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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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좋은 보도상] 2022년 3월 수상작_ WBC 복지TV ‘대선후보 토론회 1:1 수어통역방송'
- #이달의좋은보도상 #WBC복지TV #대선후보토론회 #TV토론회 #장애인신문 📍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19-186241 민언련은 정부 보조금 없이 회원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론민주화를 위해 우직하...
민주언론시민연합 | 2022-04-14 13:40 | 조회 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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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좋은 보도상] 2022년 3월 수상작_한겨레 ‘유권자와 함께하는 대선정책-나의 선거, 나의 공약'
- #이달의좋은보도상 #한겨레 #20대대선 #나의선거나의공약 📍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019-186241 민언련은 정부 보조금 없이 회원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론민주화를 위해 우직하게 걷겠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 2022-04-14 13:39 | 조회 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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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언련의 목소리] '실패인가 퇴화인가' 제20대 대선보도 과제와 해법 -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괄평가 토론회
- #20대대선 #대통령선거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괄평가 #토론회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괄평가토론회 자료집.pdf 사회 : 김서중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공동대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발제 o 조선희 신문방송종...
민주언론시민연합 | 2022-03-23 14:05 | 조회 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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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은 있고 정책검증은 없는 보도
- 1. 모니터 대상 - 경기일보, 경인일보 2. 모니터 기간 - 4월 24일(월)~4월 28일(금) 3. 모니터 의견 정책은 있고 정책검증은 없는 보도 이번 주 대선 보도 역시 지난 몇 주간의 보도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
경기민언련 | 2017-05-03 07:06 | 조회 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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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선거 강조하는 경기 지역 일간지
- 1. 모니터 대상 - 경기일보, 경인일보(가나다순) 2. 모니터 기간 - 4월 17일(월)~4월 21일(금) 3. 모니터 의견 4월 17일(월) 0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의 시작했다. 거리에는 벽보가 붙었고, 선거관리위원...
경기민언련 | 2017-04-25 17:06 | 조회 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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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경제 미래 위해서는 경제지 자신부터 달라져야
- 1. 경제지 선거 보도 모니터링의 의의 경제지들의 ‘경제’에 대한 보도 논조와 사안에 대한 시각의 기조는 평상시와 선거 때에 크게 다를 게 없다. 다만 한 사회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분출...
이봉우 | 2017-05-19 15:54 | 조회 수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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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경쟁 막는 경제지의 ‘포퓰리즘 망령’
-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포퓰리즘이라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포퓰리즘 낙인’이라는 망령이 우리 사회를 떠돌고 있다. 선거 때면 이 망령은 더욱 더 자주 출몰한다. 특히 경제지들이 이 ...
배나은 | 2017-04-04 18:19 | 조회 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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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맞이한 경제지들 일제히 ‘정치 혐오’, 그 목적은 ‘대기업 지키기’
- 경제지의 대선 보도 모니터링을 새로 시작하면서 경제지의 대선 보도 모니터링을 새로 시작한다. 지금까지 경제지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이는 인력이나 시간 등의 여건에서 열악한 언론감시 주체...
이봉우 | 2017-03-27 21:08 | 조회 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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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선, 포털 모바일 뉴스 모니터의 시작과 그 의미
- 1. 포털 모바일 뉴스 모니터의 의미 스마트 시대에 돌입하면서 스마트 기기를 통한 뉴스소비패턴은 보편화되었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2002년, 첫 번째 아이팟을 개발하고 2007년 6월 무선망을 이용한 인터넷 ...
이봉우 | 2017-04-19 20:50 | 조회 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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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통신사, 연합은 ‘선거판세’ 뉴시스는 ‘안보’
- 1. 보도기사량 1.1 전체 보도기사량 ■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 연합뉴스 18.7%, 뉴시스 25.4%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연합뉴스의 정치면과 대선면에 보도된 기사 수는 총 230건이다. 이중 대선관련 보도는 187건...
이봉우 | 2017-05-08 15:15 | 조회 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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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Class Object
(
[lang] => stdClass Object
(
[msg_avail_install] => DB Table 생성을 해야 설치가 완료됩니다.
[msg_avail_update] => 이 항목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msg_avail_easy_update] => 이 항목의 새로운 버전이 있습니다.
[msg_do_you_like_install] => 생성하시겠습니까?
[msg_do_you_like_update] => 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
[virtual_site] => 가상 사이트
[module_list] => 모듈 목록
[module_index] => 모듈 목록
[module_category] => 모듈 분류
[module_info] => 모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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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e_action] => 동작
[module_maker] => 모듈 제작자
[module_license] => 라이선스
[module_history] => 변경 이력
[category_title] => 분류 명
[header_text] => 상단 내용
[footer_text] => 하단 내용
[use_category] => 분류 사용
[checked_count] => 선택된 글 수
[skin_default_info] => 스킨 기본정보
[skin_author] => 스킨 제작자
[skin_license] => 라이선스
[skin_history] => 변경 이력
[module_copy] => 모듈 복사
[module_selector] => 모듈 선택기
[do_selected] => 선택된 것들을
[bundle_setup] => 일괄 기본 설정
[bundle_addition_setup] => 일괄 추가 설정
[bundle_grant_setup] => 일괄 권한 설정
[lang_code] => 언어 코드
[filebox] => 파일박스
[upload_file] => 파일 올리기
[filebox_list] => 파일 목록
[access_type] => 접속 방법
[access_domain] => Domain 접속
[access_vid] => Site ID 접속
[about_domain] => 1개 이상의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용 도메인이 있어야 합니다. 독립 도메인이나 서브 도메인이 있으면 되고 XE가 설치된 경로까지 같이 넣어주세요. 예) www.xpressengine.com/xe
[about_vid] => 별도의 도메인이 아닌 http://XE주소/ID 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모듈명(mid)과 중복될 수 없습니다. 첫 글자는 영문으로 시작해야 하고 영문과 숫자 그리고 _ 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g_already_registed_vid] => 이미 등록된 사이트 ID 입니다. 게시판 등의 mid와도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ID를 입력해주세요.
[msg_already_registed_domain] => 이미 등록된 도메인입니다. 다른 도메인을 사용해주세요.
[header_script] => 헤더 스크립트
[about_header_script] => HTML <head>...</head> 사이에 들어가는 코드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 <script>, <style>, <meta>
[grant_access] => 접근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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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_to_login_user] => 로그인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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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add_shortcut] => 바로가기 추가
[cmd_install] => 설치
[cmd_create_db_table] => DB Table 생성하기
[cmd_module_update] => 모듈 업데이트하기
[cmd_update] => 업데이트
[cmd_manage_category] => 분류 관리
[cmd_manage_grant] => 권한 관리
[cmd_manage_skin] => 스킨 관리
[cmd_manage_mobile_skin] => 모바일 스킨 관리
[cmd_manage_document] => 게시글 관리
[cmd_find_module] => 모듈 찾기
[cmd_find_langcode] => 언어 코드 찾기
[msg_new_module] => 모듈 생성
[msg_update_module] => 모듈 수정
[msg_module_name_exists] => 이미 존재하는 모듈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msg_module_not_exists] => 해당 모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msg_category_is_null] => 등록된 분류가 없습니다.
[msg_grant_is_null] => 등록된 권한 대상이 없습니다.
[msg_no_checked_document] => 선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msg_move_failed] => 이동에 실패하였습니다.
[msg_cannot_delete_for_child] => 하부 분류가 있는 분류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msg_limit_mid] => 모듈 이름은 영문+[영문+숫자+_] 만 가능합니다.
[msg_extra_name_exists] => 이미 존재하는 사용자 정의 이름입니다. 다른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about_browser_title] => 브라우저 제목에 나타나는 값입니다. RSS/Trackback에서도 사용됩니다.
[about_mid] => 모듈 이름은 http://주소/?mid=모듈이름 처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값입니다. (영문+[영문+숫자+_] 만 가능. 최대 40 글자)
[about_default] => 선택하면 사이트에 mid값 없이 접속하였을 경우 기본으로 보여줍니다.
[about_module_category] => 분류를 통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듈 분류 관리는
모듈분류에서 할 수 있습니다.
[about_description] => 관리용으로 사용되는 설명입니다.
[about_header_text] => 콘텐츠 상단에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HTML 태그 사용 가능)
[about_footer_text] => 콘텐츠 하단에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HTML 태그 사용 가능)
[skin_fix] => 스킨 고정
[about_skin_fix] => 스킨을 고정시킵니다. 일괄 스킨 설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about_skin] => 콘텐츠 스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bout_use_category] => 선택하면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bout_list_count] => 한 페이지에 표시될 글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20개)
[about_search_list_count] => 검색, 카테고리 선택 등을 할 경우 표시될 글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20개)
[about_page_count] => 목록 하단, 페이지를 이동하는 링크 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10개)
[about_admin_id] => 해당 모듈에 대해 최고 권한을 가지는 관리자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grant_deatil] => 가입한 사용자는 cafeXE 등 분양형 가상 사이트에 가입을 한 로그인 사용자를 의미합니다.
[about_module] => XE는 기본 라이브러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듈 관리 모듈은 설치된 모든 모듈을 보여주고 관리를 돕습니다.
[about_extra_vars_default_value] => 다중/단일 선택 등 기본 값이 여러 개가 필요한 경우 , (콤마)로 연결하면 됩니다.
[about_search_virtual_site] => 가상 사이트(예:cafeXE) 도메인을 입력한 후 검색하세요. 가상 사이트 이외의 모듈은 내용을 비우고 검색하면 됩니다. (http:// 는 제외)
[about_extra_vars_eid_value] => 사용자 정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영문, 숫자, _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about_langcode] => 언어별로 다르게 설정하고 싶으면 언어 코드 찾기를 이용해주세요.
[about_file_extension] => %s 파일만 가능합니다.
[fail_module_regist] => 모듈 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
[multilingual_desc] => 현재 12 종류의 다국어 문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다국어 지원을 원하는 경우 /common/lang/ 폴더의 다국어 가운데 하나의 세트를 번역해서 XE 개발자(contact@xpressengine.com)에게 보내주세요.
[add_word] => 새로운 단어 또는 문장 추가
[installed_modules] => 설치된 모듈
[cmd_show_hide] => 보기/숨김
[no_multi_lang] => 아직 등록된 다국어가 없습니다.
[module_admin] => 모듈 관리자
[permission_setting] => 권한 설정
[msg_cannot_delete_startmodule] => 홈페이지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attribute_name] => 변수명
[attribute_value] => 값
[cmd_add] => 추가
[keep_existing_value] => 기존 값 유지
[about_maintain_existing] => 공란일 경우 기존 값을 따릅니다.
[cmd_save_and_use_it] => 저장 & 사용
[about_multilingual_manage] => Array
(
[text] => 지원하는 목록은 [%s]에서 편집 가능.
[link] => 콘텐츠>다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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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anguage_list_manage] => Array
(
[text] => 지원하는 언어 목록은 [%s]에서 편집 가능.
[link] => 설정>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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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개의
%s 다국어 세트가 있습니다.
[msg_confirm_save_and_use_multilingual] =>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사용하시겠습니까?
[msg_empty_multilingual] => 다국어를 입력해 주세요.
[cmd_set_multilingual_text] => 다국어 텍스트 설정
[cmd_remove_multilingual_text] => 다국어 텍스트 해제
[use_site_default_skin] => 사이트 기본 스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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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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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_extend_info] =>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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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_group] => 관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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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_user_id] => 아이디 저장
[already_logged] => 이미 로그인되어 있습니다.
[denied_user_id] => 사용 금지된 아이디입니다.
[denied_nick_name] => 사용 금지된 닉네임입니다.
[null_user_id] => 회원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
[null_password] =>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invalid_authorization] => 인증이 필요한 계정입니다.
[invalid_email_address] => 이메일 주소와 일치하는 회원이 없습니다.
[invalid_user_id] => 존재하지 않는 회원 아이디입니다.
[invalid_password] => 잘못된 비밀번호입니다.
[invalid_new_password] => 이전 비밀번호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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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llow_message] => 쪽지 허용 방법 및 대상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logged_users] => 현재 접속자
[msg_mail_authorization] => 메일 인증을 사용하려면 웸마스터의 이름과 메일주소가 유효해야 합니다.
[webmaster_name] => 웹마스터 이름
[webmaster_email] => 웹마스터 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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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column_id] => 입력항목의 구분자로 사용될 ID입니다. 영문으로 시작하고 영문 숫자만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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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keep_warning]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about_webmaster_name] => 인증 메일이나 기타 사이트 관리 시 사용될 웹마스터의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기본 : 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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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alreay_scrapped] => 이미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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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find_account_info] => 요청한 계정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g_find_account_comment]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위에 적힌 비밀번호로 바뀌게 됩니다.
로그인 한 후 비밀번호를 바꾸어주세요.
[msg_confirm_account_title] => 가입 인증 메일입니다.
[title_modify_email_address] => 이메일주소 변경 요청 확인 메일입니다.
[msg_confirm_account_info] => 가입한 계정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g_confirm_account_comment]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가입 인증이 이루어집니다.
[msg_confirm_email_address_change]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메일 주소가 %s으로 변경됩니다.
[msg_auth_mail_sent] => %s 메일로 인증 정보를 담은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msg_confirm_mail_sent] => %s 메일로 가입 인증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msg_change_mail_sent] => %s 메일로 이메일 변경 인증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msg_invalid_modify_email_auth_key] => 잘못된 이메일 변경 요청입니다.
이메일 변경요청을 다시 하거나 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해주세요.
[msg_invalid_auth_key] => 잘못된 계정 인증 요청입니다.
아이디/비밀번호 찾기를 다시 하거나 사이트 관리자에게 계정 정보를 문의해주세요.
[msg_success_authed] => 인증이 정상적으로 되어 임시 비밀번호로 변경 처리가 되었습니다.\n꼭 인증 메일에 표시된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원하는 비밀번호로 변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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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xists_email_address] => 이미 존재하는 메일 주소입니다. 다른 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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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user_limited] => 입력한 아이디는 %s 까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about_rechecked_password] => 회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about_user_id] => 회원 ID는 3~20자 사이의 영문+숫자로 이루어져야 하며 영문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about_password] => 비밀번호는 6~20자로 되어야 합니다.
[cmd_config_password_strength] => 비밀번호 보안수준
[cmd_password_hashing_algorithm] => 비밀번호 암호화 알고리듬
[cmd_password_hashing_work_factor] => 비밀번호 암호화 소요시간
[cmd_password_hashing_auto_upgrade] => 알고리듬 자동 업그레이드
[password_strength_low] => 낮음
[password_strength_normal]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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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password_strength_config] => 회원들이 비밀번호를 등록/변경할 때, 비밀번호가 설정된 보안수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단, 관리자가 직접 등록할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about_password_hashing_algorithm] => 회원들의 비밀번호를 DB에 저장할 때 암호화(해싱)하는 방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password_hashing_work_factor] =>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알고리듬일수록 보안이 강하지만, 로그인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bcrypt 및 pbkdf2 알고리듬에만 적용됩니다.
[about_password_hashing_auto_upgrade] => 설정된 알고리듬과 다른 방법으로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있으면 다음 로그인시 설정된 알고리듬으로 자동 변환합니다.
[about_password_strength] =>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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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 비밀번호는 6자리 이상이어야 하며 영문과 숫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high] => 비밀번호는 8자리 이상이어야 하며 영문과 숫자, 특수문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about_user_name] => 이름은 2~20자 이내여야 합니다.
[about_nick_name] => 닉네임은 2~20자 이내여야 합니다.
[about_email_address] => 메일 주소는 메일 인증 후 비밀번호 변경이나 찾기 등에 사용됩니다.
[about_homepage] => 홈페이지가 있을 경우 입력해주세요.
[about_blog_url] =>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을 경우 입력해주세요.
[about_birthday] => 생년월일을 입력해주세요.
[about_allow_mailing] => 메일링 가입이 체크되지 않으면 단체메일 발송시 메일을 받지 않습니다.
[about_denied] => 체크 시 아이디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합니다.
[about_is_admin] => 체크 시 최고 관리자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about_member_description] => 회원에 대한 관리자 메모입니다.
[about_group] => 한 아이디는 여러 개의 group에 속할 수 있습니다.
[about_column_type] => 추가할 가입 폼의 형식을 지정해주세요.
[about_column_name] => 템플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문으로 된 이름을 적어주세요. (변수명)
[about_column_title] => 가입 또는 정보 수정/조회시에 표시될 제목입니다.
[about_default_value] => 기본으로 입력될 값을 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active] => 활성 항목에 체크를 해야 가입시 정상적으로 노출됩니다.
[about_form_description] => 설명란에 입력을 하면 가입시 표시가 됩니다.
[about_required] => 체크하면 회원가입시 필수항목으로 입력하도록 됩니다.
[about_enable_join] => 체크하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about_enable_confirm] => 입력된 메일 주소로 인증 메일을 보내 회원 가입을 확인합니다. 가입자가 인증메일을 통해 인증절차를 완료해야만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가능해집니다.
[about_enable_ssl] => 서버에서 보안접속(SSL) 지원이 될 경우 회원가입, 정보수정, 로그인 등의 개인정보가 서버로 보내질 때 SSL(https)을 이용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about_limit_day] => 회원 가입 후 정해진 일자동안 인증 제한을 할 수 있습니다.
[about_limit_date] => 지정한 날짜까지 로그인을 할 수 없습니다.
[about_after_login_url] => 로그인 후 이동할 URL을 정할 수 있습니다. 입력 URL이 없는 경우 해당 페이지가 유지됩니다.
[about_after_logout_url] => 로그아웃 후 이동할 URL을 정할 수 있습니다. 입력 URL이 없는 경우 해당 페이지가 유지됩니다.
[about_redirect_url] => 회원 가입 후 이동할 페이지를 선택해 주세요. 선택된 페이지가 없는 경우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about_agreement] => 회원 가입 약관이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습니다.
[about_image_name] => 회원의 이름을 글자 대신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about_image_mark] => 회원의 이름 앞에 마크를 달 수 있습니다.
[about_group_image_mark] => 회원의 이름 앞에 그룹 마크를 달 수 있습니다.
[about_profile_image] => 회원의 프로필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about_signature_max_height] => 서명란의 최대 높이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0 또는 비워두면 제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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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ember_default] =>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이 최초에 속하는 그룹을 말합니다.
[about_find_member_account] => 아이디/비밀번호는 가입시 등록한 메일 주소로 알려드립니다. 가입할 때 등록한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ID/PW 찾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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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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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reset_auth_mail] => 현재등록된 이메일 주소는 %s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새로운 이메일 주소로 회원정보 갱신 후 인증메일을 재발송할 수 있습니다.
[about_resend_auth_mail] => 인증 메일을 받지 못한 경우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about_reset_auth_mail_submit] => 이메일을 로그인 계정으로 사용할 경우 신규 메일주소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no_article] => 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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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find_account_question] => 회원 정보에 입력한 아이디와 이메일, 질문/답변으로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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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get_temp_password] => 로그인 후 비밀번호 변경해 주세요.
[msg_question_not_exists] => 등록한 비밀번호 찾기 질문/답변이 없습니다.
[msg_answer_not_matches] => 비밀번호 찾기 질문/답변 또는 정보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change_password_date] => 비밀번호 갱신주기
[about_change_password_date] => 일정기간이 지나면 비밀번호 변경을 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사용하지 않음 : 0 입력)
[msg_change_password_date] => %s일 동안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login_trial_limit1] =>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 횟수
[login_trial_limit2] =>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 시간
[about_login_trial_limit1] => 정해진 시간 안에 허용되는 로그인 횟수를 입력하십시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피(IP)에서 시도할 수 있는 로그인 횟수에 제한을 둡니다.
[about_login_trial_limit2] => 지정된 횟수의 로그인을 허용하는 시간을 정하십시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피(IP)에서 시도할 수 있는 로그인 횟수에 제한을 둡니다. 시간은 가장 마지막 로그인 시도의 시각으로부터의 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msg_kr_address] => 읍, 면, 동 이름으로 검색하세요.
[msg_kr_address_etc] => 나머지 주소(번지)를 입력하세요.
[cmd_search_again] => 다시 검색
[msg_select_user] => 관리할 회원을 선택해주세요.
[msg_delete_user] => 선택한 회원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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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change_user_group] => 선택한 회원의 그룹을 다시 설정.
[about_send_message] => 회원에게 쪽지를 발송해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작성하지 않으면 발송하지 않습니다.
[cmd_required] =>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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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image_max_width] => 너비 제한
[cmd_image_max_height] => 높이 제한
[cmd_input_extend_form] => 회원 정의 입력
[about_multi_type] => 다중 또는 단일 항목의 선택 값을 입력하세요.(줄 바꿈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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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manage_id] => 줄 바꿈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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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개의 금지 아이디가 있습니다.
[count_manage_nick_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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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ble_group_image_mark_list] => 사용가능한 그룹 이미지 마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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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_file_box] => 파일박스 관리 바로가기
[msg_group_delete] => 선택한 그룹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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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_line_input] => 여러 항목은 줄을 바꾸어 입력하세요.
[add_extend_form] => 사용자 정의 항목 추가
[msg_null_prohibited_id] => 추가할 금지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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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er] => 로그인 계정
[about_identifier] => 로그인에 사용할 계정을 선택해주세요.
[about_public_item] => 본인 외에 다른 회원에게도 노출될 정보인지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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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member_config] => 회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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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ember_sync] => 회원정보와 게시물/댓글 정보를 동기화 합니다. 데이터가 많은 경우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경우 반드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진행하세요.
[msg_success_modify_email_address] =>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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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n_fail_report] => 로그인 실패 기록 보고 입니다.
[login_fail_report_contents] =>
로그인 실패 기록을 알려드립니다.
%1$s
* 비밀번호를 틀리는 등의 일이 없었는데 이 메시지를 보신다면, 계정 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 이 메시지는 로그인이 성공한 순간 누적 로그인 실패 기록이 많을 경우, 로그인 성공 이전 실패 기록을 모아서 발송합니다.
발송 시각: %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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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xist_selected_module] => 회원 가입 후 이동할 주소의 정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cmd_spammer] => 스패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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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회원을 차단하고, 회원이 남긴 글과 댓글을 삭제합니다.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의 양에 따라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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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select]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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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tag] => 쉼표(,)를 이용하여 복수 등록
[about_layout] =>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이아웃 설정과 메뉴의 연결을 통해서 완성된 사이트의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합니다.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한 레이아웃은 페이지에 포함된 레이아웃이므로 해당 페이지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about_ipaddress_input] => IP주소 입력형식
1. 와일드카드(*) 사용가능(예: 192.168.0.*)
2. 하이픈(-)을 사용하여 대역으로 입력가능
(단, 대역폭으로 입력할 경우 와일드카드 사용불가. 예: 192.168.0.1-192.168.0.254)
3.여러개의 항목은 줄을 바꾸어 입력하세요
[msg_invalid_ip] => 잘못된 IP주소 형식입니다.
[msg_no_root] => 루트는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sg_no_shortcut] => 바로가기는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sg_select_menu] => 대상 메뉴 선택
[msg_call_server] =>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msg_db_not_setted] => DB 설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msg_dbconnect_failed] => DB 접속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DB정보를 다시 확인해주세요.
[msg_invalid_queryid] => Query ID값이 잘못 지정되었습니다.
[msg_not_permitted] => 권한이 없습니다.
[msg_input_password] =>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msg_invalid_document] => 잘못된 문서번호입니다.
[msg_invalid_request] => 잘못된 요청입니다.
[msg_invalid_password] => 비밀번호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msg_error_occured] =>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msg_not_founded] => 대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msg_no_result]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msg_fail_to_request_open] => 요청한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msg_invalid_format] => 잘못된 형식입니다.
[msg_not_permitted_act] => 요청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msg_module_is_not_exists] => 요청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msg_module_is_not_standalone] => 요청한 페이지는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없습니다.
[msg_default_url_is_not_defined] => 기본 URL이 정해지지 않아서 동작을 중지합니다
[msg_empty_search_target] => 검색대상이 없습니다.
[msg_empty_search_keyword] => 검색어가 없습니다.
[comment_to_be_approved] => 관리자의 확인이 필요한 댓글입니다.
[success_registed] =>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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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updated] => 수정했습니다.
[success_deleted] => 삭제했습니다.
[success_declare_canceled] => 신고가 취소되었습니다.
[success_restore] =>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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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blamed] => 비추천했습니다.
[success_copied] => 복사했습니다.
[success_moved] => 이동했습니다.
[success_sended] => 발송했습니다.
[success_reset] => 초기화했습니다.
[success_leaved] => 탈퇴했습니다.
[success_saved] => 저장했습니다.
[fail_to_registed] => 등록하지 못했습니다.
[fail_to_update] =>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fail_to_delete] => 삭제 실패했습니다.
[fail_to_move] => 이동 실패했습니다.
[failed_voted] => 추천할 수 없습니다.
[failed_blamed] => 비추천할 수 없습니다.
[failed_declared] => 신고할 수 없습니다.
[fail_to_delete_have_children] => 댓글이 있어서 삭제할 수 없습니다.
[confirm_submit] => 등록하시겠습니까?
[confirm_logout] => 로그아웃하시겠습니까?
[confirm_vote] => 추천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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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_reset] => 초기화하시겠습니까?
[confirm_leave] => 탈퇴하시겠습니까?
[confirm_update] => 수정하시겠습니까?
[confirm_process] => 처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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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ul] => 을
[msg_rul] => 를
[column_type] =>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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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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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_name] => 입력항목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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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ull] => %s 값은 필수입니다.
[outofrange] => %s의 글자 수를 맞추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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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lid] => %s의 값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invalid_email] => %s의 값은 올바른 메일 주소가 아닙니다.
[invalid_userid] => %s의 값은 영문, 숫자, _만 가능하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invalid_user_id] => %s의 값은 영문, 숫자, _만 가능하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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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lid_float]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실수로만 입력해야 합니다.
[invalid_extension]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 나 *.jpg;*.gif; 처럼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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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_invalid_session] => 바르지 않은 접근입니다. 인증을 위해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다.
[security_warning_embed] => 보안 문제로 관리자 아이디로는 embed를 볼 수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다른 아이디로 접속하세요
[msg_pc_to_mobile] =>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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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essEngine (XE)"은 자유 소프트웨어입니다. 소프트웨어의 피양도자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공표한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2.1판 또는 그 이후 판을 임의로 선택해서, 그 규정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개작하거나 재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서 배포되고 있지만, 특정한 목적에 맞는 적합성 여부나 판매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묵시적인 보증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보증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는 이 라이브러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이 문서가 누락되어 있다면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59 Temple Place - Suite 330, Boston, MA 02111-1307, USA)
[cmd_license_agree] => 사용권에 대해 이해했으며, 이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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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ddon] => 애드온은 HTML결과물을 출력하기보다는 동작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하는 애드온을 ON/OFF 하는 것만으로도 사이트 운영에 유용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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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ayout_setup] => 블로그의 레이아웃 코드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위젯 코드를 원하는 곳에 삽입하시거나 관리하세요
[about_board_category] => 분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분류가 오동작을 할 경우 캐시파일 재생성을 수동으로 해주시면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about_except_notice] => 목록 상단에 늘 나타나는 공지사항을 일반 목록에서 공지사항을 출력하지 않도록 합니다.
