update] =>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fail_to_delete] => 삭제 실패했습니다.
[fail_to_move] => 이동 실패했습니다.
[failed_voted] => 추천할 수 없습니다.
[failed_blamed] => 비추천할 수 없습니다.
[failed_declared] => 신고할 수 없습니다.
[fail_to_delete_have_children] => 댓글이 있어서 삭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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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_logout] => 로그아웃하시겠습니까?
[confirm_vote] => 추천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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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_leave] => 탈퇴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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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_process] => 처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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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ul] => 을
[msg_rul] =>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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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_type_list] => Array
(
[text] => 한줄 입력칸(text)
[homepage] => URL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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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_name] => 입력항목 이름
[column_title] => 입력항목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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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null] => %s 값은 필수입니다.
[outofrange] => %s의 글자 수를 맞추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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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lid] => %s의 값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invalid_email] => %s의 값은 올바른 메일 주소가 아닙니다.
[invalid_userid] => %s의 값은 영문, 숫자, _만 가능하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invalid_user_id] => %s의 값은 영문, 숫자, _만 가능하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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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lid_float]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실수로만 입력해야 합니다.
[invalid_extension]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 나 *.jpg;*.gif; 처럼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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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_invalid_session] => 바르지 않은 접근입니다. 인증을 위해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다.
[security_warning_embed] => 보안 문제로 관리자 아이디로는 embed를 볼 수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다른 아이디로 접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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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obile_view] =>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접속할 때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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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NAVER <http://www.navercorp.com>
"XpressEngine (XE)"은 자유 소프트웨어이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XpressEngine (XE)"은 자유 소프트웨어입니다. 소프트웨어의 피양도자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공표한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2.1판 또는 그 이후 판을 임의로 선택해서, 그 규정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개작하거나 재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서 배포되고 있지만, 특정한 목적에 맞는 적합성 여부나 판매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묵시적인 보증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보증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는 이 라이브러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이 문서가 누락되어 있다면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59 Temple Place - Suite 330, Boston, MA 02111-1307, USA)
[cmd_license_agree] => 사용권에 대해 이해했으며, 이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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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ddon] => 애드온은 HTML결과물을 출력하기보다는 동작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하는 애드온을 ON/OFF 하는 것만으로도 사이트 운영에 유용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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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ayout_setup] => 블로그의 레이아웃 코드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위젯 코드를 원하는 곳에 삽입하시거나 관리하세요
[about_board_category] => 분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분류가 오동작을 할 경우 캐시파일 재생성을 수동으로 해주시면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about_except_notice] => 목록 상단에 늘 나타나는 공지사항을 일반 목록에서 공지사항을 출력하지 않도록 합니다.
[about_use_anonymous] => 글쓴이의 정보를 없애고 익명으로 게시판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스킨설정에서 글쓴이 정보등을 보이지 않도록 하시면 더욱 유용합니다. 추가설정의 문서 히스토리 사용이 꺼져있지 않으면 문서 수정시 작성자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about_board] => 게시판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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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ist_config] => 게시판의 목록형식 사용시 원하는 항목들로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스킨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 불가능합니다. 대상항목/ 표시항목의 항목을 더블클릭하면 추가/ 제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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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sample_code] => 위 코드를 레이아웃, 스킨 등에 추가하면 통합검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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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llow_outlink_format] => 파일 외부 링크 설정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파일 확장자입니다. 여러 개 입력 시에 쉼표(,)을 이용해서 구분해주세요. 예)hwp,doc,zip,pdf
[about_allow_outlink_site] => 파일 외부 링크 설정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사이트 주소입니다. 여러 개 입력 시에 줄을 바꿔서 구분해주세요. 예)http://www.xpressengine.com
[about_allowed_filesize] => 하나의 파일에 대해 최고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관리자는 제외)
[about_allowed_attach_size] => 하나의 문서에 첨부할 수 있는 최고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관리자는 제외)
[about_allowed_filetypes] => "*.확장자"로 지정할 수 있고 ";" 으로 여러 개 지정이 가능합니다. 예) *.* or *.jpg;*.gif;
[cmd_delete_checked_file] => 선택항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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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iles] => 파일이 없습니다.
[file_manager] => 선택한 파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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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_list] => 문서 목록
[thumbnail_type] => 섬네일 생성 방법
[thumbnail_crop] => 잘라내기 (정해진 크기에 꽉 찬 모습의 썸네일을 만듭니다.)
[thumbnail_ratio] => 비율 맞추기 (원본 이미지의 비율에 맞춥니다. 다만 정해진 크기에 여백이 생깁니다.)
[cmd_delete_all_thumbnail] => 섬네일 모두 삭제
[title_bold] => 제목 굵게
[title_color] => 제목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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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_category_title] => 상위 카테고리 명
[category_color] => 분류 폰트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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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enable_move_category] => 카테고리 위치 변경 (선택 후 위 메뉴를 드래그하세요.)
[about_category_title] => 카테고리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about_expand] => 선택하면 늘 펼쳐진 상태로 있게 합니다.
[about_category_group_srls] => 선택한 그룹만 현재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about_category_color] => 분류 폰트색깔을 지정합니다. 예) red 또는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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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checked_document_is_deleted] => %d개의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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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히스토리
[about_use_history] => 히스토리 기능의 사용여부를 지정합니다. 히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경우, 문서 수정 후 이전 수정판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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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trash] =>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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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trashed] => 휴지통으로 이동되었습니다.
[msg_not_selected_document] => 선택한 문서가 없습니다.
[status_name_list]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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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_manager] => 선택한 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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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ed_document_move] => 선택한 글을 다음 위치로 옮기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select_module] => 모듈을 선택하세요.
[select_module_id] => 모듈 아이디를 선택하세요.
[select_category] => 분류를 선택하세요.
[category_description] => 카테고리 설명
[no_title_document] => 제목이 없는 문서입니다.
[feed] => 피드 발행
[total_feed] => 통합 피드
[rss_disable] => 피드 끄기
[feed_copyright] => 저작권
[feed_document_count] => 한 페이지당 글 수
[feed_image] => 피드 이미지
[rss_type] => 출력할 피드(Feed) 형식
[open_rss] => 피드(Feed) 공개
[open_rss_type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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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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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_feed_to_total] => 통합 피드에 포함
[about_rss_disable] => 체크하면 피드(Feed) 출력을 하지 않습니다.
[about_rss_type] => 출력할 피드(Feed)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open_rss] => 현재 페이지에 대한 피드(Feed) 공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글 열람 권한과 상관없이 옵션에 따라 RSS가 공개됩니다.
[about_feed_description] => 발행될 피드에 대한 설명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입력하지 않으면 해당 페이지의 관리용 설명이 포함됩니다.
[about_feed_copyright] => 발행될 피드에 대한 저작권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입력하지 않으면 전체 피드 저작권 설정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about_feed_document_count] => 피드 한 페이지에 공개되는 글 수. (기본 값 : 15)
[msg_rss_is_disabled] => 피드(Feed) 기능이 잠겨 있습니다.
[msg_rss_invalid_image_format] => 이미지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nJPEG, GIF, PNG 파일만 지원합니다.
[cmd_layout_management] => 레이아웃 설정
[cmd_layout_copy] => 레이아웃 복사
[layout_name] => 레이아웃 이름
[layout_maker] => 레이아웃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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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_history] => 변경 이력
[layout_info] => 레이아웃 정보
[layout_list] => 레이아웃 목록
[menu_count] => 메뉴 수
[downloaded_list] => 다운로드 목록
[sitemap_with_homemenu] => 시작메뉴가 있는 사이트맵
[layout_preview_content] => 내용이 출력되는 부분입니다.
[not_support_layout_preview] => 스킨적용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not_apply_menu] => 레이아웃 일괄 적용
[cmd_move_to_installed_list] => 생성된 목록 보기
[about_downloaded_layouts] => 다운로드되어 있는 레이아웃 목록
[about_title] => 페이지에 연결 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about_not_apply_menu] => 지정한 메뉴에 연결된 모든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현재 레이아웃으로 지정합니다.
[about_layout_code] => 아래 레이아웃의 코드를 직접 수정 후 저장하면 서비스에 반영이 됩니다. 꼭 미리보기를 한 후에 저장을 하세요. XE의 템플릿 문법은
XE 템플릿 을 참고하면 됩니다.
[layout_export] => 내보내기
[layout_btn_export] => 내 레이아웃 다운로드
[about_layout_export] => 현재 수정된 레이아웃을 내보내기를 합니다.
[layout_import] => 가져오기
[about_layout_import] => 가져오기를 할 경우 기존에 수정된 레이아웃은 삭제됩니다. 가져오기를 하기 전에 내보내기를 통해 백업을 하세요.
[layout_image_repository] => 레이아웃 파일 저장소
[about_layout_image_repository] => 선택한 레이아웃에 사용될 이미지/플래시파일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에 같이 포함 됩니다.
[msg_layout_image_target] => gif, png, jpg, swf, flv파일만 가능합니다.
[layout_migration] => 레이아웃 내보내기/들이기
[about_layout_migration] => 수정된 레이아웃을 tar 파일로 내보내거나 tar 파일로 저장된 것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직은 faceOff레이아웃만 내보내기/들이기가 됩니다.)
[about_faceoff] => Array
(
[title] => XpressEngine FaceOff Layout 관리자
[description] => FaceOff Layout관리자로 웹상에서 쉽게 레이아웃을 꾸밀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구성요소와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레이아웃을 만드세요.
[layout] => FaceOff는 위와 같은 HTML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CSS를 이용하여 형태/배열/정렬을 할 수 있고 또 Style을 이용하여 꾸밀 수 있습니다.
위젯 추가는 Extension(e1, e2)과 Neck, Knee에서 가능합니다.
이 외 Body, Layout, Header, Body, Footer는 Style을 꾸밀 수 있고 Content는 내용이 출력됩니다.
[setting] => 좌측 상단의 메뉴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 저장 : 설정된 내용을 저장합니다.
- 취소 : 설정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돌아갑니다.
- 초기화 : 아무 설정도 되어 있지 않은 백지 상태로 돌립니다.
- 형태 : 고정/ 가변/ 고정+가변(내용)의 형태를 지정합니다.
- 배열 : Extension 2개와 Content를 배열합니다.
- 정렬 : 레이아웃의 위치를 정렬시킬 수 있습니다.
[hotkey] => 마우스로 각 영역을 선택하면서 Hot Key를 이용하면 더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 tab 키 : 위젯이 선택되어 있지 않으면 Header, Body, Footer 순으로 선택됩니다. 위젯이 선택되어 있다면 다음 위젯으로 선택이 이동됩니다.
- Shift + tab키 : tab키와 반대 역할을 합니다.
- Esc : 아무것도 선택되어 있지 않을 때 Esc를 누르면 Neck, Extension(e1,e2),Knee 순서대로 선택이 되며 위젯이 선택되어 있다면 선택된 위젯을 감싸는 영역이 선택됩니다.
- 방향키 : 위젯이 선택되어 있을 때 방향키를 이용하여 위젯을 다른 영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attribute] => 위젯을 제외한 각 영역들은 모두 배경 색/ 이미지를 지정할 수 있고 글자색(a 태그 포함됨)을 정할 수 있습니다.
)
[mobile_layout_list] => 모바일 레이아웃 목록
[mobile_downloaded_list] => 모바일 다운로드 목록
[apply_mobile_view] => 모바일 뷰 일괄 적용
[about_apply_mobile_view] => 체크하면 연결된 모든 메뉴에서 모바일 뷰를 사용합니다.
[installed_layout] => 설치된 레이아웃
[instance_layout] => 생성된 레이아웃
[faceoff_export] => FaceOff 레이아웃 내보내기
[about_faceoff_export] => FaceOff 레이아웃을 tar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백업 받은 FaceOff 레이아웃을 일반 레이아웃으로 변경하세요.
[faceoff_migration] => Array
(
[0] => FaceOff 레이아웃은 지원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반드시 안내에 따라 FaceOff 레이아웃을 일반 레이아웃으로 변경 바랍니다.
[1] => FaceOff 레이아웃 변경 안내
[2] => 사용 중인 FaceOff 레이아웃의 내보내기를 통해 레이아웃을 백업 받습니다.
[3] => 내려받은 tar 파일의 압축을 해제합니다.
[4] => 폴더명을 임의의 이름으로 변경합니다.
[5] => FTP를 통해 ./layouts에 업로드합니다.
[6] => 레이아웃 목록에서 업로드한 레이아웃을 이용하여 레이아웃을 생성합니다. 이때 레이아웃 경로가 업로드한 경로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로고 이미지 등 레이아웃 설정은 다시 해야 합니다.
)
[msg_empty_origin_layout] => 원본 Layout이 없습니다.
[msg_empty_target_layout] => 복사할 Layout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msg_at_least_one_layout] => 해당 레이아웃의 마지막 한개 레이아웃은 삭제할 수 없습니다.
[use_site_default_layout] => 사이트 기본 레이아웃 사용
[msg_unabled_preview] => 해당 메뉴 타입의 페이지가 하나도 없어 미리보기가 불가능합니다.
[article_preview_title] => 문서의 제목입니다.
[article_preview_content]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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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세월호 모독’ 차명진,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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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몰상식한 행태가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월호 참사 5주기(4/16)를 하루 앞둔 날,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명진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차명진의 참담한 ‘세월호’ 막말
차명진 씨는 “징하게 해쳐 먹는다”, “좌빨들에게 쇄뇌(‘세뇌’의 오타로 추정) 당해서”, “지구를 떠나라. 지겹다” 등 최소한의 인간성을 저버린 문구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횡교안(황교안의 오타로 추정)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는 참담한 억지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 MBN <뉴스와이드>(2019/2/18)에 나온 차명진 씨
누구나 참사 5주기만큼은 추모 의사를 밝혀야 인간적 도리입니다. 아무리 세월호를 정략에 이용한 자유한국당에서 튀어보고 싶어 온갖 무리수를 두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차명진 씨는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를 노려 의도적으로 유가족을 모독했습니다.
‘패널 차명진’은 종편이 만들어낸 스타
이런 차명진 씨의 막말을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전직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보다 사실상 종편의 ‘스타 패널’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는 MBN의 오래된 고정 패널입니다. 차명진 씨가 막말로 논란이 되면 사과하고 잠시 출연을 중단한 사례도 있으나 MBN은 조금만 시간을 보낸 뒤 다시 그를 ‘모셨’습니다. 지금도 차명진은 MBN <뉴스와이드>의 터주대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막말은 사실상 MBN이 방치하고 야기한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BN만의 책임도 아닙니다. 차명진 씨는 TV조선‧채널A‧MBN 등 종편 3사 시사 프로그램의 단골 패널로서 방송에서 이미 많은 설화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자신의 그림솜씨를 뽐내며 보여줬던 '만평'도 해악에 가까웠습니다. 2016년 11월 28일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촛불집회에 나온 민주당 지지자들의 얼굴을 모두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바꾼 그림으로 촛불시민을 조롱했습니다. 2016년 12월 12일 TV조선 <박종진의 라이브쇼>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가 벌겋게" 술에 취해 '고구마술'을 팔고 있는 장면을 만평으로 그려 문 대통령을 조롱했습니다. 당시 TV조선 출연자들은 이 조롱을 보고 박장대소했습니다. 차 씨는 곧바로 다음날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번엔 '19금'이라 스스로 써놓고는 '친박', '최순실', '비박'이 서로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만평을 내놨습니다. 이 모든 게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고구마를 팔려다가 안 팔려서 고구마로 술을 만들어 판다는 차명진 만평 코가 벌겋게 된 채 고구마술을 팔고 있는 문재인 후보를 그렸다.
TV조선 <박종진의 라이브쇼>(2016/12/12) 화면 갈무리
이런 행태는 가히 방송 언론 지형을 어지럽히는 만행에 가까웠습니다. 그의 막말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차 씨는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가 한 창이던 2016년 MBN <뉴스와이드>에서 “우리가 좀 여기서 지금 이성을 좀 찾아야 되지 않겠나, 국민이라도”(2016.11.10)라며 국민을 책망했습니다. 국정농단 주역 중 한 명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향해 “‘대단하다 이분 닮아가야 될까?’ 이런 정도로 상당히 대단한 분”(2016.12.13.)이라 칭송했습니다.
MBN <뉴스와이드> 2017년 8월 16일 방송에서는 동료 패널인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현 중구청장)과의 토론 도중 분을 참지 못하고 “그러니까 주사파라 욕을 듣는 것”이라 비방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방중 성과를 논하던 중에는 “떼놈(중국을 비하한 말)이 우리 보고 절하라는 것”이라 말했다가 MBN 제작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출연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MBN은 곧 차명진 씨를 다시 출연시켰고, 지금까지도 <뉴스와이드>의 간판 패널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YTN‧SBS도 ‘차명진 패널’ 애용, 모두 영구 제명해야
차 씨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16일 사과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가 반성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는 사과문을 게재하기 직전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막말을 올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막말했다고 난리가 났는데 저 혼자 외로우니까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도 종편 3사는 차명진 씨가 막말로 인해 논란이 커지면 잠시 출연을 중지시켰다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출연시키며 시청자를 우롱한 바 있습니다.
관건은 MBN의 태도입니다. MBN은 16일, 이번 막말 사태와 관련해 “출연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겠다”면서도 “비록 우리 방송에서 한 발언은 아니지만”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제라도 MBN은 차명진 씨로 시청률 장사를 해보려는 어리석은 집착을 버리고 그를 영구 제명해야 마땅합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막말 정치인을 시청률 장사에 이용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보도전문채널인 YTN은 2017년까지 방송 뉴스 패널로 차명진 씨를 출연시켰고 YTN 라디오의 경우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최근까지 매주 화요일 고정패널로 내세웠습니다. SBS 라디오 <정치쇼>에도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는 “건강한 여론 형성의 막중한 책임이 있는 지상파 방송사 전파를 이런 짐승만도 못한 상습 망언 제조기의 스피커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에서 SBS 경영진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역대급 모욕 발언’에도 불구하고 차 씨가 향후 방송에 버젓이 출연한다면, 앞으로도 세월호 막말은 계속될 것이며, 이는 방송사들이 자초한 일이 됩니다. 시청자들은 MBN을 비롯해 모든 방송에서 더 이상 차명진 씨의 막말과 조롱, 무례함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자사 출연진 명단에서 차명진 씨를 지우는 것이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최소한의 인륜을 보여주는 행동임을 방송사들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이봉우 활동가(02-382-0181) 정리 박철헌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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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YTN, 공익제보자 보호보다 ‘단독’이 중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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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찰은 가수 정준영 씨가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디지털포렌식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정준영 씨의 불법 촬영물 범죄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의 원본 자료 등 증거물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정준영 씨가 12일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14일 경찰에 출석할 때까지 정작 핵심 증거인 정 씨 휴대폰을 압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엉뚱하게 디지털 포렌식 업체를 수색한 것인데요. 이 때문에 최근 ‘공익제보자를 색출하려는 움직임 아니냐’는 시민들의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적극적으로 공익제보자를 보호해야 할 언론 역시 뚜렷한 근거도 없이 공익제보자를 추정한 후 윽박지르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문제적 보도는 YTN이 먼저 내놨습니다.
