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193)
-
- 20년간 임금 2.5배 뛰었다는 언론들…2.2배 뛴 생산성은?
- 보수언론과 경제지를 중심으로 ‘한국이 ‘낮은 노동생산성에 비해 임금이 많이 오른다’고 비판하는 기사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보수언론과 경제지들이 계속 노동생산성과 임금을 비교하는 것은 주류 경제학에서...
-
- ‘10명’ 청원이 국민 여론?…언론은 청와대 청원을 악용하고 있다
- 청와대 국민청원이 운영 2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담긴 청와대 청원은 국민 여론을 형성하고 수렴하는 공론장의 역할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그간 88건의 국...
-
- 우리는 로버트 할리의 성적 지향이 궁금하지 않다
-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던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10일, 경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석방됐습니다. 수원지법은 “피의 사실에 대한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됐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
-
- 보수언론의 노조 혐오, 어디까지 왔나?
- 3월, 조선일보는 13일 사설에서 “정부로부터 사실상의 ‘폭력면허’를 받은 민노총은 기업을 장악하다시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6일에는 “민노총이나 전교조, 시민 단체가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진단...
-
- 문 정부와 공무원을 한방에 비판할 수 있는 ‘국가부채 호들갑’ 프레임
- 지난 4월 2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2018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보도자료에서 “재정수지는 세수 실적 증가로 3년 연속 크게 개선”되었고, “국가채무는 전년 대...
-
- 무엇을 왜 반대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 민주노총 보도
- 3일 있었던 민주노총의 ‘노동법 개악 저지 긴급 기자회견’ 소식을 전한 조선일보 1면 기사 제목은 <국회 담장 부수고, 경찰까지 폭행한 민주노총>(4/4 곽창렬 김은중 이건차 기자)입니다. 1면에는 “민주노총 조합원들...
-
- 도올 ‘이승만 발언 논란’에 편향적 역사관 드러낸 언론
- 지난 3월 16일 KBS의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토크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의 고정출연자인 김용옥(도올) 한신대 석좌교수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과격한 표현으로 비판하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언론들은 이 강연...
-
- 박근혜 측 ‘김지태 친일파’ 주장, 중앙•조선에서 부활
- 3․1절 100주년을 맞은 2019년 3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반민특위’ 망언으로 반민족 친일행위에 대한 역사적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키웠습니다. 그러자 15일 자유한국당 의...
-
- “도저히 못 하겠다” 도망자 속출…가축 살처분 노동 문제 짚은 한겨레
-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2019년 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신문 부문에 가축 살처분 노동 문제를 짚은 한겨레 <살처분 트라우마 리포트>를 선정했다. 2019년 2월 ‘이달의 좋은 신문상’ 방송 부문 심사 개...
-
- [신문모니터위원회] 양심을 양심이라 부르지 않는 언론
- 이 보고서는 민주언론시민연합 회원 모임인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의 공동 창작물입니다.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는 매주 평일 저녁에 만나 신문에 대해 토론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