[about_use_anonymous] => 글쓴이의 정보를 없애고 익명으로 게시판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스킨설정에서 글쓴이 정보등을 보이지 않도록 하시면 더욱 유용합니다. 추가설정의 문서 히스토리 사용이 꺼져있지 않으면 문서 수정시 작성자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about_board] => 게시판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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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dmin_mail] => 글이나 댓글이 등록될때 등록된 메일주소로 메일이 발송됩니다. 콤마(,)로 연결시 다수의 메일주소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about_list_config] => 게시판의 목록형식 사용시 원하는 항목들로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스킨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 불가능합니다. 대상항목/ 표시항목의 항목을 더블클릭하면 추가/ 제거가 됩니다.
[about_use_status] => 글 작성 시 선택할 수 있는 상태를 지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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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protect_content] => 작성된 글에 댓글이 작성된 경우 글 작성자는 해당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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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target_module] => 선택한 페이지를 검색 대상으로 정합니다. 권한설정에 대한 주의를 바랍니다.
[about_sample_code] => 위 코드를 레이아웃, 스킨 등에 추가하면 통합검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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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_count] => 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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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llow_outlink] => 리퍼러에 따라 파일 외부 링크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wmv, *.mp3등 미디어 파일 제외)
[about_allow_outlink_format] => 파일 외부 링크 설정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파일 확장자입니다. 여러 개 입력 시에 쉼표(,)을 이용해서 구분해주세요. 예)hwp,doc,zip,pdf
[about_allow_outlink_site] => 파일 외부 링크 설정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사이트 주소입니다. 여러 개 입력 시에 줄을 바꿔서 구분해주세요. 예)http://www.xpressengine.com
[about_allowed_filesize] => 하나의 파일에 대해 최고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관리자는 제외)
[about_allowed_attach_size] => 하나의 문서에 첨부할 수 있는 최고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관리자는 제외)
[about_allowed_filetypes] => "*.확장자"로 지정할 수 있고 ";" 으로 여러 개 지정이 가능합니다. 예) *.* or *.jpg;*.gif;
[cmd_delete_checked_file] => 선택항목 삭제
[cmd_move_to_document] => 문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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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xceeds_limit_size] => 허용된 용량을 초과하여 첨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msg_not_allowed_filetype] => 업로드할 수 없는 파일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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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iles] => 파일이 없습니다.
[file_manager] => 선택한 파일 관리
[selected_file] => 선택한 파일
[document_list] => 문서 목록
[thumbnail_type] => 섬네일 생성 방법
[thumbnail_crop] => 잘라내기 (정해진 크기에 꽉 찬 모습의 썸네일을 만듭니다.)
[thumbnail_ratio] => 비율 맞추기 (원본 이미지의 비율에 맞춥니다. 다만 정해진 크기에 여백이 생깁니다.)
[cmd_delete_all_thumbnail] => 섬네일 모두 삭제
[title_bold] => 제목 굵게
[title_color] => 제목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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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_category_title] => 상위 카테고리 명
[category_color] => 분류 폰트색깔
[expand] =>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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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make_child] => 하위 카테고리 추가
[cmd_enable_move_category] => 카테고리 위치 변경 (선택 후 위 메뉴를 드래그하세요.)
[about_category_title] => 카테고리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about_expand] => 선택하면 늘 펼쳐진 상태로 있게 합니다.
[about_category_group_srls] => 선택한 그룹만 현재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about_category_color] => 분류 폰트색깔을 지정합니다. 예) red 또는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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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category_not_moved] => 이동할 수 없습니다.
[msg_is_secret] => 비밀글입니다.
[msg_checked_document_is_deleted] => %d개의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move_target_module] => 대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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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히스토리
[about_use_history] => 히스토리 기능의 사용여부를 지정합니다. 히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경우, 문서 수정 후 이전 수정판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trace_only] => 흔적만 남김
[cmd_trash] =>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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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trashed] => 휴지통으로 이동되었습니다.
[msg_not_selected_document] => 선택한 문서가 없습니다.
[status_name_list]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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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_manager] => 선택한 글 관리
[selected_document] => 선택한 글
[selected_document_move] => 선택한 글을 다음 위치로 옮기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select_module] => 모듈을 선택하세요.
[select_module_id] => 모듈 아이디를 선택하세요.
[select_category] => 분류를 선택하세요.
[category_description] => 카테고리 설명
[no_title_document] => 제목이 없는 문서입니다.
[feed] => 피드 발행
[total_feed] => 통합 피드
[rss_disable] => 피드 끄기
[feed_copyright] => 저작권
[feed_document_count] => 한 페이지당 글 수
[feed_image] => 피드 이미지
[rss_type] => 출력할 피드(Feed) 형식
[open_rss] => 피드(Feed) 공개
[open_rss_type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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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공개하지 않음
)
[open_feed_to_total] => 통합 피드에 포함
[about_rss_disable] => 체크하면 피드(Feed) 출력을 하지 않습니다.
[about_rss_type] => 출력할 피드(Feed)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open_rss] => 현재 페이지에 대한 피드(Feed) 공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글 열람 권한과 상관없이 옵션에 따라 RSS가 공개됩니다.
[about_feed_description] => 발행될 피드에 대한 설명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입력하지 않으면 해당 페이지의 관리용 설명이 포함됩니다.
[about_feed_copyright] => 발행될 피드에 대한 저작권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입력하지 않으면 전체 피드 저작권 설정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about_feed_document_count] => 피드 한 페이지에 공개되는 글 수. (기본 값 : 15)
[msg_rss_is_disabled] => 피드(Feed) 기능이 잠겨 있습니다.
[msg_rss_invalid_image_format] => 이미지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nJPEG, GIF, PNG 파일만 지원합니다.
[cmd_layout_management] => 레이아웃 설정
[cmd_layout_copy] => 레이아웃 복사
[layout_name] => 레이아웃 이름
[layout_maker] => 레이아웃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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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_history] => 변경 이력
[layout_info] => 레이아웃 정보
[layout_list] => 레이아웃 목록
[menu_count] => 메뉴 수
[downloaded_list] => 다운로드 목록
[sitemap_with_homemenu] => 시작메뉴가 있는 사이트맵
[layout_preview_content] => 내용이 출력되는 부분입니다.
[not_support_layout_preview] => 스킨적용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not_apply_menu] => 레이아웃 일괄 적용
[cmd_move_to_installed_list] => 생성된 목록 보기
[about_downloaded_layouts] => 다운로드되어 있는 레이아웃 목록
[about_title] => 페이지에 연결 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about_not_apply_menu] => 지정한 메뉴에 연결된 모든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현재 레이아웃으로 지정합니다.
[about_layout_code] => 아래 레이아웃의 코드를 직접 수정 후 저장하면 서비스에 반영이 됩니다. 꼭 미리보기를 한 후에 저장을 하세요. XE의 템플릿 문법은
XE 템플릿 을 참고하면 됩니다.
[layout_export] => 내보내기
[layout_btn_export] => 내 레이아웃 다운로드
[about_layout_export] => 현재 수정된 레이아웃을 내보내기를 합니다.
[layout_import] => 가져오기
[about_layout_import] => 가져오기를 할 경우 기존에 수정된 레이아웃은 삭제됩니다. 가져오기를 하기 전에 내보내기를 통해 백업을 하세요.
[layout_image_repository] => 레이아웃 파일 저장소
[about_layout_image_repository] => 선택한 레이아웃에 사용될 이미지/플래시파일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에 같이 포함 됩니다.
[msg_layout_image_target] => gif, png, jpg, swf, flv파일만 가능합니다.
[layout_migration] => 레이아웃 내보내기/들이기
[about_layout_migration] => 수정된 레이아웃을 tar 파일로 내보내거나 tar 파일로 저장된 것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직은 faceOff레이아웃만 내보내기/들이기가 됩니다.)
[about_faceoff] => Array
(
[title] => XpressEngine FaceOff Layout 관리자
[description] => FaceOff Layout관리자로 웹상에서 쉽게 레이아웃을 꾸밀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구성요소와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레이아웃을 만드세요.
[layout] => FaceOff는 위와 같은 HTML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CSS를 이용하여 형태/배열/정렬을 할 수 있고 또 Style을 이용하여 꾸밀 수 있습니다.
위젯 추가는 Extension(e1, e2)과 Neck, Knee에서 가능합니다.
이 외 Body, Layout, Header, Body, Footer는 Style을 꾸밀 수 있고 Content는 내용이 출력됩니다.
[setting] => 좌측 상단의 메뉴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 저장 : 설정된 내용을 저장합니다.
- 취소 : 설정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돌아갑니다.
- 초기화 : 아무 설정도 되어 있지 않은 백지 상태로 돌립니다.
- 형태 : 고정/ 가변/ 고정+가변(내용)의 형태를 지정합니다.
- 배열 : Extension 2개와 Content를 배열합니다.
- 정렬 : 레이아웃의 위치를 정렬시킬 수 있습니다.
[hotkey] => 마우스로 각 영역을 선택하면서 Hot Key를 이용하면 더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 tab 키 : 위젯이 선택되어 있지 않으면 Header, Body, Footer 순으로 선택됩니다. 위젯이 선택되어 있다면 다음 위젯으로 선택이 이동됩니다.
- Shift + tab키 : tab키와 반대 역할을 합니다.
- Esc : 아무것도 선택되어 있지 않을 때 Esc를 누르면 Neck, Extension(e1,e2),Knee 순서대로 선택이 되며 위젯이 선택되어 있다면 선택된 위젯을 감싸는 영역이 선택됩니다.
- 방향키 : 위젯이 선택되어 있을 때 방향키를 이용하여 위젯을 다른 영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attribute] => 위젯을 제외한 각 영역들은 모두 배경 색/ 이미지를 지정할 수 있고 글자색(a 태그 포함됨)을 정할 수 있습니다.
)
[mobile_layout_list] => 모바일 레이아웃 목록
[mobile_downloaded_list] => 모바일 다운로드 목록
[apply_mobile_view] => 모바일 뷰 일괄 적용
[about_apply_mobile_view] => 체크하면 연결된 모든 메뉴에서 모바일 뷰를 사용합니다.
[installed_layout] => 설치된 레이아웃
[instance_layout] => 생성된 레이아웃
[faceoff_export] => FaceOff 레이아웃 내보내기
[about_faceoff_export] => FaceOff 레이아웃을 tar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백업 받은 FaceOff 레이아웃을 일반 레이아웃으로 변경하세요.
[faceoff_migration] => Array
(
[0] => FaceOff 레이아웃은 지원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반드시 안내에 따라 FaceOff 레이아웃을 일반 레이아웃으로 변경 바랍니다.
[1] => FaceOff 레이아웃 변경 안내
[2] => 사용 중인 FaceOff 레이아웃의 내보내기를 통해 레이아웃을 백업 받습니다.
[3] => 내려받은 tar 파일의 압축을 해제합니다.
[4] => 폴더명을 임의의 이름으로 변경합니다.
[5] => FTP를 통해 ./layouts에 업로드합니다.
[6] => 레이아웃 목록에서 업로드한 레이아웃을 이용하여 레이아웃을 생성합니다. 이때 레이아웃 경로가 업로드한 경로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로고 이미지 등 레이아웃 설정은 다시 해야 합니다.
)
[msg_empty_origin_layout] => 원본 Layout이 없습니다.
[msg_empty_target_layout] => 복사할 Layout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msg_at_least_one_layout] => 해당 레이아웃의 마지막 한개 레이아웃은 삭제할 수 없습니다.
[use_site_default_layout] => 사이트 기본 레이아웃 사용
[msg_unabled_preview] => 해당 메뉴 타입의 페이지가 하나도 없어 미리보기가 불가능합니다.
[article_preview_title] => 문서의 제목입니다.
[article_preview_content]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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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민언련의 목소리] '실패인가 퇴화인가' 제20대 대선보도 과제와 해법 -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총괄평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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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김서중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공동대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발제
o 조선희 신문방송종편 모니터팀장, 민언련 미디어팀장 | 정책검증 사라지고 편파보도・경마저널리즘만 도돌이표
o 이준형 포털 모니터팀장, 언론노조 전문위원 | 포털이 재현한 대선은
o 유승현 유튜브 모니터팀장, 민언련 정책위원, 경희대 미디어학과 객원교수 | 유튜브, 공론장으로서 가능성과 기울어진 지형
o 박정희 2022대선미디어감시연대 부산지부장,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 지역언론 가장 무력했던 대선, 왜 역할하지 못했나
토론
o 권태호 한겨레 저널리즘책무실장
o 박 현 KBS 정치부 의정팀장
o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o 심영섭 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뉴스제휴평가위원
o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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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정책은 있고 정책검증은 없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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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니터 대상
- 경기일보, 경인일보
2. 모니터 기간
- 4월 24일(월)~4월 28일(금)
3. 모니터 의견
정책은 있고 정책검증은 없는 보도
이번 주 대선 보도 역시 지난 몇 주간의 보도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공정성을 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후보 간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보도는 자제하는 듯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도는 후보자의 일정과 정책에 대한 보도가 주를 이루게 된다. 이러한 보도 형태는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다. 하지만 우리는 각 언론들의 보도를 보며 ‘조금 더’라는 욕심이 더 생긴다. 각 대선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분석이다. 독자가 원하는 것은 보도자료 혹은 각 정당의 SNS만 확인해도 알 수 있는 후보의 일정과 사진, 정책과 공약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된 시대에 독자가 신문에 원하는 것은 보다 자세한 내용과 분석일 수밖에 없다. 정책과 공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와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분석을 보도로 전해준다면 독자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기일보도 시작한 경기도의 의제 제시
4월 19일 경인일보에서 시작한 기획기사 [2017 경인 대선 어젠다]는 4월 28일 현재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별 의제를 제시하고 있다. 경기일보 역시 4월 25일부터 기획 기사 [19대 대통령 이것만은 꼭! 경기도 10대 과제]를 통해 경기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주의 두 기획기사에 대한 자세한 기사제목은 밑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보는 시각에 따라 지난 몇 주간 두 언론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경기도 홀대론’ 혹은 ‘경기도에 맞춤 공약 후보 선택하자’와 같은 지역이기주의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긴다.
문‧홍‧안에 집중하는 경기일보, 심은 단독 컷이 한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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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4월 24일자 4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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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4월 28일자 4면 |
위의 사진(경기일보 24일 4면, 25일 4면 캡쳐) 이번 주의 경기일보의 경우 대선보도가 현재 지지율 1,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기호 순) 대선후보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승민, 심상정 후보의 경우 상대적으로 노출빈도가 낮고, 각 후보들의 유세와 정책을 공통으로 다루고 있는 기사의 경우 기사제목과 중간제목에서 유승민, 심상정 후보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심상정 후보의 경우 그 노출빈도가 유승민 후보보다도 낮았다. 또한 사진의 노출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지는데 심지어 심상정 후보의 경우 24~28일 기간 동안 대선후보 토론회 때 찍은 단체 사진을 제외하고는 단 한 컷도 나오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간제목 오자 나온 경기일보,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경인일보
먼저 경기일보는 28일 문재인 후보의 인터뷰 기사<"촛불정신 계승 진짜 정권교체…정의가 이기는 나라다운 나라"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를 게재했다. 하지만 이 기사의 중간 제목 중 ‘대탕평’을 ‘대평탕’으로 잘못 기입하는 실수를 범했다. 문재인 후보는 인터뷰 중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어떤 지역도, 계층도, 세대도 소외되지 않도록 대탕평 인사를 하고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하겠다.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과 함께하는 협치의 국정운영을 펼쳐나가겠다.” 명백한 실수이다.
또한 경인일보는 27일 22면 사진기사 <"사과하라" 성소수자차별금지법 촉구 기습시위>를 통해 “26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회원들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장 앞에서 성소수자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사에는 몇 가지 오류가 있다. 첫째 당일 기습시위를 진행한 단체는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가 아닌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라는 것이다. 둘째 당일 기습시위 때 그들의 가장 큰 요구는 전날 진행된 TV토론회에서 나온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반대” 발언에 대한 사과였다는 점이다. 셋째,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와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을 비롯한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내용은 ‘성소수자 차별반대금지법’이 아닌 ‘차별금지법’이라는 점이다. 이는 자칫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만 금지하는 법으로 오해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이 기사가 연합뉴스의 기사 <기습시위 하는 성소수자인권연대>를 인용하고 있는 기사이기는 하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있었다면 잘못된 정보가 올라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진행된 선거 보도를 확인해보면 이번 대선 보도는 많은 노력이 흔적이 보인다. 그동안 선거 때마다 문제가 되었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경마식 보도 형태나 네거티브에 대한 무분별한 보도, 혹은 좌우프레임 조장, 노골적인 특정후보지지 등의 문제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제 남은 1주일. 지금까지 지켜왔던 기조를 잘 지키며, 동시에 독자들에게 더 깊이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유권자의 바른 판단과 선택을 이끌 수 있는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
2017년 5월 3일
2017대선미디어감시연대 경기지역시민모니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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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니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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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니터 기간
- 4월 17일(월)~4월 21일(금)
3. 모니터 의견
4월 17일(월) 0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의 시작했다. 거리에는 벽보가 붙었고,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 관련 공보물이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그리고 앞으로 15일 후면 이 나라의 대통령이 선출된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각당의 대선 후보들의 행보는 바빠졌고, 이를 다루는 기사들은 연일 쏟아졌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보도되는 대부분의 대선 관련 뉴스는 각당 후보들의 검증 혹은 검증을 가장한 네거티브 뉴스로 장식됐다.
특히 이주는 4월 19일(수) 대선후보 토론회가 진행된 이후 ‘주적’ 발언으로 시끄러웠다. 하지만 경기지역 일간지에는 이러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네거티브 관련 내용이 아예 지면화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기사로 다뤄지지 않고 있고, 대선 후보의 동향과 정책 혹은 공약 발언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경기지역에 맞는 공약을 촉구하는 경기일보
경기일보는 사설과 기사를 통해 대선후보들에게 경기도에 맞는 공약을 주문하고 있다. <표 1>은 이와 관련된 기사의 제목이다.
두 건의 사설, 지난 주까지 이어진 ‘대선에서 소외받는 경기도’라는 논지를 보충하는 내용으로 대선 후보들에게 경기도에 맞는 정책과 공약을 촉구하고 있다. 심지어 19일자 <사설 경기도민은 경기도 공약에 전략투표하자>에서 “우리도 경기도민만의 전략투표를 강조하려 한다. 중앙 정치의 그것과는 다른 전략투표를 강조하려 한다. 후보선택이 아닌 공약선택을 위한 전략투표다. 이때의 공약은 말할 것 없이 ‘경기도민을 위한 공약’이다.”라고 강력하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일간지로서 경기일보의 논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은 경기지역만의 지도자 투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이고, 국가 전체의 비전을 제시해야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라는 점을 기억할 때 지역 이기주의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경기일보는 각당의 경기도 선대위원장과의 인터뷰 기사(17~18일 5면 보도)를 통해 각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에 대한 어떠한 정책과 공약을 보도한 상태가 아닌가. 굳이 18일 <사설 경기․인천에 오려면 公約선물 갖고 와라>에서 말하듯 후보가 직접 입으로 약속한 것이 필요한가 하는 점이 의문이다.
네거티브 아닌 정책 선거 요구하는 경기지역 일간지
경기일보와 경인일보는 사설과 내부칼럼을 통해 네거티브 논쟁으로 흐르고 있는 현재 선거 판도를 지적하고 대선후보들에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
경기일보와 경인일보는 위의 사설과 칼럼을 통해 공약과 비전이 중심이 된 선거를 촉구 하는 한편 각당의 네거티브 관련 논란은 지면화 하지 않거나 지면화 할 때도 비중을 축소시키며, 각당의 후보의 선거 유세 일정과 홍보방법, 그리고 정책에 대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눈에 띄는 기획이 각 언론사별로 한건씩 있었다.
경기지역 관련 정책을 듣는 경기일보와 경기지역 아젠다를 제시하는 경인일보
먼저 경기일보는 <대선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 인터뷰>를 17(월)~18일(화) 이틀에 걸쳐 연재했다. 이때 공동선대위원장에게 경기지역에 대한 각당의 입장과 정책을 묻고 듣는 시간을 통해 이를 기사화하고 있다. 또한 경인일보는 19(수)~21일(금) 1면 [2017 경인 대선 어젠다]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이 기획는 4월 25일 현재 5회 연재됐다). 이 기사의 편집자주에서 기획의 의도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인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공약을 정치권에 제시하고 유권자와 함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나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더해 이번 대선에 꼭 반영돼야 할 어젠다를 제시해 본다.”
이번 주 역시 경기지역 두개의 신문은 기존의 보도 양태를 잘 지키고 있다. 네거티브에 집중하지 않고 스스로 경기 지역에 필요한 의제가 무엇인지를 찾고 제시하는 모습을 통해 기존의 선거보도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독자들은 현재 경기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공약은 무엇인지를 찾게 됐고, 각 후보들의 정책에 대한 고민들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한다.
이러한 선거보도 기조가 끝까지 가기를 바라며, 이를 응원한다.
2017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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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지 선거 보도 모니터링의 의의
경제지들의 ‘경제’에 대한 보도 논조와 사안에 대한 시각의 기조는 평상시와 선거 때에 크게 다를 게 없다. 다만 한 사회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분출하는 선거국면 때는 그 같은 논조와 시각이 더욱 집중적으로,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평상시 보도의 연속이면서도 더욱 극대화되는 것이다. 따라서 선거 관련 보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것은 경제지의 경제 관련 사안에 대한 시각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것에서 이중의 효과가 있다. 즉 경제지의 선거 보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경제지의 경제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는 우리 사회에서 경제지의 영향력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경제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거의 이뤄지지 못한 현실에서 더욱 그렇다.
지금까지 경제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인력이나 시간 등의 여건에서 열악한 언론감시 주체들이 종합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했던 사정이 있다. 또 경제라는 ‘전문’적인 매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잖았다. 여기에는 경제지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즉 경제지 기사는 ‘경제 전문’ 매체에서 ‘경제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비정치적인 보도라는 ‘오해’가 겹쳐 있다.
한국의 경제지들은 경제와 관련된 정보, 경제 주체들의 동향을 제공하며 세계경제의 흐름을 분석해주고, 경제운용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과제에 대해 유용한 기사와 논설들을 싣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 폐해와 부작용도 매우 크다. 경제지는 ‘경제’에 대한 인식과 경제 관련 의제 설정, 경제 관련 용어 사용 등에서 여론을 왜곡시키고 독자들을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다. 경제지에 넘쳐나는, 마치 공식과도 같은 현실 인식과 표현들은 경제의 도우미가 아니라 오히려 경제의 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그 같은 왜곡과 호도는 선거 관련 보도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2. ‘경제’에 대한 개념의 문제
무엇보다 ‘경제’에 대한 협소한 인식, ‘경제’를 신성시하는 것부터 지적할 필요가 있다. 의도적인 것이든 무지에 의한 것이든 경제에 대한 협소한 인식이 협소한 보도를 낳고 협소한 보도가 다시 협소한 인식을 부른다. 또 경제에 대한 신성시가 ‘경제 외’에 대한 배척과 부정적인 시각을 낳는다.
경제지는 대체로 ‘경제 주체’를 극히 대기업 중심적으로 본다. 경제지들은 우리 ‘경제’의 주체를 매우 일부분의 집단으로 한정하고 있다. 우리 경제를 구성하며 거기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매우 다양하다. 기업과 정부, 노동자, 자영업자, 농민, 실업자, 주부, 심지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경제 주체이다. 모든 국민들이 차지하는 그 몫에서 크고 작은 것은 있지만 모두 경제활동의 주체들인 것이다. 그러나 경제지에서 설정한 ‘경제’의 주체는 대기업에 매우 치우쳐 있다. 이는 기업(압도적으로 대기업)과 언론 사이의 관계에서, 언론이 대기업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 중계하고 유포하며 대기업은 다시 언론의 그 같은 논리와 지원을 토대로 더욱 ‘친(대)기업적인’ 논리를 펼치는 식으로도 나타난다. 이중의 인과-악순환 관계가 작동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제지들은 선거 후보들에게 정책 경쟁을 주문해놓고는 정책에 대한 이성적 분석 없이 ‘친 대기업’ 여부를 잣대로 좋은 정책과 나쁜 정책을 가른다.
3월 30일 매일경제의 대선 주자 공약 검증이 대표적이다. <대선주자, 대기업 손보기 최우선…노동개혁은 ‘뒷전’>(3/30 기획취재팀 https://goo.gl/admrTB)는 매일경제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함께 실시한 대선주자 정책검증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기사 내용은 대선주자들이 “최우선 개혁 분야로 대기업 집단을 꼽았다”면서 “대기업의 특권과 반칙을 줄여 공정한 경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주장이지만, 자칫 기업 경영과 투자활동을 위축시켜 ‘교각살우’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면서 이를 ‘대기업 때리기’, ‘포퓰리즘’으로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이재명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은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대기업집단 중 어느 부문을 가장 먼저 개혁할 것이냐는 물음에 나란히 대기업을 꼽았다. 대기업 지배구조 관련 규제를 강화하겠냐는 질문에도 응답자 10명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를 제외한 9명이 ‘그렇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런 대선주자들의 답변을 ‘대기업 손보기’라고 표현했다.
이어지는 매일경제 <‘10명중 9명’ 대기업 배싱 예고…기업경영 위축 우려’>(3/30 https://goo.gl/mNCTA9)라는 기사는 더욱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제목과 첫 문장에서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대기업 타도’를 내걸고 있다고 해서 ‘타도’라는 표현까지 동원했다. 제목만 본다면 대선 주자들이 마치 대기업을 적으로 보고 섬멸하겠다고 나서기라도 한 듯하다. 제목에서 쓴 것처럼 ‘대기업 배싱(bashing)’이 격해지고 있다면서 ‘심한 비난’과 공격을 뜻하는 ‘배싱(bashing)’이라는 용어도 쓰였다.
기사는 이에 대해 “대기업을 때리면 표가 나온다는 ‘포퓰리즘’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대선 후보들이 밝히고 있는 대기업 개혁의 이유에 대해서는 제대로 살피려 하지 않는다. ‘진보’라고 분류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 외에도 ‘보수’이며 친 기업적으로 분류될 수 있는 자유한국당의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인제 전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 범보수 후보들까지 앞다퉈 대기업 개혁을 얘기하고 있는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는 외면한다. 단지 “뿌리 깊은 반기업 정서에 편승한 공약” “표만을 좇는 행태”일 뿐이며 “대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규제는 지금도 과도할 정도로 많은” 상황에서 대기업 때리기로 인해 “앞으로 대기업의 경영권 방어나 투자활동에 있어 험로가 예상”될 뿐이다.