가장 먼저 공익신고자 추측한 YTN
지난 11일, YTN은 오후 5시 뉴스인 <YTN 24>에서 <단독/성 접대 대화, 동료연예인 휴대전화서 확인>(3/11 김태민 기자)이란 단독 보도를 내놨습니다. SBS가 ‘정준영’ 실명을 공개하며 ‘정준영 카톡방’의 디지털 성범죄 정황을 보도한 것이 같은 날 저녁 8시 뉴스였습니다. 그러니 YTN이 해당 보도를 할 때는 가수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일부 드러났다는 내용만 보도되었을 뿐, 아직 정준영 불법 촬영 범죄가 알려지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YTN은 “취재결과, 카카오톡 대화의 출처는 승리 씨와 같은 채팅방에 있던 동료 연예인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연예인이 휴대전화 수리를 맡기면서 전모가 처음 드러났고 공익제보와 수사로 이어진 겁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는 승리와 그의 소속사 모두 ‘증거(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내용)가 조작됐다’면서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고수한 정황을 의식해 그 주장의 부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료 연예인의 휴대전화’가 출처이기 때문에 대화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매우 작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 연예인이 휴대전화 수리를 맡기면서 전모가 처음 드러났고 공익제보로 이어졌다’는 언급한 것은 분명한 실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휴대전화 수리 업체가 제보를 한 것’임을 특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익신고자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처음 보도한 YTN(3/11)
공익제보자 신원, 반복 노출한 YTN
YTN은 이 단독보도를 자랑이라도 하듯, 다음날부터 공익 제보자 신원을 반복 강조했습니다. 다음날 YTN <더뉴스>의 <‘승리’이어 ‘정준영’까지…‘스타게이트’로?>(3/12 이종구 기자)에서 기자와 대담을 나누던 노종면 앵커는 “이 톡방의 대화는 어떻게 드러나게 된 것인지, 어떻게 입수된 것인지 YTN에서 보도한 내용이 (무엇이었죠)?”라고 물었습니다. 이종구 기자는 “(정준영 씨의) 휴대전화가 고장이 나서 업체에 맡겼고 그 과정에서 공익제보자가 한 언론에 제보를 하게 되면서 보도가 됐죠”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다시 한 번 노종면 앵커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입수 경위를 보면 수리하다가, 그러니까 그 수리기사가 물론 공익적인 생각을 하셨겠지만 그걸 다운받아서 누구에게 제보한 거 아니겠습니까?”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질문은 ‘수리기사가 제보한 것’이라고 한층 더 강하게 단언한 수준입니다.
YTN은 13일 <정준영‧승리 내일 나란히 경찰 소환>(3/13 박서경 기자), 14일 <‘성 접대’ 승리‧‘몰카’ 정준영 오늘 소환>(3/14 김태민 기자)에서도 계속해서 디지털 포렌식 업체를 언급하며 ‘이곳에서 카카오톡 대화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YTN의 보도가 부적절한 이유
현재 정준영 카톡 대화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다만 공익제보자의 대리인은 방정현 변호사입니다. 방 병호사는 제보자의 신변 보호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어디에도 제보자의 신원을 밝힌바 없습니다. 따라서 YTN의 보도는 정황상의 추측일 뿐, 단정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YTN은 경찰 등에서 흘러나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보, 즉 카톡 대화가 조작된 것이 아님을 증명한 증거가 있는데 그게 정준영 휴대폰이고, 휴대전화 복구 업체 직원이 제보자라고 기정사실화하는 보도를 한 것입니다.
두 번째, 백보 양보해서 결과적으로 YTN의 보도가 ‘팩트’임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엔 공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한 사람 등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있습니다.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근거해 여기에 해당하는 일이 발생했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누구나 공익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2조 ‘공익신고자등의 비밀보장 의무’ 조항에서는 ‘누구든지 공익신고자 등이라는 사정을 알면서 그의 인적사항이나 그가 공익신고자 등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공개 또는 보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YTN이 행위 당사자를 공익신고자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면, 승리 성접대 의혹에 대한 증거 효력 여부를 입증하겠다는 목적에 사로잡혀 관련법조차 고려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알면서도 단독의 욕심으로 보도했다면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공익신고자 신변에 위협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YTN보다 세련된 SBS의 보도
‘정준영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SBS의 경우 YTN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YTN이 처음으로 공익제보자 신원을 노출한 11일, SBS는 저녁 종합뉴스에서 <승리 카톡방 멤버는 정준영…디지털 성범죄까지>(3/11 김종원 기자)를 통해 문제의 단체 대화방에 있었던 다른 연예인이 정준영 씨임을 밝혔습니다. SBS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나온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자료에 성범죄 정황까지 나타났고, 해당 자료에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실명까지 공개하며 보도하기로 한 것이죠. 이 보도가 YTN 보도와 맞물리면서 YTN이 거론한 ‘제보자’가 누구인지 유추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커졌습니다.
△SBS와의 인터뷰에서 증거 자료에 대해 설명하는 방정현 변호사(3/11)
그러나 SBS는 단체 대화방 유출 경로, 즉 최초 공익제보자를 지금까지 함구하고 있고, 이를 언급하지 않고도 승리 성접대 의혹 증거의 효력을 명확히 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SBS <“카톡방 대화 자료, 조작 가능성 없다”>(3/11 강청완 기자)는 이 증거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신고자 방정현 변호사를 인터뷰했고 전문가들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강청완 기자는 “방정현 변호사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자료를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면서 신고자가 “자료를 꼼꼼히 검증한 결과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돼 밀봉 형태로 권익위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즉, SBS 또한 YTN과 마찬가지로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이 나온 단체 대화방의 조작 여부에 대해 ‘조작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방정현 변호사는 이 보도에서 “누군가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자료였고 충분히 이게 변조 가능성이 없는 그런 포렌식 자료라고 파악을 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S는 그 외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와 법조계 전문가의 인터뷰까지 실었습니다. 모두 ‘대화 자료가 증거로 충분히 인정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슷한 의도였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YTN은 공익신고자를 유추할 수 있게 하는 정보나 인물을 특정하는 듯한 발언을 내보냈습니다. 단독에 대한 욕심이었거나, 해당 휴대전화의 주인이 밝혀질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느 이유에서건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가벼이 여기고 그 의무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공익신고자가 언급하지도 않은 ‘제보자’를 왜 색출하나
최초 제보자 정보를 노출한 YTN 보도 이후, 제보자가 누구인지 색출하고 겁박하는 수준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공익제보자의 신상에 위협을 발생시키고 공익제보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태입니다. 경찰도 정준영 출석에 앞서 13일, 포렌식 업체를 먼저 압수수색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죠.
12일 SBS의 <경찰 대신 권익위 신고한 이유…“유착 의심 때문”>(3/12 김종원 기자)에서는 방정현 변호사의 단독 인터뷰가 보도됐습니다. 방정현 변호사는 “제보자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경찰과의 유착관계가 굉장히” 의심돼서 권익위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에서도 “실제로 방 변호사는 권익위에 이어 경찰에도 자료를 통째로 넘겼지만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짚었습니다. 경찰이 방정현 변호사에게 ‘어디를 봐야 하느냐’, ‘뭘 봐야 하느냐’며 스스로 충분히 찾아낼 수 있는 정보를 되물으며 수사를 제대로 진행시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음 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3/13)에 출연해서도 방정현 변호사는 “이게 만약에 수사 기관에 갔을 때는 제보자를 어떻게 알아내려고 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3일, 경찰은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그러자 13일 저녁, TV조선 <‘몰카 혐의’ 정준영 피의자로 곧 소환>(3/13 최민식 기자)은 “정 씨의 이 ‘황금폰’에 있던 카카오톡 대화록과 영상 자료들은 당시 정 씨가 복원을 맡겼던 업체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고 단정했습니다. 공익신고자를 대리하고 있는 방정현 변호사가 단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는, 확인된 바 없는 내용입니다. 애초에 이는 확인 여부와 누구인지 밝혀졌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공익신고자를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유추하게 만드는 것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위협입니다.
공익제보자 겁박하는 보도들, 위협 멈춰야
이보다 더 심각한 사례는 14일, 조선일보 <휴대전화 수리 맡기기도 겁나네>(3/14 성호철 기자)란 기사입니다. 조선일보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유출 경로를 추측하고 ‘휴대전화 수리 업체에 전화를 맡기는 게 겁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최근 논란이 된 정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동영상이 이 업체의 작업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선 것”이라며 해당 포렌식 업체의 상호명까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준영 카톡방 대화, 데이터 삭제‧복구 업체서 유출된 듯’이라며 확인되지도 않은 추측성 내용을 소제목으로 뽑았습니다. 확정할 수 없으면서도 특정 업체가 제보했다며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운 보도입니다.
△공익신고자 위축시키는 조선일보 보도(3/14)
머니투데이도 <팩트체크/정준영 폰 복구업체, 제보자라면 오히려 처벌 받는다?>(3/14 유동주 기자)란 기사에서 법에서 인정한 공익신고자가 아니라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동주 기자는 “경찰은 수사자료 확보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해당 업체 관계자가 이번 사건의 제보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앞에서 밝힌 뒤,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공익신고’가 인정되려면 법령에서 정한 범죄혐의가 있어야 한다. 공익신고자보호법에서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로 별표에 별도로 나열한 284개의 법에 ‘형법’이나 ‘성폭력처벌법’은 없다. 그런데 현재까지 정준영 휴대전화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진 카톡 대화방과 동영상만으로 가늠할 수 있는 범죄는 대부분 일반 형법이나 성폭력처벌법 관련이다”라며 공익신고자가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뉘앙스를 담았습니다.
그러나 연합뉴스 <‘정준영 몰카’ 카톡 유출 불법?…“공익신고라 처벌소지 없다”>(3/14) 등의 보도는 “승리‧정준영 카카오톡 신고는 284개에 포함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공익신고”된 것이라 반박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추측 기사로 공익신고자에 겁을 준 셈입니다.
언론은 공익신고자를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을 취재‧보도하는 일을 멈추고 공익신고자를 겁주는 보도는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부패방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왜 존재하는지, 기자들이 보도하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고려했다면 이런 보도는 나올 수 없습니다. 언론의 단독 욕심과 호기심이 공익신고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19년 3월 11~19일 KBS <뉴스9>, MBC <뉴스데스크>, SBS <8뉴스>, JTBC <뉴스룸>(1,2부), TV조선 <종합뉴스9>(평일)/<종합뉴스7>(주말), 채널A <뉴스A>, MBN <뉴스8>, YTN 뉴스 프로그램 전반 / 11~19일 종합일간지(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경제신문(매일경제, 한국경제) 지면 / 14일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끝>
문의 이봉우 활동가 (02-392-0181) 정리 조선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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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하 표현은 우리 일상에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명백한 욕설 중에도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지칭하거나 조롱하는 의미를 담은 용어가 상당수이며 귀머거리, 벙어리, 장님 등 관용어처럼 쓰이는 단어들 역시 장애인을 낮잡아 표현하는 ‘비하 용어’입니다. 이런 표현은 모든 시민이 사용하지 말아야 하지만, 특히 언론에서는 사라져야 할 표현입니다.
언론인과 방송통신심의위원은 인권보도준칙 숙지해야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만든 <인권보도준칙> '제3장 장애인 인권'에는 언론이 장애 인권을 위해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권고하고 있습니다. 1항에는 언론이 장애인 인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2항에는 언론이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보도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미디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방송 출연자라면, 2항을 실천하지는 못할지언정, 1항마저 인지하지 못한 채 부주의한 표현으로 장애인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장애 비하 용어는 언론인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권보도준칙 제3장 장애인 인권
1. 장애인이 자존감과 존엄성, 인격권을 무시당한다고 느낄 수 있는 보도를 하지 않는다.
가. 장애인을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표현에 주의한다.
나. 통상적으로 쓰이는 말 중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 뉘앙스를 담고 있는 관용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다. 장애 유형과 장애 상태를 지나치게 부각하지 않는다.
라. 장애인을 보장구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수동적 존재로 묘사하지 않는다.
마. 동정 어린 시각이나 사회의 이질적 존재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한다.
바. 장애를 질병으로 묘사하거나 연상시킬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 비하나 차별적 표현일지 모를 언론인을 위해서 인권보도준칙에는 실천 매뉴얼이 담겨있는데요. 이 안에 아래와 같은 장애인 비하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장애인 비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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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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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장애인의 반대말로 쓰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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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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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 장애자, 불구자, 지체부자유자, 병신, 불구, 폐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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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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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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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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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절뚝발이, 쩔뚝발이, 쩔뚝이, 찐따, 반신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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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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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다리, 외발이, 외팔이, 곰배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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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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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손, 육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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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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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귀머거리, 아다다, 말더듬이,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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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언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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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소경, 애꾸, 봉사, 맹자, 애꾸, 애꾸눈, 외눈박이, 사팔뜨기, 사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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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저시력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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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추, 곱추, 곱사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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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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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아, 정박아, 등신, 또라이, 백치, 바보 천치, 얼간이,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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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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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정신병자, 미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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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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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딸보,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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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저신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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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청이, 언청샌님, 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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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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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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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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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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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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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이, 나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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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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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편이’는 ‘비하 표현’ 아니다? 심의기관도 ‘장애인 인권’ 외면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 언론은 ‘인권보도준칙’의 권고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인권 수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22일 TV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은 70~80대 남성 7명이 같은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 여성을 2004년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을 다뤘는데, 진행자인 김광일 앵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옛날 저희 시골마을에서는 반편이라고 불렀던 그런 남성이나 여성이 마을마다 한둘쯤 있었습니다. 요즘은 쓰지 않는 말입니다. 지적 능력이 다소 떨어졌던 장애인을 그렇게 말했죠. 아이들도 그 시절에는 예사로이 이런 사람들을 놀려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런 여성에게 여럿이 오랫동안 성폭행을 하는 몹쓸 짓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성적 악귀가 마을에 들어오지 말라고 천하대장군을 세워놓는 그런 마을도 있었죠. 아직도 이런 일이 있나. 이런 사건을 들을 때마다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표현이었습니다. 발언의 주인공 김광일 앵커는 1985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시작해서 현재 논설위원을 역임 중인 언론인입니다. 방송 당시 데일리 생방송 프로그램인 <신통방통>을 2013년 9월부터 만 5년을 넘게 진행했으니 전문 방송인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 인물의 장애인 인권 감수성이 고작 저런 수준이었던 것입니다. 이 방송 이후 8월 24일, 민언련을 비롯한 50여 개의 여성단체, 장애인단체들이 공동 규탄 논평을 발표했고 “전문 진행자인 김광일 앵커가 장애인 비하용어를 사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심의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장애 비하용어 사용을 전혀 문제 삼지 않았다는 겁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상수 위원은 ‘반편이’가 ‘지능이 보통 사람보다 모자라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임을 알면서도 통상적인 ‘욕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방송언어 조항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김광일 앵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반편이’에 대해 사과하고자 했으나, 박상수 방통심의위원은 말을 잘라가면서 “‘반편이’는 문제가 없고요”라고 단정했습니다. 전광삼 방통심의위원도 “‘반편이’ 이런 말들은 ‘응답하라 1994’에서 보면 ‘반편이’라는 말이 많이 나와요. 부산 사투리로 ‘반편이가’ 이런 얘기를 해요. ‘반편이’라는 말은 국어사전에도 등록되어 있는 말이고요. 뒤에 ‘속마음 셀카’를 저는 문제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았지만, 그 이유는 다른 조항위반이었을 뿐 장애 비하 표현에 대해서는 ‘문제없음’ 의결이 나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장애 인권’에 눈감은 언론과 방통심의위에 드리는 모니터 보고서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방통심의위가 이번 심의 결과에 대해서 장애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방송계 전반의 둔감한 장애 비하표현을 성찰하고자 관련 모니터를 진행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JTBC‧TV조선‧채널A‧MBN 등 종편 4개사와 YTN‧연합뉴스TV 2개 보도전문채널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 얼마나 등장하는지 점검했습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송출된 모든 프로그램(재방송 포함)이 조사 대상이었으며 타인이 발언한 비하 표현을 그대로 인용한 경우도 포함됐습니다.
산정 기준이 된 장애인 비하 표현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보도준칙 및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의 <2018년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를 참고했습니다. 다만 ‘바보’의 경우 노출 횟수가 타 비하 표현에 비해 과도하게 빈번해 제외했습니다.
‘장애인 비하 용어’ 없으면 방송을 못하나
장애인 비하 용어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바보’를 제외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6개 방송사를 통틀어 두 달간 무려 210회나 비하 표현이 노출됐으며 특히 JTBC와 TV조선은 각각 68회, 74회로 하루 1번 이상 장애인 비하 표현을 방송에 내보낸 꼴이었습니다. 채널A는 35회, MBN은 19회로 차이가 컸으나 이는 상대적으로 노출 횟수가 적은 것일 뿐, 수치 자체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스만 방송하는 YTN과 연합뉴스TV에서도 장애인 비하 표현이 전파를 탔습니다.
YTN‧연합뉴스의 노출 사례는 대부분 타인, 특히 정치권에서 나온 장애인 비하 표현을 그대로 인용 보도한 경우였으나 특정 이슈를 놓고 분석 및 대담을 진행하던 중 비하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종편 4사는 보도‧시사 프로그램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여타 장르의 프로그램도 일부 방송하기 때문에 노출 빈도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2018.11.23.~2019.2.1.)과 TV조선이 1월 27일부터 시작한 <바벨>에서 비하 표현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 종편 4개사와 보도채널 2개사가 사용한 장애인 비하 표현 노출 횟수(1/1~2/25) Ⓒ민주언론시민연합
욕설 난무하는 JTBC·TV조선 드라마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TV조선 드라마 <바벨>은 장애인 비하 표현인 동시에 명백한 욕설인 ‘등신’, ‘병신’을 남발했습니다. JTBC와 TV조선이 유독 비하 표현 노출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배경에는 바로 이 두 드라마가 있습니다. JTBC <스카이캐슬>에서 ‘등신’이 39회, TV조선 <바벨>에서 ‘병신’이 40회 나왔습니다. ‘등신’은 오로지 JTBC‧TV조선에서만 노출됐으며 ‘병신’ 역시 연합뉴스TV의 1회를 제외한 모든 사례가 JTBC‧TV조선입니다.
큰 인기를 얻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는 극중 인물 차민혁이 자신의 자녀에게 “이런 등신 천치 같은 걸 내가 자식이라고”, “어떻게 저런 등신 쪼다 같은 새끼가 내 자식이야?” 등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매일 반복됐습니다. TV조선 <바벨>에서는 지금도 “병신 같은 놈”, “날 병신 취급하는거야?” 등의 극단적 대사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방송심의규정 제 51조(방송언어) 제3항은 “방송은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억양, 어조,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 및 욕설 등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심의규정이 예외로 명시한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로 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청자 몰입을 위해 현실에 존재하는 욕설을 노출해도 된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극중 차민혁(김병철 분)은 ‘등신 천치’, ‘등신 쪼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JTBC <스카이캐슬>
그러나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최고시청률 23.8%(닐슨코리아)을 기록하는 등 지상파를 넘어서는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병폐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인기만큼 극중 대사들이 유행어로 번지면서 어린이들까지 ‘아갈머리를 찢어버릴라’ 같은 과격한 표현을 즐겨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방송이 시청자의 언어습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그 잠재적 파급효과를 생각하면, 아무리 드라마라 하더라도 이처럼 비하용어가 ‘남발’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보도에도 등장한 장애 비하 용어, 그 용례도 가지각색
그나마 극의 맥락과 현실 반영을 감안할 수 있는 드라마와 달리 보도‧시사 프로그램은 장애인 비하 용어가 아예 노출해서는 안 되는 분야입니다. 보도나 ‘전문가 분석’을 내세운 대담은 그 자체로 객관성을 위시하고 있기 때문이죠. 보도‧시사 프로그램이 비하 표현을 쓰게 되면 사회적으로 그 표현이 문제없는 것으로 용인되는 셈이 됩니다. 그만큼 보도‧시사 프로그램 제작자 및 앵커‧기자‧패널들은 표현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종편 4사와 보도전문채널 2사는 모두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장애인 비하 표현을 사용했으며 그 빈도도 상당합니다. 6개사 전체 방송의 장애인 비하 표현 횟수가 210회인데 그 중 무려 33%, 70회가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나왔습니다.