이 같은 시각은 기업의 자유는 무제한 보장돼야 한다는 식의 논리로 쉽게 이어진다. 매일경제 <매경데스크/ 국가의 부는 어디서 나오는가>(4/9 김명수 증권부장 https://goo.gl/f70hWy)는 그 같은 극단론이 어디까지 나아가는지를 보여준다. ‘국부의 원천은 기업이며 그런 점에서 기업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서두를 뗀 이 칼럼은 “그러나 우리 정치인들은 기업에 투자와 고용 창출을 요구하면서도 선거철만 되면 기업을 제물로 삼는다”고 말한다.
필자의 말처럼 기업은 국부 창출의 원천-그러나 유일한 원천은 아니다-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기업활동에 무제한의 자유를 줘야 한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은 것인가. 글을 읽다보면 대담하게도 그런 주장을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필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무리한 표현을 불사한다. ‘경제민주화’라는 헌법적 가치에 입각해 기업활동에 적정한 규제를 강구하는 것을 ‘기업활동 제한’으로 표현하고, 일탈 행위를 한 일부 대주주에 대한 반감을 ‘반기업 정서’라고 규정하고는 정치권에서 이를 확대 재생산하고 표를 얻으려 한다고 꾸짖는다.
급기야 “심지어 일부 대주주의 일탈을 기업의 일탈로 해석하고 한국의 모든 기업을 국민의 적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하는데, 후보마다 기업단체들을 열심히 찾아가 그들의 얘기를 경청하는 장면들을 방송 화면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대체 어떤 후보가 ‘한국의 모든 기업’을 ‘국민의 적’으로 몰아세우고 있다는 건가.
한국경제 <정규재 칼럼/대기업이 너무 적은 것이 문제다!>(4/24 정규재 논설고문 https://goo.gl/kD93Yf)는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이 너무 많은 게 아니라 대기업이 너무 적다는 점이다”고 주장하며 대기업이 너무 적기 때문에 “과도한 자영업, 골목에서 터지는 비명소리, 좋은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빚어진다고 말한다.
극단적인 가정과 왜곡으로 범벅된 글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논리의 비약이 서슴지 않고 행해진다. 그에게는 다른 많은 대선 후보들처럼 재벌개혁과 불공정 관행의 시정을 주장하는, 그러나 한편에서는 너무 친대기업적이라는 지적까지 받는 문재인 후보조차 ‘대기업과 자본가를 적대시한다’고 비치는 듯하다.
그는 한국에서 2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은 전체 기업의 0.2%밖에 되지 않으며 여기서 일하는 종업원 수는 전체 근로자의 19.9%로, 이는 일본의 0.6%, 25.8%, 독일의 2.1%, 52.9%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해 대기업이 아직 더 많이 생겨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의 이 말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는 것이지만 그의 눈에는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는 많은 이유들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
이같은 (대)기업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우호·옹호적 태도를 보이는 반면 또 다른 경제의 주체인 노동계는 경제의 주체가 아닌 ‘문제’의 대상일 뿐이다. <균형추 무너진 노동개혁-경제 살릴 노동개혁 사라지고...표심 노린 설익은 정책 쏟아내고>(3서울경제 3월 23일자)에 그런 시각이 나타나 있다. 구조적으로 기울어진 ‘노사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려는 움직임이 표출되는 것이 당연하며, 특히 이는 선거 국면에서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나타나는 것이 당연한데, 이 기사는 이를 균형추의 붕괴로 우려하고 있다.
노동절(5월 1일)에 내보낸 기사들조차 노동에 대한 편견과 폄하, 경시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국경제가 이날 1면 머릿기사로 실은 <누가 되든 1만원-10만원-30만원>(4/30 서정환․배정철 기자 https://goo.gl/jGsjWc)은 대선후보들이 하나같이 복지 확대 공약을 내걸고 있다면서 시간당 최저임금 최소 1만원 실현 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이 기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에 누가 당선되든 국민은 임기 내 최소 1만원(시간당 최저임금)·10만원(월 아동수당)·30만원(월 기초연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면서 “짧은 대선 기간에 후보들이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사설 <대선 D-8, 1만·10만·30만원…'퍼주기'엔 한통속 된 후보들’>(4/30 https://goo.gl/FF73MQ)에서도 최저임금 인상 등을 ‘퍼주기’로 규정했다. 보수·진보 할 것 없이 퍼주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무차별 복지공약’이다, ‘뭐든 다 해주겠다’ 식의 공약 탓에 선거가 끝나면 ‘국가 재정이 거덜날 판’이다, ‘선심성 공약 광풍’의 피해 등의 표현까지 동원하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이들 기사와 사설은 현재의 최저임금 수준이 ‘인간다운 생활의 최저 수준’에 크게 미흡하다는 것, 최저임금 현실화가 많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오랜 숙원이며, 그래서 많은 노동사회 단체들이 이의 실현을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최저 생활 보장 요구에 대해 우선 포퓰리즘이라는 규정부터 하고 든다.
여기에는 많은 노동자들의 ‘최저’ 이하 생활에 대한 무관심과 함께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철저히 ‘비용’으로 보는 시각이 내재돼 있다. 이는 경제지들의 기업에 대한 태도와 확연히 대비된다. 경제지들은 기업의 법인세 인하 등은 비용 절감, 투자 의욕을 자극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며 긍정적인 평가 일색이다.
반면 노동자에 대한 적정한 급여, 특히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저임금의 현실화가 가져오는 생산성 향상 등 연쇄적 긍정효과에 대해서는 주목하려 하지 않는다. 경제의 양 주체인 노(勞)와 사(使)에 대해 극히 이중적 태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은 날, 다른 유력 경제지인 매일경제는 인터넷판 톱 및 지면의 15면 머릿기사로 <“연봉 3천만원 올려라”…현대차 귀족노조의 황당 요구>(4/30 박창영 기자 https://goo.gl/GWchG5)라는 기사를 실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고용·복지에 대한 요구 수준을 나날이 높여가고 있으며 성과급으로 중소기업 초봉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했으며, ‘4차 산업혁명’을 근거로 총고용보장까지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노동자들이 급여를 많이 받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기사다. 특히 생산직 노동자의 고임금에 대한 편견을 보여준다. 생산직 노동자들이 고임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마치 부당한 일이라도 되는 듯한 태도다.
이 기사는 사측의 입장만 인용할 뿐 노조의 설명은 아예 들어보지 않고 있어서 기사의 형식에서도 공정성을 잃고 있다. 이는 비단 이 기사뿐만 아니라 경제지의 많은 기사들에서 나타나는 문제다. 경제활동의 두 축, 노(勞)와 사(使)에 대한 이중적 태도가 여기서도 확인된다. 노동계의 현실에 대한 ‘최저 이해’부터 필요하다.
경제지들의 ‘경제’에 대한 태도에는 경제에 대한 신성시, 경제 제일주의가 뚜렷하다. 경제 외의 다른 것에 대해서는 덜 중요한 것으로, 열위의 것으로 여긴다. 특히 ‘정치’를 경제에 대립적인 것으로, 경제를 해치는 것으로 본다. ‘정치’에 부정적 낙인을 찍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경제지에서 경제는 선이며 정치는 악으로 묘사된다. 정치(정치의 혼탁한 면이 아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정치)는 절대로 경제에 개입해선 안 되는 것으로, 그래서 정치가 경제에 개입하는 것은 정치에 의한 경제의 오염으로 규정된다.
특히 선거 때에는 이 같은 경제에 대립되는 것으로서의 정치, 정치의 포퓰리즘에 의한 경제의 훼손에 대한 우려가 특히 경제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그리고 집요하게 쏟아진다.
<‘정치 과잉’, 극단 치닫는 대한민국>(4/20 성수영 기자 https://goo.gl/6MBlSR)이라는 기사가 대표적이다. 1면 등 2개 면에 주요 기사로 배치된 이 기사는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갈등 양상이 내전이라 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극단적인 사례를 예로 들며 정치와 선거 혐오증을 부추기고 있다. 기사는 “‘문자 폭탄’이나 ‘18원 후원금’ 등의 공격은 이제 ‘애교’ 수준이 됐다. 온라인은 ‘OOO 후보를 때려죽이고 싶다’ 등의 섬뜩한 막말로 도배되고 있다. ...세대를 넘고 진영도 넘어 전선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라며 ‘죽기살기식 정치투쟁’이 전개되고 있다고도 서술하고 있다.
이 기사가 예로 들었듯 일부에 그 같은 과열과 과잉은 분명히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극단’이나 ‘과잉’과 같은 용어로 이번 대선을 간단히 매도해도 될 정도로 과잉 양상이 광범위하게 벌어진 것일까. 어느 선거판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을 무리하게 일반화해서 전체 선거판을 매도하는 기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정치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은 이 신문의 눈에 아예 들어오지 않는 듯하다.
3. 포퓰리즘 낙인
경제지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것이 ‘포퓰리즘 낙인’이다. 이는 거의 모든 경제지들에서 마치 하나의 편집방침처럼 확고하게 뿌리 내려 있다. 경제지를 떠도는 하나의 유령이라고 할 만하다. 선거 때면 이 망령은 더욱 더 자주 출몰한다. 경제지들은 유난히도 대선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는 낙인을 찍으려 한다. 대선 후보들은 정책과 공약들에 대한 분석과 평가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전에 포퓰리즘이라는 주홍글씨를 지우기 위한 싸움부터 힘겹게 벌여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었다.
한국경제의 데스크칼럼 <차병석의 데스크 시각/‘고삐 풀린 포퓰리즘’>(3/27 차병석 산업부장 https://goo.gl/LmyAAT)도 포퓰리즘에 대한 비상경보를 요란하게 울려댄다. “대중의 표를 얻어야 하는 민주주의 선거에선 포퓰리즘이 필연적이기도 하다”면서도 부실 가계부채 탕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0년 일한 국민에게 1년간 유급휴가(안희정 충남지사), 농어민·노인·청년에게 연 100만원 기본소득 지급(이재명 성남시장),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기업 80% 수준 임금보장(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국민연금 최저 수급액 인상(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을 싸잡아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한다.
이런 공약을 실천하려면 문재인 27조원, 이재명 61조원, 안철수 6조원, 유승민 8조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분석을 제시한 이가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출신이며 한 종편에 나와 “연극인들이 노골적으로 풍자하니까 블랙리스트가 나오는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물의를 빚은 인물이라는 점은 차지하자. 모든 정책과 공약에는 돈이 들어가며 문제는 예산 규모가 아니라 거기에 돈을 쓰는 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지, 그렇다면 그 재원마련과 예산의 배분안은 어떻게 짤 것인지 등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하는 것이라는 점에 대한 인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인기영합주의’를 뜻하는 포퓰리즘에는 그 말 그대로 깊은 생각 없이 무책임하게 대중이 좋아할 만한 공약을 남발하는 것으로 주로 쓰인다. 그러나 ‘국민의 지배’라는 말에서 비롯된 민주주의는 그 본질적 속성에서 포퓰리즘적인 요소가 깔려 있다. 무엇이 포퓰리즘이며 무엇이 포퓰리즘이 아닌지 구분하기가 그만큼 쉽지가 않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말에 씌워지는 부정적 어감을 생각할 때 이 용어를 쓰는 데에는 매우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포퓰리즘이라는 낙인이 일단 씌워지면 합리적이고 냉철한 논의와 숙고가 들어서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대선 후보 캠프에서 내놓은 정책들이 설익거나 대중의 요구에 대한 표피적인 수준의 대응인 경우도 적잖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기업 개혁과 같은 요구가 국민의 절대다수로부터 광범위하게 분출하고 있다면 먼저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해 먼저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거치고 있는 촛불 혁명을 통한 대한민국 사회 대 개조 작업에서 왜 대기업 개혁이 최우선 과제이자 가장 중대한 과제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섣부르게 대기업 때리기니, 포퓰리즘이니 하는 낙인부터 붙여서는 안 될 것이다.
경제지들은 대기업을 향한, 특히 그 총수를 향한 경제지의 ‘포퓰리즘’부터 성찰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기업인을 뛰게 하라’>(3/27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https://goo.gl/qsScwW)는 칼럼을 보자.
“우리나라에 반기업 정서가 만연해 기업인 사기는 떨어지고, 기업을 잘되게 하기는 커녕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만 늘어나고 있다”고 필자는 한탄한다. 경제지들과 대기업인들, 일부 학자들이 끊임없이 얘기하듯 과연 한국에 반기업 정서가 만연한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따져볼 일이다. 다만 설령 그렇다면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살펴봐야 할 터이지만 이 칼럼은 “기업인들의 글로벌 활동을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출국금지 조치 때문에 기업인들은 기회가 와도 살릴 수가 없다”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두 번이나 트럼프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고” “최태원 SK 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이어 중국 보아오포럼 참석까지 좌절됐으며” “중국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 회장은 8개월가량 국내에 발이 묶여 있다”고 개탄한다.
그러나 묻고 싶다. 범법 행위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지 않고 쉽사리 면죄부와 특권을 주는 것이 과연 ‘글로벌 기업’ ‘글로벌 기업인’에게 요구되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것일까라고. 백보 양보해 포퓰리즘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경제지들의 대기업을 향한, 특히 그 총수를 향한 포퓰리즘에 대해선 뭐라고 할 것인가.
4. ‘시장주의’ 대 ‘반(反) 시장주의’ 프레임
이번 선거에서 기득권 보수 언론들은 적폐청산이냐 국민통합이냐, 분열이나 화합이냐는 구도를 제시하려고 했다. 이 프레임은 실제로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이들 기득권 언론은 “이제는 적폐청산보다 국민화합에 나설 때”라면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대결을 ‘부패기득권세력과의 대결’ 대 ‘편가르기 정치를 끝내겠다’는 진영 간의 대결로 규정했다.
경제지들은 또 다른 강력한 프레임을 내세웠다. ‘시장주의 대 반(反) 시장주의’, ‘자유경제 대 반(反) 자유경제’의 프레임이다.
평상시의 보도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선거국면에서 경제지들은 이 프레임으로 후보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후보들을 견인하려 한다. 이들에게 시장주의는 경제학이 아니라 ‘종교적 교의’에 가깝다. 그 교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주의와 자유경제가 위협받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한다. 그 같은 진단으로부터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당부(當否)의 판정을 내린다. 자신들의 기준에 어긋나면 ‘이단’으로 규정한다. 이렇게 해서 자유시장주의 전파의 목적과 인식과 수단의 ‘3위일체’가 완성된다.
한국경제 <다산칼럼/몽펠르랭학회의 자유주의에 길을 묻다>(4/11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https://goo.gl/N3obKh)는 칼럼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칼럼은 “우리사회에서 경제는 규제의 대상일 뿐”이며 “법치에 어긋나는 차별법이 쌓이고 정실주의 부정부패 사회갈등만 만연한다”고 진단한다. 이 글의 필자는 한국사회가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개탄하는데 그에 따르면 “요즘 경제적 자유를 말하는 사람은 이른바 적폐 대상이다. 좌파의 눈치를 보면서 자유를 말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는 대담하게도 “경제적 자유보다 민주주의를 더 귀하게 여기는 게 좌파다”고 해 민주주의와 경제적 자유를 상충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규제가 많을수록 기업들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기 어렵다. 세무사찰, 인허가 배제 등 정부의 불리한 처분이 뒤따르기 때문이다”고 하고는 엉뚱하게도 이것이 ‘언론자유가 불안정한 이유’라고 주장한다. 매우 창의적인 발상이지만 무리한 강변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에게는 정부와 시장이 상호보완적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은 거의 없다. ‘시장’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라도 ‘시장’을 해치는 불공정, 불합리를 교정해야 한다는 것, ‘시장 안의 반(反)시장’을 개선해야 제대로 된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에 대한 이해, 혹은 이해하려는 의지는 찾을 수가 없다. 정부로 대표되는 공공의 적정한 기능과 역할이 작동해야 공정한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것이다. 그런 태도가 대기업개혁 등 경제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특정 후보에 대한 거부감으로 나타난다.
<‘큰 정부’ 내세운 문재인, 오바마처럼 “재정 확대”>(4/12 서정환 기자 https://goo.gl/QKG8Ue)라는 기사는 문 후보가 4월 12일 발표한 경제정책 기본 방향, ‘제이(J)노믹스’ 구상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큰 정부’로 제목을 뽑았다. 보육 교육 의료 요양 등 복지분야에 재정 지출을 과감하게 확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정부 역할을 강조한 ‘큰 정부’를 내세웠다고 평가한다.
‘큰 정부’라는 용어는 그 자체로 시비를 삼을 일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공공부문의 방만한 경영 등 우리 사회에서 공공과 정부의 확장에 대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거부감-이에는 타당한 측면도 있지만 왜곡된 정보 제공 등에 의한 과도한 비판도 있다-을 생각하면 부정적인 낙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에 대해 ‘민간의 자율을 해치는 비대정부를 만들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는 평가이며 편집이다.
중요한 것은 큰 정부냐 작은 정부냐가 아니다. ‘큰 정부 대 작은 정부’ 프레임은 프레임으로서 올바르지 않다. 정부의 기능 중에는 지금보다 더 크게 할 것이 있고 더 줄일 것이 있다. 정부 기능의 어떤 부분을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문재인에 대한 이 같은 ‘비 시장주의자’ 진단은 문재인의 대척점, 보수세력의 희망으로 안철수를 내세우려는 기득권언론의 의도와 겹친다. 서울경제는 <문재인·안철수 공약 대해부/문 “관주도” 안 “민주도”… 일자리정책 선명성 경쟁>(4/10 민병권 기자 https://goo.gl/9el6nA)이라는 기사에서 안 후보는 ‘규제 간소화’ ‘반기업 정서의 문제점 지적’ 등 시장중심의 정책 기조를 내세우는 후보로 평가된다.
5. 반(反)기업 정서 실체 있나
많은 언론들, 특히 경제지들은 우리 사회에 ‘반 기업 정서’가 만연해 있다고 개탄한다. 재벌을 중심으로 한 재계는 심각한 반 기업 정서로 인해 기업 경영과 투자의욕이 상실되고 결과적으로 경제성장에 큰 장애가 된다며 개선을 요구해 왔다. 경제지들은 이 같은 재계와 경제단체의 ‘하소연’을 그대로 중계하는 건 물론 재계에 반기업 정서의 유포를 부추겨 왔다.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는 현상인 것처럼 일반인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반 기업 정서는 이번 대선에서도 경제지들이 후보를 판별하는 우선 기준, 대선 보도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의 <초박빙 문재인-안철수, 기업인에게 달려가다>(4/10 유승호 기자 https://goo.gl/1wQxQb)라는 보도를 보자. 보도는 소제목으로 <문재인 “중소기업이 3명 고용땐 정부가 1명 임금 준다”, 안철수 “기업이 무슨 죄…반기업 정서 실체 없어”>를 뽑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친기업 행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두 후보의 이날 행보는 이 신문만이 아니라 모든 경제지가 크게 실었는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안 후보가 대한상공회의소의 ‘공정성장과 미래’ 강연 등을 하면서 했던 발언, “반기업 정서는 실체가 없다”는 말을 예외 없이 주 제목으로 뽑은 것이었다. 안 후보는 이날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가 아니라 민간과 기업의 몫”이라고 강조하고는 “기업이 무슨 죄가 있느냐. 기업과 부패기업인은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지들은 안 후보가 문 후보를 겨냥해 한 발언, “어떤 분은 정부가 일자리를 내놓겠다고 한다. 저는 완전히 반대되는 생각이다. 정부가 돈을 쏟아 부어서는 경제를 못 살린다”고 한 것에도 주목했다.
헤럴드경제 <상의, 안철수 후보 초청 강연/안 “반기업 정서 실체 없어…기업이 존경받는 나라 만들 것”>(4/10 홍석희 기자 https://goo.gl/a4cJmX)이라는 기사 역시 비슷했다. ‘반기업 정서 실체 없어’라는 말이 주 제목으로 뽑혔다. 경제지들은 이 기사를 통해서, 또 이렇게 제목을 뽑아서 우리 사회에 이른바 ‘반기업 정서’가 있다는 것, 안 후보가 반기업 정서를 질타한 것처럼 얘기하려 했던 듯하다. 그러나 이날 안 후보의 발언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사실은 매우 다른 이야기라는 것이 드러난다. 안 후보는 “기업과 기업인을 구분하지 못하는 데에서 이런 오해가 있다고 본다.
사실 아주 극소수의 불법적인 행위를 통해서 사익을 추구하는 기업인들이 나쁜 것 아니냐”며 “사실 반기업 정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반 부패기업인 정서’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정당하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대다수의 양심적이고 성실한 많은 기업인들까지도 반기업 정서라고 해서 폄하된다. 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사익 추구하는 기업인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처벌을 강화하되 양심적인 성실한 기업인들은 존경받는 그런 환경들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 제 철학”이라고 말했다.
즉 반기업 정서는 없으며 혹 있더라도 그것은 ‘반 부패기업인 정서’이며, 그러므로 사익추구하는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경제지들은 안 후보의 발언을 상당 부분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읽고 싶은 대로 해석하려 했던 듯하다.
이렇듯 경제지들의 반기업 정서에 대한 지적과 하소연은 체질화돼 있다고 해야 할 정도다. 재벌을 중심으로 한 재계는 심각한 반기업 정서로 인해 기업 경영과 투자의욕이 상실되고 결과적으로 경제성장에 큰 장애가 된다며 개선을 요구해 왔다. 재계와 경제단체, 경제지들이 중심이 돼 반기업정서라는 용어를 끊임없이 유포하면서 이 용어는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는 현상인 것처럼 일반인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지금은 대통령에서 파면된 박근혜 씨가 2015년 10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할 때도 청와대는 기존 역사교과서가 ‘현대사의 부정적 측면만 부각한다’고 하면서 ‘무조건적 반기업 정서’를 문제의 하나로 꼽았다.
그렇다면 반기업 정서는 과연 그 실체가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진 게 별로 없는데 10년 전의 연구결과이긴 하지만 지난 2007년 5월 30일 KDI가 발표한 ‘반기업 정서의 실체 파악을 위한 조사 연구’ 결과에서 반기업 정서의 실체 여부를 알 수 있다. KDI는 일반국민, 경제전문가, 노조간부, 기업인, 교사, 언론인,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계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기업 정서에 대한 구체적 분석을 시도했다.
보고서의 결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반기업 정서가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기업일반에 대한 호감도를 반감, 보통, 호감으로 나누었을 때, 노조간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응답집단의 기업에 대한 반감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기업일반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중소기업인, 전문경영인에 대해서는 강한 호감을 보였다.
KDI 연구가 밝혀낸 반기업 정서의 실체는 재벌과 재벌총수에 대한 반감이었다. 반기업 정서는 불법·탈법 행위 및 분식회계와 편법상속과 같은 부도덕한 경영, 정경유착과 부패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반기업 정서의 원인은 기업 외부보다는 기업 내부에 있었다. 주목할 것은 조사에 참여한 기업인 본인들도 그 같은 사실에 공감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제지들은 이렇듯 실체가 없으며 있더라도 재벌과 재벌총수의 그릇된 행태에 대한 부정적 태도인 반기업 정서를 부풀리고 왜곡하면서 기업에 대해선 어떤 제약이나 통제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를 서슴지 않는다. 매일경제 <16조 상속세 공포…본업 전념 못하는 기업들>(4/11 홍장원․김대기․배미정․윤진호 기자 https://goo.gl/wqjmbr)이라는 기사도 그 중 하나다.
‘한국형 국민기업 키우자’는 시리즈 기사의 제 1편인 이 기사는 30대그룹 중 승계이슈가 있는 16곳을 분석한 것인데, 지난 3월 말 기준 16개 그룹 후계자의 승계 전 보유 지분 시장가치 총합은 16조5800억 원이라면서 근본 원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50%)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최대주주에게는 상속세율이 최대 30% 할증되는 제도까지 있어 이론상 부담해야 할 세금은 65%로 높아진다. 아예 상속세나 증여세가 없는 스웨덴 등 유럽 국가와는 대조적이다”고도 했다.
이 기사가 제시한 ‘사실’에 대해서는 상세한 팩트체크부터 해야겠지만 여기서는 한 나라의 세금문제는 개개 세금 부담의 고저(高低)만이 아니라 세금체계 전반을 총체적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만 하겠다. 또 경영권 승계 시스템의 편법과 탈법에 대한 예방과 징계 시스템이 잘 돼 있는지, 시장에서 이에 대한 응징이 제대로 이뤄지는 구조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상속세율 하나만을 따로 떼어서 한국이 상속세가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하는 것은 설령 ‘사실’을 얘기한 것일 수 있더라도 ‘진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경제지들의 ‘친기업 정서’는 기업에 대한 규제를 거의 악(惡)으로 규정하게 만든다. 한국경제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국내 바이오 규제만 1163건…“이런 나라서 바이오산업 꽃 피겠나”>(4/11 이지현‧임락근 기자 https://goo.gl/46oqze)라는 기사는 국내법에 막혀 ‘규제 피난'을 떠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다면서 의료 영리화 논란으로 인해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원격의료‘와 생명윤리법 강화에 따른 규제를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물론 이 기사 속 전문가들이 지적하듯 산업 발전 속도에 맞춰 규제 시스템을 바꿔야 할 필요가 큰 건 사실이다. 정부의 부실한 행정으로 인한 부실 규제가 적잖은 것도 사실이다. 경제지들의 ‘규제 규탄’은 어떤 규제든 간에 ‘규제완화는 곧 선(善)’이라도 되는 것인 듯한 논조다.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법안에 대해 왜 의료계가 10여 년째 반대를 하고 있는지, 생명윤리법 강화는 황우석 사태 이후 규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뤄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는다.
경제지들의 친(대)기업 성향의 결정판이랄 수 있는 게 매일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伊엑소르 이사진서 제외>(4/12 송성훈 기자 https://goo.gl/lzwbpN)라는 기사다.
이 기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탈리아의 엑소르그룹 이사진에서 5년 만에 배제됐다”면서 “삼성그룹 초유의 총수 구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현실화하면서 연매출 300조원에 달하는 삼성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서술했다. 엑소르그룹은 글로벌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12년부터 매번 빠짐없이 참여했던 이사회에서 5년 만에 배제됐는데 엑소르의 존 엘칸 회장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빠지는) 이재용 이사 등 4명 이사진의 현명한 조언이 더 강하고 기민하며 보다 국제적인 엑소르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개인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이사직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제지들은 “재계에서 지난해 11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지난 2월 구속되면서 정상적인 이사회 활동이 불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엑소르의 사외이사직에서는 사임하겠다는 뜻을 표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 부회장의 이번 엑소르 사외이사 배제가 수사나 구속 등에 따른 여파가 아니라 삼성전자의 사내이사로서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스스로 사의를 밝힌데 따른 것이라는 뜻이다.
이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배제’라기보다는 ‘사퇴’라고 하는 게 맞다. 다만 여기서 사퇴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밝혀내는 것은 논외로 치자.
경제지들이 굳이 사퇴가 아닌 ‘배제’라는 표현을 쓴 것에서도 보이지만 전하고 싶었던 얘기는 아래의 기사에 나온다는 것만 지적하고자 한다.
<시나브로 와닿는 JY의 부재…삼성 ‘최고실적’도 못즐긴다>(4/12 송성훈‧이동인 기자 https://goo.gl/cMzdr5)는 기사는 삼성의 글로벌 네트워킹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삼성 내부가 무력감에 분위기가 최악이라고 적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뒀지만 총수 부재 사태로 조직은 오히려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면서 ‘주가와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구속된 이재용 부회장의 빈자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중장기적인 경영전략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큰 공백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이 매년 참석했던 보아오포럼이나 선밸리 콘퍼런스에도 올해는 불참했거나 찾기 어려울 전망이라는 ‘걱정’도 곁들였다. 미래 먹거리를 키울 굵직한 인수·합병(M&A)도 사실상 올스톱됐다고 전했다. 사장단과 임원 인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조직 분위기도 크게 가라앉은 모습이라고 서술했다.
이 기사의 지적대로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인한 공백이 회사 운영이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부회장에 대해 기업경영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중대한 경영상의 결정을 위해, 라는 ‘정상(情狀)’을 참작해 석방이라도 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실은 경제지의 이 같은 보도야말로 오히려 반 기업정서를 부채질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경제지야말로 기업을 위한다면서 오히려 기업을 망치는, 반 기업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6. 재벌 ‘황제경영’ 청산, 또 자율에 맡기자는 경제지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국정농단과 함께 정경유착의 실상을 드러냈다.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재벌 개혁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았던 것도 그 같은 이유에서였고 각 후보들도 재벌개혁 공약을 내걸었다.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 작업이 이미 국회에서 추진돼 온 가운데 대선 후보들도 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렇다면 경제지들은 이를 어떻게 보도했을까. 거의 예외 없이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부정적인 논지다. 비판 자체가 잘못된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무리한 논리로 강변하는 보도가 많다. 국회나 정부는 간섭하지 말고 기업 자신에게 맡기라는 논리가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를 들면서 그에 반대되는 결론을 제시하기도 한다.
매일경제의 시리즈물 ‘한국형 국민기업 키우자’는 기사가 대표적이다. ‘스웨덴은 기업·정부 상생…한국, 반기업정서에 규제만’(4/18 홍장원․김대기․배미정․윤진호 기자 https://goo.gl/BskTGM)이라는 기사는 상법개정안이 법의 취지를 벗어나 ‘기업 옥죄기’ 카드로 변질됐다면서 국회에 계류된 33건 중 17건이 집중투표제등 지배구조 이슈를 다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계나 경제지들의 주장이 전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2015년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면서 배당금 확대 등을 요구한 사례에서 보듯이 헤지펀드의 집중 타깃이 될 수도 있다. 헤지펀드는 중요한 현안이 있는 기업의 지분을 확보한 후, 이에 반대하면서 배당금 확대 등을 요구하는 전략을 많이 쓴다.
그러나 이런 이유를 들어 지배구조 개선에 반대하는 것은 이 기사가 “삼성·현대차·SK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승계, 기업 분할·합병 등 민감한 이슈가 많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약점이 있어서 외부의 공격에 취약하니 무조건 보호해 줘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대기업의 사내 유보금이 많은 것도 지배구조 개선 반대 논리로 동원된다. 이 기사는 이에 대해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라고 했지만,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대기업-중소기업 양극화의 한 단면인 대기업 사내 유보금 급증에 대해 ‘뺏길 게 많으니 (가게 주인의 가게 운영에 문제가 있더라도) 빗장을 단단히 걸어줘야 한다’는 주장으로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반대 논거들의 타당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떠나 한 가지만 지적하자면, 소액주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것이 헤지펀드의 먹잇감으로 된다는 단순논리대로라면 미국과 유럽 등 소액주주 참여가 활발한 선진국 기업들에 대해서는 무어라고 설명할 것인가.
위 시리즈물은 사실을 일반의 상식과는 정반대로 해석하는 대담성을 보이기도 했다. ‘재단 중심의 안정된 경영권, 160년 발렌베리 성장 이끌었다’(4/18 홍장원․김대기․배미정․윤진호 기자https://goo.gl/EJD5y7)는 기사는 스웨덴 기업집단 ‘발렌베리(Wallenberg)’의 사례를 들며 발렌베리와 같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너 경영’을 철저히 보장해 줘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이 기사는 발렌베리 주니어 회장의 "창업주 가문이 장기적 시야를 가지고 기업이 갈 방향에 대해 조언한 덕분에 거센 풍파에도 발렌베리가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기업과 정부가 상생해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 생태계를 만든 스웨덴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규제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 기사는 “발렌베리 지배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정점에 발렌베리 재단(foundation)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 재단을 정점으로 하는 기업 지배구조는 전 세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포드, 덴마크의 칼스버그와 레고 등이 모두 재단을 통해 경영권을 물려받는 구조다. 이들 국가는 여기에 차등의결권 제도를 결합해 특정 가문을 대표하는 재단이 기업을 물려받는 구조를 공식화했다”면서 “반면 한국은 공익법인은 동일 내국법인이 발행한 의결권 있는 주식의 5% 이하를 출연받을 때만 세금을 면제해주는 상속·증여세법 제48조에 따라 이 같은 기업 지배구조를 짤 수 없다. 이 이상 지분을 재단에 넘기면 증여세를 물어야 해 지분을 직접 물려주는 것과 차이가 아예 없기 때문이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 기사는 발렌베리가의 ‘5대 경영’이 가능했던 이유, 발렌베리가 스웨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는다. 소유와 경영의 족벌과 전횡성, 전근대적인 노사문화, 분식회계 등 한국의 재벌들과는 전혀 다른 발렌베리의 경영과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서술하지 않는다. 소유를 특권이 아니라 책임으로 이해하고, 기업의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며 수익은 스웨덴의 과학 기술에 투자하고 사회에 환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설명하지 않는다. 지금과 같은 재벌 경영으로는 절대로 한국의 발렌베리가 나올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살펴보지 않는다.
사실 상법 개정안에 담긴 지배구조 개선 관련 정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후보시절 ‘경제민주화’를 내놓으면서 공약으로 제시했던 것들이다. 법무부도 2013년 7월 이런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2013년 8월 28일, 청와대와 10대 그룹 총수 간의 오찬간담회 이후 입법 작업은 중단돼버렸다.
그러니까 상법 개정 작업은 이미 ‘친기업적인’ 새누리당에 의해서 공약으로 제시됐던 정책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일부의 반시장적인 정당이나 정치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그럼에도 경제지들은 한 목소리로 이를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자율에 맡겨라’는 논리를 대고 있다. 서울경제 <문-안, 기업 지배구조 개편 시장에 맡겨라’>(4/14 https://goo.gl/Pws3Y4)는 사설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자율적으로 최적의 지배구조를 선택하고 이를 시장에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기업 이사회를 ‘노조 천국’으로 만들고 ‘해외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내주는 나라’에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운운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고 해 기업 대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견제하고, 소액주주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면 대기업 이사회가 노조에 의해 장악되기라도 하는 것처럼 과장하고, 해외 투기자본에 속수무책으로 털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대기업 대신 ‘비명’을 내지르고 있다.
이 사설은 “재계는 이미 국민들에게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고 많은 기업이 착실히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의할지 의문이다. 재벌들이 수없이 약속했던 ‘황제경영 청산’이 제대로 지켜졌다고 보는 것인가.
7. 경제지들이 외면하는 의제
어떤 사안에 주목하고 어떤 사안을 소홀히 하는지 살펴보면 그들이 주로 누구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으며, 그들이 기피하는 논의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태도는 경제지가 대선을 바라보는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기업을 위해서는 열성적으로 대변하고 염려하는 경제지들이지만 잘 얘기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 중의 하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보도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사회책임 관련 제도와 법규를 강화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고 있고, 어느 때보다 그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우리의 경제지에서는 그에 대한 보도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가령 CSR의 한 부분인 사회책임투자(SRI·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즉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를 반영해 투자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큰 흐름이 된 지 오래지만 우리 경제지는 이에 대한 소개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사회책임투자포럼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적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세계 사회책임투자 시장 규모는 22조 달러에 달하는데 한국은 0.1%도 안 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SRI 시장 규모는 72억 달러 수준에 그친다. 국민연금만 봐도 올해 1월 적립금이 561조원인데 이중 사회책임투자는 6조 원 가량에 불과하다.
“사회책임투자는 결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기능을 하고 있고 기업이 사회적책임을 다하면 그 자체로 경제민주화 많은 부분을 실현할 수 있다”는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의 말처럼 사회책임투자는 경제 민주화의 한 방도다. 우리 경제의 앞날에 매우 중요한 논의이지만 한국의 경제지에서는 이에 대한 소개를 극히 꺼린다.
그런 점에서 한국경제에 <‘기업 경영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의 범위’>(3/23 윤종원 주 OECD 대사 https://goo.gl/kxHCnd)라는 칼럼이 실린 것이 오히려 이채로울 정도다. 내부 필자가 아닌 외부 필자(윤종원 < 주 OECD 대사 >)의 기고인 이 칼럼은 “기업활동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원칙이 한국 사회에서 명확하게 정립된 것 같지 않다”면서 “기업이 국가사회에 기여한다고 경영상 자유를 무한정 용인할 수는 없다. 법 테두리 밖에 있어도 사회적 해악이 큰 행위에 대한 책임이 면탈되는 건 아니다”고 지적한다. 다만 “그 책임 기준은 법령으로 사전에 명확히 정해야 하며 그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를 규율하는 데 기업책임경영 논의가 좋은 준거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은 사회적 해악이 예상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자본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절제와 배려, 자유에 걸맞은 책임이 꼭 필요하다”는 주문을 하고 있다. 기업에 대한 주문이며 동시에 경제지에 대한 주문으로 읽어야 할 대목이다.
이른바 새로운 안보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간 안보’ 개념에 대해서도 무지-혹은 무관심-하다. 199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인도의 경제학자 아마티아 센이 제창하는 ‘인간 안보’, 즉 한 나라의 안보는 단지 무력만이 아닌 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총체적인 여건을 갖추는 데 있다는 것에 대해 무지하다. ‘복지야말로 최선의 안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없다.
그러나 경제지들의 ‘복지’에 대한 낡은 사고는 여전히 완강하다. 특히 한국경제 <‘포커판 베팅’ 닮아가는 기초연금·아동수당 공약 경쟁>(4/18 https://goo.gl/e5Zp8g)이라는 사설은 대선 복지공약 경쟁을 ‘포커판 베팅 경쟁’으로 비하하고 있다. “한쪽에서 증액·확대를 공약하면 다른 쪽에서 따라가는 양상이다”면서 “이런 식으로 선거를 몇 번 더 치렀다가는 나라살림이 파탄날 판이다”고 호통을 치고 있다. “모든 후보들이 ‘판돈’을 더 얹었다”며 ‘판돈’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는다. 공약을 이행하려면 올해 10조6000억원 수준인 기초연금 예산이 내년엔 4조~8조원 더 필요하다며 어김없이 예산 부담을 들고 있다.
이 사설은 “각 후보들은 달콤한 선물만 뿌릴 뿐,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지는 뒷전이다”면서 이를 ‘매표행위’의 일종으로 규정했다.
복지에는 돈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돈은 비용이자 투자다. 그리고 사회의 재원과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에 대해 치열한 논의가 펼쳐지는 장이 선거다. 그러나 경제지들에서는 그 같은 이해가 거의 없다. 아니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예 하지 않으려는 듯하다.
8. 대한민국 경제 미래 위해서는 경제지 자신부터 달라져야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다음날인 5월 10일 주요 경제지들이 내놓은 사설은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말 속에 우리 경제를 보는 시각을 압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매일경제의 ‘문재인 19대 대통령에 거는 기대’는 이런저런 주문을 하면서 문 대통령이 공공부문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 미봉책이며 지속 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5년 동안 근본적 해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제의 사설 ‘대한민국,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리더십은 사적 자치와 재산권 보장, 개인의 자유와 책임 등을 전제하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기반을 둘 때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진단에 대해선 시비를 삼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느 한쪽만이 아닌, 여러 측면을 골고루 봐야 제대로 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다’고 이 사설이 강조한 것에 과연 부응하는 논지를 펴고 있는지는 크게 의문이다.
가령 일자리 부족은 ‘기업들이 공장을 국외로 옮기고 성장이 멈춘 탓’이니 세제 혜택과 인센티브로 기업을 끌어들여야 하고 증세 논쟁과 대기업 개혁 주장으로 기업을 옥죄는 일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하며, 아동수당·기초연금 인상 등 무리한 복지공약은 나라살림을 절단내고 미래세대에 큰 짐을 안길 정책이니 다시 한번 점검하고 솎아내야 하며, 기업과 기업인들을 자의 반 타의 반 불법과 편법의 유혹에 빠뜨려 온 건 정치와 행정의 과도한 규제권력이라는 주장이 한쪽만이 아닌, 여러 측면을 골고루 보는 진단일까.
‘재벌 개혁’은 마녀사냥식 정치 이벤트에 그칠 게 뻔하고 다른 개혁 아젠다도 마찬가지라는 경고나 일자리 문제의 근본 해결을 위해서는 대기업 정규직 노조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주장, 기업들이 ‘공정한 사회’를 외면하는 기득권 세력으로 매도되는 게 선동정치이며 시장경제 원칙은 설 땅을 잃고 ‘반기업 정서’가 팽배하다는 식의 논리가 균형 잡힌 시각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일까.
우리 경제에 닥친 큰 과제 중의 하나는 4차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어떻게 대비하고 그에 필요한 여건을 갖춰나가느냐는 것이다. 인류가 경험한 1,2,3차 산업혁명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큰 흐름을 읽고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많은 경제지들이 얘기하고 있다.
경제지들이 4차산업혁명의 대비에 관건이 되는 것으로 말하는 것 중의 하나는 창의성과 수평적 관계, 기존의 발상을 뛰어넘는 자유롭고 파격적인 사고 등이다. 이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지들이 기사와 칼럼을 통해 펴고 있는 논지들은 자신들이 말하는 창의성과 수평적 관계, 자유로운 발상에 과연 부합하는 것일까. 유감스럽게도, 그렇다고-결코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혁신을 얘기하면서도 혁신에 배치되고, 창의성을 얘기하면서도 창의성을 억누르는 사회 및 경제 여건을 조장하는 것이 경제지들의 보도행태다.
경제지들의 친 대기업적 논리는 실은 오히려 대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해치는 반(反) 대기업론이 될 것이다. 재벌총수의 수난은 곧 기업의 위기며, 경제의 위기라는 재벌을 향한 무한애정,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나라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벌총수는 어지간한 잘못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줘야 한다는 재벌을 향한 무한구애, 대기업 개혁에 대한 어떠한 요구도 거부하는 대기업에 대한 묻지마 호위무사 노릇으로는 결국은 박근혜와 수구 기득권 세력이 자기성찰과 개혁을 거부해 스스로 자멸했던 것처럼 대기업의 눈을 가려 결국 대기업을 해치는 자해범 역할로 귀결될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68년 이후 50년 가까이 유지돼 온 명칭을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꾸기로 한 것에 대해 경제지들은 새롭게 태어나라고 주문했다.(매일경제의 사설 <사설/전경련 이름만 바꾼다고 될게 아니다 새롭게 태어나라>(3/25) 등). 경제지들 역시 이 사설의 결론처럼 ‘새롭게 태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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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정책 경쟁 막는 경제지의 ‘포퓰리즘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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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포퓰리즘이라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포퓰리즘 낙인’이라는 망령이 우리 사회를 떠돌고 있다. 선거 때면 이 망령은 더욱 더 자주 출몰한다. 특히 경제지들이 이 망령을 집요하게 불러내고 있다. 경제지들은 유난히도 대선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는 낙인을 찍으려 한다. 대선 후보들은 정책과 공약들에 대한 분석과 평가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전에 포퓰리즘이라는 주홍글씨를 지우기 위한 싸움부터 힘겹게 벌여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은 이 포퓰리즘이라는 블랙홀에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경제지들, 정책 경쟁 주문해놓고 정책에 대한 이성적 분석 없어
경제지들은 대선 후보들에게 정책 경쟁을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경제지들이 대통령 선거라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분석과 검증의 칼을 들이대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긍정적인 역할도 크다. 그럼에도 경제지들의 분석과 검증은 적잖은 부작용과 폐해를 낳고 있다. 특히 ‘포퓰리즘’이라는 마법의 칼을 마구 휘두른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3월 28일 매일경제는 <사설/대선 후보 가려질 슈퍼위크 이젠 본격적인 정책 경쟁을 하라>(3/28 https://goo.gl/q219dj)에서 정책 경쟁을 주문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주요 정당의 후보들이 지난주에 확정되거나 윤곽을 드러낸 상황에서 정치권이 이런 때일수록 차분한 정책 대결을 할 것을 당부한 것이다. 사설은 조기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후보가 난립하고 네거티브 공방까지 가세하면서 대선주자들의 국정운영 역량을 검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각당 후보들의 냉정한 대응을 주문하며 우리 앞에 산적한 안보·경제 과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매일경제의 대기업 감싸기 도를 넘어
그러나 그 이틀 뒤인 30일 같은 신문이 1면에서부터 크게 실은 대선 주자 공약 검증은 자신의 정책 경쟁 주문에 상응하는 분석과 검증인지 의문이 들게 한다.
매일경제 <대선주자, 대기업 손보기 최우선…노동개혁은 ‘뒷전’>(3/30 기획취재팀 https://goo.gl/admrTB)는 매일경제와 한반도선진화재단이 함께 실시한 대선주자 정책검증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과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씨가 이사장이다. 기사 내용은 대선주자들이 “최우선 개혁 분야로 대기업 집단을 꼽았다”면서 “대기업의 특권과 반칙을 줄여 공정한 경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주장이지만, 자칫 기업 경영과 투자활동을 위축시켜 ‘교각살우(矯角殺牛)’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면서 이를 ‘대기업 때리기’, ‘포퓰리즘’으로 규정했다.
△ ‘대기업 개혁’ 정책을 ‘대기업 때리기’ ‘포퓰리즘’으로 규명한 매일경제 보도(3/30)
더불어민주당의 안희정·이재명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은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대기업집단 중 어느 부문을 가장 먼저 개혁할 것이냐는 물음에 나란히 대기업을 꼽았다. 대기업 지배구조 관련 규제를 강화하겠냐는 질문에도 응답자 10명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를 제외한 9명이 ‘그렇다’고 밝혔다. 기사는 이런 대선주자들의 답변을 ‘대기업 손보기’라고 표현했다. 사실 이 기사는 제목에서부터 대기업 개혁은 ‘손보기’이고, 노동 관련 현안은 ‘개혁’으로 돼 있어 두 사안에 대한 상반된 관점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매일경제 <‘10명중 9명’ 대기업 배싱 예고…기업경영 위축 우려’>(3/30 https://goo.gl/mNCTA9)라는 기사는 더욱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제목과 첫 문장에서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대기업 타도’를 내걸고 있다고 해서 ‘타도’라는 표현까지 동원했다. 제목만 본다면 대선 주자들이 마치 대기업을 적으로 보고 섬멸하겠다고 나서기라도 한 듯하다. 제목에서 쓴 것처럼 ‘대기업 배싱(bashing)’이 격해지고 있다면서 ‘심한 비난’과 공격을 뜻하는 ‘배싱(bashing)’이라는 용어도 쓰였다.
기사는 이에 대해 “대기업을 때리면 표가 나온다는 ‘포퓰리즘’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대선 후보들이 밝히고 있는 대기업 개혁의 이유에 대해서는 제대로 살피려 하지 않는다. “재벌 총수 일가는 분식회계, 비자금 조성, 세금 탈루, 사익 편취 등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해치고 기업의 건전성을 파괴하는 불법행위의 몸통이었다” “총수 일가의 탈법 경영을 청산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 “재벌의 불법, 불공정 관행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개혁해 경제정의를 이루고 혁신기업들의 성장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진보’라고 분류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 외에도 ‘보수’이며 친 기업적으로 분류될 수 있는 자유한국당의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인제 전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 범보수 후보들까지 앞다퉈 대기업 개혁을 얘기하고 있는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는 외면한다. 단지 “뿌리 깊은 반기업 정서에 편승한 공약” “표만을 좇는 행태”일 뿐이며 “대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규제는 지금도 과도할 정도로 많은” 상황에서 대기업 때리기로 인해 “앞으로 대기업의 경영권 방어나 투자활동에 있어 험로가 예상”될 뿐이다.
이 신문의 시각으로는 “좌파들이 반기업 정서를 자극하고 강성노조가 걸핏하면 파업하는데 어느 기업이 국내에 투자하겠냐”며 “기업에 대한 모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만이 포퓰리즘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직한 시장경제 수호자로 비치는 듯하다.
△ 주요 대선주자의 공약을 포퓰리즘으로 싸잡아
규정한 한국경제 데스크 칼럼(3/27)
한국경제도 포퓰리즘으로 몰고가는 편집방침 확고해
포퓰리즘 낙인은 거의 모든 경제지들에서 마치 하나의 편집방침처럼 확고하게 뿌리 내려 있다.
한국경제의 데스크칼럼 <차병석의 데스크 시각/‘고삐 풀린 포퓰리즘’>(3/27 차병석 산업부장 https://goo.gl/LmyAAT)도 포퓰리즘에 대한 비상경보를 요란하게 울려댄다. “대중의 표를 얻어야 하는 민주주의 선거에선 포퓰리즘이 필연적이기도 하다”면서도 부실 가계부채 탕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0년 일한 국민에게 1년간 유급휴가(안희정 충남지사), 농어민·노인·청년에게 연 100만원 기본소득 지급(이재명 성남시장),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기업 80% 수준 임금보장(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국민연금 최저 수급액 인상(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을 싸잡아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한다.
이런 공약을 실천하려면 문재인 27조원, 이재명 61조원, 안철수 6조원, 유승민 8조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 분석을 제시한 이가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출신이며 한 종편에 나와 “연극인들이 노골적으로 풍자하니까 블랙리스트가 나오는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물의를 빚은 인물이라는 점은 차지하자. 모든 정책과 공약에는 돈이 들어가며 문제는 예산 규모가 아니라 거기에 돈을 쓰는 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지, 그렇다면 그 재원마련과 예산의 배분안은 어떻게 짤 것인지 등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하는 것이라는 점에 대한 인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포퓰리즘’이란 낙인이 씌워지면 합리적 숙의 불가
여기서 ‘포퓰리즘’이라는 용어에 대해 한 번 살펴보자. ‘인기영합주의’를 뜻하는 포퓰리즘에는 그 말 그대로 깊은 생각 없이 무책임하게 대중이 좋아할 만한 공약을 남발하는 것으로 주로 쓰인다. 그러나 ‘국민의 지배’라는 말에서 비롯된 민주주의는 그 본질적 속성에서 포퓰리즘적인 요소가 깔려 있다. 무엇이 포퓰리즘이며 무엇이 포퓰리즘이 아닌지 구분하기가 그만큼 쉽지가 않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말에 씌워지는 부정적 어감을 생각할 때 이 용어를 쓰는 데에는 매우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 포퓰리즘이라는 낙인이 일단 씌워지면 합리적이고 냉철한 논의와 숙고가 들어서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대선 후보 캠프에서 내놓은 정책들이 설익거나 대중의 요구에 대한 표피적인 수준의 대응인 경우도 적잖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기업 개혁과 같은 요구가 국민의 절대다수로부터 광범위하게 분출하고 있다면 먼저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해 먼저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거치고 있는 촛불 혁명을 통한 대한민국 사회 대 개조 작업에서 왜 대기업 개혁이 최우선 과제이자 가장 중대한 과제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섣부르게 대기업 때리기니, 포퓰리즘이니 하는 낙인부터 붙여서는 안 될 것이다.
위의 ‘고삐 풀린 포퓰리즘’은 “제발 표 때문에 쪽박만은 깨지 말아달라”고 호소한다. ‘쪽박이 깨지면 결국 배고픈 사람은 국민이다’고 끝을 맺고 있는데, 이때의 ‘국민’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정부=가해자 vs 대기업=피해자’ 이분법
한국경제 <박재완 칼럼/‘대통령 탄핵이 남긴 숙제’>(3/27 박재완 교수 https://goo.gl/JJ7z4g)은 대기업 개혁에 대한 경제지들의 포퓰리즘 낙인이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보여준다. “탄핵 심판이 마무리된 이제 대안들을 진지하게 모색하자”는 말로 시작하는 이 칼럼은 ‘기업에 대한 정부 규제와 간섭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 논리 전개가 납득하기 힘들다.
“기업의 문화·스포츠재단 출연이 뇌물인지 준조세인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인지 경계가 모호하지만 그 배경은 정부의 영향력에 있다. 정부에 불투명한 재량이 없다면 출연의 반대급부든, 불응에 따른 불이익이든 파생될 여지가 없다. 우리는 압축 산업화를 이끈 ‘발전·조장행정’의 유산 때문에 시장에 맡길 사안조차 정부 개입을 당연시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상대비교성향이 강한 데다 자기책임원칙이 미흡한 틈새를 정부·입법만능주의가 메우고 있다. 이에 따라 폭주하는 정책 수요의 충족이 어려워지면서 그 부담을 기업에 떠넘기는 일이 잦다. 요컨대 최순실 사태의 뿌리는 ‘숨은 큰 정부’이고 그 토양은 정부와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 수준이다. 정부 입김의 축소보다 최순실 사태의 재발을 막는 더 나은 대안은 없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보여준 것은 권력의 부정과 대기업의 부정이 유착된 상황이다. 그러나 칼럼은 정부를 가해자로, 대기업을 피해자로 나눈다. 정부의 영향력만 없다면, 정부의 불투명한 재량만 없다면 기업은 잘 운영될 것이라는 논리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장. 수사 관행을 선진화해야 한다는 일견 당연한 얘기지만 진짜로 하고 싶은 얘기가 그 다음에 나온다. “피의자 동의를 받았다고 해도 밤새워 20시간 이상 조사하는 것은 가혹 행위로 비난받을 수 있다”고 전제를 달고는 곧바로 “기업인들에 대한 출국 금지와 구속수사에 대해 수사권이 남용된 것은 아닌지 자성하기 바란다”는 훈계를 내놓고 있다.
대기업을 향한, 특히 그 총수를 향한 경제지의 ‘포퓰리즘’부터 성찰하길
이 같은 논리를 이어받은 듯한 것이 <‘글로벌 기업인을 뛰게 하라’>(3/27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https://goo.gl/qsScwW)는 칼럼이다.
“우리나라에 반기업 정서가 만연해 기업인 사기는 떨어지고, 기업을 잘되게 하기는 커녕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만 늘어나고 있다”고 필자는 한탄한다. 경제지들과 대기업인들, 일부 학자들이 끊임없이 얘기하듯 과연 한국에 반기업 정서가 만연한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따져볼 일이다. 다만 설령 그렇다면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살펴봐야 할 터이지만 이 칼럼은 “기업인들의 글로벌 활동을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출국금지 조치 때문에 기업인들은 기회가 와도 살릴 수가 없다”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두 번이나 트럼프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고” “최태원 SK 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이어 중국 보아오포럼 참석까지 좌절됐으며” “중국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 회장은 8개월가량 국내에 발이 묶여 있다”고 개탄한다.