보도‧시사프로그램의 경우 더 엄밀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므로 ‘벙어리’, ‘장님’ 등 특정 장애 비하 표현의 용례를 세분화하여 산정했습니다. 그 결과 6개 방송사는 ‘꿀 먹은 벙어리’, ‘벙어리 냉가슴’, ‘눈 뜬 장님’, ‘장님 코끼리 만지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을 희화화 또는 부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특히 채널A는 전체 노출 횟수 35회 중 69%에 이르는 24회가 모두 보도‧시사 프로그램 사례였습니다. MBN도 그 비율이 63%로 높았습니다.
△ 종편 및 보도채널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을 노출한 횟수(1/1~2/25) Ⓒ민주언론시민연합
타 종편인 JTBC는 10%, TV조선은 18%로 비교적 작습니다. 그만큼 채널A‧MBN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편성을 확보하지 않고 있으며 편성표 대부분을 차지한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 비하 표현을 남발하고 있는 겁니다. 보도전문채널이면서도 11회나 장애인 비하 표현을 노출한 연합뉴스TV 역시 인권에 무감각하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습니다. 그나마 YTN은 전체 노출횟수가 총 3회에 그쳐 타사에 비하면 상당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YTN에서 발견된 ‘귀머거리’ 표현의 경우, <글로벌 코리안>(1/27)에서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 및 노동으로 고통 받았던 이쾌임 할머니를 인터뷰했는데, 이쾌임 할머니가 “거기서 일하던 사람은 전부 귀머거리가 다 됐어”라며 피해 상황을 증언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과거 어르신들은 비하용어라는 개념이 없이 관련 단어를 많이 사용했고, 우리 문학작품에도 ‘외눈박이’, ‘백치’, ‘벙어리’ 등의 표현을 많이 사용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이런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장애인 당사자의 요구 역시 상당히 오랜 기간 이어졌습니다. 이를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면서 인권보도준칙 등 사회적 기준도 제시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언론은 전문적인 언론인이 아닌 일반 인터뷰 대상자들이 사용하는 부적절한 표현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인터뷰 대상자들이 하는 욕설이나 비속어를 걸러내는 것처럼, 차별적 표현, 비하용어도 이제는 적절히 편집하는 감수성을 가지길 권합니다.
‘비하 표현 인용 보도’ 비중도 61%에 그쳐
언론은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발언한 비하 표현을 경우 이를 인용하면서 해당 표현을 노출하기도 합니다. 영향력 있는 인물이 거론한 비하 표현을 언론이 인용하면서 확대재생산되는 것은 어쩌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근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전략이 ‘미치광이 이론’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미치광이’가 많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모니터에서는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인용’이나 ‘정정’의 과정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이 어쩔 수 없이 나온 횟수를 별도로 점검해봤습니다. 언론이 정치인들의 비하 표현을 전달하고 비판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인용했다면 이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정 및 인용의 일환으로 사용한 경우는 43회로 보도‧시사 프로그램 전체 횟수 70회의 61%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40% 가량은 모두 방송사 스스로의 논평이나 ‘전문가 패널’의 ‘분석’으로 장애인 비하 표현을 쓴 겁니다. 대단히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특히 MBN의 경우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인용 과정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을 노출한 비중이 17%에 불과해 대부분 자사의 자체적 논평에서 부절적한 용어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사의 경우 모두 인용 비중이 비교적 높았으나 모두들 ‘인용 및 정정’이 아닌 경우가 최소 1차례는 있었습니다. 보도전문채널인 YTN‧연합뉴스TV도 예외는 아닙니다.
△ 종편 및 보도채널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인용 및 정정’ 과정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을 노출한 횟수(1/1~2/25) Ⓒ민주언론시민연합
△ 종편 및 보도채널 보도‧시사 프로그램에서 ‘인용 및 정정’ 과정에서 노출한 장애인 비하 표현의 비중(1/1~2/25)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치인의 비하 발언’ 그대로 인용 보도, 아무 문제 없을까
6개 방송사 보도‧시사 프로그램이 노출한 장애인 비하 표현의 상당수가 정신장애인, 지적장애인 비하 용어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전체 노출 횟수 70회 중 64%, 45회가 ‘정신지체’, ‘정신이상자’, ‘정신병자’, ‘미치광이’, ‘천치’ 등 지적‧정신 장애인 비하 표현입니다. 특히 ‘정신이상자’는 연합뉴스TV를 제외하고 모두 노출해 12회나 나왔고 ‘정신지체’ 역시 JTBC‧MBN을 제외하고 모두 사용하여 17회나 노출됐습니다. 이는 대부분 ‘인용’ 과정에서 보도된 것입니다. 2월 12일 민주당 윤준호 의원의 “정신이상자 지만원을 정신병원에 수감시키라” 발언을 보도하면서 지난해 12월 28일 같은 당 이해찬 대표의 “정치권에 정신장애인들이 많다” 등 부적절한 발언이 함께 다뤄졌던 겁니다. 실제로 지적‧정신장애인 비하 표현 45회 중 82%인 37회가 모두 인용 과정에서 나온 겁니다.
△정신이상자·정신지체 표현 자막으로 삽입하고 열두 차례 언급한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물론 모든 방송사가 이런 발언들을 비판적으로 다뤘습니다. 그러나 발언자나 그의 발화 목적에만 비판이 집중됐을 뿐 해당 비하 표현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성찰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채널A는 민주당 의원들의 장애인 비하 발언을 재생산하는 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정신 장애인 비하 표현을 앵커와 패널이 여과 없이 15번이나 인용하면서 자막으로도 반복 노출한 겁니다. 비하 발언을 비판한다는 명목 아래 비하발언을 재생산한 셈입니다.
‘부정적인 행위나 인물’을 왜 꼭 장애인에 비유하는가
그나마 ‘인용’으로 비하 표현을 유포시킨 것은 언론 입장에서는 변명이 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앞서 살펴봤지만 6개 방송사의 보도‧시사 프로그램은 40% 넘게 직접 장애인 비하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사례들은 우리 언론계의 인권 인식 수준이 후진적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공통적인 특징은 보도‧시사 프로그램에 나온 전문가 패널들이 하나같이 장애인 비하 표현을 대단히 부정적인 인물이나 상황에 빗대는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겁니다. 장애인을 매우 부정적이고 터부시해야 할 무언가로 더 심각하게 비하한 사례들입니다. 특히 ‘인용이 아닌 노출 횟수’가 많았던 채널A‧MBN‧연합뉴스TV의 비하 표현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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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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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송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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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TOP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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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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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사장 폭행 논란을 다루던 중 갑자기 JTBC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 보낸 설날 선물 ‘꿀에 절인 송이버섯’을 언급하면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왜 하필 꿀에 절인 송이버섯으로 했다는 거 아니에요? 왜 하필 꿀을 보냈냐
구자홍 동아일보 주간동아 차장: 꿀먹은 벙어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꿀을 먹으면 입을 다물고 있어야 되니까요. 그러니까 이 메시지가 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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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워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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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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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육체노동 가능 연한 상향 조정을 다루던 중)
김대호 경제학 박사 : 노동 가능 시간이 중요한 것은 사람이 죽었다든지 사고를 당해서 몸을 못 쓰게 되어서 소위 말하는 병신이 되었다든지, 할 때 그 보상금을 얼마나 주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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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와이드>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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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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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비판하면서)
정기남 동국대 객원교수 : 그런 의미에서 여기다 메모했습니다만 외눈박이다, 자기 지지층만 정치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오늘은 국민을 상대로 한 얘기도 해줬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야당, 반문재인 전선이 강조된 것이 안타까웠고 (판넬에도 <'외눈박이' 입당. 친박 vs 비박 갈등 증폭>이라 명시했고 화면에 노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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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 4사‧보도전문채널 2사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장애인 비하 표현 노출 주요 사례 Ⓒ민주언론시민연합
채널A <뉴스TOP10>(2/1)은 손석희 JTBC 사장의 명의로 국회 과방위 의원들에게 전달된 선물을 두고 ‘손석희 사장이 국회의원들에게 입다물고 있으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곡해했습니다. 이 과장된 해석을 비유하기 위해 ‘벙어리’라는 비하 표현을 썼습니다. MBN <뉴스와이드>(1/15)는 ‘자기 지지층만 바라보고 정치하는 황교안 전 총리’를 비판하면서 ‘외눈박이’에 빗대었죠. 모두 ‘부정적인 행위나 인물’을 의미하는 말로 장애인 비하 표현을 쓴 겁니다.
연합뉴스TV <뉴스워치>(2/21)의 경우 성격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연합뉴스TV는 대법원의 육체노동 가능 연한 상향의 의미를 분석했고 이 과정에서 김대호 박사가 그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다가 ‘병신’을 거론했습니다. 누군가를 비판하는 목적에서 나온 비유는 아니었으나 이 역시 ‘불의의 죽음이나 사고’라는 부정적 의미로서 장애인 비하 표현을 쓴 것이고 무엇보다 명백한 욕설이라는 점에서 똑같이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합니다.
30년 전 구태 비하 용어 써놓고도 사과 없었던 MBN
이보다 더 황당한 방송들도 많습니다. 특히 문제적 발언을 많이 노출하는 MBN <뉴스와이드>(1/31)는 역시나 부정적인 집단을 장애인 비하 용어로 지칭했는데 진행자가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1월 31일자 MBN <뉴스와이드> 중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 지금 한국당 등 야권이 회전초밥 앞의 결정 장애자처럼 수많은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회전초밥이 다 지나가고 있어요··· (중략)
○ 백운기 앵커 : 이어서 다른 패널 말씀을 들어볼 텐데 그전에 제작진이 우려를 하는 부분이 있어서. 황장수 소장, 방금 전에 회전초밥 결정 장애를 갖고 있는 것 같다.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 자기들도 그렇게 얘기를 했다.
○ 백운기 앵커 : 그거를 장애자라고 쓰셔서 혹시라도 장애인들에 대한 그런 표현은 아니라는 것은.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 결정 장애자는 장애인도 아닌데 다 있잖아요.
○ 백운기 앵커 : 그렇죠, 다 있죠. 장애인을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하는 말씀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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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로 더 유명한 황장수 씨는 자유한국당의 우유부단함을 지칭하는 말로 ‘결정 장애자’라는 비하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장애자’라는 표현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조장하는 악영향이 상당하여 이미 1990년대에 언론계에서 퇴출된 용어입니다. 30년이나 지난 현 시점에서 MBN이 구태 중의 구태인 ‘장애자’를 노출한 겁니다.
그런데 이를 바로 잡으려는 백운기 앵커의 말도 부질없었습니다. 만약 “부정적으로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장애인을 빗댄 것은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장애자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죄송하다”라고 분명하게 정정하고 사과했다면 적절했을 겁니다. 그런데 백운기 앵커는 “그거를 장애자라고 쓰셔서 혹시라도 장애인들에 대한 그런 표현은 아니라는 것”이라 확인하려 했고, 이에 황장수 씨는 “결정 장애자는 장애인 아닌데도 다 있다”는 황당한 이유로 비하 표현을 고집했습니다. 결국 사과도 정정도 이뤄지지 않은 채 “결정 장애자는 ‘장애인’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미도 알 수 없는 결론만 맺고 대화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방송 출연자들끼리 ‘이건 장애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확인한다고 해서 비하 용어가 적절한 용어가 되지는 않습니다. 누가 들어도 이 표현은 부정적인 일에 장애인을 빗댄 것입니다. 특히 장애자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제작진과 진행자가 반드시 밝혔어야 합니다. 이미 퇴출됐던 막말 패널을 다시 부른 MBN이 자초한 방송 사고입니다.
뉴스에서 장난처럼 비하 용어 쓴 MBN 김주하 앵커
MBN은 저녁종합뉴스에서도 대단히 부주의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메인뉴스의 앵커가 누군가를 놀리듯 “바~보”라고 말하는 황당한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바보는 ‘원래 지능이 부족하고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서 명백히 장애인 비하 표현이지만 민언련은 이번 조사의 산정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최근 ‘딸 바보’ ‘일밖에 모르는 바보’ 등 긍적적 용례로도 쓰이고 워낙 방송 콘텐츠에 널리 퍼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MBN <뉴스8>(2/8)에서 김주하 앵커의 태도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MBN <뉴스초점/‘기름값 인하’ 인색한 주유소>(2/8 김주하 앵커)에서 김주하 앵커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로 정유사들이 모두 기름값을 내리는데도 홀로 인하를 거부한 SK주유소를 비판했습니다. 보도 내용과 취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시청자를 놀라게 한 대목은 논평의 시작과 끝을 ‘바보’라는 비하 용어로 장식했다는 겁니다.
2월 8일자 MBN <뉴스8> ‘뉴스초점’ 중 김주하 앵커 발언
“원래 비싸서 안 간다, 직원이 아니고서야 가는 사람이 ‘바-보’다” 에너지 석유시장 감시단의 정유사별 기름값 조사 결과를 두고 네티즌들이 한 말입니다. (중략) 2017년 8월 15일 0시, 수도권에 있는 SK주유소는, 기름값을 리터당 40원 안팎으로 급격히, 그것도 기습적으로 올렸습니다. 이전 달의 유가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올렸다고 했는데, 인상 전에도 정유 4사 중 기름을 가장 비싸게 팔고 있었지요. 이러니, 'SK주유소에 가면 바~보'라고들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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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앵커는 “SK주유소에 가면 바-보”라며 마치 어린아이들이 친구를 놀릴 때 쓰듯 해당 표현을 길게 늘여 강조하기까지 했습니다. 최근 뉴스가 젊어지고 고착화된 틀에서 벗어나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그것이 비하 표현에 대한 무분별한 허용까지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품격 있는 언어로도 충분히 젊고 감각 있는 뉴스 콘텐츠를 만든 사례들이 많으며 ‘장애인 비하 용어’는 더더욱 뉴스에서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타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신중하고 인권 의식에 민감해야 할 ‘메인뉴스’에서, 그것도 ‘메인앵커’가 직접 진행하는 논평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 것은 MBN이 반드시 성찰해야 할 부분입니다.
△‘SK주유소에 가면 바-보’라고 ‘논평’한 MBN <뉴스8>(2/8)
‘가이드라인’ 무색한 언론의 ‘인권 침해’
앞서 살펴본 6개 방송사의 장애인 비하 표현은 해당 용어들이 노출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방송심의규정 위반 소지가 큽니다. 방송심의규정 제51조(방송언어)는 “방송은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억양, 어조,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 및 욕설 등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 조항의 ‘적용 기준’을 담은 방통심의위의 <방송언어 가이드라인>(2015.8.)은 “방송에서는 성별·연령·학력·직업·외모·장애·계층·지역·인종 등과 관련하여 편견을 조장하거나 조롱・모독하는 차별적 언어의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이 조항은 방송의 맥락이나 취지에 관계 없이 소수자나 소외계층을 조롱하거나 부정적 편견을 조장하는 용어를 쓰지 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도‧시사 프로그램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방송계가 여전히 장애인 인권 보호에 무관심하며 보도‧시사 프로그램마저 무감각하다는 점이 다시 드러났습니다. 민언련은 앞으로도 언론이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견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끝>
문의 이봉우 활동가 (02-392-0181) 정리 박철헌‧정선화‧이정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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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정치인 많이 나오는 YTN, ‘정쟁 중계’에 그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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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뉴스 프로그램의 전면 개편을 선언한 이후 YTN의 가장 대표적 변화는 이전까지 자취를 감췄던 대형 단독보도가 등장한 것입니다. YTN은 <단독/윤병세 전 장관 이틀째 고강도 조사…“징용 재판 관여 일부 시인”>(201/12/21) 등에서 법무법인 김앤장의 일제 강제징용 재판 관여 의혹을 꾸준히 조명하고 있고 <단독/한국당, 다낭서 일정 급조…숙소는 5성급 리조트>(12/29)에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을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민언련이 개편 직후부터 꾸준히 지적한 뉴스 프로그램 속 ‘대담’은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출연진은 종편 패널과 큰 차별성이 없으며 일반 리포트를 좀 더 풀어낸 현상 요약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YTN <뉴스N이슈>를 중심으로 YTN 대담 코너의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이슈는 달라도 출연자는 똑같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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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수
|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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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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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2/17,
12/24, 12/31
배재정
전 민주당 의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
12/11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
12/12,
12/19,
12/26,
1/2
기동민
민주당
의원,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
12/13
배종호 세한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
12/14,
12/21,
12/28,
1/4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
|
12/18
추은호 YTN 선임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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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12/27,1/3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김성완 시사평론가
|
1/1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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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이슈>의 대담 코너 출연진(12/10~1/4) ©민주언론시민연합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뉴스N이슈>는 매일 대담이 진행되는데, 이슈는 매일 달라지지만 패널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12월 10일부터 1월 4일까지, 월요일에는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수요일엔 기동민․성일종 의원이, 금요일에는 최영일․이종근 시사평론가가 4주 내내 출연했습니다.
월요일, 수요일은 정치인 4명, 그것도 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독점하고 있으며 화‧목‧금 출연진 중에는 최진봉‧김병민‧최영일‧이종근 등 현재 종편에 출연 중이거나 출연했던 ‘단골 패널’들입니다. ‘단골 패널’들의 경우 한정적인 출연진이 모든 분야를 비평하는 ‘백화점식 대담’의 문제도 답습되고 있습니다. 최영일․이종근 씨가 고정 출연하는 금요일, 4주간의 내용을 보면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대통령 지지도 최저(12/14), 김성태 딸 채용 의혹(12/21), 조국 수석 운영위 출석(12/28), 신재민 전 사무관 잠적 소동(1/4) 등 대부분 당시 정치권 이슈를 다뤘습니다. 정치라는 큰 주제로 묶일 수 있긴 하지만 제각각 다른 사안들입니다. 따라서 각 분야 전문가나 실제 관련성이 높은 인물이 출연해야 해당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평이 가능합니다. 물론 해당 평론가들의 방송 실력은 여러 방송에서 검증됐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들이 모든 사안에 전문성을 지닐 수는 없습니다.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전 데일리안 편집국장) 등 종편 출신 패널을 YTN이 ‘돌려막기’하고 있다는 점도 비판을 면키 어렵습니다.
YTN이 채널의 특성상 ‘패널 대담’ 형태를 버릴 수 없다면 이미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고 있는 ‘종편 패널’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을 찾거나 완전히 다른 형식의 코너를 고민해야 합니다.
정치인이 YTN에 많이 출연하는 건 좋은 걸까
YTN 뉴스에는 정치인, 교수, 변호사, 시사평론가 등의 전문가가 출연해 여러 이슈에 대해 논평하는 대담 코너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북 관련 이슈가 터지면 북한학 교수나 외교 전문가가, 범죄나 사건사고가 터지면 법률적 사실 관계를 정리해 줄 변호사 등이 출연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자기 분야와 관계없이 ‘백화점식 논평’을 하며 종종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는 TV조선‧채널A‧MBN의 상황과는 분명 다를 수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를 다룰 땐 정치인이 출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정쟁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의의는 있겠습니다. 장기간 막말‧왜곡 논란을 샀던 패널보다는 차라리 정치인이 직접 나와 자시들의 주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YTN이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대담이 유의미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각 정당 홍보에만 그치거나, 이 과정에서 근거 없는 주장을 펼쳐지는데도 진행자나 리포트가 관련 대담 내용에 대해 심층적 분석을 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패널 대담’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예컨대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의 경우 제시하는 논거가 없거나 매우 주관적인 이유를 대며 일방적 공세를 펴곤 하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제공이 없습니다.