그러나 묻고 싶다. 범법 행위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지 않고 쉽사리 면죄부와 특권을 주는 것이 과연 ‘글로벌 기업’ ‘글로벌 기업인’에게 요구되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것일까라고. 백보 양보해 포퓰리즘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경제지들의 대기업을 향한, 특히 그 총수를 향한 포퓰리즘에 대해선 뭐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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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의 대선 보도 모니터링을 새로 시작하면서
경제지의 대선 보도 모니터링을 새로 시작한다. 지금까지 경제지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이뤄지지 못했다. 이는 인력이나 시간 등의 여건에서 열악한 언론감시 주체들이 종합지에 대한 모니터링이 긴급히 요구되는 사정에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했던 것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며 경제라는 ‘전문’적인 매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잖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제지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평이 필요하다는 내외부의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경제지의 대선 보도에 대한 비평을 이번에 시작하게 됐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사회에서 경제지의 영향력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경제지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등 30~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매체들 외에 신생 매체들이 꾸준히 생겨났다. 이는 독자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날로 어려워져 가는 언론 경영 환경에서 경제지가 종합지들에 비해 수익을 내기에 용이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지들은 경제와 관련된 정보, 경제 주체들의 동향을 제공하며 세계경제의 흐름을 분석해주고, 경제운용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과제에 대해 유용한 기사와 논설들을 싣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 폐해와 부작용도 매우 크다. 경제지는 ‘경제’에 대한 인식과 경제 관련 의제 설정, 경제 관련 용어 사용 등에서 여론을 왜곡시키고 독자들을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다. 경제지에 넘쳐나는, 마치 공식과도 같은 현실 인식과 표현들은 경제의 도우미가 아니라 오히려 경제의 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거 늘어난 경제지들이 유포하는 정보와 지식들은 무엇인가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그 자체로 그것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언가의 존재가 오히려 그것의 부재를 보여주며, 무언가를 얘기하는 것이 아닌 얘기하지 않는 무언가가 오히려 그것을 말해주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례가 경제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 같은 왜곡과 호도는 경제지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즉 ‘경제 전문’ 매체에서 ‘경제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기사들에 씌워지는 ‘후광 효과’와 겹쳐 더욱 그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어렵게 한다. 그런 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이 경제지 대선 보도 모니터링이 경제지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제’에 대한 협소한 인식
무엇보다 경제에 대한 협소한 인식을 지적하고자 한다. 의도적인 것이든 무지에 의한 것이든 경제에 대한 협소한 인식이 협소한 보도를 낳고 협소한 보도가 다시 협소한 인식을 부른다. 원인이 결과가 되고 결과가 다시 원인을 부르는 인과 사슬의 악순환이다. 이는 기업(압도적으로 대기업)과 언론 사이의 관계에서, 언론이 대기업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 중계하고 유포하며 대기업은 다시 언론의 그 같은 논리와 지원을 토대로 더욱 ‘친(대)기업적인’ 논리를 펼치는 식으로도 나타난다. 이중의 인과-악순환 관계가 작동하는 것이다.
경제에 대해 말하자면 무엇보다 경제는 결코 ‘경제’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가 그런 것처럼 경제 역시 우리의 삶에서 경제가 아닌 것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정치가 그런 것처럼 경제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 모든 국면에서 작동한다. 경제는 경제 아닌 것과 함께 작동하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총체에 대한 안목이 빠진 경제의 강조가 매우 공허했던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럼에도 만약 ‘경제’라는 게 별도로 있다고 굳이 가정한다면 경제지에서 말하는 ‘경제’는 대체로 어떤 것인가. 그것은 거의 ‘절대선’의 지위에 올라 있다. ‘경제’는 다른 모든 것을 그 이름 앞에 침묵시키고 무릎 꿇게 하는 마법의 지팡이다. 전능의 주문이며 칼이다. 이는 흔히 ‘시장경제’라는 말로도 포장된다.
경제든 시장경제든 경제의 신성시는 다른 것들과의 대비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정치’에 부정적 낙인을 찍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경제지에서 경제는 선이며 정치는 악으로 묘사된다. 동양에서의 경제가 원래 경세제민(經世濟民)으로서 정치 그 자체였다는 것, 서양에서도 20세기 초에 와서야 ‘경제학’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경제학은 바로 정치경제학을 가리키는 것이었듯이 경제는 정치와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럼에도 우리의 경제지에서 정치(정치의 혼탁한 면이 아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정치)는 절대로 경제에 개입해선 안 되는 것으로, 그래서 정치가 경제에 개입하는 것은 정치에 의한 경제의 오염으로 규정된다.
‘반노동’, ‘친기업’ 관점 드러낸 경제지들의 ‘정치 혐오 보도’
특히 선거 때에는 이 같은 경제에 대립되는 것으로서의 정치, 정치의 포퓰리즘에 의한 경제의 훼손에 대한 우려가 특히 경제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그리고 집요하게 쏟아진다. 이번 대선에서도 벌써부터 그런 기류를 감지할 수 있다.
서울경제의 3월 23일자 <균형추 무너진 노동개혁-경제 살릴 노동개혁 사라지고...표심 노린 설익은 정책 쏟아내고>(3/23 https://bit.ly/2n8niTN)라는 기사에 그런 점이 집약돼 있다. 단지 이 신문에 대해서만 지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많은 경제지들이 거의 예외 없이 취하는 논지여서 이 기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지들의 일반적인 인식을 추정할 수 있다.
△ 서울경제 <균형추 무너진 노동개혁-경제 살릴 노동개혁 사라지고...표심 노린 설익은 정책 쏟아내고>(3/23)
이 기사는 “대선주자들이 성과연봉제 등 '박근혜표' 정책을 무조건 폐기하고 있다”면서 이를 포퓰리즘 정책으로 규정했다. “정치권에서 근로시간 단축을 핵심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처리를 놓고 진통을 겪으면서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여야의 논의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 노동개혁 법안은 근로기준법과 산재보험법, 고용보험법 등 세 가지다.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경제활성화법인 파견법과 기간제법은 야권의 반발로 일찌감치 제외된 탓”이라면서 “야당이 ‘ABP(Anything But Park)’, 즉 박근혜 정책 폐기에 나서고 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은 현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은 모조리 뒤엎을 태세다. 대표적인 것이 공무원 성과연봉제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우 지난해 6월 도입이 완료됐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출범식에 참석해 “성과연봉제는 충분한 노사 합의가 필요하다. (대통령이 되면) 즉각 폐지하겠다고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한 것을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지금 드러나고 있듯이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획 및 입안 과정의 부실에 대한 진단과 그 정책에 대한 찬반 여부와는 별개로, 노동정책 폐기 및 보완 움직임은 박근혜 정부 노동정책에 대해 많은 비판과 반대, 지적들이 있었던 것의 결과이다. 단순히 ‘반 박근혜’ 즉 ‘ABP’의 산물이 아닌 것이다. 문 전 대표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고 쓴 것도 무리한 주장을 무책임하게 내뱉고 있다는 뉘앙스로 읽히도록 ‘세심한’ 단어 선택을 했다.
이 기사는 또 “근로시간 단축 법안이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처리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면서 “산업계는 노동정책의 균형추가 이미 무너진 상태라는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고 했는데, ‘노동정책의 균형추가 무너진 상태’는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 사회에서 대체로 기업에 비해 노동자는 약자로 분류되는 게 상식적인 이해다. 기울어진 운동장인 것이다. 노동계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는 것이 아니며 노동계가 항상 약자인 것도 아니다. 다만 구조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려는 움직임이 표출되는 것이 당연하며, 특히 이는 선거 국면에서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나타나는 것이 당연한데, 이 기사는 이를 균형추의 붕괴로 우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여러 경로로 대기업의 입장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균형추가 무너지고 있다’는 식의 시각을 보여준 적이 과연 있었는가?
이 기사는 또 “정치권은 노동계의 표심만 바라보며 근로기준법 논의를 졸속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행 근로기준법상의 일부 조항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어긋나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고 근기법 개정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그렇다면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과 부당 노동행위의 빈발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매우 뒤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떤 논지를 전개해 왔는가.
이 기사는 사실의 왜곡과 부정확한 전달도 불사하고 있다.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의 “정년 60세 시대에 공공 부문조차 연공서열 위주의 호봉제로 되돌리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는 비판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는 일부 대선 주자들의 주장을 왜곡하고 있다. 대선 주자들의 주장은 성과연봉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논의와 합의를 거치자는 것이며, 호봉제로 돌아가자는 것도 아니다.
‘석학’들의 발언 중 ‘정경유착’은 싹둑…교묘한 편집도
<“기업‧자본가 안 떠나게 해야 노동자도 살고나라도 부강”>(3/24 https://bit.ly/2nmxHNn)라는 기사에서도 '친기업적'인 주장을 펴기 위해 사실을 일방적으로 취사선택한 것이 보인다. 한국경제학회와 한국정치학회가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연 ‘위기극복과 국민통합을 위한 시국 대토론회’ 내용을 전달한 이 기사에서 기자는 주요 참석자들의 발언을 내세워 기사를 작성했다.
△ 서울경제 <“기업‧자본가 안 떠나게 해야 노동자도 살고나라도 부강”>(3/24)
기사는 경제·정치석학들이 “기업의 투자의욕을 살려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차기 대선주자들이 쏟아내고 있는 선심성 기업 공약에 작심하고 ‘쓴소리’를 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호히 끊되 기업의 숨통을 조여서는 안 된다”며 “투자의욕을 살려 기업도 자본가도 이 땅에서 떠나지 않게 해야 노동자도 살고 나라도 부강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목에서는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호히 끊어야 한다는 전반부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발언은 좀 더 기업 측에 대한 주문을 하고 있는 것이 발언의 요지랄 수 있다. 그는 “이번 탄핵사태를 보며 사회 양극화에 대해 알기는 했지만 이렇게 생소하면서도 절실하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며 “국가 경제가 총량으로 발전했지만 그 발전이 국리민복과 전혀 직결되지 않는 상황을 통렬하게 깨달았다”고 말했다고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목에 전혀 언급되지 않아 제목만으로는 이날의 기업에 대한 쓴 소리를 전혀 읽을 수가 없다.
‘경제 주체’를 대기업 편향적으로 보는 태도
경제지의 이 같은 논지 경향과 그 논지를 펴는 데 있어서의 일방성은 경제지가 우리 ‘경제’의 주체를 매우 일부분의 집단으로 한정하고 있는 데서 크게 비롯된다. 우리 경제를 구성하며 거기에 참여하는 주체들은 매우 다양하다. 기업과 정부, 노동자, 자영업자, 농민, 실업자, 주부, 심지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경제 주체이다. 모든 국민들이 차지하는 그 몫에서 크고 작은 것은 있지만 모두 경제활동의 주체들인 것이다.
그러나 경제지에서 설정한 ‘경제라는 이름의 축구 경기장’에서 1부 리그의 주전 선수는 대개의 경우 대기업과 정부로 국한된다. 대기업과 정부의 정책결정집단이 아닌 이들은 2부, 3부 리그에서밖에 뛰지 못하며 프로축구 경기에 대한 방송의 중계가 그렇듯이 2부, 3부 리그에 대한 경제지의 주목도는 매우 낮다.
특히 노동계는 경제의 주체가 아닌 ‘문제’의 주체다. 노동계와 관련된 사항은 ‘문제’로 분류된다. 서울경제 <사설/노동계 목소리는 커지고 재계는 눈치만 보는 대선판>(3/25 https://bit.ly/2nZucQs)에서 경제계와 노동계에 대해 얼마나 상반된 시각을 갖고 있는가를 읽을 수 있다. “경제계의 제언이 눈길을 끄는 것은 과거 대선과 달리 규제 개선이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애로사항을 담은 건의문이 아니라 경제 밑그림을 모색하자고 호소한 점이다. 마치 유력 대선주자의 싱크탱크에서 미래 국가 운영 어젠다를 제시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라고 평가했는데 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의 “특정 이슈에 대해 찬반을 얘기하거나 떼쓰는 시대는 아니다”라는 말을 들어 설명하고는 “이런 변화는 최근 반기업 정서가 판치는 대선판도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자마다 기업을 때려잡겠다며 나서는 판국에 시시콜콜한 친기업 정책을 공약으로 담아달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호소력이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그런데 노동계에 대해선 “선거 국면을 틈타 한몫 챙기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서 “공무원 노조들은 성과연봉제 폐지나 연금지급 60세 환원, 학교 행정실 법제화 같은 염치없는 요구마저 수용하라며 윽박지르고 있다”고 쓰고, “한심한 것은 대선주자마다 노동계 집회에 총출동해 백지수표 끊어주듯 도와주겠다고 맹세한다는 사실이다. 기업인이라면 악수하는 것도 꺼리는 대선주자들이 경쟁적으로 노동단체를 방문해 집단이기주의를 부추기는 장면마저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다”라고 적었다. 경제계는 ‘밑그림’ ‘미래 국가 운영 어젠다’로 적은 반면, 노동계의 요구는 ‘선거국면을 틈타 한몫 챙기려는’ 것은 물론 ‘염치없는 요구’로까지 비하되고 있다.
이 사설은 말미에 “재계와 노동계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두 바퀴다. 어느 한 바퀴만 앞서 간다면 한국 경제는 벼랑 끝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쓰고 있지만 노동계가 경제의 두 바퀴라는 인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나마 이런 말도 바로 아래에서 “대선주자들이 진정 경제를 살리고 싶다면 노동계의 환심을 사는 데 골몰하지 말고 ‘이대로는 한 해도 더 갈 수 없다’는 경제계의 절박한 목소리까지 고루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말로 무색해지고 있다.
자본 없는 노동은 있을 수 있지만 노동 없는 자본은 있을 수 없다는 것, 노사(勞使)라고 할 때 사보다 노를 앞세우는 데서도 보이는 선후관계, 주(主)-부(副) 관계에 맞게 하라는 요구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노동계를 경제의 한 주체로, 노동문제가 아닌 경제문제의 한 부분으로 수용해야 마땅할 것이다.
기업 입장은 ‘절박한 호소’로 포장하면서 대선 공약은 무조건 ‘포퓰리즘’
3월 24일자 경제지들에는 대한상의의 정당들에 대한 호소문이 크게 실렸다. 한국경제 <“대선주자들 공약, 시장경제 틀은 지켜달라”>(3/23 https://bit.ly/2n8oMh8)에 담긴 경제지들의 보도 태도를 보면 노동계에 대한 태도와 극명히 구분되는 경제계의 주장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볼 수 있다. 제목에서부터 경제계에 대해 감정이입이나 동일시라고도 할 만한 우호적 시각이 보인다.
△ 한국경제 <“대선주자들 공약, 시장경제 틀은 지켜달라”>(3/23)
이 보도의 소제목은 ‘절박한 대한상의 오늘 각 당에 호소문 전달’이다. ‘제19대 대선 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다섯 개 정당 대표에게 전달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이 기사는 제목에서부터 기업계의 주장을 ‘절박’과 ‘호소’라는 말에 담아 표현했다.
경제지들이 특히 주목한 이 호소문의 대목은 “대선주자들에게 재벌개혁 등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공약이 난무하고 기업을 옥죄는 규제만 늘어나는 상황에선 더 이상 기업 경영이 어렵다는 절박함에서다”라는 것이다. 재벌개혁을 ‘포퓰리즘’이라고 단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지만 그 같은 인식에 대해선 추후 별도로 다루기로 한다. 다만 여기선 대선 주자들의 공약을 싸잡아 포퓰리즘으로 매도하는 듯 한 시각에 대해 지적하고자 한다. 이는 정치와 선거에 대한 냉소와 비하의 일단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지들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이긴 하지만 특히 경제지들은 선거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실에서의 선거가 보이고 있는 적잖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라는 점에 대한 이해가 결여돼 있거나 매우 부족한 것이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으로서 현실에 대한 진단 간의 경쟁이고, 비전과 비전(혹은 無비전)의 경쟁이며 정책과 정책 간의 경쟁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매우 모자라다.
이는 선거 때에만 국한되지 않는, 평상시 보여주는 태도다. 예컨대 국정감사 기간에 종합지들도 그렇지만 경제지는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과 조롱, 국감 무용론을 넘어서 일부 의원들이 빚는 물의를 국회 무용론으로까지 확대하는 여론을 앞장서 유포한다. 경제지들은 정치가 엉망이며 개선되지 않는다고 비판하지만 실은 정치의 개선과 발전을 가로막는 주범 중의 하나가 경제지들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극단으로 치닫는 ‘친대기업 논리’…중소기업에도 맹공
경제지의 친기업적 논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칼럼을 살펴보자. 한국경제 <다산칼럼/‘기업의 자유’가 위기다>(3/24 https://bit.ly/2mHjyxt)는 기업의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매우 무리한 논리 전개를 감행하고 있다.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안재욱 경희대 교수·경제학의 이 기고는 매우 독창적인 논리, 그러나 보고 싶은 부분만 보는 반쪽 시각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우리가 이번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 침해’ 부분이다. 청와대가 대기업들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을 요구한 것은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명시했다. 헌재가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 얼핏 당연한 논리로 읽힌다. 그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나타났듯이 검찰과 언론(여기에는 이 칼럼을 게재한 한경 자신도 포함된다)이 파헤친 이번 사태의 진실은 권력에 의한 기업의 일방적인 피해가 아니라 권력과 재벌 간의 주고받기, 부정과 비리의 교환관계에 가깝다.
그러나 이 칼럼의 필자에게는 그 같은 사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듯(또는 외면해야겠다고 작정이라도 한 듯)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을 훼손하는 정책들과 발언을 쏟아내고 그에 찬동하고 있다”면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내세우며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을 위협하는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중소기업인들이 중소기업적합업종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조차 ‘기업의 자유와 경쟁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는 ‘기업의 자유와 재산권 보호는 우리 사회에서 역사 유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펼친다.
전경련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꾸짖을 자격 있나
아래 기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68년 이후 50년 가까이 유지돼 온 명칭을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꾸기로 한 것에 대해 새롭게 태어나라고 주문한 매일경제의 사설이다.
△ 매일경제 <사설/전경련 이름만 바꾼다고 될게 아니다 새롭게 태어나라>(3/25)
이 사설은 “중요한 것은 이름을 바꾸는 게 아니라 정경유착 등 과거로부터의 확실한 단절”이라면서 “지금 국민이 전경련에 갖는 불신은 너무 크고 깊어 명칭 변경 정도로 인식을 바꾸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에 반하는 입법을 저지하고 정치권의 포퓰리즘 경도를 감시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전경련은 이를 권력 또는 보수단체와의 은밀한 뒷거래를 통해 해결하려 했다. 그런 점에서 전경련은 투명한 이념집단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을 보는 독자들의 상당수는 매우 곤혹스러울 듯하다. 마치 지금까지 전경련의 무리한 행태를 전혀 몰랐거나 열심히 지적을 해 온 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주장은 물러난 최고 권력자의 이른바 ‘유체이탈 화법’을 연상케 한다. 사설이 전경련의 그간의 탈선을 지적하면서 보다 본질적인 문제인 정경유착을 서두에 지나가듯 한마디로 언급했을 뿐 어버이연합과의 뒷거래를 구체적으로 거론한 것도 궁색스럽다. “전경련은 이름만 바꾼다고 될 게 아니다”고 사설은 꾸짖고 있지만 경제지들 역시 사설의 결론처럼 ‘새롭게 태어나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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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털 모바일 뉴스 모니터의 의미
스마트 시대에 돌입하면서 스마트 기기를 통한 뉴스소비패턴은 보편화되었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2002년, 첫 번째 아이팟을 개발하고 2007년 6월 무선망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더 이상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휴대전화, 카메라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한 대로 통합되었다. 이른바 아이폰 쇼크(iphone shock)는 미디어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사람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움직이면서 뉴스를 생산, 소비, 유통, 확산하는 일대 혁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그동안 뉴스의 수용자에 머물렀던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1인 미디어로 부상하면서, 스스로 뉴스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종이와 TV, 데스크톱에서만 연결되었던 뉴스가 손바닥으로 들어왔다.
스마트 기기가 보급된 지 불과 10년 만에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더욱 극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2017)이 발표한 『2016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이하 모바일 뉴스 이용률)이 처음으로 70.9%를 기록했다. 2011년 모바일 뉴스 이용률이 19.5%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불과 5년 사이에 소비층이 약 3.5배나 급증한 것이다. 특히 세대별로도 2040세대의 모바일 뉴스 이용률은 20대 93.7%, 30대 93.3%, 40대 86.8%, 50대 65%를 기록했다.
모바일 뉴스이용의 거의 대부분은 이른바 우리가 포털로 부르는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의 메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인의 생활패턴이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이나 TV뉴스를 보는 것에서, 이동하면서 뉴스를 보거나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뀐 지 오래일 것이다. 미디어의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포털의 모바일 뉴스서비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공정성과 뉴스제공 언론사 선정 등으로 부침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2017년은 한국 정치사에 유례가 없는 정치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6년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저항으로 박근혜 전대통령이 탄핵되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선거가 5월에 진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언론의 역할은 사회적 공기로서 올바른 보도를 국민들에게 알려주는데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미 미국과 프랑스 대선과정에서도 나온바와 같이 가짜뉴스(fake news)가 범람하고 있으며 특정한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보수언론에 의해 한국의 언론판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민들이 가장 많이 뉴스를 소비하는 모바일 뉴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미 모바일 뉴스시장은 주요포털을 중심으로 이용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포털사들의 모바일 뉴스 이용은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2017년 대선과정에서 과연 모바일 뉴스 이용자들의 절대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포털사들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보도편집을 하고 있는가는 주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미 포털사들의 PC와 모바일 기반 뉴스편집에 관한 기준은 여러 논란거리가 되었다.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그 중립성과 객관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네이버와 다음 등의 주요 포털사에서는 <포털뉴스 제휴평가위원회>를 2015년 10월부터 운영하여 나름대로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뉴스편집과 보도와 관련하여 모바일 뉴스 분야에서는 포털의 자의적인 편집이나 실시간 검색어, 댓글 삭제 등의 논란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부에서는 정치적인 음모설과 여론 조작 등을 거론하면서 포털의 뉴스서비스 편집 원칙을 공개하고 모바일 뉴스 역시 그 원칙과 기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그동안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던 포털의 모바일 뉴스모니터의 시작은 여러 의혹을 해소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 할 것이다.
그 의미는 첫째, 언론감시의 사각지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포털의 모바일 뉴스편집 게이트키핑 권력에 처음으로 대선기간 동안 감시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둘째, 그동안 기계적 편집, 원칙적인 편집이라고 주장한 포털사들의 모바일 뉴스편집 실태를 파악함으로 정말 공정하고 보편적인 기준으로 누스선정을 하고 있는지를 검증할 것이다. 셋째, 이번 조사는 네이버 포털 모바일 뉴스에 한정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기적인 모니터를 통해서 포털의 과도한 뉴스선정과 편집의 게이트키핑 권력을 감시하는 시초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니터를 통해서 포털의 문제점만을 지적하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한 뉴스선정 기준과 편집배열의 원칙을 시민단체와 언론유관기관과 공론의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무원칙한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원칙을 공유하여 그동안 모바일 뉴스편집과정에서 간과했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과도한 연성기사의 상위 배치, 실시간 검색어 알고리즘 공개, 인공지능 뉴스편집이라는 미명하에 연성뉴스 확산의 문제점 등의 현 단계 포털 모바일 뉴스의 제 문제를 다시한 번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 어떻게 모니터할 것인가?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의 대통령 선거운동 과정의 모바일 뉴스 편집 모니터는 실증적인 분석으로 포털의 편집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볼 것이다. 이를 위해 예비단계로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1시간 별로 네이버의 포털 모바일 뉴스 메인 뉴스 제목과 게시순서, 게시시간 등을 통해 공정성과 유익성, 유해성 등을 조사했다. 이 조사는 본격적인 분석에 앞선 사전적인 조사의 형태로 다양한 측정지표를 적용하여 기계적이고 계량화된 평가를 시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선거운동 기간동안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기적인 모니터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5월 대선이 종료된 이후에 총괄 보고서의 발간을 통해서 포털의 모바일 뉴스서비스 모니터에 대한 총평가를 실시할 것이다.
주요 측정 지표는 ① 스마트폰용 뉴스 배치(인공지능 편집과 롤링뉴스 편집은 제외), ② 뉴스 노출시간, ③ 메인 뉴스 출처(언론사 및 유형), ④ 동영상 뉴스 여부, ⑤ 뉴스의 형식(보도/분석/논설 등), ⑥ 보도행태(여론조서, 단순 동정, 정책공약 등) ⑦ 후보 및 정당관련 유불리/중립성 보도, ⑧ 유해성 보도의 노출(민언련 타 모니터팀과 연계) 등을 설정했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 분류된 데이터는 사회과학 통계 패키지인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for Windows 22.0을 사용해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내용별로는 단기 보고서에서는 표본(sample)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고, 본 보고서에서는 측정 지표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교차분석(crosstabulation)과 상관분석(correlation), 독립표본 t-test 등 다양한 통계적 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3. 예비조사 결과
1) 조사 기간
2017년 3월 20일(월) 0시~4월 9일(일) 23시
2) 조사 페이지
네이버 모바일 뉴스 기사배열 페이지 (https://m.news.naver.com/historyMainPanel.nhn)에 배치된 기사를 1시간 단위로 체크
3) 모니터 대상
첫 화면에 배치된 기사에서 12번째 기사까지를 대상으로 함 3월 23일 세월호 선체 인양, 3월 25일 세월호 본체 인양. 3월 31일 박근혜 씨 구속으로 해당 섹션의 기사 배치 건수가 평소 12개에서 17개 수준까지 증가해 해당 3일은 12번째 기사가 아닌 하단에 배치된 기사도 조사 대상에 포함함
4) 조사 기간 전체 기사 배치 건수
6,274개, 대선 보도는 971개
△ <그림1> 네이버 모바일 뉴스 페이지 대선 기사 건수(3/20~4/9) ⓒ민주언론시민연합
5) 뉴스 출처
△ <그림2> 네이버 모바일 뉴스 출처 (3/20~4/9) ⓒ민주언론시민연합
같은 기간 네이버 모바일 뉴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뉴스의 출처는 411건이 메인화면에 노출된 뉴스통신사였다. 대부분의 기사는 각 정당의 후보 경선 결과 등을 속보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비해 종이신문은 출근 시간대 주로 배치되고 있으며,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은 메인 뉴스라고 할 수 있는 저녁뉴스 이후 집중적으로 뉴스가 증가했다.
6) 뉴스의 소재 분류 정책 소개, 여론조사 소개, 판세 분석, 선거운동 및 이벤트 소개 기사는 중복 체크
뉴스의 소재를 분류했다. 선거 시기에 많이 나오는 유형으로 정책 소개·여론조사· 판세분석 및 결과 예측, 흥미유발형 가십 등의 모니터 지침에 따라서 기계적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판세분석 및 결과예측이 압도적으로 많은 433건이었으며 여론조사를 소개하는 뉴스까지 포함하면(45건) 그 숫자는 더욱 많다. 그리고 선거운동 및 이벤트 소개 역시 373건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네거티브 뉴스라고 할 수 있는 갈등 및 대결구도의 강조 관련 뉴스도 270건에 달했다.