국회의 정쟁을 꼭 YTN에서 또 봐야하나
지난 2일 <뉴스N이슈> 대담에서는 31일에 있던 국회운영위원회를 다뤘습니다. 당일 조국 민정수석의 운영위 출석이 화제가 됐고 새로운 내용 없이 고성만 오갔던 사실이 많은 언론을 통해 지적됐죠. 운영위 초반, 자유한국당은 ‘왜 민정수석만 나오고 아래 비서관들은 안 나왔느냐’며 오랜 시간 항의를 했는데, 성일종 의원은 YTN에 나와서도 또한 똑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김정아 앵커가 “의혹은 높았는데 결정적인 한방이 없었다, 이런 평가도 일각에서 나오거든요. 한국당에서는 (운영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라고 묻자 성일종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 십상시 문건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대통령께서 나오셔가지고 찌라시 수준이다, 이런 평가를 내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에도 청와대가 여러 가지 큰 이런 사건들에 대해서 은폐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스스로 31일 운영위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는데 질문을 무시한 채 ‘청와대가 은폐하고 있다’고 정치공세를 반복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십상시 문건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문재인 정부도 그렇다는 것이죠. 그러나 십상시 문건과 이번 김태우 수사관 폭로 사건은 내용과 배경이 다르며 상당 부분 사실로 밝혀진 십상시 문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뉴스N이슈> 대담 코너에 출연한 기동민(좌)․성일종(우) 의원(1/2)
이어서 성 의원은 “정작 나와야 될 사람들. 조국 수석뿐만 아니고 그 밑에 있는 이인걸 특검반장이라든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또 백원우 민정비서관, 이런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 나왔어야죠”, “이런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 다 함께 나와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을 하고 해야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가)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왔다”고도 했죠. 물론 야당이 이런 지적을 할 수 있고 기동민 의원이 모두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앵커의 진행 질문 역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 대담 자체가 이미 국회에서 벌어진 논쟁의 답습이었으며 YTN도 이미 수차례 보도한 내용이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YTN이 굳이 반복되는 정쟁을 방송까지 동원해 또 보여줄 이유는 없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전 정권 인사에 대한 압박은 있다’?
이 방송에서 YTN 김정아 앵커는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질의 도중 증거라며 공개했던 녹취에 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이 피해자라 주장한 녹취의 당사자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였고 임기도 다 채웠다는 사실이 밝혀져 ‘자유한국당의 자충수’라는 평가가 있었죠. 이에 YTN이 “이건 전략적으로 어떻게 보시느냐”고 물은 겁니다. 성일종 의원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만희 의원에 대해 질문 받는 성일종 의원(1/2)
성일종 : 이 부분은 제가 깊숙하게 물어보거나 이러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이 민간인 사찰을 비롯해서 환경부 문건에서도 나왔고 또 기재부에서도 나오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그 부분에 대한 증인을 세웠던 것 같아요. (중략) 그런데 그게 우리 당의 비례 23번이라고 얘기를 하니까 그러면 그건 너희 편 아니냐, 이런 국민적 시각이 있었겠죠. (중략) 그렇지만 이 사건의 본질 지금 많은 강력한 박근혜 대통령 때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현 정부의 압박에 대해서는 분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 의원이 ‘잘 모르겠다’고 하니 시청자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YTN의 질문 취지와 시청자가 원하는 답변은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가 자유한국당이 원하는 증거 자료를 제출한 경위와 그 신뢰성입니다. 그러나 성 의원은 ‘모르겠는데 어쨌든 전 정권 인사에 대한 현 정부의 압박은 분명 있다’고만 주장한 겁니다.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의도치 않게 자기 당 집권 시절에 ‘박근혜 낙하산 인사가 있었다’고 인정한 부분이 오히려 눈에 띕니다. 이런 식의 알맹이 없는 대담은 굳이 정치인이 직접 나오지 않아도 이미 종편에 만연해 있습니다.
반복되는 ‘정치인 대담’에 사실과 다른 주장도 나와
YTN 김정아 앵커는 신재민 사무관 폭로 사건도 짚었습니다. “한국당에서는 어느 정도 상황이라고 보시느냐”는 질문에 성일종 의원은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우리 신재민 사무관이 젊잖아요. 정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성일종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일을 잘했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걷었어요. 연간 20조씩 이상, 20조에 가까운 세수 증여가 일어났다는 말이에요. 세금이 더 걷혔어요. 그러니까 신재민 사무관은 왜 국채를 발행하느냐. 더 들어오는 세금 가지고 국채 발행하지 말고 이걸로 쓰자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라고 말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 기간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0조의 세수 증가분이 생겼던 것은 아닙니다.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국세만 따져봤을 때 전년도 대비 20조 이상 걷힌 때는 2016년과 2017년이 전부입니다.
|
국세 예산액
|
국세 징수액
|
국세 전년도 증감액
|
예산 오차 금액
|
2013
|
210.4
|
201.9
|
-1.1
|
-8.5
|
2014
|
216.5
|
205.5
|
3.6
|
-10.9
|
2015
|
215.7
|
217.9
|
12.4
|
2.2
|
2016
|
232.7
|
242.6
|
24.7
|
9.8
|
2017
|
251.1
|
265.4
|
22.8
|
14.3
|
△2013~2017년 국세수입실적 (단위: 조원, 출처: 기획재정부) ©민주언론시민연합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지방세를 제외하고 중앙정부가 징수하는 국세만 살펴보면, 2013년엔 전년도에 비해 1조 1천억원을 덜 걷었다가, 점점 부과하는 세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엔 전년 대비 24조 7천억원을 더 걷었습니다. 물론 이 또한 단순히 전년도에 비해 국세가 더 걷혔다는 통계일 뿐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 때문에 세수가 늘었는지 아닌지는 숫자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
총세입(A)
|
총세출(B)
|
결산상잉여금
(A-B)
|
차년도 이월액(C)
|
세계잉여금
(A-B-C)
|
2013
|
292.9
|
286.4
|
6.5
|
7.2
|
-0.8
|
2014
|
298.7
|
291.5
|
7.2
|
8.0
|
-0.8
|
2015
|
328.1
|
319.4
|
8.7
|
5.9
|
2.8
|
2016
|
345.0
|
332.2
|
12.8
|
4.8
|
8.0
|
2017
|
359.5
|
342.9
|
16.2
|
4.9
|
11.3
|
△2013~2017년 세입세출 결산 현황 (단위: 조원, 출처: 기획재정부) ©민주언론시민연합
같은 기간 세입세출 현황을 봐도 박근혜 정부가 연 20조의 여분을 남겼다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총세입․세출로 봤을 때 세입에서 세출을 뺀 잉여금도 20조원을 넘긴 적이 없고, 다음 년도로 이월할 금액까지 제외한 세계잉여금 항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청와대의 적자국채 발행 외압설은 국가 재정 흐름 전반을 알아야 하는 복잡한 사안인 데다, 적자국채․세계잉여금 등 어려운 용어가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언론의 정확한 보도가 중요합니다. 적자국채 발행 및 국채 조기상환 중단이 국가 채무비율 조정과는 관련이 없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죠. YTN <뉴스N이슈>가 이 문제를 다루고자 했다면 더 깊이 있게 해당 전문성을 지닌 다양한 인물들과 장시간 분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성일종 의원이 자당 입장을 피력할 수는 있으나 이번에도 국회의 논쟁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고 사실과 다른 주장이 별다른 제지나 정정 없이 YTN 방송으로 나가고 말았습니다.
시청자는 더 깊이 있고 속시원한 YTN을 보고 싶다
방송 하나의 사례이기는 하나 YTN <뉴스N이슈>가 정치인 대담을 고정적으로 편성하면서 불필요한 정쟁이 방송에서 반복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정치인이 YTN에 출연해 토론을 펼치는 것은 필요합니다. 다만 너무 과하면 안 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시청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당 주장을 확대재생산해주는 창구가 되지 않도록 방송사의 철저한 관리와 준비도 요구됩니다.
YTN 앵커의 질문도 아쉽습니다. 일부 필요한 이슈를 짚기는 했으나 대부분 질문이 “~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에 그쳤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더 날카로운 질문이 나와야 시청자도 호응할 것입니다. 이런 식의 질문은 이미 YTN 리포트에서 답해놓은 내용들입니다. 시청자는 각 정당의 입장을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 보다는 현상을 읽어내는 깊은 해석을 보고 싶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12/31일부터 1/4일까지 YTN <뉴스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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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이봉우 모니터팀장(02/392-0181) 정리 조선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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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YTN 개편 3주차, 시청자의 엇갈리는 ‘실망’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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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전면 개편을 한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뉴스 프로그램들을 <노종면의 더뉴스>(이하 더뉴스), <뉴스Q> 등 5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폭 축소하고 <돌발영상>을 부활시키는 등 새출발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사법계 흑막’으로 지목되는 김앤장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 거래 연루 의혹을 전한 단독보도(12/21), 개편 직전 삼성 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및 그 가족을 초대한 ‘당사자 인터뷰’(11/23), 위험의 외주화에 희생된 노동자 김용균 씨 부모님과 함께 눈물 흘린 인터뷰(12/14) 등 YTN의 변화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촉박한 개편 일정 등 현실적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낸 문제점도 많습니다. 특히 YTN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더뉴스>는 다양한 코너들을 앞세웠으나 그 이슈가 정치에 편중됐고 초대 게스트 역시 대다수가 정치인인 점에서 ‘정치 이슈 편향’을 노출했습니다. <용가리통뼈뉴스>와 같은 일부 코너는 준비 부족으로 바람처럼 사라졌으며 <더비평>은 미디어 비평을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달리 통상적 시사 비평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뉴스의 트렌드인 ‘팩트체크’와 ‘탐사보도’는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죠. 개편 3주차인,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에는 변화가 있었을까요? YTN 저녁 종합 뉴스인 <뉴스Q>와 노종면 앵커의 복귀 무대인 <더뉴스>를 통해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뉴스>의 ‘정치 이슈 편향’ 여전했다
개편 3주차에도 <더뉴스>의 일부 코너에서는 정치 이슈만 다루면서 차별성을 잃었습니다. <더뉴스>에는 <더인터뷰>, <더정치>, <더여론>, <더파일>, <더비평>, <더문화>, <더스포츠> 등 7개의 코너가 있습니다. 그중 <더인터뷰>와 <더정치>는 매일 진행되는 코너이고 나머지는 요일별로 주 1회 방송됩니다. 이 중 <더인터뷰>와 <더정치>는 출연자와 다루는 이슈가 정치에 편중되어 굳이 별개의 코너로 분리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스러운 수준입니다. YTN은 <더인터뷰>를 “주요 인물을 직접 만나는 코너”, <더정치>는 “정치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코너”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물론 <더정치>는 코너 제목 그대로 정치인들을 불러 대담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더인터뷰>에서도 대부분 정치인이 나온다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더인터뷰>와 <더정치>의 내용 자체가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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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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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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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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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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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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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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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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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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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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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더훈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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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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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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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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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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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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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정의당 부대표
백경훈 자유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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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곤 한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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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뉴스> 내 <더정치>‧<더인터뷰> 출연자(12/17~21) ©민주언론시민연합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개편 3주차 <더정치>는 코너에 걸맞게 출연자가 전원 정치인이었으며 <더인터뷰> 역시 박원곤 교수 1명을 제외하고는 4명이 모두 정치인이거나 정부 관료였죠. 다루는 주제도 겹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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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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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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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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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개혁안 및 법관 탄핵
선거구제 개편
이학재 한국당 복당
김태우 수사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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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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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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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수사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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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특위 및 검경수사권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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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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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 대북대표 방한
김태우 수사관 논란
홍준표 유튜브
이학재 한국당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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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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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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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제 개편
산업안전보건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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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제재 해제 가능성
김태우 수사관 논란
선거구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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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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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의 반문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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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제재 해제 가능성
미중 패권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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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뉴스> 내 <더정치>‧<더인터뷰> 대담(인터뷰) 주제(12/17~21) ©민주언론시민연합
코너 특성상 <더정치>가 더 많은 ‘정치 이슈’를 다룰 뿐, <더인터뷰>는 <더정치>에서 다룬 ‘선거구제 개편’, ‘김태우 수사관 논란’, ‘북미관계’를 또 다루는 양상을 보였죠. 17일과 20일에는 더 코너에서 모두 ‘선거구제 개편’을 다뤘는데 출연자만 달라졌을 뿐 대담 내용에 큰 차이가 없어 시청자들은 피로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채널 특성상 이미 관련 리포트도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코너까지 또 같은 내용을 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나마 <더인터뷰>에서 차별화된 것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출연한 19일, 정부의 신도시 발표 내용을 전한 방송, 21일 박원곤 교수가 나와 자신의 전문 분야인 미중 알력다툼을 분석한 2개 사례가 전부입니다. 개편 3주차가 아니라 조사기간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12월 14일엔 10대 모델 한현민 씨, 24일에는 영화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과 배우 박혜수 씨가 나온 사례또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3주차 방송분에서, 그리고 코너 전체적으로 정치인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더인터뷰>에서도 정치인이 나와 정치 주제를 놓고 인터뷰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다른 코너와 너무 겹친다면 YTN도 재고해야 합니다. <더인터뷰>에는 더 다양한 전문가, 시민이 나오고 타 매체에서 볼 수 없었던 주제와 시각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종편처럼 ‘패널 돌려막기’, YTN만은 그렇지 않길
<더정치>, <더인터뷰> 두 개 코너에서 조사 기간 중 유일하게 ‘정치인’이 아니었던 박원곤 교수 역시 <더인터뷰>라는 별도의 인터뷰 코너에 걸맞는 섭외는 아닙니다. 이미 YTN에 많이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박원곤 교수는 21일 <더인터뷰>에 나왔는데요. 17분 간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의 체포 이후 미중 패권 싸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고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 가능성 △미중 역학관계와 갈등 △우리 정부의 역할 등을 전달했습니다.
유익한 내용이었으나 이런 ‘전문가 대담’은 이미 YTN에서 많이 방송됐습니다. YTN은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많은 전문가 대담, 전문가 전화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더인터뷰>라는 인터뷰 특성화 코너에서 또 그 전문가를 섭외한 겁니다. 실제로 박원곤 씨는 개편 전에도 뉴스 내 대담에서 패널로 꾸준히 출연했고 개편 후 9일 <뉴스와이드> 대담에도 나왔으며 심지어는 7일 <더뉴스>의 <더인터뷰> 코너에도 이미 출연한 바 있습니다. YTN이 ‘섭외 풀’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합니다.
젠더 이슈 등 민감한 사안은 더 예민한 감수성 보여줘야
<더정치> 코너는 여야 패널이 나와 여러 정치 사안에 대해 논하는 형식으로 굳어졌습니다. 각 정당 소속 의원들이 직접 나와 토론을 펼치기 때문에 ‘단골 패널’들로 종종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는 종편 시사프로그램과 조금 다르지만 형식은 똑같습니다. 약간의 변주가 있다면, 수요일에는 <더훈수정치>라고 해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홀로 고정 출연해 촌평을 남기고, 금요일에는 청년 정치인 두 명이 출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년 정치인의 활동 반경을 확보해준다는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그러나 청년 정치인이 나온 21일, <더정치>에서는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주관적 발언이 별다른 제지 없이 전파를 탔습니다.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장면이 YTN에서도 나온 겁니다. 이날 청년 정치인으로 정혜연 정의당 부대표와 백경훈 자유한국당 청년위원이 나와 20대 남성 집단에서 보이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의 원인을 짚었는데요.
△ <더정치>에서 20대 남성층 지지율 하락 원인을 설명하는 백경훈 씨(12/21)
노종면 앵커는 “20대 남성의 반문 정서가 실재하느냐”고 물었고 정혜연 부대표는 “청년들이 굉장히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이런 사안들이 우리 세대의 성별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들로 벌어졌고 이 상황에서 정부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대결 구도에 휘말리면서 그렇게 됐었다라는 것”이라며 원론적 수준의 답변을 했습니다. 문제는 백경훈 위원의 발언입니다. 백 위원은 “20대 특히 남성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낀” 원인을 다음과 같이 지목했습니다.
백경훈 : 전체 세대를 통틀어서 봤을 때는 물론 여권의 권익 신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중략) 세대를 나누어서 봤을 때는 남성들이 저같이 30대 20대 청소년들이 보면 여전히 학교에서부터도 회장이나 반장을 여자 아이들이 하고 공부도 여자 아이들이 굉장히 곧잘하기도 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예를 들어서 공무원 시험이나 사법시험만 봐도 그 결과만 봐도 여성들이 좀 더 사회에 소위 더 잘나가는 이런 결과들이 나타나다 보니까 이런 과정 속에서 남성들이 설 곳이 없는 그리고 그런 상황 속에서 뭔가 누군가 나를 대변해 주고 공감해 주기를 바라지만 정권에서 그런 것들을 잘 터치해 주지 못하는 그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요컨대 현재 청년 세대들 사이에서는 이미 남성들이 비교적 불리한 상황임에도 정부가 이를 외면하면서 ‘20대 남성의 정부 지지율 하락’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이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며 오히려 갈등을 부추길 수 있는 주장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회장․반장하는 것’, ‘여학생들이 공부를 곧잘하는 것’만으로 ‘남성의 설 곳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는 없으며 그런 현상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은 여성만 특별히 우대하는 정책 때문에 발생한 일이 아닙니다. 백 씨는 ‘공무원 시험 결과에서도 여성들이 더 잘 나간다’고 근거를 댔는데 올해 6월 인사혁신처에서 공개한 ‘2017년 행정부 국가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2017년 말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46%로 절반에 못 미칩니다. 물론 이 자료에서 ‘국가직 여성 공무원’을 따로 떼어놓은 수치를 보면 전체 65만6665명 가운데 여성이 50.2%로 조금 더 많기는 하지만 이를 두고 ‘공무원 시험에서 여성이 더 잘 나간다’고 할 수는 없죠. 또한 지난해 국가직 공무원 5급․7급․9급 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은 46.5%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세부적으로 사실관계를 따지면 백경훈 위원 발언은 터무니 없는 침소봉대라 할 수 있습니다.
YTN 간판 앵커다운 모습 보여줘야
아쉽게도 이 같은 일방적 주장에 진행자인 노종면 앵커는 아무런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러면 젊은 세대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약자라는 인식이 좀 약하다. 그런데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이 나오기 때문에 박탈감을 느낀다 이렇게 이해해도 됩니까?”라고 물어 백경훈 위원의 주장을 간단히 요약해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진행자라면 여성만 우대하는 정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반장하는 것이 ‘남성 박탈감’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따져 물었어야 합니다.
사실 백경훈 씨의 견해는 최근 일부 언론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퍼뜨리고 있는 ‘젠더 갈등 프레임’의 전형입니다. 한 마디로 현 정부가 여성에게만 유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죠. 물론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젠더폭력방지법’ 등 여성 보호 및 여권 신장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실제로 추진 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런 정책이 ‘남성 역차별’로 이어지고 있는지는 면밀히 따져 봐야 합니다. 정부가 공약했던 ‘젠더폭력방지기본법’은 국회의 법안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여성폭력방지법’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보호 대상에서 ‘성소수자’가 배제됐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단체와 인권단체가 강력히 성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남성도 배제되면서 남성 역시 이 법을 반대하고 있고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이 법안이 ‘남녀 대결’의 이슈가 아니라 본래 ‘소수자‧약자 인권’의 이슈였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YTN이 청년 정치인들을 불러 이런 문제를 더 심도있게 다루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또한 최근 ‘남성의 정부 지지율 하락’에는 양심적 병역 거부 합법화 등 다양한 ‘인권 이슈’가 결부되어 있습니다. YTN이 이런 부분들을 소수자 인권에 초점을 맞춰 ‘성갈등’으로 번진 배경과 왜곡된 지점을 정확히 살폈어야 합니다.
<더비평>: 인상비평에서 더 빨리 탈출하라
<더뉴스>에서 개편 2주차에 새로 시작한 <더비평>은 현안에 대한 언론 보도를 비평하고 정치권 동향을 ‘또’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이미 다른 코너에서 하고 있는 ‘정치 평론’을 반복한다는 점을 차치하더라도, ‘언론 비평’ 측면에서 이 코너는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습니다.
일단 언론 비평이라면 개별적인 보도 사례를 들고 팩트체크, 왜곡된 논리, 프레임의 위험성 등을 짚어야합니다. YTN의 <더비평>은 이러한 과정 없이 일부 보도 내용을 들어 두루뭉술하게 ‘언론이 이렇게 하고 있고 이는 잘못됐다’는 식으로 평가합니다. ‘인상 비평’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인상 비평은 YTN의 주관적 판단으로 시청자에게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언론 비평은 여타 리포트보다 오히려 더 근거와 논리가 탄탄해야 합니다. 따라서 언론 비평에는 반드시 취재 기자가 필요하죠. 그러나 YTN은 아직 전담 기자를 배치하지 못하고 있고 ‘인상 비평’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패널로는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민하 정치평론가(미디어스 기자) 등 미디어 전문가가 나와 비평의 질 자체는 보장되고 있습니다.
19일, <특감반․선거제…언론이 씌운 프레임은?>(12/19)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더비평>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김태우 청와대 특감반원 비위 및 폭로 논란과 관련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논평했습니다. 여기서 이택광 교수는 “이게 사실 선거 개혁, 선거제도 개혁과 맞물려 있는 사안인데 그것에 대한 심층적 보도보다는 이번에는 의석수 이야기가 튀어나왔죠”, “이게 맥락 없이 그냥 나온 얘기가 아닌데 그런 것들을 언론들이 사실은 짚어주고 보도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러지 않고 그냥 의원 정수 문제로 가버리니까 결국 이걸 가지고 국민들이 생각했을 때 많이 오해가 초래되게 되는 거죠”라고 지적했습니다. 귀감이 되는 비평이지만 대체 어떤 보도가 그랬는지, 정확하고 어떤 언론사가 어떻게 보도했는지 사례가 제시되지 않으니 시청자에게 잘 와닿지 않습니다. 물론 이날 방송 후반부에는 김태우 특감반원 논란에 보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조선일보를 특정해 비판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노종면 앵커의 경우 “조선일보라든지 보수언론들이 취재를 할 때 청와대에 사실 여부를 확인을 하는데 그 청와대가 얘기한 해명이나 이런 것은 분명히 기사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청와대 해명을 들었다면 사실 그 기사를 그렇게 쓰기는 어려운 것인데 (중략)해명은 뒤에 그냥 있고 그대로 김태우 수사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쓰고 있는 이런 양상”이라며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죠. 다만 여기서도 조선일보의 보도 사례를 들어줬으면 시청자의 이해가 더 수월했을 겁니다.
<더문화>․<더스포츠>: 기자의 분석 말고 현장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더뉴스>의 요일별 코너로서 정치 이슈에서 벗어나 있는 <더문화>(목요일), <더스포츠>(금요일)은 어떨까요. 이 코너에는 각각 연예 매체인 스포츠월드의 최정아 연예전문 기자(<더문화>), YTN의 김재형 스포츠부 기자(<더스포츠>)가 출연해 한 주의 문화․스포츠 이슈를 브리핑하고 있습니다. 방송 시간은 대략 17분 내외입니다.
정치 이슈가 아닌 문화와 스포츠를 다룬 다는 점에서 YTN 뉴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청자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뚜껑을 열자 이 코너들은 여타의 ‘리포트’와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연예부 기자와 스포츠 기자가 나와 연예뉴스와 스포츠 뉴스를 읊고 있는 겁니다. 대담 코너이니 리포트보다 좀 더 자세할 뿐입니다. 이는 타 매체에서 뉴스가 끝나면 스포츠 뉴스를 내보내거나 연예 뉴스를 잠깐 따로 방송하는 통상적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YTN의 전면 개편과 함께 시청자가 기대한 것은 더 풍성한 문화계 소식과 스포츠 소식을 더 깊이 있게, 시민들이 모르던 소식을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더문화>이지만 사실상 ‘연예 뉴스’에 한정된 부분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 기자들이 이슈를 브리핑하는 <더문화>(위)와 <더스포츠>(아래) (12/20~21)
20일 <더문화>는 <정부의 ‘K팝 지원’ 정책…의미와 실효성은?>(12/20)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내 아레나 건립계획 △케이팝 페스티벌 개최 등 정부의 K팝 지원 정책 △드라마 스태프 노동 문제 등을 다뤘습니다. 21일 <더스포츠>, <폭행·모리뉴·아시안컵…이 주를 달군 키워드>(12/21)에서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폭행 사건 △축구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 △맨유의 모리뉴 감독 경질 등을 다뤘습니다. 한 주 간 있었던 연예‧스포츠 뉴스를 담당 기자가 나와 한꺼번에 리포트하는 모양새입니다.
YTN의 보도 특성 상 정치․사회 이슈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문화나 스포츠 분야에 대해서 한 주 간 이슈를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는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가 나와서 브리핑하는 수준이라면 따로 코너를 마련할 필요는 없었을 겁니다. 이 코너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연예‧스포츠 기자’가 아닌 더 다양한 인터뷰이 및 전문가들, 더 다양한 소식이 필요합니다.
<뉴스Q>의 ‘퀵터뷰’, 이것이 시청자가 원한 ‘개편된 YTN’
YTN의 저녁 종합 뉴스 <뉴스Q>에서는 <더뉴스> 못지않은 다양한 코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퀵터뷰>, <기출문제>, <뉴스TMI> 등 대부분의 코너가 매일 방송됩니다. <퀵터뷰>는 6~7분 가량의 전화 연결을 통해 ‘짧고 굵게 물어보는 인터뷰’입니다. <기출문제>는 기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특정 현안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코너, <뉴스TMI>는 신조어 ‘TMI(Too Much Imformation)’에서 따온 제목으로서, 뉴스의 이면과 배경을 2~3분 안에 전해주는 코너입니다. 모두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청자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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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빌라 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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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인 구한 ‘스리랑카 의인’, 영주권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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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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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룡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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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부려먹더니”…거리로 나선
부산대 시간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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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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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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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정신적 피해
인정받았지만…반쪽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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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터뷰> 인터뷰 대상자와 당시 보도 제목(12/17~21) ©민주언론시민연합
개편 3주차에 총 세 번 진행된 <퀵터뷰>는 인터뷰 대상을 보면 알 수 있듯 타 매체에서 볼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약자들, 사회적 발언권이 제한된 사람들에 집중했습니다. 17일엔 최근 90대 할머니를 화재현장서 구한 카타빌라 니말 씨를, 19일엔 시간강사법 통과 후 시간강사 대량해고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대의 이상룡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정책위원장을, 20일엔 전날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박창진 전 사무장을 인터뷰했습니다. <더뉴스>의 <더인터뷰> 역시 이런 방향성을 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니말 씨를 인터뷰한 <90대 노인 구한 ‘스리랑카 의인’, 영주권 얻다>(12/17)에서는 그의 생생한 소감을 직접 듣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전달됐습니다. 그가 90대 할머니를 구한 데 대해 정부가 그 공로를 인정해 영주권을 부여했는데, 대부분의 언론사는 ‘불법체류 신분의 이주노동자에게 주어진 영주권’에만 집중했지 니말 씨 개인을 조명하지는 않았죠. YTN이 그 빈틈을 잘 찾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퀵터뷰> 후반 이광연 앵커는 “내일 영주권을 받는데 그때 누구랑 같이 가세요?”라고 물었고 니말 씨는 “우리 과수원 사장님하고 사모님하고 가요”라고 답했습니다. 이광연 앵커가 재차 “사장님은 뭐라고 하세요, 영주권 받는 거에 대해서?”라고 묻자 그는 “사장님 기분 너무 좋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시청자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가는 좋은 인터뷰 사례입니다. <퀵터뷰>는 YTN의 개편에 시청자들이 기대한 바를 이행한 사례입니다.
<기출문제> 코너의 경우 다른 뉴스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리포트에서 다 담지 못한 사안의 맥락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법관 8명 징계 의결…해 넘기는 검찰 수사>(12/18)의 경우 당일 <뉴스N이슈> 1․2․3부, <더뉴스> 1․2부와 오후 5시의 <YTN24>, <뉴스Q> 1․2부에서 꾸준히 다뤄진 보도를 다시 파고들면서 사법농단으로 법원이 내린 징계가 가볍다는 비판까지 전달했습니다. 다만 해당 코너가 이미 나온 리포트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YTN 기자들의 취재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 소재를 확보한다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을 겁니다.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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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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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혈세 투입한 ‘제로페이’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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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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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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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비리 척결…21세기 상피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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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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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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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분당, 판교 찍고 남양주까지…신도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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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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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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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 1위 폐암도 국가검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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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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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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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교도소 생활, 또 구속…장영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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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TMI>의 보도 소재와 제목(12/17~21) ©민주언론시민연합
<뉴스TMI>는 개편 3주차에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를 줄여주는 ‘제로페이’, 숙명여고 시험 문제 유출 사건 이후 부모와 자녀가 한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하는 ‘상피제’, 최근 새롭게 지정된 ‘신도시’ 등 주로 사회적 이슈들을 다뤘습니다. 뉴스가 전체적으로 과도하게 정치권만 조명하는 ‘이슈 편중’에서 눈에 띄는 이슈 선정이었습니다. <29년 교도소 생활, 또 구속…장영자는 누구인가?>(12/21)에서 박석원 앵커는 “1980년대 당시, ‘단군 이래 최대 금융 사기사건’으로 불렸던 ‘장영자․이철희 사건’의 당사자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장영자 씨. 40대 이상에겐 익숙한 이름일 겁니다”라고 시작해 장영자 씨가 희대의 금융 사기사건의 주인공이 된 흐름을 짚어줬습니다. 장 씨가 전직 국회의원이자 중앙정보부 차장을 지낸 이철희 씨와 재혼을 하면서 사건이 시작됐고 1982년, 1994년, 2000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구속됐음을 알려줬습니다. 평범한 리포트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뉴스 속 키워드의 역사와 맥락을 짚어주는 유의미한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YTN <노종면의 더뉴스>, <뉴스Q>
<끝>
문의 이봉우 모니터팀장(02/392-0181) 정리 조선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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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YTN 개편 2주차, 코너만 많아지고 달라진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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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전면 개편된 뉴스 프로그램을 방송한 YTN. 특유의 재치와 풍자로 과거의 영광을 이어간 <돌발영상>과 <더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 국내 최대 법무법인 김앤장 수사 관련 단독 보도 등 반가운 일면도 있었습니다. 반면 반복되는 리포트, 인터뷰 및 대담의 대부분을 차지한 정치인 출연자, 다양한 코너에서 과도하게 정치 이슈만 다룬 이슈 편중, 탐사 보도 및 별도 팩트체크의 부재 등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
개편 2주차 YTN의 모습은 어떨까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아쉽게도 큰 틀의 개선은 아직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더비평>은 선명하게 매체비평에 초점을 맞춘 보도로 특화시키길
<노종면의 더뉴스>(이하 더뉴스)는 또 새로운 코너를 선보였습니다. 개편 첫주에 <더인터뷰>, <더정치>, <더여론>, <더파일>, <더훈수정치>, <더문화>, <더스포츠>, <용가리통뼈뉴스>를 선보인데 이어 매주 수요일에 <더비평>을 추가한 것입니다. <더비평>은 현안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점검하면서 정치권 동향까지 살펴보는 코너라고 하는데요. 노종면 앵커는 “매체 비평을 매개로 정치비평을 추구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분명한 매체 비평도 아니고 정치평론도 아닌 이 콘셉트는 ‘준비가 부족한 매체 비평’이라는 인상만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론 비평을 시작하겠다는 YTN의 의도는 주목할 만했으나 굳이 섞이지 않아도 되는 정치 평론이 가미되면서 정치권 동향을 논하는 다른 대담들과 차별점이 크지 않았습니다. 정치평론은 <더정치> 등 다른 코너에서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더비평>은 분명하게 매체비평으로 특화시키는 것이 더 적절할 겁니다.
<더비평>은 기자가 취재한 내용 없이 두 패널이 나와서 대담을 나누면서 진행되었는데요. 과연 이들 패널이 관련 언론보도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실제 첫 아이템은 <정치 현안,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12/12)였는데요. 이날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교수가 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국회의 예산안 처리와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 평론했습니다. 이들이 말한 관련 주제에 대한 언론보도 행태는 큰틀에서는 적절한 지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대화 속에서 어느 언론이 어떻게 보도를 했는지, 문제적 보도행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인상비평’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패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 매체비평을 하려면 패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매체비평을 전담할 수 있는 기자를 배치하거나 보다 면밀한 분석을 통한 비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자료 조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패널은 조사된 데이터를 토대로 해서 이를 평가하고 그 배경을 짚는 발언은 할 수 있지만, 스스로 완성도 있는 매체비평을 수행해서 나오기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 <더뉴스>의 새 코너 ‘더비평’ 화면 갈무리(12/12)
‘무비판적 단식 보도’, YTN도 했잖아요
이날 비평에서 자사보도를 비평하는 것인지, 타사보도를 비평하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언론을 다 싸잡아 하는 것인지도 애매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매체비평 코너’라 하면 자사 비평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타사의 문제적 보도, 특히 방송이라면 신문의 보도 등을 언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언론 비평을 하면서 지적하는 내용이 자사에서도 반복된 것이었다면, 이에 대해서 분명히 언급을 하면서 반성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스스로도 똑같은 행태를 하면서, 남만 비판하는 것은 ‘유체이탈식 화법’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날 YTN이 꼬집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나 예산안 처리과정 관련 언론 보도 행태들은 YTN도 거의 비슷하게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YTN은 자신의 일은 아닌 듯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예컨대 연동형 비례대표제 보도에 대해 말하는 도중, 노종면 앵커는 “단식 말씀해 주셨는데 단식을 언론에서 너무 무비판적으로 보도한다, 이런 지적들이 일부 있기는 하더라고요. 어떻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최영일 씨는 “단식 행태에 대해서도 조금은 우리가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했는데 단식의 정치적인 의미를 오히려 90년대 고 김영삼 대통령의 사례부터 단식의 정치사, 이런 것들을 보도하게 된단 말이죠. 그때와 지금이 어떻게 다른지, 정치 환경의 변화를 설명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너무 단선적인 보도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바로 그 ‘단선적인 보도’, ‘무비판적인 보도’는 불과 5일 전 YTN에서도 나왔습니다. 7일 YTN <뉴스N이슈>에서 차현주 앵커가 단식 투쟁 역사를 브리핑했는데요. 차 앵커는 “정치인 단식 원조는 단연 1983년 전두환 군사정권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1990년 지방자치제 도입을 요구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단식, 2007년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한 민주노동당 현애자 전 의원의 단식, 박근혜 탄핵 정국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했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 드루킹 사건 특검 및 국정조사를 요구했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단식을 나열했습니다. 모두 그 배경과 의도, 정치적 상황이 다른 사례들인데요. YTN은 이 많은 사건들을 고작 2분 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열거했을 뿐 차이점을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손학규‧이정미 대표가 단식을 하게 된 근본적 이유인 선거제 개혁,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고민 역시 전혀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12일 <더뉴스>에서 이런 보도 경향을 비판할 때 당연히 5일 전 자사의 보도도 언급했어 자연습니다.
YTN이 언론 비평을 하고자 한다면 가장 엄격한 잣대와 날카로운 비판이 가해져야 할 첫 번째 대상은 당연히 자사 보도입니다. 자사 보도의 개선 없이는 시청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 역대 정치인들의 단식 투쟁 역사 짚어주는 <뉴스N이슈>(12/7)
한 주 만에 막 내린 ‘용가리통뼈뉴스’
개편 첫 주 무슨 콘셉트인지 알 수 없었던 <더뉴스>의 마지막 코너, <용가리통뼈뉴스>는 결국 중단됐습니다. 10일 <더뉴스> 마지막 멘트에서 노종면 앵커는 “<더뉴스> 말미에 배치했던 용가리통뼈뉴스는 저희 준비가 부족했음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용가리통뼈뉴스의 끝을 알렸습니다. 변해야 한다는 급한 마음은 있었으나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개편 첫 주인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용가리통뼈뉴스>는 3회만 방송됐습니다. 3번의 방송 모두 해당 코너에 대한 설명과 YTN의 변화 의지 피력이 반복되어 별다른 의미가 없었습니다.
특히 <용가리통뼈뉴스 1화>(12/3)엔 YTN 정찬형 사장이 나와 자사 프로그램 <더뉴스>를 극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당황케 했습니다. 박상연 앵커가 “오늘 더뉴스 어떠셨는지 궁금한데요”라고 묻자 정찬형 사장은 “10년 만에 복귀했고 그다음에 새로운 뉴스쇼를 만들었는데 보통 긴장할 것 같은데 너무 여유만만, 느긋함 이런 게 보여서 저런 통제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라고 노종면 앵커를 칭찬했습니다. 노종면 앵커가 “이건 좀 고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좀 해주세요”라고 묻자 이번에도 정찬형 사장은 “그건 없었던 것 같고요. 오프닝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침 어제 국가부도의 날을 봤어요”라고 ‘자화자찬’했습니다. 첫 방송에 대한 축하와 기대감을 전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 모양새는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뜻밖에 마지막 화가 돼버린 <용가리통뼈뉴스 3화>(12/7)엔 최석 정의당 대변인이 출연했는데 역시 준비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이날 최석 대변인은 앞으로 ‘용가리통뼈뉴스’의 진행을 맡을 것으로 소개됐는데, 최석 대변인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라면에 빗대어 길게 설명했습니다. “현행 선거구제에서는 먹기 싫은 라면을 먹어야 한다”는 취지였으나 사안 자체가 복잡해 이해가 쉽지 않고 대체 <용가리통뼈뉴스>라는 코너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매우 느닷없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시청자들은 해당 코너에 대한 정보도 없이 정의당 대변인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좌를 봐야했습니다.
결국 <더뉴스>의 야심찬 도전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용가리통뼈뉴스’는 3화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YTN이 뉴스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면서 다양하면서도 시청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려 한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또 ‘왜’ 하고 싶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N팩트’라는 옷을 입은 일반 리포트
YTN 개편 후 방송에서 또 하나 아쉬운 점은 팩트체크와 탐사보도를 별도의 코너나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물론 개편 전후 유지되고 있는 <취재N팩트>라는 코너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 코너는 개편 전에도, 개편 후에도 ‘팩트체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코너 제목에 ‘팩트’를 명시했을 뿐, 보도 자체는 ‘팩트’를 ‘체킹’하지 않고 여타 일반 리포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취재N팩트>는 오전 11시 뉴스인 YTN <뉴스N이슈>의 코너 중 하나입니다. 리포트 수나 진행방식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닙니다. 하루에 1~3개 사이로 리포트가 나오며, 기자와 앵커가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는 형식입니다. 기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올 때도 있고, 전화 연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너 제목 ‘취재N팩트’와는 달리 팩트체크를 하는 코너라기 보단 일반 리포트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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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리포트와 다르지 않은 ‘취재N팩트’란 코너의 기사 제목들(12/7~13) ©민주언론시민연합
제목 역시 일반 리포트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앵커 멘트와 기자 리포트로 구성된 일반 리포트로 이미 만들어져 있는 뉴스를 다시 한 번 기자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수준입니다. 일종의 ‘분석 기사’라고는 할 수 있겠으나 ‘팩트체크’는 아닌 겁니다. 이렇게 되면 개편 후 YTN에 ‘팩트체크’ 코너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취재N팩트’ 코너의 <강릉선 KTX 운행 시작...사고 원인 오리무중>(12/10 홍선기 기자)에선 KTX 탈선 사고를 다뤘는데요. 오동건 앵커가 강릉선 KTX 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느냐고 물어보면 기자가 “탈선 사고가 발생한 지 꼬박 사흘 만에 정상화 됐습니다”라고 객관적 사실을 전하는 식입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 승객 보상 문제도 거론됐으나 역시 다른 리포트에서 소개된 내용을 뛰어넘지는 않습니다.