△ <그림3> 네이버 모바일 뉴스 소재 분류(3/20~4/9) ⓒ민주언론시민연합
7) 후보를 제목에서 첫 번째로 언급한 기사
△ <그림4> 네이버 모바일 뉴스 제목에서 후보를 첫 번째로 언급한 기사 개수(3/20~4/9) ⓒ민주언론시민연합
후보를 제목에서 첫 번째로 언급한 기사는 문재인(287건), 안철수(170건), 홍준표(82건), 유승민(63건), 심상정(1건)이었다. 이는 당시 각 정당의 당내 경선이 진행 중이었고, 여론조사에서 부각된 후보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단지 1건에 불과해 비슷한 지지율의 후보들과도 차이가 발견된다. 이는 포털에 노출된 주요 뉴스가 다수당 후보 중심으로 소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8) 후보를 제목에서 첫 번째로 언급한 기사 중 검증기사와 가십 기사
사실 검증기사와 친인척 및 흥미유발 가십 기사로 분류한 기사는 문재인 후보는 아들 특혜 채용 의혹, 노무현 사촌 음주운전 관련 기사 등이 주를 이루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의 조폭 동원 관련 기사가 상당수였고 후보 부인 김미경 씨 관련 의혹은 해당 기간에 이슈가 되지 않아 포함되지 않았다.
△ <그림5> 네이버 모바일 뉴스 제목에서 후보를 첫 번째로 언급한 기사 중
검증기사와 친익척 등 가십기사 갯수(3/20~4/9)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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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도기사량
1.1 전체 보도기사량
■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 연합뉴스 18.7%, 뉴시스 25.4%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연합뉴스의 정치면과 대선면에 보도된 기사 수는 총 230건이다. 이중 대선관련 보도는 187건(81.3%)이며,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는 43건(18.7%)이다. 대선관련 기사 중 정치면에만 게재된 기사는 122건, 정치면과 대선면에 동시 게재된 기사는 97건이다.
뉴시스의 정치면과 대선면에 보도된 기사는 총 468건이다. 대선 관련 보도는 329건(74.6%)이며,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는 119건(25.4%)이다. 대선 관련 기사 기사 중 대선면에만 게재된 기사는 260건, 정치면에만 게재된 기사는 136건이었고, 정치면과 대선면에 동시 게재된 기사는 72건이었다.
기사배치 유형의 경우, 연합뉴스는 ‘주요 뉴스’와 주요 뉴스와 관련 있는 내용을 추가로 보도한 ‘관련 뉴스’ 가 모두 115건으로 동일하였다. 반면, 뉴시스는 ‘주요 뉴스’가 451건(96.4%), ‘관련뉴스’가 17건(3.6%)이었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합계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대선관련 보도 여부 |
대선관련 보도 |
187 |
81.30% |
349 |
74.60% |
536 |
76.80% |
비 대선관련 보도 |
43 |
18.70% |
119 |
25.40% |
162 |
23.2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기사보도면 |
정치 홈 |
122 |
53.00% |
136 |
29.10% |
258 |
37.00% |
대선면 |
11 |
4.80% |
260 |
55.60% |
271 |
38.80% |
양쪽 게재면 |
97 |
42.20% |
72 |
15.40% |
169 |
24.2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기사배치 유형 |
주요뉴스 |
115 |
50.00% |
451 |
96.40% |
566 |
81.10% |
관련뉴스 |
115 |
50.00% |
17 |
3.60% |
132 |
18.9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기사유형 |
스트레이트 |
227 |
98.70% |
460 |
98.30% |
687 |
98.40% |
인터뷰/대담 |
3 |
1.30% |
0 |
0.00% |
3 |
0.40% |
사설 |
0 |
0.00% |
0 |
0.00% |
0 |
0.00% |
해설/논평/칼럼 |
0 |
0.00% |
0 |
0.00% |
0 |
0.00% |
단신 |
0 |
0.00% |
0 |
0.00% |
0 |
0.00% |
기타 |
0 |
0.00% |
8 |
1.70% |
8 |
1.1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 <표1> 전체 보도 기사의 유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스트레이트 중심
정치면과 대선면에 게재된 뉴스의 기사유형을 살펴보면,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뉴스 230건 중 227건(98.7%)이 스트레이트 유형이었다. 인터뷰/대담 유형은 3건(1.3%)이었다. 뉴시스 역시 스트레이트 뉴스가 전체의 98.3%(460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스트레이트 뉴스를 중심으로 취재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여전히 기사 유형의 다양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연합뉴스의 인터뷰․대담 형식 기사 3건은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연합뉴스가 인터뷰/대담 형식을 빌어 작성한 기사는 3건이다. 구체적으로는 문재인 후보 1건 <文 "적폐청산·통합 동전의 양면…과거 덮는 게 화합 아냐">(4/27), 안철수 후보 1건 <安 "탄핵반대·계파패권세력과 함께하지 않아…집권시 정치빅뱅">(4/28), 심상정 후보 1건 <沈 "文과의 양자대결 목표…2020년 수권정당 발돋움">(4/27) 등, 3인에 관한 것이었으며,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인터뷰/대담 형식의 기사는 없었다.
뉴시스의 경우 인터뷰/대담 유형 기사는 한 건도 없었다.
1.2 대선관련 기사량
연합뉴스의 대선 관련 보도 기사 187건 중 98.4%가 스트레이트 유형이다. 나머지 기사유형은 인터뷰/대담 형식의 기사였다(3건, 1.6%). 뉴시스 역시 스트레이트 유형의 기사(344건, 98.6%)를 중심으로 대선 관련 소식을 전하였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계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기사
유형
|
스트레이트 |
184 |
98.40% |
344 |
98.60% |
528 |
98.50% |
인터뷰/대담 |
3 |
1.60% |
0 |
0.00% |
3 |
0.60% |
사설 |
0 |
0.00% |
0 |
0.00% |
0 |
0.00% |
해설/논평/
칼럼
|
0 |
0.00% |
0 |
0.00% |
0 |
0.00% |
단신 |
0 |
0.00% |
0 |
0.00% |
0 |
0.00% |
기타 |
0 |
0.00% |
5 |
1.40% |
5 |
0.90% |
계 |
187 |
100.00% |
349 |
100.00% |
536 |
100.00% |
△ <표2> 대선관련 기사의 유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2. 정보원/취재원 유형
2.1 정보원/취재원 유형
두 뉴스 통신사의 대선 관련 보도 기사에서 ‘누구’를 정보원/취재원으로 선택하여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양적 분포를 살펴보았다. 스트레이트 뉴스의 경우, ‘누구’를 정보원/취재원으로 선택하여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뉴스의 관점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준거점인 동시에 해당 뉴스의 프레임이나 논조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주요 정보원/취재원은 여전히 국회/정당/정치인으로 편중
<표3>에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대선관련 뉴스에서 ‘누구’를 정보원/취재원으로 선택했는지 그 유형별 빈도수와 양적 분포를 제시했다. 지난 분석기관과 마찬가지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보도 기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정보원/취재원은 국회/정당/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공적 정보원이었다. 연합뉴스의 경우, 지난 3차 보고서(71.4%)에 비해 국회/정당/정치인 비중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체 정보원의 절반이상인 59.1%를 차지했다. 뉴시스 역시 국회/정당/정치인 비중이 지난 3차 보고서(84.0%)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75.2%를 차지하는 등 두 뉴스통신사의 주요 정보원은 여전히 국회/정당/정치인이다. 대선 관련 뉴스에서 후보자와 정당 관계자의 목소리와 관점 등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치우쳐 있으며, 유권자 및 시민사회의 여론 등을 포함하여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또한, 연합뉴스의 경우, 국내공공기관/단체/학계 등(5.8%), 정당에서 발행한 공약집이나 여론조사기관 등의 자료(8.4%)를 정보원으로 활용하여 보도한 기사 비중이 뉴시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연합뉴스가 각종 자료를 정보원으로 활용한 기사 비중은 지난 3차 분석기간(4/17~4/21)의 2.8%보다 약 6%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정부/행정기관 |
중앙/지방행정기관 |
8 |
3.60% |
16 |
3.90% |
대통령/청와대 |
17 |
7.60% |
0 |
0.00% |
국회/정당/정치인 |
133 |
59.10% |
307 |
75.20% |
검찰/경찰 |
0 |
0.00% |
1 |
0.20% |
법원 |
0 |
0.00% |
0 |
0.00% |
외국정부/정치인 |
0 |
0.00% |
1 |
0.20% |
공공기관/단체 |
국내공공기관/단체/학계등 |
13 |
5.80% |
8 |
2.00% |
해외공공기관/단체/학계등 |
0 |
0.00% |
0 |
0.00% |
시민사회단체 |
9 |
4.00% |
19 |
4.70% |
민간기관/단체/기업 |
기업/경제인단체 |
3 |
1.30% |
4 |
1.00% |
/민간기관및종사자 |
|
|
|
|
노조/노동단체 |
2 |
0.90% |
5 |
1.20% |
일반인/개인 |
일반시민 |
1 |
0.40% |
1 |
0.20% |
해당뉴스 관련 일반인 |
3 |
1.30% |
2 |
0.50% |
유명인(연예인등) |
3 |
1.30% |
5 |
1.20% |
타 매체 |
타 매체 |
11 |
4.90% |
20 |
4.90% |
1인미디어등 |
0 |
0.00% |
0 |
0.00% |
기타 |
취재원/정보원없음 |
3 |
1.30% |
1 |
0.20% |
불분명 |
0 |
0.00% |
1 |
0.20% |
여론조사기관 등 자료 인용 |
19 |
8.40% |
17 |
4.20% |
기타 |
0 |
0.00% |
0 |
0.00% |
소계 |
225 |
100.00% |
408 |
100.00% |
△ <표3> 정보원/취재원 유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2.2 국회/정당/정치인 정보원/취재원 유형
■ 주요 정보원/취재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연합뉴스의 대선 관련 보도에서 정보원/취재원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26.5%), 국민의당(24.8%), 자유한국당(18.3%), 바른정당(16.5%), 정의당(9.6%) 순이다. 뉴시스의 경우, 더불어민주당(25.8%), 국민의당(22.6%), 바른정당(20.4%), 자유한국당(18.5%), 정의당(8.4%)의 순이었다. 바른정당을 정보원/취재원으로 활용한 기사의 보도 건수 및 비중에서 연합뉴스와 차이를 보였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더불어민주당 |
61 |
26.50% |
95 |
25.80% |
국민의당 |
57 |
24.80% |
83 |
22.60% |
자유한국당 |
42 |
18.30% |
68 |
18.50% |
바른정당 |
38 |
16.50% |
75 |
20.40% |
정의당 |
22 |
9.60% |
31 |
8.40% |
기타 |
10 |
4.30% |
16 |
4.30% |
소계 |
230 |
100.00% |
368 |
100.00% |
△ <표4> 정보원/취재원이 “국회/정당/정치인” 기사의 정당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대선 TV토론 등을 거치면서 심상정 후보에 대한 관심도와 긍정적 평가가 높아지면서 지지율 역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상정 후보 및 정의당 관계자를 정보원/취재원으로 활용한 기사의 보도 건수 및 비중은 여전히 낮다.
2.3 실명여부
<표5>에서는 대선 관련 뉴스에서 정보원/취재원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정보원/취재원의 실명 보도 여부를 살펴 보았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실명여부 |
실명 |
145 |
77.50% |
314 |
91.30% |
익명 |
8 |
4.30% |
8 |
2.30% |
실명+익명 |
16 |
8.60% |
7 |
2.00% |
실명, 익명 모두 없음 |
18 |
9.60% |
15 |
4.40% |
소계 |
187 |
100.00% |
344 |
100.00% |
△ <표5> 정보원/취재원의 실명보도 여부 및 취재방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대선 보도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그리고 공약 등에 대한 정당한 검증 절차는 언론사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다. 하지만 선거일이 다가오고 후보자 및 정당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의혹이나 가짜 뉴스 등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공방 역시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정당한 검증과 네거티브의 경계는 모호할 수밖에 없는데, 그 판단 기준 중 하나가 정보원/취재원의 실명 보도 여부이다. 익명의 정보원/취재원을 활용한 보도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보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도 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본 원칙은 실명보도를 하는 것이다.
뉴시스에서는 실명의 정보원/취재원만으로 작성된 기사가 전체의 91.3%였다. 반면, 연합뉴스에서 실명 정보원/취재원만을 활용한 보도 기사는 전체의 77.5%였다. 익명의 정보원/취재원만 사용한 기사는 4.3%, 하나의 기사에서 익명과 실명의 정보원/취재원을 함께 활용한 기사는 8.6%, 그리고 정보원/취재원이 등장하지 않은 기사도 9.6%였다. 이처럼 연합뉴스는 뉴시스에 비해 실명의 정보원/취재원을 활용한 기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난 분석기간(4/17-4/21)의 84.3%에 비해서도 낮다.
3. 기사제목 논조 분석
스트레이트 뉴스는 이른바 ‘객관보도 저널리즘’ 구현에 유용한 뉴스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게이트 키핑 과정에서 뉴스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제목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기사 제목에 특정 후보자나 정당 관계자의 일방적 주장을 직접 인용하는 방식도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제시되는 기사 제목은 특정 보도 대상에 대한 논조를 내포하게 되며, 이는 뉴스 이용자들의 가치 판단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서 논조는 정보원/취재원이 누구인지 상관없이 해당 뉴스 제목에서 보도 대상으로 언급된 정당 혹은 언급된 인물에 대한 태도를 긍정, 부정, 중립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 본 것이다. 특히 기사 유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스트레이트 뉴스이며 특정 정보원/취재원이 특정 정당에 대한 발언이나 주장을 직접인용의 형태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드러나는 논조는 결과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3.1 정당별 기사제목 논조 분석
■ 부정적 논조의 기사제목 건수와 비중은 더불어 민주당이 높아
먼저 대선관련 기사 제목에서 사용된 어휘나 표현이 보도 대상에 대해 어떤 논조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표6>에서 제시한 것처럼,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전체 기사 제목의 약 86% 전후에서 중립적 논조가 발견되었으며, 부정적 논조는 약 10% 전후로 조사되었다. 특정 정당에 대한 긍정적 논조 비중은 매우 낮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더불어민주당 |
11 |
16.20% |
3 |
4.40% |
54 |
79.40% |
19 |
13.30% |
5 |
3.50% |
119 |
83.20% |
국민의당 |
3 |
4.80% |
3 |
4.80% |
57 |
90.50% |
12 |
10.40% |
1 |
0.90% |
102 |
88.70% |
자유한국당 |
3 |
8.60% |
1 |
2.90% |
31 |
88.60% |
12 |
14.30% |
2 |
2.40% |
70 |
83.30% |
바른정당 |
3 |
15.00% |
1 |
5.00% |
16 |
80.00% |
4 |
5.70% |
1 |
1.40% |
65 |
92.90% |
정의당 |
0 |
0.00% |
1 |
7.70% |
12 |
92.30% |
0 |
0.00% |
1 |
3.40% |
28 |
96.60% |
기타정당 |
0 |
0.00% |
0 |
0.00% |
13 |
100.00% |
3 |
15.00% |
1 |
5.00% |
16 |
80.00% |
소계 |
20 |
9.40% |
9 |
4.20% |
183 |
86.30% |
50 |
10.80% |
11 |
2.40% |
400 |
86.80% |
△ <표6> 정당 별 기사제목 논조 분석 (연합뉴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구태, 난제, 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제목)
지난 분석기간과 마찬가지로 정당별 논조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특히 연합뉴스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논조는 다른 정당과 상대적으로 그 차이가 크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중립적 논조는 79.4%로 다른 정당에 비해 매우 낮은 비중을 보인 반면, 부정적 논조의 기사 제목 비중은 16.2%로 가장 높다. 긍정적 논조 비중은 4.4%였다. 국민의당을 보도 대상으로 한 기사 제목에서 중립, 부정, 긍정의 논조 비중은 각각 90.5%, 4.8%, 4.8%였다. 자유한국당은 88.6%, 8.6%, 2.9%, 바른정당은 80%, 15%, 5%, 정의당은 92.3%, 0%, 7.7%였다. 즉, 국민의 당과 정의당의 경우 중립적 논조의 기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더불어 민주당과 바른정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비중이 다른 정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더불어 민주당에 부정적 논조의 제목 사례는 단일화 이슈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발언을 직접 인용한 기사를 들 수 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 본인을 “음해”한다는 주장의 발언을 제목으로 제시한 <안철수 "단일화 안한다고 해도 음해하는 후보있다"…文 직격 (4/26)>기사이다.
뉴시스의 기사제목의 경우도 전체적으로는 중립적 논조의 비중이 많았다. 정당별 부정적 논조의 기사제목은 자유한국당(14.3%), 더불어민주당(13.3%), 국민의 당(10.4%) 등의 순으로 많았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제목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체 보도 건수 역시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3.2 주요 인물별 기사제목 분석
■ 기사 제목에서 경쟁 정당의 일방적 주장을 직접 인용하면서 부정적 논조 생산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기사제목에서 보도 대상으로 등장한 주요 인물별 논조 역시 전체적으로 중립적 논조 비중이 가장 높다. 중립적 논조 비중은 연합뉴스(76.7%)보다 뉴시스(85.3%)가 높고, 부정적 논조 비중 역시 연합뉴스(7.9%)보다 뉴시스(11.7%)가 높다. 긍정적 논조 비중은 뉴시스(3.0%)보다 연합뉴스(15.4%)가 높다.
인물별로 봤을 때, 연합뉴스의 기사제목에서 부정적 논조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인물은 유승민 후보(18.8%)와 문재인 후보(16.4%)다. 이는 안철수 후보(5.2%), 홍준표 후보(10.0%), 심상정 후보(0.0%)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유승민 후보의 경우 비중은 높았지만, 기사 제목에서 보도 대상으로 제시된 빈도가 16건으로 문재인 후보(총 61건), 안철수 후보(총 58건), 홍준표 후보(30건)보다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보도 건수 자체는 많지 않다. 반면, 보도 건수와 비중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문재인 후보(10건, 16.4%). 안철수 후보(3건, 5.2%)에 대한 부정적 논조이다.
연합뉴스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논조가 드러난 기사 제목으로는 문재인 후보의 경우, <안철수 첫 지원유세 나선 김한길 "문재인 염치없다">(4/26)와 같이 김한길 전대표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 있다. 유승민 후보를 보도 대상으로 한 <강원 공략 나선 유승민…단일화 논란에 당은 '뒤숭숭'> (4/24)의 기사에서 소속 정당인 바른정당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해석과 평가를 담고 있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문재인 |
10 |
16.40% |
3 |
4.90% |
48 |
78.70% |
18 |
15.70% |
2 |
1.70% |
95 |
82.60% |
안철수 |
3 |
5.20% |
3 |
5.20% |
52 |
89.70% |
11 |
15.30% |
2 |
2.80% |
59 |
81.90% |
홍준표 |
3 |
10.00% |
2 |
6.70% |
25 |
83.30% |
13 |
20.60% |
2 |
3.20% |
48 |
76.20% |
유승민 |
3 |
18.80% |
2 |
12.50% |
11 |
68.80% |
3 |
5.80% |
1 |
1.90% |
48 |
92.30% |
심상정 |
0 |
0.00% |
1 |
7.70% |
12 |
92.30% |
0 |
0.00% |
1 |
4.00% |
24 |
96.00% |
민주당관계자 |
1 |
8.30% |
1 |
8.30% |
10 |
83.30% |
6 |
17.10% |
1 |
2.90% |
28 |
80.00% |
국민의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8 |
100.00% |
1 |
3.10% |
1 |
3.10% |
30 |
93.80% |
자유한국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5 |
100.00% |
0 |
0.00% |
1 |
7.10% |
13 |
92.90% |
바른정당관계자 |
1 |
33.30% |
0 |
0.00% |
2 |
66.70% |
0 |
0.00% |
1 |
4.50% |
21 |
95.50% |
정의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1 |
100.00% |
0 |
0.00% |
1 |
33.30% |
2 |
66.70% |
기타 |
0 |
0.00% |
29 |
49.20% |
30 |
50.80% |
3 |
8.10% |
1 |
2.70% |
33 |
89.20% |
소계 |
21 |
7.90% |
41 |
15.40% |
204 |
76.70% |
55 |
11.70% |
14 |
3.00% |
401 |
85.30% |
△ <표7> 인물별 기사제목 논조 분석 (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구태, 난제,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제목)
한편, 뉴시스에 보도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제목 비중이 많은 것은 홍준표 후보(20.6%). 문재인 후보(15.7%), 안철수 후보(15.3%)이지만, 보도 건수는 문재인 후보(18건), 홍준표 후보(13건), 안철수 후보(11건)의 순으로 많았다. 유승민 후보와 심상적 후보는 상대적으로 중립적 논조의 기사 제목 건수와 비중이 많았다.
뉴시스의 기사 중, 특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논조를 드러낸 기사 중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기사 사례로는 <주승용 “文. 아들 취업 특혜의혹 다 해명했다? 거만함의 끝판”>(4/24), <국민의당 “文, 홍준표 허물에 비굴하게 입닫아”>(4/24), <국민의 당 “문준용 특혜로 고용정보원 계약직 2명 정규직 전환 탈락”>(4/25), <송민순 “文 캠프서 ‘몇배로 갚아주겠다’ 문자 받아”>(4/25), <정의당 “文등 ‘동성혼 합법화 반대’는 모순>(4/26) 등이 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추미애 “安, 말바꾸기·색깔론·지역주의가 새정치 종착역?”>(4/24), <문측 “차떼기, 안철수·박지원이 사죄해야”>(4/26) 등이다.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유승민 “강간미수공범이 대통령 후보라니...성폭력 형량 높일 것”>(4/25) 등이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제목 건수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 역시 지지율과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1위 후보를 공격하는 경쟁 정당의 후보자와 관계자의 주장과 발언을 기사 제목에서 직접 인용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부정적 논조의 비중이 긍정적 논조보다 많다는 것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의 주요 책무를 수행한 결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제목에서 드러난 부정적 혹은 긍정적 논조는 특정 정보원/취재원의 주장이나 발언을 직접 인용하여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기사 내용과 달리 이에 대한 반론이나 검증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정 정당이나 인물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넘어 정치 및 선거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
4. 기사내용 분석
4.1 정당별 기사내용 분석
<표8>은 연합뉴스와 뉴시스에서 보도한 대선관련 ‘주요 뉴스’의 기사 내용 속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논조가 어떤 분포를 보이는지 살펴 본 결과이다.
논조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더불어민주당 |
21 |
18.30% |
3 |
2.60% |
91 |
79.10% |
28 |
14.90% |
3 |
1.60% |
157 |
83.50% |
국민의당 |
11 |
9.80% |
3 |
2.70% |
98 |
87.50% |
16 |
10.50% |
1 |
0.70% |
135 |
88.80% |
자유한국당 |
11 |
12.50% |
1 |
1.10% |
76 |
86.40% |
13 |
10.20% |
2 |
1.60% |
112 |
88.20% |
바른정당 |
5 |
7.00% |
0 |
0.00% |
66 |
93.00% |
4 |
3.90% |
1 |
1.00% |
98 |
95.10% |
정의당 |
1 |
2.50% |
1 |
2.50% |
38 |
95.00% |
0 |
0.00% |
1 |
1.90% |
53 |
98.10% |
기타정당 |
0 |
0.00% |
0 |
0.00% |
22 |
100.00% |
3 |
9.10% |
1 |
3.00% |
29 |
87.90% |
소계 |
49 |
10.90% |
8 |
1.80% |
391 |
87.30% |
64 |
9.70% |
9 |
1.40% |
584 |
88.90% |
△ <표8> 정당별 기사내용 논조 분석(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구태, 난제,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내용)
분석결과, 기사 제목의 논조 분포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두 뉴스통신사 모두 중립적 논조로 작성된 기사 비중이 높았고, 부정적, 긍정적, 중립적 논조의 기사 내용 비중이 비슷하였다. 하지만, 연합뉴스의 정당별 기사 내용의 논조에서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내용 건수와 비중이 두드러진다.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가 드러난 기사는 21건으로 더불어 민주당을 보도 대상으로 작성된 기사의 18.3%에 해당한다. 이는 자유한국당(11건, 12.5%), 국민의당(11건, 9.8%), 바른정당(5건, 7%), 정의당(0건)에 비해 보도 건수 및 비중 모두 높은 수치이다. 즉,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보도 기사의 경우 경쟁 정당에 비해서 중립적 논조의 비중은 낮고 부정적 논조의 비중은 높았으며 긍정적 논조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뉴시스의 정당별 기사 내용 논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28건, 14.9%)가 경쟁 정당에 비해서 보도 건수 및 비중이 모두 높다.
지난 분석기간(4/17~4/21)에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가 연합뉴스는 34건(32.4%), 뉴시스는 68건(29.4%)였다. 국민의 당은 연합뉴스 19건(19.4%), 뉴시스 51건(23.1%)였다. 즉,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는 보도 건수와 비중 모두 감소했고 중립적 논조의 기사의 비중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4.2 주요인물 별 기사내용 분석
<표9>에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대선 관련 ‘주요 뉴스’에서 주요 후보자 및 정당 관계자에 관해 어떤 논조로 보도했는지 살펴보았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문재인 |
21 |
19.30% |
2 |
1.80% |
86 |
78.90% |
29 |
17.30% |
0 |
0.00% |
139 |
82.70% |
안철수 |
10 |
9.60% |
3 |
2.90% |
91 |
87.50% |
17 |
12.90% |
2 |
1.50% |
113 |
85.60% |
홍준표 |
11 |
14.70% |
1 |
1.30% |
63 |
84.00% |
11 |
10.10% |
1 |
0.90% |
97 |
89.00% |
유승민 |
5 |
8.20% |
1 |
1.60% |
55 |
90.20% |
4 |
4.40% |
1 |
1.10% |
86 |
94.50% |
심상정 |
1 |
2.60% |
1 |
2.60% |
36 |
94.70% |
0 |
0.00% |
1 |
2.00% |
48 |
98.00% |
민주당관계자 |
1 |
2.30% |
1 |
2.30% |
42 |
95.50% |
6 |
8.50% |
1 |
1.40% |
64 |
90.10% |
국민의당관계자 |
3 |
7.50% |
0 |
0.00% |
37 |
92.50% |
4 |
6.30% |
0 |
0.00% |
59 |
93.70% |
자유한국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21 |
100.00% |
0 |
0.00% |
2 |
8.30% |
22 |
91.70% |
바른정당관계자 |
1 |
4.50% |
0 |
0.00% |
21 |
95.50% |
0 |
0.00% |
1 |
2.30% |
43 |
97.70% |
정의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6 |
100.00% |
0 |
0.00% |
1 |
11.10% |
8 |
88.90% |
기타 |
1 |
1.40% |
0 |
0.00% |
68 |
98.60% |
6 |
7.10% |
0 |
0.00% |
78 |
92.90% |
소계 |
54 |
9.20% |
7 |
1.20% |
526 |
89.60% |
77 |
9.10% |
10 |
1.20% |
757 |
89.70% |
△ <표9> 주요인물 별 기사내용의 논조 분석(연합뉴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구태, 난제,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내용)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정당별 기사 내용의 논조와 마찬가지로 중립적 논조로 작성된 기사가 약 90%이다.