△ 일반 리포트와 다르지 않은 ‘취재N팩트’ 코너(12/10)
같은 날 YTN <뉴스940>의 <강릉선 KTX 사흘 만에 정상화...첫차부터 정상 운행>(12/10 오승엽 기자), YTN <YTN24>의 <"부실 시공" vs "운영 허점"...결국은 인재>(12/10 김현우 기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보도 전문 채널의 특성상 같은 리포트가 반복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취재N팩트’라는 별도의 코너에서 다룰 때는 뭔가 차별되는 지점이 있어야 합니다. 단지 뭔가 ‘팩트’를 체크하는 코너인 것처럼 이름만 붙인 것이라면 사실상 눈속임에 불과합니다. YTN이 정말 시청자가 원하는 뉴스, 내실 있는 뉴스를 하고자 한다면 확실한 ‘팩트체크’를 마련해야 합니다.
개편 2주째인 YTN. 아직 개편 방향에 대해 감을 못 잡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새로움도, 노련함도, 어떤 보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YTN <뉴스N이슈>, <노종면의 더뉴스>, <뉴스Q>, <뉴스나이트>
<끝>
문의 이봉우 모니터팀장(02/392-0181) 정리 조선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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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선임 논란을 뒤로 하고 뒤늦게 정상화에 뛰어든 보도전문채널 YTN이 분주합니다. YTN은 대규모 개편을 통해 12월 3일부터 완전히 달라진 뉴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탐사 전문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와도 업무 제휴 협약을 맺어 그간 전무했던 탐사 보도에도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YTN이 제시한 청사진에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나 사실 그간 YTN은 공영방송 KBS‧MBC와 마찬가지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장악된 보도’, 편파‧왜곡 보도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해고자 복직’, 지난 9월 ‘사장 교체’ 등 일련의 정상화 과정에서도 시청자들로부터 개선점이 회자되지는 않았는데요. 개편을 앞두고 있는 최근에는 어떨까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YTN의 주요 프로그램인 <뉴스타워>, <뉴스톡>, <뉴스N이슈>, <뉴스인>, <뉴스Q>, <뉴스통>, <뉴스나이트>의 리포트를 제외한 뉴스 대담(특정인 인터뷰는 제외한 복수의 전문가 패널 대담에 한정)의 구성과 형식을 분석해 ‘개편 전 YTN’을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지나친 이슈의 편향이 노출됐습니다.
삼바‧양진호‧한유총보다 ‘이언주‧전원책’?
최근 잇따른 설화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입니다. 이언주 의원은 10월 23일, 인터넷 방송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천재”라고 말했고 “반문연대를 만들어야 한다”, “자유한국당과 우리가 함께할 수도 있다” 등 발언을 쏟아내 당 안팎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 의원의 이러한 있다른 ‘강성 발언’이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실제로 많은 언론이 이 의원의 발언을 집중 조명했죠.
문제는 뉴스만 방송하는 보도전문채널 YTN도 이 대열에 합류해 이언주 의원의 발언을 대체로 무비판적으로 전했다는 겁니다. YTN은 13일부터 16일까지, 주요 뉴스프로그램의 대담 코너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언주 의원의 행보를 일거수일투족 조명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 이슈까지 묶어 두 인물만으로 뉴스 대담의 상당 부분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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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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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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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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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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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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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간몰 비밀 기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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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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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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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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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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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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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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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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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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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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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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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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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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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2%)
|
13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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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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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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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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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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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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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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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
(13%)
|
1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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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
23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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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5%)
|
43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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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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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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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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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88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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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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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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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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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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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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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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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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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내 대담 주제 별 보도량 분석(단위 분, 11/13~16) ©민주언론시민연합
(<뉴스타워>, <뉴스톡>, <뉴스N이슈>, <뉴스인>, <뉴스Q>, <뉴스통>, <뉴스나이트>의 대담 코너에 한함)
YTN의 주요 뉴스프로그램들은 모두 통상적인 리포트를 전하는 도중 전문가 패널을 2인 이상 초대하여 특정 이슈를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하나의 프로그램마다 짧게는 20분, 길게는 40여분씩 대담이 이뤄집니다. 그만큼 대담에서 논하는 주제는 YTN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 또는 YTN이 특별히 보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이슈겠죠.
분석이 진행된 13일부터 16일까지, 언론에 보도된 주요 이슈는 10월 말부터 <뉴스타파>가 집중 보도해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몰카 제국의 황제 양진호’, 11월 13일 새벽 발생해 젠더 논란으로 번진 ‘이수역 폭행 사건’, 지난 10월 초 MBC와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사립 유치원 비리’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논란, 11월 12일 뉴욕타임즈가 ‘미신고 비밀 기지’라고 보도해 가짜뉴스 논란이 일었던 ‘북한 삭간몰 기지’, 11월 7일 박용진 의원이 분식회계 정황이 보이는 내부문건을 공개해 강한 의혹이 일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등 5개를 꼽을 수 있는데요. 물론 11월 9일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 같은날 자유한국당 행사에 참석해 물의를 빚은 이언주 의원도 이 기간 이슈라면 이슈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YTN이 보인 비중의 차이입니다. YTN은 총 7개 프로그램의 대담 중 이언주‧전원책 이슈에만 각각 14%, 도합 28%의 많은 분량을 할애했습니다. 이에 반해 타 매체도 모두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한 여타 5개의 주요 이슈는 비중이 채 10%를 넘지 못했습니다. 특히 사실일 경우 경제 구조를 통째로 위협한다고 평가 받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의 경우 15일 단 하루만 다뤘고 전체적인 비중은 4%에 그쳤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때문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한 ‘양진호 사건’ 역시 8%에 불과했습니다.
보수의 잔다르크라고?
YTN <뉴스N이슈>(11/13 https://bit.ly/2R2sQyV )의 경우 전체 대담 46분 중 절반이 넘는 26분을 몽창 이언주 의원에 쏟아부었습니다. 같은 날 YTN <뉴스나이트>(https://bit.ly/2zqdT31 )도 22분 중 14분을 할애했죠. 이언주 의원의 문제적 발언들이 과연 이렇게 길게 논의할 사안인지, 주제 선정 자체가 의문입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이언주 의원을 조명하다보니 상식적으로 비판이 필요한 과한 발언들이 아무런 비판 의식 없이 자막과 앵커‧패널의 발언으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뉴스N이슈>(11/13)의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언주 의원을 “잔다르크 비슷한 인물”로 호명했고 <뉴스나이트>(11/13)의 경우 아예 진행자인 차현주 앵커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정치인의 변신은 뭐일지. 최근 이렇게 방향을 급격히 틀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수 잔다르크다. 보수 여전사다, 이런 별명까지 붙었는데요”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언주 의원을 ‘잔다르크’에 비유할 수 있는지, 혹시 YTN이 이러한 ‘이미지 정치’에 오히려 힘을 싣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언주 의원 언급하기 위한 YTN의 ‘빌드업’
YTN이 이렇게 이언주 의원을 과도하게 조명하는 방식도 시청자를 당혹케 합니다. YTN은 대담을 진행하면서 대부분 ‘박근혜 탄핵 이후 난국에 처한 자유한국당’, ‘전원책 해촉으로 인한 자유한국당 당내갈등’을 함께 다뤘고 이 과정에서 이언주 의원을 등장시켰습니다. YTN의 의도와 관계 없이 ‘현재 상황이 어려운 자유한국당의 대안으로 등장한 이언주’의 이미지가 상당히 부각된 셈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YTN <뉴스N이슈>(11/15)입니다. 이 방송에서 YTN은 먼저 전원책 변호사의 해촉 관련 기자회견을 보여줬고 자유한국당 내홍을 거론한 후 김정아 앵커가 “이러다 보니까 지금 보수 야권에서 나오는 얘기가 반문 연대론, 이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이라 짚었습니다. 이어진 앵커의 질문은 “이언주 얘기가 나왔으니까요. 내 정체성은 반문이다,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한국당 갈까 관심인데 이정미 대표가 이언주 의원은 한국당 배를 타고 부산 영도에 안착하는 게 목표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어떻게, 한국당 가서 영도에서 출마를 하게 될까요?”라는 겁니다. 자연스럽게 ‘이언주 자유한국당 입당 후 영도 출마설’로 옮겨간 것이죠.
16일 <뉴스나이트>(11/16 https://bit.ly/2FEeTq1 )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원책의 보수 신당 창당 의사’, ‘전원책의 보수 재건책에 함께 할 인물들’을 논한 YTN은 곧바로 ‘보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이언주 의원을 거론했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은 “일부 강경 보수층에서는 가장 지금 정치인들 중에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반문연대)에 대해서 관심 갖고 있는 보수층들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언주 의원의 ‘반문연대’를 설명했고,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 의원에게 “여전히 변호사의 기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 “어느 당에 속했든 본인이 대변해야 될 대상은 철저하게 대변하는. 그것도 가장 앞장서서 대변하는 전형적인 변호사의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했습니다. 이렇게 패널 개인의 호감이 과연 YTN의 뉴스 대담에서 표출되어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 이언주가 언급한 ‘반문연대’ YTN <뉴스나이트>(11/16)
△ 이언주 행보 옹호한 이종훈 평론가 YTN <뉴스나이트>(11/16)
‘이언주 연고는 영도’ 수차례 반복 강조, ‘안물안궁’이다
YTN이 이언주 의원이 자유한국당 영입설과 더불어 이 의원의 ‘연고지’를 반복적으로 언급한 점도 비판을 면키 어렵습니다. 13일 YTN <뉴스N이슈>(11/13)에서 김정아 앵커는 “한국당 입당설과 함께 부산 영도 하면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라 말했고 이종훈 씨 역시 “연고가 있다, 본인이. 부산 영도여고 출신이다. 원래 또 그쪽이 고향”이라며 ‘영도’를 반복 강조했습니다. 앞서 살펴봤듯 이언주 의원에 대한 호감을 표한 이종훈 씨는 “과거 같았으면 철새 정치인이다라고 굉장히 비판을 많이 했을 텐데 요즘 하도 흔해서 비판하는 것조차도 식상한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다”라며 ‘영도 출마설’에 제기되는 비판에도 자연스럽게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같은 날 YTN <뉴스나이트>(11/13)에서도 정병진 앵커가 “지역구는 부산 영도구다, 이렇게 꼭 집어서 동료 의원이 얘기를 했는데 이 정도 얘기가 나왔다면 어느 정도 좀 서로 교감이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영도라는 지역적 특색도 눈에 띕니다”라고 말했고 배종호 세한대 교수는 “본인이 영도여고를 나왔어요. 그러니까 지역적인 연고가 있는 거죠”라고 답했습니다.
YTN <뉴스N이슈>(11/15)에서도 김성완 평론가가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 선언했으니까 영도에 출마할 의원이 없어지는 것은 맞다”, “그런데 거기에 영도여고 출신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본인이 가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평하면서 이언주 의원의 행보를 “일종의 생존 DNA”라 평했습니다.
김수민 인터뷰하면서도 “이언주 의원이…”
△ 김수민 의원에게 이언주 행보 묻는 YTN <뉴스톡>(11/16)
이언주 의원에 집착한 YTN의 방송 사례 중 특정인 인터뷰라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가장 황당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16일 YTN <뉴스톡>(11/16 https://bit.ly/2FOT9YD )에서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을 초대한 인터뷰입니다. 이종원 앵커는 김수민 의원을 인터뷰하면서도 수차례 이언주 의원의 행보를 물었습니다. 이 앵커는 “나오셨으니까 바른미래당 이야기를 좀 여쭤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최근 신보수를 내세우면서 이른바 반문연대를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언주 의원(과 관련해서)도 저희가 하나만 더 여쭤보겠다. 결국에는 (바른미래당을) 나갈 거라고 보세요?”, “김정은 위원장 방남 환영단 현수막을 내건 것에 대해서 이언주 의원이 강하게 비판했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는 어떻게 보시나요?”, “말씀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하시는데 딱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바른미래당의 당헌당규에 보면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 이런 거 아닌가요? 그러면 최근에 이언주 의원의 대표적인 발언 중 하나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천재, 동의하십니까?”라고 등 반복적으로 이언주 의원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는 사실 인터뷰에 초대된 인사에 대해 무례하다고도 볼 수 있는 태도인데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었다면 이언주 의원 본인을 섭외했어야 하고, 본인이 응하지 않았다면 이런 인터뷰를 진행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제가 본인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이언주 의원님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제가 본인이 아니니까 말씀드리기가 애매한 상황”, “굉장히 자극적인 질문을 하시네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이언주 의원을 과도하게 부각한 YTN이 무리수를 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YTN <뉴스타워>, <뉴스톡>, <뉴스N이슈>, <뉴스인>, <뉴스Q>, <뉴스통>, <뉴스나이트>(11/13~16, 대담 코너에 한함)
문의 이봉우 모니터팀장(02/392-0181) 정리 조선희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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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꾸준한 최저임금 상승 기조에 많은 언론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내세워 최저임금을 ‘악의 축’으로 묘사하는 보도가 많은데요. 최근엔 ‘자영업 폐업률’이 등장했습니다. 그중 문화일보와 YTN 관련 시민 제보가 들어와서 아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자영업 폐업률 87.9%, 음식점 폐업률 92%’?
문화일보 <올해처럼 폐업신고 많은 경우는 처음이다>(8/20 https://bit.ly/2Pw2kwV )는 “세무직 공무원 줄폐업 늘어” “영세업자들 ‘탁상공론 말고 세금완화 등 현실적 대책을’”이라는 소제목을 내세웠고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은 87.9%로, 2016년보다 10.2% 증가했다”며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자영업 폐업률 87.9%’의 원인이 ‘최저임금 상승’ 때문이라는 것이죠. 이와 유사한 보도는 상당히 많습니다. 모두 ‘폐업률 90% 육박’을 내세웠는데 수치가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YTN <이브닝 8뉴스>(8/20) <“장소 못 해 먹겠다”…음식점 주인들 가세>는 “지난해 음식점 폐업률은 92%”라며 “최저임금을 내릴 수 없다면 세제 혜택이나 소득 공제라도 늘려달라”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입장을 보도했는데요. 여기서는 자영업 전체의 폐업률이 아니라 ‘음식점’만의 폐업률을 따로 따져서 92%라는 더 큰 수치를 내세웠죠. 보도 취지는 똑같이 ‘최저임금으로 음식점 등 자영업 폐업률 급상승’입니다.
과연 이같은 ‘폐업률’ 수치는 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요? 상식적으로 특정 년도의 폐업률이라면 그 전년도의 자영업자 중 몇 명이 폐업했는지 그 비율을 따져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러나 대다수 언론이 강조한 ‘90%의 폐업률’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산출된 숫자입니다. 결론적으로 많은 언론이 ‘폐업률’이라 보기 어려운 수치로 ‘최저임금’을 때리고 있는 겁니다.
△ ‘음식점 폐업률 92%’ 내세운 YTN(8/20)
언론이 내세운 ‘폐업률’은 진짜 ‘폐업률’이 맞나
먼저 문화일보가 차용한 ‘자영업 폐업률 87.9%’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수치 자체는 사실 문화일보가 처음 보도한 게 아닙니다.
한국경제 <자영업 10곳 문 열면 8.8곳 망했다>(7/21 https://bit.ly/2Pu6w04 )에서 먼저 이 숫자를 내세워 ‘자영업 10곳 중 8.8곳이 망한다’는 여론전을 펼쳤는데요. 그런데 한국경제는 “2016년 자영업 폐업률은 전년 대비 10.2%포인트 높은 87.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즉, 2016년 자영업 폐업률이 문화일보 기사에서 ‘지난해(2017년) 폐업률’로 둔갑한 겁니다. 문화일보는 ‘2016년 폐업률’을 근거로 2017년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비판한 셈입니다.
문화일보와 같이 ‘폐업률 87.9%’를 강조한 보도들이 설령 ‘지난해 폐업률’을 제대로 쓴 것이라 해도 여전히 문제는 남습니다. 그 폐업률이 실제 폐업률과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언론이 보도한 87.9%는 사실 ‘새로 개업한 자영업자 수 대비 폐업한 자영업자의 비율’입니다. 통계청 자료(https://bit.ly/2NdwIhW )를 바탕으로 이 방식대로 계산을 하면 2017년에도 87.3%로 비슷한 숫자가 나옵니다.
|
총사업자
|
개인사업자
|
2016년
|
2017년
|
2016년
|
2017년
|
총계
|
총계
|
신규
|
폐업
|
총계
|
총계
|
신규
|
폐업
|
자영업
(아래 4개 종목 합계)
|
2,295,266
(F)
|
2,338,648
|
496,489
(A)
|
433,621
(B)
|
2,080,452
|
2,113,742
|
457,998
|
408,776
(E)
|
도매 및 상품중개업
|
675,600
|
690,257
|
107,083
|
87,356
|
520,004
|
528,770
|
83,660
|
72,490
|
소매업
|
862,550
|
877,902
|
198,319
|
172,268
|
823,597
|
836,407
|
188,980
|
166,152
|
숙박업
|
45,817
|
48,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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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46
|
43,737
|
46,273
|
9,472
|
7,077
|
음식점업
|
711,299
(H)
|
721,979
|
181,304
(C)
|
166,751
(D)
|
693,114
|
702,292
|
175,886
|
163,057
(G)
|
△ 통계청 자료
2017년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 (도소매업과 음식, 숙박 등 자영업 4대 업종으로 한정) 496,489명을, 2017년 신규 등록 사업자 433,621명으로 나누면 87.3%가 나옵니다. YTN의 ‘음식점 폐업률 92%’ 역시 이런 계산법에 의한 수치입니다. 2017년 음식점 폐업자수 166,751명을 창업자 수 181,304명으로 나누면 91.9%라는 숫자가 나오죠. 대부분의 언론이 ‘2017년, 개업자 대비 폐업자 비율’을 ‘폐업률’로 산정하고 있는 겁니다.
문화일보가 계산한 자영업 폐업률 수치 = (B/A) X 100 = 87.3%
YTN이 계산한 음식점 폐업률 수치 = (D/C) X 100 = 91.9%
|
‘폐업률’은 ‘사업하고 있던 사람 중 폐업자 비율’이다
따라서 문화일보와 YTN 등 언론들이 사용하고 있는 숫자는 정확히 말해 ‘폐업률’이 아닌 ‘신규 대비 폐업률’입니다.
KBS 인터넷 판 보도 <“폐업률 90%” 자영업 위기? 문제는 ‘생존율’>(8/27 https://bit.ly/2oy4CzZ )은 이런 오류를 지적하면서 “한해 10곳이 문을 열고, 8.8곳이 문을 닫았다고 해서 폐업률이 87.9%가 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 문을 연 10곳 중에서 8.8곳이 문을 닫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바로잡았습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그 사람들 중 8.8명이 폐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폐업률’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죠. 또한 “자영업 현황을 말하면서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총사업자를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자영업 실태를 알고 싶다면 법인을 제외한 개인사업자 통계를 보는 것이 정확하다”는 국세청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폐업률’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KBS에 따르면 국세청은 “한 해 얼마나 많은 자영업자가 폐업하는지 알고 싶다면, 해당 연도 폐업자 수를 ‘전년도 총계’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고 제안합니다. ‘폐업률’의 의미는 당연히 ‘사업을 하고 있던 자영업자 중 몇 명이 폐업했는가’가 되어야 하며 그 수치에 가까운 것은 ‘전년도 사업자 대비 폐업자 수’입니다.
이 방식으로 2017년 ‘자영업 폐업률’을 다시 계산하면 17.8%가 나옵니다. YTN이 보도한 ‘음식접 폐업률’ 역시 22.9%로 완전히 다른 수치가 산출됩니다.