인물별로는 정당에 대한 논조와 마찬가지로 차이를 보였다. 연합뉴스의 문재인 후보 관련 기사 중에서 중립적 논조 기사 비중은 78.9%(86건)로 다른 후보자들보다 낮은 수치이다. 반면, 부정적 논조의 경우, 19.3%(21건)로 보도 건수와 비중 모두 가장 많다. 다음으로 부정적 논조의 기사가 많았던 것은 홍준표 후보 14.7%(11건), 안철수 후보 9.6%(10건), 유승민 후보 8.2%(5건), 심상정 후보 2.8%(1건)의 순이었다.
뉴시스에서도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건수(29건)와 비중(17.3%)은 다른 경쟁 정당 후보보다 많다. 연합뉴스와 달리, 안철수 후보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17건, 12.9%)가 홍준표 후보(11건, 10.1%)보다 보도 건수 및 비중 모두 많다.
5. 기사의 주요내용
■ 선거 판세를 분석하면서 갈등이나 대결구도를 강조하는 기사 비중 높아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대선 관련 주요 뉴스에서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었는지를 살펴보았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정책 및 공약 소개 또는 설명 |
53 |
25.0% (1) |
120 |
30.2% (1) |
여론조사 결과 소개 |
21 |
9.9% (5) |
16 |
4.0% (7) |
판세 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 |
43 |
20.3% (3) |
54 |
13.6% (3) |
이벤트 및 스케치 |
22 |
10.4% (4) |
32 |
8.1% (6) |
흥미유발형 가십 |
12 |
5.7% (6) |
36 |
9.1% (4) |
갈등이나 대결 구도 강조 |
53 |
25.0% (1) |
105 |
26.4% (2) |
시민사회 운동 및 여론 소개 |
8 |
3.8% (7) |
34 |
8.6% (5) |
△ <표10> 대선 관련 기사의 주요 내용(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연합뉴스는 ‘정책 및 공약을 소개 또는 설명’하는 기사와 ‘갈등이나 대결구도를 강조’하는 기사가 25.0%(53건)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판세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43건, 20.3%), ‘이벤트 및 스케치’(30건, 14.9%), ‘여론조사 결과 소개’(21건, 9.9%), ‘흥미유발형 가십’(12건, 5.7%), ‘시민사회 운동 및 여론 소개’(8건, 3.8%) 등의 순으로 많았다.
뉴시스 역시 ‘정책 및 공약을 소개 또는 설명’하는 기사가 30.2%,(120건), ‘갈등이나 대결구도를 강조’하는 기사가 26.4%(105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판세 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54건, 13.6%), ‘흥미유발형 가십’ 기사(36건, 9.1%), ‘시민사회 운동 및 여론 소개’(34건, 8.6%), ‘이벤트 및 스케치’(32건, 8.1%), 여론조사 결과 소개(16건, 4.0%) 등의 비중으로 보도되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갈등이나 대결 구도를 강조하면서 정당이나 후보자들 간의 공방을 부각하고 양비론을 전개하는 기사, 그리고 판세 분석 및 선거 결과를 전망하는 기사 비중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 정치면 톱뉴스
■ 연합뉴스는 선거 판세 및 경쟁 구도, 뉴시스는 ‘안보’ 이슈
<표11>은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정치면 톱뉴스로 보도된 것이 무엇인지 살펴 본 것이다. 정치면의 톱뉴스는 해당 일자의 정치 관련 이슈 중에서 뉴스 가치가 가장 높고 중요한 뉴스로 선정된 것을 의미한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4/24(월) |
대선프레임' 경쟁…정권교체론이냐, 안보위기론이냐 |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 총장 사퇴…"회고록 파장" |
4/25(화) |
비문 후보 단일화론' 재등장…대선 중반전 최대변수 부상 |
한미일 "北 추가도발하면 징벌적 압박 극대화" |
4/26(수) |
장미대선' 중반전 판세는…文-安 양강구도 흔들리나 |
文·沈 "사드 강행 안돼"洪·劉 "환영"…입장 갈려 |
4/27(목) |
18대 대선 투표율 넘나…후보캠프들 "높으면 유리" 한목소리 |
국방부, 사드 조기배치 논리 '뭐라고 하나' 전전긍긍 |
4/28(금) |
종반전 접어든 '장미대선'…11일간 승부에 당락 달렸다 |
[동행취재]洪부인 이순삼씨 경호원 없이 시장 곳곳 누벼 |
△ <표11> 일자별 톱보도(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연합뉴스는 분석기간 동안 모두 대선 관련 기사를 톱뉴스로 보도했다. 대선 후보자 간의 경쟁 구도와 판세 전망에 관한 기사가 많다. 4월 24일(월)의 톱기사 <'대선프레임' 경쟁…정권교체론이냐, 안보위기론이냐>는 여론조사 결과 및 지지율에 초점을 맞추었다. 25일(화) <'비문 후보 단일화론' 재등장…대선 중반전 최대변수 부상>, 26일(수) <'장미대선' 중반전 판세는…文-安 양강구도 흔들리나>, 27일(목) <18대 대선 투표율 넘나…후보캠프들 "높으면 유리" 한목소리>, 28일(금) <종반전 접어든 '장미대선'…11일간 승부에 당락 달렸다> 등은 모두 여론조사 결과 및 지지율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판세를 분석하고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내용의 기사이다.
반면 뉴시스는 톱기사 5건 중 2건이 대선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기사이다. 북핵 문제를 다룬 25일(화)의 <한미일 "北 추가도발하면 징벌적 압박 극대화">, 사드배치와 관련한 국방부 입장을 다룬 27일(목)의 <국방부, 사드 조기배치 논리 '뭐라고 하나' 전전긍긍> 등이다. 대선에 관한 기사 역시 연합뉴스와는 차이가 있다. 24일(월)의 톱기사는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갈등과 대결 구도를 강조한 기사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 총장 사퇴…"회고록 파장">이다. 26일(수)에는 사드배치에 대한 대선 후보자의 입장을 소개한 <文·沈 "사드 강행 안돼"洪·劉 "환영"…입장 갈려>, 28일(금)에는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씨의 선거운동 모습을 흥미 유발형 가십성 기사로 작성한 <[동행취재]洪부인 이순삼씨 경호원 없이 시장 곳곳 누벼>이다. 톱기사 5건 중 대선 관련 유무와 상관 없이 28일(금)의 기사 이외의 기사는 모두 ‘안보’ 이슈를 다루고 있다.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17년 4월 24~28일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 민영통신사 <뉴시스>의 “정치 홈” 및 “대선 홈” 게재 기사(매일 17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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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테마전체 스타일을 박스형으로 할지 전체너비로 할지 선택합니다. 박스형일 경우 헤더 슬라이더를 포함한 모든 컨텐츠가 박스안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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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원하는 레이아웃의 컨텐츠부 너비를 선택해 주세요. 전체너비는 브라우저 100%크기로 보여지게 되며 컨텐트 너비는 1170px의 너비로 컨텐트부를 보여지게 됩니다. ( 슬라이더는 독립적으로 너비가 세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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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컨텐트 사이드바의 위치를 정합니다. 왼쪽/오른쪽 위치를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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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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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전체 사이트의 폰트를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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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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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레이아웃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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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테마의 기본 컬러셋을 선택합니다. 사용자색상 선택 시 css/color-variations/custom.css 파일을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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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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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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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사이트 이름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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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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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홈 페이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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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http://www.ccdm.or.kr
[description] => 로고를 클릭 시에 이동할 홈 페이지 URL을 입력해 주세요.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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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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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상단 로고이미지 -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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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레이아웃의 상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헤더부 검정색을 선택할 경우 흰색 로고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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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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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상단 로고이미지 _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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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레이아웃의 상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헤더부 흰색을 선택할 경우 검정색 로고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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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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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로고 대체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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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로고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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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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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하단 로고이미지 -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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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하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 푸터의 배경이 검정계열인 경우 표시됩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logo_image_footer_dark]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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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하단 로고이미지 -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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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하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 푸터의 배경이 밝은계열인 경우 표시됩니다. 128px x 6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logo_footer_alt_text] => stdClass Object
(
[group] => 기본설정
[title] => 하단 로고 대체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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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로고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
[menu_typ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종류
[type] => select
[value] => default
[description] => 메뉴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체너비 형식은 상단의 메뉴부가 전체화면 너비에 맞게 표시됩니다. 콘텐트 너비 형식은 1170px의 너비로 중앙정렬 되어 표시됩니다. 전체화면 형식은 메뉴 클릭 시 배경을 검정색으로 전체화면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표시 안 함으로 선택할 경우 메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모던메뉴는 배경색상값을 투명으로 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사이드패널/전체화면/원버튼 메뉴스타일은 메뉴너비는 전체넓이,헤더 배경투명은 투명으로 지정 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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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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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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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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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 stdClass Object
(
[val] => 로고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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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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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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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사이드패널-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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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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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원버튼-상단펼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menu_positio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위치
[type] => select
[value] => left
[description] => 사이드메뉴 이용 시 메뉴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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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왼쪽
)
[right] => stdClass Object
(
[val] => 오른쪽
)
)
)
[menu_width]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너비
[type] => select
[value] => content
[description] => 메뉴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체너비 형식은 상단의 메뉴부가 전체화면 너비에 맞게 표시됩니다. 콘텐트 너비 형식은 1170px의 너비로 중앙정렬 되어 표시됩니다. 전체화면 형식은 메뉴 클릭 시 배경을 검정색으로 전체화면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표시 안 함으로 선택할 경우 메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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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전체넓이
)
[content] => stdClass Object
(
[val] => 컨텐트넓이
)
)
)
[header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색상
[type] => select
[value] => light
[description] => 검정 / 흰색 색상을 선택 가능하며 전체화면 형식의 메뉴종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슬라이더 배경의 이미지에 맞추어 색상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options] => Array
(
[dark] => stdClass Object
(
[val] => 검정색
)
[light] => stdClass Object
(
[val] => 흰색
)
)
)
[header_bg]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 배경투명
[type] => select
[value] => semi_trans
[description] => 헤더부의 배경 투명도를 선택합니다. 투명을 선택할 경우 투명배경에 텍스트가 보여지게 되며 아래로 스크롤 할 경우 배경으로 선택된 색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options] => Array
(
[trans] => stdClass Object
(
[val] => 투명
)
[semi_trans] => stdClass Object
(
[val] => 반투명
)
[color] => stdClass Object
(
[val] => 색상
)
)
)
[header_positio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스크롤-헤더표시
[type] => select
[value] => fix
[description] => 상단고정으로 선택 할 경우 슬라이더 위 (슬라이더가 있는 경우) 나 컨텐츠 위에 고정되어 보여지게 됩니다. (fixed) 상대위치 일 경우 헤더부분의 위치가 슬라이더 혹은 컨텐트 등의 위치에 따라서 배치되게 됩니다. 헤더상단부를 사용할 경우 상대위치로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fix] => stdClass Object
(
[val] => 고정위치
)
[relative] => stdClass Object
(
[val] => 상대위치
)
)
)
[header_dow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슬라이더-헤더위치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슬라이더아래 헤더를 위치하게 합니다. 헤더의 스타일이 클래식,모던,미니형식일 때 적용됩니다. 사이드바 형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표시 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함
)
)
)
[header_search]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검색버튼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검색버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languag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다국어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다국어기능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logi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로그인버튼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메뉴 옆 로그인 버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헤더색상을 흰색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emai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이메일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이메일 정보의 표시여부를 선택합니다. Landing 페이지 등 메뉴가 없는 페이지에서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phon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연락처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이메일 정보의 표시여부를 선택합니다.Landing 페이지 등 메뉴가 없는 페이지에서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top_ba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뉴 상단의 다목적 공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거진 형식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용도에 맞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top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색상
[type] => select
[value] => white
[description] => 검정 / 흰색 색상을 선택 가능하며 전체화면 형식의 메뉴종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헤더 색상과 맞추어 주게 됩니다.
[options] => Array
(
[white] => stdClass Object
(
[val] => 흰색
)
[dark] => stdClass Object
(
[val] => 검정색
)
[trans] => stdClass Object
(
[val] => 투명
)
[color] => stdClass Object
(
[val] => 색상
)
)
)
[header_top_typ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너비
[type] => select
[value] => content
[description] => 헤더 상단섹션의 넓이를 지정합니다.
[options] => Array
(
[content] => stdClass Object
(
[val] => 컨텐츠너비
)
[full]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너비
)
)
)
[top_quick]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우측 소셜바로가기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상단섹션 우측 소셜바로가기 메뉴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top_quick1]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1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1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2]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2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2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3]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3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3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3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4]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4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4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4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main_slider]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사용여부 선택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페이지 상단에 사용되는 슬라이더를 선택해 주세요. 데모페이지를 통해서 슬라이더의 모양을 확인하시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TEXT-ROTATION 슬라이더는 단어 사이에 , 를 넣게되면 이를 기준으로 글자효과가 발생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안함
)
[corp1]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1
)
[corp2]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2
)
[corp3]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3
)
[corp4]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4
)
[corp5]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5
)
[corp6]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6
)
[corp7]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7
)
[corp8]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8
)
[crea1]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1
)
[crea2]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2
)
[crea3]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3
)
[crea4]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4
)
[crea5]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5
)
[crea6]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6
)
[port1]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1
)
[port2]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2
)
[port3]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3
)
[port4]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4
)
[port5]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5
)
[port6]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6
)
[port7]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7-없음
)
[port8]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8
)
[port9]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9
)
[porta]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AGENCY
)
[busi1] => stdClass Object
(
[val] => BUSINESS V1
)
[busi2] => stdClass Object
(
[val] => BUSINESS V2
)
[agen1]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1
)
[agen2]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2
)
[agen3]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3
)
[agen4]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4
)
[orig] => stdClass Object
(
[val] => ORIGINAL
)
[desi] => stdClass Object
(
[val] => DESIGNSTUDIO
)
[even] => stdClass Object
(
[val] => EVENT
)
[bran] => stdClass Object
(
[val] => BRANDING
)
[caff] => stdClass Object
(
[val] => CAFFE
)
[wine] => stdClass Object
(
[val] => WINE
)
[bake] => stdClass Object
(
[val] => BAKERY
)
[fast] => stdClass Object
(
[val] => FASTION
)
[natu] => stdClass Object
(
[val] => NATURE
)
[resu] => stdClass Object
(
[val] => RESUME-없음
)
[maga1]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1
)
[maga2]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2
)
[maga3]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3
)
[maga4]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4
)
[blog1]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1-없음
)
[blog2]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2-없음
)
[blog3]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3
)
[blog4]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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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BLOG 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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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6]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6
)
[blog7]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7-없음
)
[blog8]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8-없음
)
[apps] => stdClass Object
(
[val] => APP SHOWCASE
)
[mini] => stdClass Object
(
[val] => MINIMAL
)
[cons] => stdClass Object
(
[val] => CONSTRU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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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ARCHIT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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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MO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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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WEB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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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WED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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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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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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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MOD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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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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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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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 => stdClass Object
(
[val] => PHOTOGRAPHY
)
[phot_split] => stdClass Object
(
[val] => PHOTOGRAPHY SP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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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HOTEL 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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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HOTEL V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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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SIMPLE-없음
)
[side] => stdClass Object
(
[val] => SIDE PA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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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DEVELOPER
)
[lawy] => stdClass Object
(
[val] => LAWYER
)
[taxi] => stdClass Object
(
[val] => TAXI
)
[comi1]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1
)
[comi2]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2
)
[comi3]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3
)
[comi4]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4
)
[comi5]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5-없음
)
[taxt_ro] => stdClass Object
(
[val] => TEXT ROTATOR
)
[taxt_ro_dark] => stdClass Object
(
[val] => TEXT ROTATOR DARK
)
[vide1] => stdClass Object
(
[val] => VIDEOBACKGROUND
)
[vide2] => stdClass Object
(
[val] => VIDEOBACKGROUND DARK
)
[vide_caro] => stdClass Object
(
[val] => VIDEO CAROUSEL
)
[imag_caro] => stdClass Object
(
[val] => IMAGE CAROUSEL
)
[para1]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
[para2]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FULLWIDTH
)
[para3]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DARK
)
[para4]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DARK FULLWIDTH
)
[yout] => stdClass Object
(
[val] => YOUTUBE BG
)
[holi1] => stdClass Object
(
[val] => HOLIDAY V1
)
[holi2] => stdClass Object
(
[val] => HOLIDAY V2
)
[wire] => stdClass Object
(
[val] => WIREFRAME
)
[part] => stdClass Object
(
[val] => PARTICLE
)
[real] => stdClass Object
(
[val] => REAL ESTATE
)
)
)
[slider_b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배경기본색상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배경색상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기본 배경색상을 지정해 줍니다.
)
[main_slider_1_logo]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표시로고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타이틀 상단등에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로고를 선택합니다. 32x32사이즈로 데모에서 표시되고 있습니다.
)
[slider1_date]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표시날짜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이벤트 등 날자가 표시되는 부분에 들어가는 날짜를 정합니다. *중요!“2016/09/19 12:34:56”일 형식으로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
[slider1_srl]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srl
[type] => text
[value] => 6286
[description] => 컨텐트 슬라이더와 메거진 슬라이더를 사용할 경우 컨텐트를 출력하고자 하는 대상 게시판의 srl을 입력합니다.
)
[main_slider_1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1.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1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1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1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1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1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1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비디오 배경에 필요한 영상의 주소도 이곳에 입력을 합니다. 로컬비디오인 경우 비디오의 절대경로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BG HTML5 Video' 슬라이더의 경우 비디오 파일이 'video.mp4' 형식으로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1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1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2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2.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2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2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2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2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2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2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2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2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3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3.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3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3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3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3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3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3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3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3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4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4.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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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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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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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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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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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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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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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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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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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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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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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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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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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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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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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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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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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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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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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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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1-5.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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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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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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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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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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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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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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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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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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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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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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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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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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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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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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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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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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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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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5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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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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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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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sub_title_section_size] => stdClass Object
(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컨텐트와 메뉴부분 사이에 제목박스를 표시합니다. 해당 메뉴명 / 상위메뉴명 / 현위치 네비게이션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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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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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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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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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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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정렬
[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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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및 메뉴부분에 대한 정렬방식을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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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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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_title_section_type]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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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배경
[type] => select
[value] => default
[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컨텐트와 메뉴부분 사이에 제목박스를 표시합니다. 해당 메뉴명 / 상위메뉴명 / 현위치 네비게이션이 표시됩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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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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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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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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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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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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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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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페이지 제목박스의 컬러셋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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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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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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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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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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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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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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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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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사용자 지정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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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서브 타이틀박스 색상을 사용자지정색상으로 사용하실 경우 값을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353535,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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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배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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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제목박스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중앙정렬로 반복되므로 작은 패턴을 선택할 경우 패턴형식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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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동영상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유튜브 동영상이 배경에 표시됩니다. 영상배경을 사용할 경우 상단 메뉴부는 투명배경을 사용하시면 헤더부까지 영상이 표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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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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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드바 - 검색창
[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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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상단의 검색창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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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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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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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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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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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드바 - 메뉴
[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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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메뉴표시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해당 모듈의 카테고리가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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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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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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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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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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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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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드바 - 카테고리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카테고리 위젯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해당 모듈의 카테고리가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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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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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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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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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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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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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태그기능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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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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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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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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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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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 태그표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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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인기 태그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태그기능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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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사이드바 - 글 위젯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탭형태로 보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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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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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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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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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1-1.사이드바 위젯 탭제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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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신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의 첫번째 탭 제목을 입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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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위젯 sr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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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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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위젯 스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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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webzine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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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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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목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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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1-1.사이드바 위젯 탭제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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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근 업데이트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의 첫번째 탭 제목을 입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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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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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 srl 을 입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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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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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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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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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목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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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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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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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2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최근 댓글을 보여줍니다. 섬네일 + 이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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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신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2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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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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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2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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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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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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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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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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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3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최근글을 웹진형식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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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많이 읽은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3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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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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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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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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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4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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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4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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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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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5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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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5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섬네일 + 내용 형식으로 최신글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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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5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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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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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에 표시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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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를 클릭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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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에 표시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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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를 클릭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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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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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이메일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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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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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대표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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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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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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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푸터)에서 사용될 대표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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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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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푸터에서 사용될 기타 정보를 입력합니다. 대표자/사업자번호 등 입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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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구글 연결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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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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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트위터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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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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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인스타그램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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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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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핀터레스트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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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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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textarea
[value] => https://telegram.me/ccdm1984/
[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텔레그램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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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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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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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유튜브 주소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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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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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RSS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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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도기사량
1.1 전체 보도기사량
■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 연합뉴스 18.7%, 뉴시스 25.4%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연합뉴스의 정치면과 대선면에 보도된 기사 수는 총 230건이다. 이중 대선관련 보도는 187건(81.3%)이며,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는 43건(18.7%)이다. 대선관련 기사 중 정치면에만 게재된 기사는 122건, 정치면과 대선면에 동시 게재된 기사는 97건이다.
뉴시스의 정치면과 대선면에 보도된 기사는 총 468건이다. 대선 관련 보도는 329건(74.6%)이며, 대선과 관련 없는 정치 기사는 119건(25.4%)이다. 대선 관련 기사 기사 중 대선면에만 게재된 기사는 260건, 정치면에만 게재된 기사는 136건이었고, 정치면과 대선면에 동시 게재된 기사는 72건이었다.
기사배치 유형의 경우, 연합뉴스는 ‘주요 뉴스’와 주요 뉴스와 관련 있는 내용을 추가로 보도한 ‘관련 뉴스’ 가 모두 115건으로 동일하였다. 반면, 뉴시스는 ‘주요 뉴스’가 451건(96.4%), ‘관련뉴스’가 17건(3.6%)이었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합계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대선관련 보도 여부 |
대선관련 보도 |
187 |
81.30% |
349 |
74.60% |
536 |
76.80% |
비 대선관련 보도 |
43 |
18.70% |
119 |
25.40% |
162 |
23.2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기사보도면 |
정치 홈 |
122 |
53.00% |
136 |
29.10% |
258 |
37.00% |
대선면 |
11 |
4.80% |
260 |
55.60% |
271 |
38.80% |
양쪽 게재면 |
97 |
42.20% |
72 |
15.40% |
169 |
24.2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기사배치 유형 |
주요뉴스 |
115 |
50.00% |
451 |
96.40% |
566 |
81.10% |
관련뉴스 |
115 |
50.00% |
17 |
3.60% |
132 |
18.9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기사유형 |
스트레이트 |
227 |
98.70% |
460 |
98.30% |
687 |
98.40% |
인터뷰/대담 |
3 |
1.30% |
0 |
0.00% |
3 |
0.40% |
사설 |
0 |
0.00% |
0 |
0.00% |
0 |
0.00% |
해설/논평/칼럼 |
0 |
0.00% |
0 |
0.00% |
0 |
0.00% |
단신 |
0 |
0.00% |
0 |
0.00% |
0 |
0.00% |
기타 |
0 |
0.00% |
8 |
1.70% |
8 |
1.10% |
소계 |
230 |
100.00% |
468 |
100.00% |
698 |
100.00% |
△ <표1> 전체 보도 기사의 유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스트레이트 중심
정치면과 대선면에 게재된 뉴스의 기사유형을 살펴보면,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뉴스 230건 중 227건(98.7%)이 스트레이트 유형이었다. 인터뷰/대담 유형은 3건(1.3%)이었다. 뉴시스 역시 스트레이트 뉴스가 전체의 98.3%(460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스트레이트 뉴스를 중심으로 취재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여전히 기사 유형의 다양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연합뉴스의 인터뷰․대담 형식 기사 3건은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연합뉴스가 인터뷰/대담 형식을 빌어 작성한 기사는 3건이다. 구체적으로는 문재인 후보 1건 <文 "적폐청산·통합 동전의 양면…과거 덮는 게 화합 아냐">(4/27), 안철수 후보 1건 <安 "탄핵반대·계파패권세력과 함께하지 않아…집권시 정치빅뱅">(4/28), 심상정 후보 1건 <沈 "文과의 양자대결 목표…2020년 수권정당 발돋움">(4/27) 등, 3인에 관한 것이었으며,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인터뷰/대담 형식의 기사는 없었다.
뉴시스의 경우 인터뷰/대담 유형 기사는 한 건도 없었다.