실제 자영업 폐업률 수치 = (E/F) X 100 = 17.8%
실제 음식점 폐업률 수치 = (G/H) X 100 = 22.9%
|
왜 2017년 수치로 2018년의 현상을 비판하나
이렇듯 문화일보와 YTN 등 대다수 언론은 의미가 다른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률’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비판했는데요. 수치상의 오류를 차치하더라도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상승’을 비판한 것은 상당한 무리수입니다.
물론 최저임금 상승은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정부는 많은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KBS 역시 언론의 ‘폐업률’ 수치를 바로 잡으면서도 “창업 후 살아남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중요하다며, “2015년을 기준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2.7%이다. 2년 생존율은 49.5%, 5년 생존율은 27.5%로 떨어진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원인을 ‘최저임금’ 탓으로 돌릴 수 없으며 특히 2017년 통계만 나온 자영업 개‧폐업 관련 수치만으로 최저임금을 때리는 것은 거짓말이나 다름없습니다. 2017년 5월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인상한 최저임금은 2018년부터 적용되었고 올해 결정된 최저임금 역시 내년부터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자영업 관련 수치는 아직 인상된 최저임금을 반영하지도 않은 상태라는 겁니다.
적용년도
|
시간급
|
일급
(8시간 기준)
|
월급
(209시간 기준, 고시 기준)
|
인상률
(인상액)
|
심의의결일
|
결정고시일
|
‘18.1.1~’18.12.31
|
7,530
|
60,240
|
1,573,770
|
16.4 (1,60)
|
17.7.15
|
17.8.4
|
‘17.1.1~’17.12.31
|
6,470
|
51,760
|
1,352,230
|
7.3 (440)
|
16.7.16
|
16.8.5
|
△ 연도별 최저임금액 (단위: 원, % 최저임금 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저임금 인상을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큰 나머지, 기본적인 사실 왜곡마저 서슴지 않는 언론으로 인해 노동권을 보호하고 최저 생계 수준을 보장하는 ‘최저임금’의 의미마저 오염되고 있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18년 8월 20일(월) YTN <이브닝 8뉴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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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YTN에서도 과도한 ‘안희정 재판 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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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력 재판 과정에 대한 언론의 과열 경쟁 속에서 부적절한 언론 보도 사례는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은 김지은 씨 측의 증언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안희정 씨 측 증언은 공개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애초 비대칭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7월 2일 첫 공판부터 7월 21일까지 언론은 재판에서 나온 내용들을 미주알고주알 보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민은 본인이 재판 관련 모든 정보를 받았다고 착각하고 국민 모두 ‘재판관 놀이’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 정치인의 사건이라 하더라도 민감하고 내밀한 내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성폭력 재판과정을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전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빙자하여 성폭력 보도로 상업적 이익만을 취한 것은 아닌지, 법원도 피해자 보호에 너무 둔감했던 것은 아닌지, 모두가 성찰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난 13일 YTN이 안희정 재판 관련한 방송을 하면서 공판 내용을 전하는 수준을 넘어서 공판이 이뤄지기 전에 증언 내용을 예측하고 증언에 대한 효과가 클 것이라고 진단한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증언이 나오기도 전에 오늘 어떤 증언이 나올지 추측해보는 YTN
YTN <뉴스타워>은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하는 방송입니다. 문제가 된 방송은 7월 13일입니다. 이날 10시부터 피고 안희정 씨의 배우자 민주원 씨가 재판에서 법정 증언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피고 변호인 측에서는 이미 민주원 씨가 어떤 증언을 할지 조금씩 흘려준 것으로 보입니다. YTN <뉴스타워>(7/13)도 그 정보를 토대로 방송을 한 것이겠죠.
먼저 나연수 앵커는 “사모의 얘기를 듣고 뭔가 찜찜해서 수행비서에서 제외를 하려고 했다 뭐 이런 증언들도 나왔었는데”, “또 어떤 진술이 추가로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공판에서 나온 이야기를 세세히 전하는 것도 적절치 않은 형국에 앵커는 공판을 추측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이에 노영희 변호사는 “지금 핵심은 검찰 측 증인이라고 불리는 구 씨라고 하는 사람이 김지은 씨의 말을 뒷받침해 주는 식으로 그 쪽 말을 하고 있는 건데요. 안 전 지사의 아들이 자기에게 전화를 해서 김지은 씨의 행실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고 말을 했고 본인(구 모 씨)이 부인, 즉 민주원 씨를 바꿔 주어서 직접 통화를 했는데 그 통화 내용이 지금 말씀하신 작년 8월에 있었던 상화원 리조트 사건이란 말이에요”라며 지금까지도 언론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른바 ‘리조트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노 씨는 “‘상화원에서 부부가 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 4시에 자기네 부부가 자고 있는 걸 보고 있더라’, 그런 얘기를 자기(구 모 씨)가 들었다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측 증인이 결국엔 피고 측에 유리한 증언했다?
노영희 씨가 언급한 이야기는 지난 9일 3차 공판에서 나온 것입니다. 실제 김지은 씨 측 증인 구 모 씨가 △지난 3월 김지은 씨의 최초 폭로 직후 안 전 지사 배우자 민주원 씨가 김지은 씨의 사생활 정보를 요구했다 △김지은 씨가 지난해 11월부터 고통스러운 심경을 털어놨다 등의 내용을 증언했습니다.
당시 구 모 씨는 김지은 씨 측의 피해 정황들을 증언하던 중 “(안 전 지사의 부인)민 씨가 ‘김지은이 처음부터 이상했다. 새벽 4시에 우리 방에 들어오려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노영희 씨의 해석은 적절치 않았습니다. 노영희 씨는 “그러면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구 씨라고 하는 사람은 검찰 측 증인이고 김지은 씨를 옹호하는 측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나온 얘기가 바로 김지은 씨가 새벽에 남의 부부 침실에 들어갔다는 거잖아요. 그건 사실 수직적 관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또 하나 이건 나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뭔가 질투하는 여성의 모습처럼 보여질 수 있는 거거든요”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영희 씨 주장은 피해자를 옹호하기 위해 나온 증인마저 안희정에게 유리한 진술을 했다는 것입니다. 노영희 씨는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안 전 지사 측이 주장하고 있는 우리는 애정관계였다, 이런 것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가 사실은 상대방 측에서 나온 거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라고 결론지었습니다.
YTN의 무리한 재판 해석
그러나 구 모 씨의 증언이 피고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구 모 씨는 지난 3월 5일 김지은 씨의 최초 폭로 이후 ‘김지은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구성해 안희정 캠프 내 다른 성범죄 및 비민주적 운영 의혹을 제기해 온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또한 9일 3차 공판에서 그는 “당시(지난해 11월) 김 씨가 ‘그림자 같다’, ‘나는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욕이 계속 나오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난다’고 했다”, “안희정은 캠프 내에서 우리의 희망이자 왕 같은 존재” 등 피해자 주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피고 측을 공격하는 다른 증언들도 내놨습니다. 안 전 지사 측이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해 언론사 간부에게 전화해 보도를 막으려했다고 진술했다가 안 전 지사 측으로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죠. 이런 맥락을 제거한 채 민주원 씨가 13일 공판에서 비슷하게 진술한 ‘리조트 사건’ 하나 만으로 구 모 씨가 피고 측을 옹호하게 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민주원 씨가 증언하면…” 안희정 재판 컨설팅해주나
이렇게 진행 중인 재판의 내용을 주관적으로 해석한 YTN <뉴스타워>(7/13)는 당일 재판에 나올 피고 측 증인 민주원 씨에게 일종의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노영희 씨는 “그렇기 때문에 민주원 씨, 부인 입장에서 왜냐하면 그분이 침실에 있던 당사자니까 ‘실제 그분이 맞습니다, 그날 내가 이 여성분이 들어와서 쳐다보고 있는 게 너무 이상해서 좀 오싹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여성분을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 옮기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이 만약에 증언을 통해서 나오게 된 다면 안 전 지사 측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수평적 관계 내지는 애정관계라고 하는 게 드러나는 거죠”라고 주장했습니다.
노 씨는 “어쨌든 불륜이든 부정이든 간에 부인 입장에서 보자면 둘 다 마음에 안 들고 둘 다 기분이 나쁜 상황이 될 수가 있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안 전 지사 측에서는 그런 진술을 해 준다고 한다면 본인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것들을 뒷받침 해 주는 그런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라며 재차 민주원 씨의 증언이 피고 측에 ‘강력한 증거’가 될 것처럼 예견했습니다.
YTN의 자의적 해석, 타 매체 보도로 ‘일파만파’
이렇게 검찰 측 증인의 진술을 ‘피고 측에 유리하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한 YTN의 보도 내용은 타 매체 보도로 인용되기도 했습니다. 동아일보 <검찰 측 증인이 안희정 부인 말 뒷받침? 변호사 “‘수평 관계’ 강력증거 될수도”>(7/13 https://bit.ly/2AcmvgD )는 YTN <뉴스타워>(7/13)가 방송된 지 1시간 여 만에 노영희 씨 주장을 그대로 받아썼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미 제목에서 “검찰 측 증인이 안희정 부인 말 뒷받침”했다고 명시했죠. 동아일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 성폭행 의혹 사건의 검찰 측(김지은 씨 측) 증인이 안희정 전 지사에 유리한 증언을 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면서 노영희 변호사의 주장을 모두 전했습니다. YTN <뉴스타워>(7/13)의 해석이 사실인 것처럼 유포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적절한 보도 하나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고 자칫 왜곡된 여론 재판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구 모 씨가 “침실에 들어왔다”고 증언? 사실관계도 엇갈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또 하나 있습니다. 노영희 씨는 “‘상화원에서 부부가 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 4시에 자기네 부부가 자고 있는 걸 보고 있더라’, 그런 얘기를 자기(구 모 씨)가 들었다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이 말을 토대로 “김지은 씨가 새벽에 남의 부부 침실에 들어갔다는 거잖아요”라고 단언하기까지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 역시 “구 모 씨 증언”을 거론하며 “작년 8월 달에 충남의 한 리조트에 두 부부가 잠을 자고 있는데 새벽 4시경에 김지은 씨가 그 방문을 열고 들어와서 자기를 쳐다봤다. 그리고 밑에 그림같이 그리면서 약간 좀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얘기들이 지금 솔솔 흘러나오고 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YTN만 봐서는 김지은 씨는 부부 침실에 들어간 것이 맞고, 구 모씨가 그런 증언을 한 것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김지은 씨와 검찰은 부부 침실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침실 앞에서 대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노영희 씨 주장을 보도한 동아일보 <검찰 측 증인이 안희정 부인 말 뒷받침? 변호사 “‘수평 관계’ 강력증거 될수도”>(7/13 https://bit.ly/2AcmvgD )에서도 “구 모 씨는 9일 비서 성폭행 의혹 사건 3회 공판에서 ‘민 여사가 ‘김지은이 처음부터 이상했다. (지난해 8월에 있었던 충남 보령시 죽도 상화원리조트에서) 새벽 4시에 우리 방에 들어오려고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MBN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 “김지은 위험하다 생각…새벽 4시, 우리 침실로 들어오려 했다”>(7/13 https://bit.ly/2Ojg5PM )도 “구 씨는 ‘민 씨가 김지은이 처음부터 이상했다. 새벽 4시에 우리 방에 들어오려고 한 적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동아일보와 MBN은 ‘김지은 씨가 침실에 들어왔다’가 아닌 ‘침실에 들어오려고 한 적도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 매체가 보도한 진술 내용이 다르다면 당연히 크로스 체크 및 사실관계 확인을 한 뒤 정확하게 보도해야 합니다. 실제 민언련이 확인해 본 결과, 당일 재판을 취재한 기자의 메모와 참관한 이들은 구 모 씨가 “들어오려고 한”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 모 씨가 피고 측에 유리한 증언을 했다는 YTN의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기반으로 한 부적절한 전망을 한 것입니다.
YTN 예상대로 흘러간 재판, 언론의 역할 아니다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까지, 심지어 피고 측에 유리한 증언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것 자체가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나와서는 안 될 편파적 요소입니다. 방송심의규정 제11조(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은 “재판의 결과를 단정하거나 객관적 근거 없이 미리 판단하는 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13일) 공판에서 민주원 씨는 “(지난해 8월 상화원 리조트에서)우리 부부가 2층에서 숙박을 했다. 내가 잠귀가 참 밝은데 새벽에 복도 나무 계단이 삐걱삐걱거리는 소리에 깼다. 그런데 누군가 문을 슬그머니 열더니 발끝으로 걷는 소리가 났고 실눈을 뜨고 보니까 침대 발치에서 김지은 씨가 내려다보고 있었다”라고 말해 노영희 변호사의 조언대로 증언이 이뤄졌고 이는 여러 논란은 물론, 선정적인 보도들을 야기했습니다.
이 사건은 엄연히 피해자가 있는 범죄 사건입니다. 전략 전술을 분석하고 흥미진진하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누구의 예측이 맞을지 내기하며 보는 스포츠 게임이 아닙니다. 대본에 따라 극이 마무리되면 아무런 피해자 없이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면 되는 아침드라마가 아닙니다. 언론의 무분별한 말들 속에 상처받을 피해자를 생각하기 바랍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18년 7월 13일 (금) YTN <뉴스타워>
<끝>
문의 이봉우 모니터팀장 (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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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죽음을 자극적 소재로만 취급한 YTN의 부적절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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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국에서 한 여성이 투신했는데, 군중들이 당시 상황을 촬영해 SNS로 생중계하고, 자살을 부추기는 발언과 댓글을 쓰는 등 비윤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전한 YTN 보도가 충격적입니다. 문제의 보도는 YTN ‘뉴스나이트’에서 6월 26일 내놓은 <"빨리 뛰어내려!" 자살 부추긴 비정한 중국>(6/26 박희천 베이징특파원 https://bit.ly/2tFZFZ1)입니다.
자살보도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8조의2(자살묘사) ⓛ항은 “방송은 자살 장면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거나 자살의 수단·방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서는 아니 되며, 내용전개상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한국기자협회·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만든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은 보다 상세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자살을 다룰 때 실천해야 하는 세부 내용으로 크게 “1장. 자살보도는 기본적으로 최소화한다, 제2장. 최소한의 자살 보도에서도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제3장. 자살 보도의 사회적·거시적 영향을 인식한다. 제4장. 자살을 예방하는 보도를 한다. 제5장. 인터넷 환경의 특성에 유의한다”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상세한 실천사항을 나열했습니다. 그중 기자들이 꼭 유의해야 할 것은 아래의 2개 조항들입니다.
제2조 자살이라는 단어는 자제하고 선정적 표현을 피해야 합니다.
1. 제목에는 ‘자살’을 포함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자살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자살이라는 단어를 써서는 안 됩니다.
3. 자살 보도는 주요 지면을 피해야 합니다.
4. 자살과 관련된 언어 표현은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제3조 자살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1. 자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2. 자살 보도에서 자살 장소를 포함시켜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3. 자살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자살 보도의 폐해를 극대화시킵니다.
4. 자살 동기를 단순화한 보도는 대부분 오보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5. 자살 동기에 대한 자의적 해석과 표현은 자살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기본적인 준칙조차 지키지 않은 YTN보도
이런 준칙을 감안해 YTN의 보도를 살펴보면 이 보도는 권고기준 대부분을 어겼습니다. 우선 이번 사안을 저녁종합뉴스에서 보도한 방송사는 YTN뿐입니다. YTN은 제목부터 <"빨리 뛰어내려!" 자살 부추긴 비정한 중국>이라고 뽑아 ‘자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데다가 자살을 부추긴 자극적인 발언을 따옴표로 처리했습니다.
화면 구성 역시 부적절했습니다. YTN은 투신하기 전 상황부터 투신 장면까지 담긴 영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때 기자는 “결국, 이 여성은 자신을 붙잡고 있던 소방대원의 팔을 뿌리쳐 뛰어내렸고, 구경꾼들 사이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박수 소리가 들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러 처리를 해 영상을 흐릿하게 만들었지만, 투신 장면을 그대로 노출한 것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재연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YTN은 투신 직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싶었는지 소방관이 여성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재연화면으로 담았습니다.
△ 투신 장면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좌) 이미지로 재현한 (우) YTN <뉴스나이트>(6/26)
더 충격적인 것은 기자가 “19살 이 여성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년 전 담임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뒤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검찰이 담임교사를 처벌하지 않자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배경을 전하며 재차 부적절한 재연 영상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피해자가 침대에 누워있어 성폭행을 암시하는 이미지와 피해자 주변으로 끈과 약, 블러 처리된 흉기 등을 늘어놓고 자살을 고민하는 듯한 재연 이미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을 취재할 수는 없지만, 여성의 자살동기를 ‘성폭행, 우울증, 자살 시도’로 단순화하여 표현한 것 자체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게다가 이런 설명을 하면서 재연 이미지를 만들어 삽입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합니다. 이 이미지가 YTN이 자체적으로 만든 것인지 중국에서 보도된 것을 이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는 우리의 방송심의규정과 자살보도 권고기준에서 모두 사용을 금지한 화면들입니다.
△ 성폭행 장면을 이미지로 재현하고 (좌) 자살 방법을 암시한 (우) YTN <뉴스나이트>(6/26)
영상으로 이 사안을 보도한 곳은 채널A와 OBS인데요. 채널A는 정식 뉴스가 아닌 <숏토리/“빨리 뛰어내려!” 자살 부추긴 구경꾼들>(6/27 https://bit.ly/2tSW6hA)라는 영상 클립의 형식으로 보도였습니다. 채널A는 투신 전 상황은 영상으로 보여줬지만 투신하는 장면은 화면을 검게 처리하며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성폭행당할 뻔했다는 설명을 할 때도 자막으로만 설명했습니다. OBS <中 자살 시도 여고생에 '빨리 뛰어내려!'>(6/26 https://bit.ly/2KshdBp)도 투신장면을 보여주지 않았고, 성폭행당할 뻔했다는 내용 역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문서를 보여 특별히 재현하는 이미지를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YTN만큼은 아니지만…대다수 매체가 ‘흥미 위주’로 다뤄
다른 언론사들도 이 사안을 보도했지만, YTN과 같은 재현 그래픽은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극적인 제목의 문제는 다른 언론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채널A와 OBS 역시 제목에서 ‘자살’을 사용한 점은 준칙을 위반한 사항입니다. 영상보도의 형식을 띄진 않았지만 국민일보의 보도 역시 부적절했습니다. 국민일보는 <영상/“겁먹었니? 왜 안 뛰어내려” 여고생 투신 자살 부추긴 중국 시민들>(6/27 https://bit.ly/2tE54jc)에서 “甘肃19岁女生遭班主任性侵 投诉无门后自杀(간쑤성 19세 여성 담임에게 성범죄 당해, 고소 후 자살)”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영상을 보도 안에 삽입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투신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된 SNS 영상이었습니다. 자살보도 권고기준에서는 제9조 “인터넷에서 자살 보도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비교적 정제된 방송에 비해서 인터넷 언론이나 유튜브 등의 동영상은 보다 많은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기에 별도로 강조한 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사에서 자살 장면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굳이 언론사 홈페이지에 삽입까지 해서 보여주는 것은 부적절한 태도입니다.