1.2 대선관련 기사량
연합뉴스의 대선 관련 보도 기사 187건 중 98.4%가 스트레이트 유형이다. 나머지 기사유형은 인터뷰/대담 형식의 기사였다(3건, 1.6%). 뉴시스 역시 스트레이트 유형의 기사(344건, 98.6%)를 중심으로 대선 관련 소식을 전하였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계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기사
유형
|
스트레이트 |
184 |
98.40% |
344 |
98.60% |
528 |
98.50% |
인터뷰/대담 |
3 |
1.60% |
0 |
0.00% |
3 |
0.60% |
사설 |
0 |
0.00% |
0 |
0.00% |
0 |
0.00% |
해설/논평/
칼럼
|
0 |
0.00% |
0 |
0.00% |
0 |
0.00% |
단신 |
0 |
0.00% |
0 |
0.00% |
0 |
0.00% |
기타 |
0 |
0.00% |
5 |
1.40% |
5 |
0.90% |
계 |
187 |
100.00% |
349 |
100.00% |
536 |
100.00% |
△ <표2> 대선관련 기사의 유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2. 정보원/취재원 유형
2.1 정보원/취재원 유형
두 뉴스 통신사의 대선 관련 보도 기사에서 ‘누구’를 정보원/취재원으로 선택하여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양적 분포를 살펴보았다. 스트레이트 뉴스의 경우, ‘누구’를 정보원/취재원으로 선택하여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뉴스의 관점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준거점인 동시에 해당 뉴스의 프레임이나 논조 등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주요 정보원/취재원은 여전히 국회/정당/정치인으로 편중
<표3>에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대선관련 뉴스에서 ‘누구’를 정보원/취재원으로 선택했는지 그 유형별 빈도수와 양적 분포를 제시했다. 지난 분석기관과 마찬가지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보도 기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정보원/취재원은 국회/정당/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공적 정보원이었다. 연합뉴스의 경우, 지난 3차 보고서(71.4%)에 비해 국회/정당/정치인 비중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체 정보원의 절반이상인 59.1%를 차지했다. 뉴시스 역시 국회/정당/정치인 비중이 지난 3차 보고서(84.0%)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75.2%를 차지하는 등 두 뉴스통신사의 주요 정보원은 여전히 국회/정당/정치인이다. 대선 관련 뉴스에서 후보자와 정당 관계자의 목소리와 관점 등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에 치우쳐 있으며, 유권자 및 시민사회의 여론 등을 포함하여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을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또한, 연합뉴스의 경우, 국내공공기관/단체/학계 등(5.8%), 정당에서 발행한 공약집이나 여론조사기관 등의 자료(8.4%)를 정보원으로 활용하여 보도한 기사 비중이 뉴시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연합뉴스가 각종 자료를 정보원으로 활용한 기사 비중은 지난 3차 분석기간(4/17~4/21)의 2.8%보다 약 6%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정부/행정기관 |
중앙/지방행정기관 |
8 |
3.60% |
16 |
3.90% |
대통령/청와대 |
17 |
7.60% |
0 |
0.00% |
국회/정당/정치인 |
133 |
59.10% |
307 |
75.20% |
검찰/경찰 |
0 |
0.00% |
1 |
0.20% |
법원 |
0 |
0.00% |
0 |
0.00% |
외국정부/정치인 |
0 |
0.00% |
1 |
0.20% |
공공기관/단체 |
국내공공기관/단체/학계등 |
13 |
5.80% |
8 |
2.00% |
해외공공기관/단체/학계등 |
0 |
0.00% |
0 |
0.00% |
시민사회단체 |
9 |
4.00% |
19 |
4.70% |
민간기관/단체/기업 |
기업/경제인단체 |
3 |
1.30% |
4 |
1.00% |
/민간기관및종사자 |
|
|
|
|
노조/노동단체 |
2 |
0.90% |
5 |
1.20% |
일반인/개인 |
일반시민 |
1 |
0.40% |
1 |
0.20% |
해당뉴스 관련 일반인 |
3 |
1.30% |
2 |
0.50% |
유명인(연예인등) |
3 |
1.30% |
5 |
1.20% |
타 매체 |
타 매체 |
11 |
4.90% |
20 |
4.90% |
1인미디어등 |
0 |
0.00% |
0 |
0.00% |
기타 |
취재원/정보원없음 |
3 |
1.30% |
1 |
0.20% |
불분명 |
0 |
0.00% |
1 |
0.20% |
여론조사기관 등 자료 인용 |
19 |
8.40% |
17 |
4.20% |
기타 |
0 |
0.00% |
0 |
0.00% |
소계 |
225 |
100.00% |
408 |
100.00% |
△ <표3> 정보원/취재원 유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2.2 국회/정당/정치인 정보원/취재원 유형
■ 주요 정보원/취재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연합뉴스의 대선 관련 보도에서 정보원/취재원으로 가장 많이 등장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26.5%), 국민의당(24.8%), 자유한국당(18.3%), 바른정당(16.5%), 정의당(9.6%) 순이다. 뉴시스의 경우, 더불어민주당(25.8%), 국민의당(22.6%), 바른정당(20.4%), 자유한국당(18.5%), 정의당(8.4%)의 순이었다. 바른정당을 정보원/취재원으로 활용한 기사의 보도 건수 및 비중에서 연합뉴스와 차이를 보였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더불어민주당 |
61 |
26.50% |
95 |
25.80% |
국민의당 |
57 |
24.80% |
83 |
22.60% |
자유한국당 |
42 |
18.30% |
68 |
18.50% |
바른정당 |
38 |
16.50% |
75 |
20.40% |
정의당 |
22 |
9.60% |
31 |
8.40% |
기타 |
10 |
4.30% |
16 |
4.30% |
소계 |
230 |
100.00% |
368 |
100.00% |
△ <표4> 정보원/취재원이 “국회/정당/정치인” 기사의 정당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대선 TV토론 등을 거치면서 심상정 후보에 대한 관심도와 긍정적 평가가 높아지면서 지지율 역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상정 후보 및 정의당 관계자를 정보원/취재원으로 활용한 기사의 보도 건수 및 비중은 여전히 낮다.
2.3 실명여부
<표5>에서는 대선 관련 뉴스에서 정보원/취재원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정보원/취재원의 실명 보도 여부를 살펴 보았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실명여부 |
실명 |
145 |
77.50% |
314 |
91.30% |
익명 |
8 |
4.30% |
8 |
2.30% |
실명+익명 |
16 |
8.60% |
7 |
2.00% |
실명, 익명 모두 없음 |
18 |
9.60% |
15 |
4.40% |
소계 |
187 |
100.00% |
344 |
100.00% |
△ <표5> 정보원/취재원의 실명보도 여부 및 취재방법별 보도량(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대선 보도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그리고 공약 등에 대한 정당한 검증 절차는 언론사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다. 하지만 선거일이 다가오고 후보자 및 정당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의혹이나 가짜 뉴스 등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공방 역시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정당한 검증과 네거티브의 경계는 모호할 수밖에 없는데, 그 판단 기준 중 하나가 정보원/취재원의 실명 보도 여부이다. 익명의 정보원/취재원을 활용한 보도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보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도 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본 원칙은 실명보도를 하는 것이다.
뉴시스에서는 실명의 정보원/취재원만으로 작성된 기사가 전체의 91.3%였다. 반면, 연합뉴스에서 실명 정보원/취재원만을 활용한 보도 기사는 전체의 77.5%였다. 익명의 정보원/취재원만 사용한 기사는 4.3%, 하나의 기사에서 익명과 실명의 정보원/취재원을 함께 활용한 기사는 8.6%, 그리고 정보원/취재원이 등장하지 않은 기사도 9.6%였다. 이처럼 연합뉴스는 뉴시스에 비해 실명의 정보원/취재원을 활용한 기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난 분석기간(4/17-4/21)의 84.3%에 비해서도 낮다.
3. 기사제목 논조 분석
스트레이트 뉴스는 이른바 ‘객관보도 저널리즘’ 구현에 유용한 뉴스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게이트 키핑 과정에서 뉴스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제목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기사 제목에 특정 후보자나 정당 관계자의 일방적 주장을 직접 인용하는 방식도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제시되는 기사 제목은 특정 보도 대상에 대한 논조를 내포하게 되며, 이는 뉴스 이용자들의 가치 판단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서 논조는 정보원/취재원이 누구인지 상관없이 해당 뉴스 제목에서 보도 대상으로 언급된 정당 혹은 언급된 인물에 대한 태도를 긍정, 부정, 중립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 본 것이다. 특히 기사 유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스트레이트 뉴스이며 특정 정보원/취재원이 특정 정당에 대한 발언이나 주장을 직접인용의 형태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드러나는 논조는 결과적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3.1 정당별 기사제목 논조 분석
■ 부정적 논조의 기사제목 건수와 비중은 더불어 민주당이 높아
먼저 대선관련 기사 제목에서 사용된 어휘나 표현이 보도 대상에 대해 어떤 논조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표6>에서 제시한 것처럼,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전체 기사 제목의 약 86% 전후에서 중립적 논조가 발견되었으며, 부정적 논조는 약 10% 전후로 조사되었다. 특정 정당에 대한 긍정적 논조 비중은 매우 낮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더불어민주당 |
11 |
16.20% |
3 |
4.40% |
54 |
79.40% |
19 |
13.30% |
5 |
3.50% |
119 |
83.20% |
국민의당 |
3 |
4.80% |
3 |
4.80% |
57 |
90.50% |
12 |
10.40% |
1 |
0.90% |
102 |
88.70% |
자유한국당 |
3 |
8.60% |
1 |
2.90% |
31 |
88.60% |
12 |
14.30% |
2 |
2.40% |
70 |
83.30% |
바른정당 |
3 |
15.00% |
1 |
5.00% |
16 |
80.00% |
4 |
5.70% |
1 |
1.40% |
65 |
92.90% |
정의당 |
0 |
0.00% |
1 |
7.70% |
12 |
92.30% |
0 |
0.00% |
1 |
3.40% |
28 |
96.60% |
기타정당 |
0 |
0.00% |
0 |
0.00% |
13 |
100.00% |
3 |
15.00% |
1 |
5.00% |
16 |
80.00% |
소계 |
20 |
9.40% |
9 |
4.20% |
183 |
86.30% |
50 |
10.80% |
11 |
2.40% |
400 |
86.80% |
△ <표6> 정당 별 기사제목 논조 분석 (연합뉴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구태, 난제, 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제목)
지난 분석기간과 마찬가지로 정당별 논조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특히 연합뉴스의 경우,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논조는 다른 정당과 상대적으로 그 차이가 크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중립적 논조는 79.4%로 다른 정당에 비해 매우 낮은 비중을 보인 반면, 부정적 논조의 기사 제목 비중은 16.2%로 가장 높다. 긍정적 논조 비중은 4.4%였다. 국민의당을 보도 대상으로 한 기사 제목에서 중립, 부정, 긍정의 논조 비중은 각각 90.5%, 4.8%, 4.8%였다. 자유한국당은 88.6%, 8.6%, 2.9%, 바른정당은 80%, 15%, 5%, 정의당은 92.3%, 0%, 7.7%였다. 즉, 국민의 당과 정의당의 경우 중립적 논조의 기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더불어 민주당과 바른정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비중이 다른 정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더불어 민주당에 부정적 논조의 제목 사례는 단일화 이슈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발언을 직접 인용한 기사를 들 수 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 본인을 “음해”한다는 주장의 발언을 제목으로 제시한 <안철수 "단일화 안한다고 해도 음해하는 후보있다"…文 직격 (4/26)>기사이다.
뉴시스의 기사제목의 경우도 전체적으로는 중립적 논조의 비중이 많았다. 정당별 부정적 논조의 기사제목은 자유한국당(14.3%), 더불어민주당(13.3%), 국민의 당(10.4%) 등의 순으로 많았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제목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체 보도 건수 역시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3.2 주요 인물별 기사제목 분석
■ 기사 제목에서 경쟁 정당의 일방적 주장을 직접 인용하면서 부정적 논조 생산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기사제목에서 보도 대상으로 등장한 주요 인물별 논조 역시 전체적으로 중립적 논조 비중이 가장 높다. 중립적 논조 비중은 연합뉴스(76.7%)보다 뉴시스(85.3%)가 높고, 부정적 논조 비중 역시 연합뉴스(7.9%)보다 뉴시스(11.7%)가 높다. 긍정적 논조 비중은 뉴시스(3.0%)보다 연합뉴스(15.4%)가 높다.
인물별로 봤을 때, 연합뉴스의 기사제목에서 부정적 논조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인물은 유승민 후보(18.8%)와 문재인 후보(16.4%)다. 이는 안철수 후보(5.2%), 홍준표 후보(10.0%), 심상정 후보(0.0%)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유승민 후보의 경우 비중은 높았지만, 기사 제목에서 보도 대상으로 제시된 빈도가 16건으로 문재인 후보(총 61건), 안철수 후보(총 58건), 홍준표 후보(30건)보다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보도 건수 자체는 많지 않다. 반면, 보도 건수와 비중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문재인 후보(10건, 16.4%). 안철수 후보(3건, 5.2%)에 대한 부정적 논조이다.
연합뉴스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논조가 드러난 기사 제목으로는 문재인 후보의 경우, <안철수 첫 지원유세 나선 김한길 "문재인 염치없다">(4/26)와 같이 김한길 전대표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 있다. 유승민 후보를 보도 대상으로 한 <강원 공략 나선 유승민…단일화 논란에 당은 '뒤숭숭'> (4/24)의 기사에서 소속 정당인 바른정당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해석과 평가를 담고 있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문재인 |
10 |
16.40% |
3 |
4.90% |
48 |
78.70% |
18 |
15.70% |
2 |
1.70% |
95 |
82.60% |
안철수 |
3 |
5.20% |
3 |
5.20% |
52 |
89.70% |
11 |
15.30% |
2 |
2.80% |
59 |
81.90% |
홍준표 |
3 |
10.00% |
2 |
6.70% |
25 |
83.30% |
13 |
20.60% |
2 |
3.20% |
48 |
76.20% |
유승민 |
3 |
18.80% |
2 |
12.50% |
11 |
68.80% |
3 |
5.80% |
1 |
1.90% |
48 |
92.30% |
심상정 |
0 |
0.00% |
1 |
7.70% |
12 |
92.30% |
0 |
0.00% |
1 |
4.00% |
24 |
96.00% |
민주당관계자 |
1 |
8.30% |
1 |
8.30% |
10 |
83.30% |
6 |
17.10% |
1 |
2.90% |
28 |
80.00% |
국민의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8 |
100.00% |
1 |
3.10% |
1 |
3.10% |
30 |
93.80% |
자유한국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5 |
100.00% |
0 |
0.00% |
1 |
7.10% |
13 |
92.90% |
바른정당관계자 |
1 |
33.30% |
0 |
0.00% |
2 |
66.70% |
0 |
0.00% |
1 |
4.50% |
21 |
95.50% |
정의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1 |
100.00% |
0 |
0.00% |
1 |
33.30% |
2 |
66.70% |
기타 |
0 |
0.00% |
29 |
49.20% |
30 |
50.80% |
3 |
8.10% |
1 |
2.70% |
33 |
89.20% |
소계 |
21 |
7.90% |
41 |
15.40% |
204 |
76.70% |
55 |
11.70% |
14 |
3.00% |
401 |
85.30% |
△ <표7> 인물별 기사제목 논조 분석 (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구태, 난제,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제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제목)
한편, 뉴시스에 보도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제목 비중이 많은 것은 홍준표 후보(20.6%). 문재인 후보(15.7%), 안철수 후보(15.3%)이지만, 보도 건수는 문재인 후보(18건), 홍준표 후보(13건), 안철수 후보(11건)의 순으로 많았다. 유승민 후보와 심상적 후보는 상대적으로 중립적 논조의 기사 제목 건수와 비중이 많았다.
뉴시스의 기사 중, 특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논조를 드러낸 기사 중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기사 사례로는 <주승용 “文. 아들 취업 특혜의혹 다 해명했다? 거만함의 끝판”>(4/24), <국민의당 “文, 홍준표 허물에 비굴하게 입닫아”>(4/24), <국민의 당 “문준용 특혜로 고용정보원 계약직 2명 정규직 전환 탈락”>(4/25), <송민순 “文 캠프서 ‘몇배로 갚아주겠다’ 문자 받아”>(4/25), <정의당 “文등 ‘동성혼 합법화 반대’는 모순>(4/26) 등이 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추미애 “安, 말바꾸기·색깔론·지역주의가 새정치 종착역?”>(4/24), <문측 “차떼기, 안철수·박지원이 사죄해야”>(4/26) 등이다.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유승민 “강간미수공범이 대통령 후보라니...성폭력 형량 높일 것”>(4/25) 등이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제목 건수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 역시 지지율과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1위 후보를 공격하는 경쟁 정당의 후보자와 관계자의 주장과 발언을 기사 제목에서 직접 인용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부정적 논조의 비중이 긍정적 논조보다 많다는 것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이라는 언론의 주요 책무를 수행한 결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제목에서 드러난 부정적 혹은 긍정적 논조는 특정 정보원/취재원의 주장이나 발언을 직접 인용하여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기사 내용과 달리 이에 대한 반론이나 검증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정 정당이나 인물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넘어 정치 및 선거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
4. 기사내용 분석
4.1 정당별 기사내용 분석
<표8>은 연합뉴스와 뉴시스에서 보도한 대선관련 ‘주요 뉴스’의 기사 내용 속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논조가 어떤 분포를 보이는지 살펴 본 결과이다.
논조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더불어민주당 |
21 |
18.30% |
3 |
2.60% |
91 |
79.10% |
28 |
14.90% |
3 |
1.60% |
157 |
83.50% |
국민의당 |
11 |
9.80% |
3 |
2.70% |
98 |
87.50% |
16 |
10.50% |
1 |
0.70% |
135 |
88.80% |
자유한국당 |
11 |
12.50% |
1 |
1.10% |
76 |
86.40% |
13 |
10.20% |
2 |
1.60% |
112 |
88.20% |
바른정당 |
5 |
7.00% |
0 |
0.00% |
66 |
93.00% |
4 |
3.90% |
1 |
1.00% |
98 |
95.10% |
정의당 |
1 |
2.50% |
1 |
2.50% |
38 |
95.00% |
0 |
0.00% |
1 |
1.90% |
53 |
98.10% |
기타정당 |
0 |
0.00% |
0 |
0.00% |
22 |
100.00% |
3 |
9.10% |
1 |
3.00% |
29 |
87.90% |
소계 |
49 |
10.90% |
8 |
1.80% |
391 |
87.30% |
64 |
9.70% |
9 |
1.40% |
584 |
88.90% |
△ <표8> 정당별 기사내용 논조 분석(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구태, 난제,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내용)
분석결과, 기사 제목의 논조 분포와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두 뉴스통신사 모두 중립적 논조로 작성된 기사 비중이 높았고, 부정적, 긍정적, 중립적 논조의 기사 내용 비중이 비슷하였다. 하지만, 연합뉴스의 정당별 기사 내용의 논조에서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내용 건수와 비중이 두드러진다.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가 드러난 기사는 21건으로 더불어 민주당을 보도 대상으로 작성된 기사의 18.3%에 해당한다. 이는 자유한국당(11건, 12.5%), 국민의당(11건, 9.8%), 바른정당(5건, 7%), 정의당(0건)에 비해 보도 건수 및 비중 모두 높은 수치이다. 즉,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보도 기사의 경우 경쟁 정당에 비해서 중립적 논조의 비중은 낮고 부정적 논조의 비중은 높았으며 긍정적 논조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뉴시스의 정당별 기사 내용 논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28건, 14.9%)가 경쟁 정당에 비해서 보도 건수 및 비중이 모두 높다.
지난 분석기간(4/17~4/21)에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가 연합뉴스는 34건(32.4%), 뉴시스는 68건(29.4%)였다. 국민의 당은 연합뉴스 19건(19.4%), 뉴시스 51건(23.1%)였다. 즉,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당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는 보도 건수와 비중 모두 감소했고 중립적 논조의 기사의 비중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4.2 주요인물 별 기사내용 분석
<표9>에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대선 관련 ‘주요 뉴스’에서 주요 후보자 및 정당 관계자에 관해 어떤 논조로 보도했는지 살펴보았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부정적 |
긍정적 |
중립적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문재인 |
21 |
19.30% |
2 |
1.80% |
86 |
78.90% |
29 |
17.30% |
0 |
0.00% |
139 |
82.70% |
안철수 |
10 |
9.60% |
3 |
2.90% |
91 |
87.50% |
17 |
12.90% |
2 |
1.50% |
113 |
85.60% |
홍준표 |
11 |
14.70% |
1 |
1.30% |
63 |
84.00% |
11 |
10.10% |
1 |
0.90% |
97 |
89.00% |
유승민 |
5 |
8.20% |
1 |
1.60% |
55 |
90.20% |
4 |
4.40% |
1 |
1.10% |
86 |
94.50% |
심상정 |
1 |
2.60% |
1 |
2.60% |
36 |
94.70% |
0 |
0.00% |
1 |
2.00% |
48 |
98.00% |
민주당관계자 |
1 |
2.30% |
1 |
2.30% |
42 |
95.50% |
6 |
8.50% |
1 |
1.40% |
64 |
90.10% |
국민의당관계자 |
3 |
7.50% |
0 |
0.00% |
37 |
92.50% |
4 |
6.30% |
0 |
0.00% |
59 |
93.70% |
자유한국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21 |
100.00% |
0 |
0.00% |
2 |
8.30% |
22 |
91.70% |
바른정당관계자 |
1 |
4.50% |
0 |
0.00% |
21 |
95.50% |
0 |
0.00% |
1 |
2.30% |
43 |
97.70% |
정의당관계자 |
0 |
0.00% |
0 |
0.00% |
6 |
100.00% |
0 |
0.00% |
1 |
11.10% |
8 |
88.90% |
기타 |
1 |
1.40% |
0 |
0.00% |
68 |
98.60% |
6 |
7.10% |
0 |
0.00% |
78 |
92.90% |
소계 |
54 |
9.20% |
7 |
1.20% |
526 |
89.60% |
77 |
9.10% |
10 |
1.20% |
757 |
89.70% |
△ <표9> 주요인물 별 기사내용의 논조 분석(연합뉴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 부정적(부정적인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불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구태, 난제,난항, 되풀이, 말썽, 불리, 불안, 싸움, 악습, 악재, 악평, 야단, 우울, 잡음, 지지부진, 투쟁, 혼돈 등) 긍정적(긍정적 의미나 뉘앙스의 단어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을 유리하게 하는 내용. 예를 들어, 공존, 화합, 맑음, 상큼, 순풍, 순항, 안정, 유리, 유망, 호조, 호평, 환영 등), 중립적(긍정이나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지 않은 중립적 내용)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정당별 기사 내용의 논조와 마찬가지로 중립적 논조로 작성된 기사가 약 90%이다.
인물별로는 정당에 대한 논조와 마찬가지로 차이를 보였다. 연합뉴스의 문재인 후보 관련 기사 중에서 중립적 논조 기사 비중은 78.9%(86건)로 다른 후보자들보다 낮은 수치이다. 반면, 부정적 논조의 경우, 19.3%(21건)로 보도 건수와 비중 모두 가장 많다. 다음으로 부정적 논조의 기사가 많았던 것은 홍준표 후보 14.7%(11건), 안철수 후보 9.6%(10건), 유승민 후보 8.2%(5건), 심상정 후보 2.8%(1건)의 순이었다.
뉴시스에서도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 건수(29건)와 비중(17.3%)은 다른 경쟁 정당 후보보다 많다. 연합뉴스와 달리, 안철수 후보에 대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17건, 12.9%)가 홍준표 후보(11건, 10.1%)보다 보도 건수 및 비중 모두 많다.
5. 기사의 주요내용
■ 선거 판세를 분석하면서 갈등이나 대결구도를 강조하는 기사 비중 높아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대선 관련 주요 뉴스에서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었는지를 살펴보았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건수 |
비중 |
건수 |
비중 |
정책 및 공약 소개 또는 설명 |
53 |
25.0% (1) |
120 |
30.2% (1) |
여론조사 결과 소개 |
21 |
9.9% (5) |
16 |
4.0% (7) |
판세 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 |
43 |
20.3% (3) |
54 |
13.6% (3) |
이벤트 및 스케치 |
22 |
10.4% (4) |
32 |
8.1% (6) |
흥미유발형 가십 |
12 |
5.7% (6) |
36 |
9.1% (4) |
갈등이나 대결 구도 강조 |
53 |
25.0% (1) |
105 |
26.4% (2) |
시민사회 운동 및 여론 소개 |
8 |
3.8% (7) |
34 |
8.6% (5) |
△ <표10> 대선 관련 기사의 주요 내용(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연합뉴스는 ‘정책 및 공약을 소개 또는 설명’하는 기사와 ‘갈등이나 대결구도를 강조’하는 기사가 25.0%(53건)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판세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43건, 20.3%), ‘이벤트 및 스케치’(30건, 14.9%), ‘여론조사 결과 소개’(21건, 9.9%), ‘흥미유발형 가십’(12건, 5.7%), ‘시민사회 운동 및 여론 소개’(8건, 3.8%) 등의 순으로 많았다.
뉴시스 역시 ‘정책 및 공약을 소개 또는 설명’하는 기사가 30.2%,(120건), ‘갈등이나 대결구도를 강조’하는 기사가 26.4%(105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판세 분석 및 선거결과 예측’(54건, 13.6%), ‘흥미유발형 가십’ 기사(36건, 9.1%), ‘시민사회 운동 및 여론 소개’(34건, 8.6%), ‘이벤트 및 스케치’(32건, 8.1%), 여론조사 결과 소개(16건, 4.0%) 등의 비중으로 보도되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 모두 갈등이나 대결 구도를 강조하면서 정당이나 후보자들 간의 공방을 부각하고 양비론을 전개하는 기사, 그리고 판세 분석 및 선거 결과를 전망하는 기사 비중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 정치면 톱뉴스
■ 연합뉴스는 선거 판세 및 경쟁 구도, 뉴시스는 ‘안보’ 이슈
<표11>은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정치면 톱뉴스로 보도된 것이 무엇인지 살펴 본 것이다. 정치면의 톱뉴스는 해당 일자의 정치 관련 이슈 중에서 뉴스 가치가 가장 높고 중요한 뉴스로 선정된 것을 의미한다.
|
연합뉴스 |
뉴시스 |
4/24(월) |
대선프레임' 경쟁…정권교체론이냐, 안보위기론이냐 |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 총장 사퇴…"회고록 파장" |
4/25(화) |
비문 후보 단일화론' 재등장…대선 중반전 최대변수 부상 |
한미일 "北 추가도발하면 징벌적 압박 극대화" |
4/26(수) |
장미대선' 중반전 판세는…文-安 양강구도 흔들리나 |
文·沈 "사드 강행 안돼"洪·劉 "환영"…입장 갈려 |
4/27(목) |
18대 대선 투표율 넘나…후보캠프들 "높으면 유리" 한목소리 |
국방부, 사드 조기배치 논리 '뭐라고 하나' 전전긍긍 |
4/28(금) |
종반전 접어든 '장미대선'…11일간 승부에 당락 달렸다 |
[동행취재]洪부인 이순삼씨 경호원 없이 시장 곳곳 누벼 |
△ <표11> 일자별 톱보도(연합뉴스, 뉴시스, 4/24~4/28) ⓒ민주언론시민연합
연합뉴스는 분석기간 동안 모두 대선 관련 기사를 톱뉴스로 보도했다. 대선 후보자 간의 경쟁 구도와 판세 전망에 관한 기사가 많다. 4월 24일(월)의 톱기사 <'대선프레임' 경쟁…정권교체론이냐, 안보위기론이냐>는 여론조사 결과 및 지지율에 초점을 맞추었다. 25일(화) <'비문 후보 단일화론' 재등장…대선 중반전 최대변수 부상>, 26일(수) <'장미대선' 중반전 판세는…文-安 양강구도 흔들리나>, 27일(목) <18대 대선 투표율 넘나…후보캠프들 "높으면 유리" 한목소리>, 28일(금) <종반전 접어든 '장미대선'…11일간 승부에 당락 달렸다> 등은 모두 여론조사 결과 및 지지율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판세를 분석하고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내용의 기사이다.
반면 뉴시스는 톱기사 5건 중 2건이 대선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기사이다. 북핵 문제를 다룬 25일(화)의 <한미일 "北 추가도발하면 징벌적 압박 극대화">, 사드배치와 관련한 국방부 입장을 다룬 27일(목)의 <국방부, 사드 조기배치 논리 '뭐라고 하나' 전전긍긍> 등이다. 대선에 관한 기사 역시 연합뉴스와는 차이가 있다. 24일(월)의 톱기사는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갈등과 대결 구도를 강조한 기사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 총장 사퇴…"회고록 파장">이다. 26일(수)에는 사드배치에 대한 대선 후보자의 입장을 소개한 <文·沈 "사드 강행 안돼"洪·劉 "환영"…입장 갈려>, 28일(금)에는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씨의 선거운동 모습을 흥미 유발형 가십성 기사로 작성한 <[동행취재]洪부인 이순삼씨 경호원 없이 시장 곳곳 누벼>이다. 톱기사 5건 중 대선 관련 유무와 상관 없이 28일(금)의 기사 이외의 기사는 모두 ‘안보’ 이슈를 다루고 있다.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17년 4월 24~28일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 민영통신사 <뉴시스>의 “정치 홈” 및 “대선 홈” 게재 기사(매일 17시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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