<끝>
문의 김규명 활동가(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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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원하는 레이아웃의 컨텐츠부 너비를 선택해 주세요. 전체너비는 브라우저 100%크기로 보여지게 되며 컨텐트 너비는 1170px의 너비로 컨텐트부를 보여지게 됩니다. ( 슬라이더는 독립적으로 너비가 세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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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나눔펜
)
[nanumbarongothic] => stdClass Object
(
[val] => 나눔바른고딕
)
)
)
[layout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레이아웃 색상
[type] => select
[value] => red
[description] => 테마의 기본 컬러셋을 선택합니다. 사용자색상 선택 시 css/color-variations/custom.css 파일을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blue] => stdClass Object
(
[val] => 파랑색
)
[blue-dark] => stdClass Object
(
[val] => 진파랑
)
[brown-light] => stdClass Object
(
[val] => 연갈색
)
[brown] => stdClass Object
(
[val] => 갈색
)
[green-light] => stdClass Object
(
[val] => 연녹색
)
[green] => stdClass Object
(
[val] => 녹색
)
[orange] => stdClass Object
(
[val] => 오랜지색
)
[pink] => stdClass Object
(
[val] => 핑크색
)
[purple] => stdClass Object
(
[val] => 자주색
)
[red-dark] => stdClass Object
(
[val] => 진빨강색
)
[red] => stdClass Object
(
[val] => 빨강색
)
[yellow] => stdClass Object
(
[val] => 노랑색
)
[custom]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자색상
)
)
)
[site_name]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사이트 이름
[type] => text
[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사이트 이름을 입력합니다.
)
[index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홈 페이지 URL
[type] => text
[value] => http://www.ccdm.or.kr
[description] => 로고를 클릭 시에 이동할 홈 페이지 URL을 입력해 주세요.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logo_image_white]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상단 로고이미지 - 흰색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상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헤더부 검정색을 선택할 경우 흰색 로고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logo_image_dark]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상단 로고이미지 _ 검정색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상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헤더부 흰색을 선택할 경우 검정색 로고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logo_alt_text]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로고 대체 텍스트
[type] => text
[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로고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
[logo_image_footer_white]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하단 로고이미지 - 흰색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하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 푸터의 배경이 검정계열인 경우 표시됩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logo_image_footer_dark]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하단 로고이미지 - 검정색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하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 푸터의 배경이 밝은계열인 경우 표시됩니다. 128px x 6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logo_footer_alt_text]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하단 로고 대체 텍스트
[type] => text
[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로고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
[menu_typ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종류
[type] => select
[value] => default
[description] => 메뉴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체너비 형식은 상단의 메뉴부가 전체화면 너비에 맞게 표시됩니다. 콘텐트 너비 형식은 1170px의 너비로 중앙정렬 되어 표시됩니다. 전체화면 형식은 메뉴 클릭 시 배경을 검정색으로 전체화면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표시 안 함으로 선택할 경우 메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모던메뉴는 배경색상값을 투명으로 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사이드패널/전체화면/원버튼 메뉴스타일은 메뉴너비는 전체넓이,헤더 배경투명은 투명으로 지정 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default] => stdClass Object
(
[val] => 클래식
)
[modern] => stdClass Object
(
[val] => 모던
)
[center] => stdClass Object
(
[val] => 로고중앙
)
[right] => stdClass Object
(
[val] => 로고우측
)
[mini] => stdClass Object
(
[val] => 미니멀
)
[side_type1] => stdClass Object
(
[val] => 사이드패널-고정
)
[side_type2] => stdClass Object
(
[val] => 사이드패널-가변
)
[full_screen]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화면
)
[one_top] => stdClass Object
(
[val] => 원버튼-상단펼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menu_positio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위치
[type] => select
[value] => left
[description] => 사이드메뉴 이용 시 메뉴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options] => Array
(
[left] => stdClass Object
(
[val] => 왼쪽
)
[right] => stdClass Object
(
[val] => 오른쪽
)
)
)
[menu_width]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너비
[type] => select
[value] => content
[description] => 메뉴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체너비 형식은 상단의 메뉴부가 전체화면 너비에 맞게 표시됩니다. 콘텐트 너비 형식은 1170px의 너비로 중앙정렬 되어 표시됩니다. 전체화면 형식은 메뉴 클릭 시 배경을 검정색으로 전체화면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표시 안 함으로 선택할 경우 메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options] => Array
(
[full]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넓이
)
[content] => stdClass Object
(
[val] => 컨텐트넓이
)
)
)
[header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색상
[type] => select
[value] => light
[description] => 검정 / 흰색 색상을 선택 가능하며 전체화면 형식의 메뉴종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슬라이더 배경의 이미지에 맞추어 색상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options] => Array
(
[dark] => stdClass Object
(
[val] => 검정색
)
[light] => stdClass Object
(
[val] => 흰색
)
)
)
[header_bg]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 배경투명
[type] => select
[value] => semi_trans
[description] => 헤더부의 배경 투명도를 선택합니다. 투명을 선택할 경우 투명배경에 텍스트가 보여지게 되며 아래로 스크롤 할 경우 배경으로 선택된 색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options] => Array
(
[trans] => stdClass Object
(
[val] => 투명
)
[semi_trans] => stdClass Object
(
[val] => 반투명
)
[color] => stdClass Object
(
[val] => 색상
)
)
)
[header_positio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스크롤-헤더표시
[type] => select
[value] => fix
[description] => 상단고정으로 선택 할 경우 슬라이더 위 (슬라이더가 있는 경우) 나 컨텐츠 위에 고정되어 보여지게 됩니다. (fixed) 상대위치 일 경우 헤더부분의 위치가 슬라이더 혹은 컨텐트 등의 위치에 따라서 배치되게 됩니다. 헤더상단부를 사용할 경우 상대위치로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fix] => stdClass Object
(
[val] => 고정위치
)
[relative] => stdClass Object
(
[val] => 상대위치
)
)
)
[header_dow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슬라이더-헤더위치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슬라이더아래 헤더를 위치하게 합니다. 헤더의 스타일이 클래식,모던,미니형식일 때 적용됩니다. 사이드바 형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표시 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함
)
)
)
[header_search]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검색버튼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검색버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languag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다국어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다국어기능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logi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로그인버튼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메뉴 옆 로그인 버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헤더색상을 흰색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emai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이메일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이메일 정보의 표시여부를 선택합니다. Landing 페이지 등 메뉴가 없는 페이지에서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phon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연락처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이메일 정보의 표시여부를 선택합니다.Landing 페이지 등 메뉴가 없는 페이지에서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top_ba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뉴 상단의 다목적 공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거진 형식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용도에 맞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top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색상
[type] => select
[value] => white
[description] => 검정 / 흰색 색상을 선택 가능하며 전체화면 형식의 메뉴종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헤더 색상과 맞추어 주게 됩니다.
[options] => Array
(
[white] => stdClass Object
(
[val] => 흰색
)
[dark] => stdClass Object
(
[val] => 검정색
)
[trans] => stdClass Object
(
[val] => 투명
)
[color] => stdClass Object
(
[val] => 색상
)
)
)
[header_top_typ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너비
[type] => select
[value] => content
[description] => 헤더 상단섹션의 넓이를 지정합니다.
[options] => Array
(
[content] => stdClass Object
(
[val] => 컨텐츠너비
)
[full]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너비
)
)
)
[top_quick]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우측 소셜바로가기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상단섹션 우측 소셜바로가기 메뉴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top_quick1]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1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1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2]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2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2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3]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3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3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3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4]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4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4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4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main_slider]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사용여부 선택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페이지 상단에 사용되는 슬라이더를 선택해 주세요. 데모페이지를 통해서 슬라이더의 모양을 확인하시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TEXT-ROTATION 슬라이더는 단어 사이에 , 를 넣게되면 이를 기준으로 글자효과가 발생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안함
)
[corp1]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1
)
[corp2]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2
)
[corp3]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3
)
[corp4]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4
)
[corp5]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5
)
[corp6]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6
)
[corp7]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7
)
[corp8]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8
)
[crea1]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1
)
[crea2]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2
)
[crea3]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3
)
[crea4]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4
)
[crea5]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5
)
[crea6]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6
)
[port1]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1
)
[port2]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2
)
[port3]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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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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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t5]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5
)
[port6]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6
)
[port7]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7-없음
)
[port8]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8
)
[port9]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9
)
[porta]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AGENCY
)
[busi1]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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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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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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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n1]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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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2]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2
)
[agen3]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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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AGENCY V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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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ORIGI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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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DESIGN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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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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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BRAN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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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CAF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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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W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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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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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FAS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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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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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RESUME-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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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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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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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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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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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BLOG V1-없음
)
[blog2]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2-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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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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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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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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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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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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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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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BLOG V8-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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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APP SHOWC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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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MINIM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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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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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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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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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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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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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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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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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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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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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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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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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_split] => stdClass Object
(
[val] => PHOTOGRAPHY 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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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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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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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SIMPLE-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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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SIDE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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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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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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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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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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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1]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1
)
[comi2]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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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COMING SOON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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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COMING SOON V4
)
[comi5]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5-없음
)
[taxt_ro] => stdClass Object
(
[val] => TEXT ROTATOR
)
[taxt_ro_dark] => stdClass Object
(
[val] => TEXT ROTATOR DARK
)
[vide1] => stdClass Object
(
[val] => VIDEO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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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2] => stdClass Object
(
[val] => VIDEOBACKGROUND DARK
)
[vide_caro] => stdClass Object
(
[val] => VIDEO CAROUSEL
)
[imag_caro] => stdClass Object
(
[val] => IMAGE CAROUSEL
)
[para1]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
[para2]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FULL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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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3]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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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PARALLAX DARK FULL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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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 => stdClass Object
(
[val] => YOUTUBE 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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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1] => stdClass Object
(
[val] => HOLIDAY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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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HOLIDAY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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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WIRE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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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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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 stdClass Object
(
[val] => REAL ESTATE
)
)
)
[slider_b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배경기본색상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배경색상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기본 배경색상을 지정해 줍니다.
)
[main_slider_1_logo]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표시로고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타이틀 상단등에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로고를 선택합니다. 32x32사이즈로 데모에서 표시되고 있습니다.
)
[slider1_date]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표시날짜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이벤트 등 날자가 표시되는 부분에 들어가는 날짜를 정합니다. *중요!“2016/09/19 12:34:56”일 형식으로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
[slider1_srl]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srl
[type] => text
[value] => 6286
[description] => 컨텐트 슬라이더와 메거진 슬라이더를 사용할 경우 컨텐트를 출력하고자 하는 대상 게시판의 srl을 입력합니다.
)
[main_slider_1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1.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1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1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1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1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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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1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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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1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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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비디오 배경에 필요한 영상의 주소도 이곳에 입력을 합니다. 로컬비디오인 경우 비디오의 절대경로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BG HTML5 Video' 슬라이더의 경우 비디오 파일이 'video.mp4' 형식으로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1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1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2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2.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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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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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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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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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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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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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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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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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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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2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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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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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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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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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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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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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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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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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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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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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3.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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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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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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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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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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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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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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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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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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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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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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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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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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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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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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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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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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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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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3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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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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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slider_3_url2]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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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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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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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4.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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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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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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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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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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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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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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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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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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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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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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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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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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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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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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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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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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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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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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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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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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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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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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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1-5.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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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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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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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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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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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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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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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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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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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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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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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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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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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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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slider_5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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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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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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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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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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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컨텐트와 메뉴부분 사이에 제목박스를 표시합니다. 해당 메뉴명 / 상위메뉴명 / 현위치 네비게이션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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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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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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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및 메뉴부분에 대한 정렬방식을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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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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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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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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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컨텐트와 메뉴부분 사이에 제목박스를 표시합니다. 해당 메뉴명 / 상위메뉴명 / 현위치 네비게이션이 표시됩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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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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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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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페이지 제목박스의 컬러셋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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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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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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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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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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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사용자 지정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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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 타이틀박스 색상을 사용자지정색상으로 사용하실 경우 값을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353535,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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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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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배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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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제목박스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중앙정렬로 반복되므로 작은 패턴을 선택할 경우 패턴형식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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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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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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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유튜브 동영상이 배경에 표시됩니다. 영상배경을 사용할 경우 상단 메뉴부는 투명배경을 사용하시면 헤더부까지 영상이 표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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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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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드바 - 검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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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상단의 검색창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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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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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메뉴표시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해당 모듈의 카테고리가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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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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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카테고리 위젯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해당 모듈의 카테고리가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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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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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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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태그기능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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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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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 태그표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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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인기 태그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태그기능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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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사이드바 - 글 위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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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no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탭형태로 보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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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1-1.사이드바 위젯 탭제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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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신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의 첫번째 탭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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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위젯 sr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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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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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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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위젯 스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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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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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목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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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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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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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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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1-1.사이드바 위젯 탭제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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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근 업데이트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의 첫번째 탭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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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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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위젯 sr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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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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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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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위젯 스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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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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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2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최근 댓글을 보여줍니다. 섬네일 + 이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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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2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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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2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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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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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3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최근글을 웹진형식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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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 => 표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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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많이 읽은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3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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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위젯3 s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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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3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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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위젯3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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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webzine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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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목록형
)
[webzine] => stdClass Object
(
[val] => 웹진형
)
[gallery] => stdClass Object
(
[val] => 겔러리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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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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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4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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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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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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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4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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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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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4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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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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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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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5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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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5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섬네일 + 내용 형식으로 최신글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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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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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5 srl 을 입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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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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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위젯5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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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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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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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목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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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에 표시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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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에 표시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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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이미지 베너2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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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를 클릭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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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푸터)에서 사용될 대표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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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푸터에서 사용될 기타 정보를 입력합니다. 대표자/사업자번호 등 입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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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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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의 rss아이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사용할 경우 아래 푸터와 상단의 헤더에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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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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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페이지로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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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페이지 전환효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페이지를 불러들이는 동안 페이지로딩아이콘이 표시되며 페이지 읽기 완료 후 부드럽게 화면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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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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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메가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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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1차메뉴에 포함된 2차메뉴와 3차메뉴를 한번에 표시할 수 있게 합니다. 전체펼침 형식으로 표시하기 원하는 메뉴의 번호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메인디자인/서브디자인/개발자코드/포트폴리오/게시판스킨 중에서 메인디자인을 전체펼침 하려면 '1'을 입력, 메인디자인과 서브디자인을 같이 설정하려면 '1,2'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입력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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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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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메인화면 노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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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메인화면의 이미지부분 노출 종류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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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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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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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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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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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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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19-18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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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후원계좌를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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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죽음을 자극적 소재로만 취급한 YTN의 부적절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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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국에서 한 여성이 투신했는데, 군중들이 당시 상황을 촬영해 SNS로 생중계하고, 자살을 부추기는 발언과 댓글을 쓰는 등 비윤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전한 YTN 보도가 충격적입니다. 문제의 보도는 YTN ‘뉴스나이트’에서 6월 26일 내놓은 <"빨리 뛰어내려!" 자살 부추긴 비정한 중국>(6/26 박희천 베이징특파원 https://bit.ly/2tFZFZ1)입니다.
자살보도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8조의2(자살묘사) ⓛ항은 “방송은 자살 장면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거나 자살의 수단·방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서는 아니 되며, 내용전개상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한국기자협회·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만든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은 보다 상세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자살을 다룰 때 실천해야 하는 세부 내용으로 크게 “1장. 자살보도는 기본적으로 최소화한다, 제2장. 최소한의 자살 보도에서도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제3장. 자살 보도의 사회적·거시적 영향을 인식한다. 제4장. 자살을 예방하는 보도를 한다. 제5장. 인터넷 환경의 특성에 유의한다”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상세한 실천사항을 나열했습니다. 그중 기자들이 꼭 유의해야 할 것은 아래의 2개 조항들입니다.
제2조 자살이라는 단어는 자제하고 선정적 표현을 피해야 합니다.
1. 제목에는 ‘자살’을 포함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자살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자살이라는 단어를 써서는 안 됩니다.
3. 자살 보도는 주요 지면을 피해야 합니다.
4. 자살과 관련된 언어 표현은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제3조 자살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1. 자살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2. 자살 보도에서 자살 장소를 포함시켜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3. 자살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은 자살 보도의 폐해를 극대화시킵니다.
4. 자살 동기를 단순화한 보도는 대부분 오보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5. 자살 동기에 대한 자의적 해석과 표현은 자살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기본적인 준칙조차 지키지 않은 YTN보도
이런 준칙을 감안해 YTN의 보도를 살펴보면 이 보도는 권고기준 대부분을 어겼습니다. 우선 이번 사안을 저녁종합뉴스에서 보도한 방송사는 YTN뿐입니다. YTN은 제목부터 <"빨리 뛰어내려!" 자살 부추긴 비정한 중국>이라고 뽑아 ‘자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데다가 자살을 부추긴 자극적인 발언을 따옴표로 처리했습니다.
화면 구성 역시 부적절했습니다. YTN은 투신하기 전 상황부터 투신 장면까지 담긴 영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때 기자는 “결국, 이 여성은 자신을 붙잡고 있던 소방대원의 팔을 뿌리쳐 뛰어내렸고, 구경꾼들 사이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박수 소리가 들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러 처리를 해 영상을 흐릿하게 만들었지만, 투신 장면을 그대로 노출한 것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재연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YTN은 투신 직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싶었는지 소방관이 여성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재연화면으로 담았습니다.
△ 투신 장면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좌) 이미지로 재현한 (우) YTN <뉴스나이트>(6/26)
더 충격적인 것은 기자가 “19살 이 여성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년 전 담임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뒤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검찰이 담임교사를 처벌하지 않자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배경을 전하며 재차 부적절한 재연 영상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피해자가 침대에 누워있어 성폭행을 암시하는 이미지와 피해자 주변으로 끈과 약, 블러 처리된 흉기 등을 늘어놓고 자살을 고민하는 듯한 재연 이미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을 취재할 수는 없지만, 여성의 자살동기를 ‘성폭행, 우울증, 자살 시도’로 단순화하여 표현한 것 자체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게다가 이런 설명을 하면서 재연 이미지를 만들어 삽입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합니다. 이 이미지가 YTN이 자체적으로 만든 것인지 중국에서 보도된 것을 이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는 우리의 방송심의규정과 자살보도 권고기준에서 모두 사용을 금지한 화면들입니다.
△ 성폭행 장면을 이미지로 재현하고 (좌) 자살 방법을 암시한 (우) YTN <뉴스나이트>(6/26)
영상으로 이 사안을 보도한 곳은 채널A와 OBS인데요. 채널A는 정식 뉴스가 아닌 <숏토리/“빨리 뛰어내려!” 자살 부추긴 구경꾼들>(6/27 https://bit.ly/2tSW6hA)라는 영상 클립의 형식으로 보도였습니다. 채널A는 투신 전 상황은 영상으로 보여줬지만 투신하는 장면은 화면을 검게 처리하며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성폭행당할 뻔했다는 설명을 할 때도 자막으로만 설명했습니다. OBS <中 자살 시도 여고생에 '빨리 뛰어내려!'>(6/26 https://bit.ly/2KshdBp)도 투신장면을 보여주지 않았고, 성폭행당할 뻔했다는 내용 역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문서를 보여 특별히 재현하는 이미지를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YTN만큼은 아니지만…대다수 매체가 ‘흥미 위주’로 다뤄
다른 언론사들도 이 사안을 보도했지만, YTN과 같은 재현 그래픽은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극적인 제목의 문제는 다른 언론사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채널A와 OBS 역시 제목에서 ‘자살’을 사용한 점은 준칙을 위반한 사항입니다. 영상보도의 형식을 띄진 않았지만 국민일보의 보도 역시 부적절했습니다. 국민일보는 <영상/“겁먹었니? 왜 안 뛰어내려” 여고생 투신 자살 부추긴 중국 시민들>(6/27 https://bit.ly/2tE54jc)에서 “甘肃19岁女生遭班主任性侵 投诉无门后自杀(간쑤성 19세 여성 담임에게 성범죄 당해, 고소 후 자살)”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영상을 보도 안에 삽입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투신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된 SNS 영상이었습니다. 자살보도 권고기준에서는 제9조 “인터넷에서 자살 보도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비교적 정제된 방송에 비해서 인터넷 언론이나 유튜브 등의 동영상은 보다 많은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기에 별도로 강조한 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사에서 자살 장면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굳이 언론사 홈페이지에 삽입까지 해서 보여주는 것은 부적절한 태도입니다.
<끝>
문의 김규명 활동가(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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