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825)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도, 혐오 조장하는 언론들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달 31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
-
- 미디어법 통과 10년, 개선되지 않은 종편의 그늘
- 올해는 종편4사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있습니다. 4월에는 TV조선과 채널A, 11월에는 JTBC와 MBN이 재승인 심사를 받게 됩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주요하게 반영되는 방송통신심의위원...
-
- 문중원 대책위 ‘26km 오체투지 행진’…언론은 여전히 무관심
- 문중원 경마 기수가 마사회 내부 부조리를 고발하며 세상을 떠난 지 50여 일이 지났습니다. 폭로 이후 갑질과 부조리로 운영되는 마사회를 바로 세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사회 산하 부산경남경마공원에...
-
- 검찰 개혁 설명에 친절한 방송사는?
- 검찰 개혁이 조금씩, 그러나 여러 방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통과되었고요. 법무부는 지난 13일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검찰 직제 개편안...
-
- 대학‧학교법인‧국가의 책임은 묻지 않고 ‘강사법’만 탓하는 언론
-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 우리는 모두 교수님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대학교수는 정년이 보장되고 고임금을 받는 전임교수부터 상시적인 해고위협 속에서 저임금을 받는 시강강사까지 철저하게 구별되어 ...
-
- 노동자가 죽어도 ‘무관심’ 또는 ‘터부시’…이건 언론이 아니다
- “노동 존중 사회”라는 공약을 내세워 비정규직 제로 선언, 주 52시간 노동제 등 정책을 펼쳐온 문재인 정부에서도 노동권은 여전히 탄압과 소외의 대상이다.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고...
-
- ‘김용균 1주기’는 1초도 다루지 않고, 김우중 영웅 만들기 나선 종편
-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19년 12월 2주차 종편 시사대담 프로그램들 중 최악의 문제발언 9개를 선정했습니다. 1.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사망 1주기 외면한채 김우중 전 회장 사망에 몰두한 종편 지난 12월 10일...
-
- 40주년 맞은 5‧18에 관심 가진 방송사는?
- 올해는 5‧18민주화운동(이하 5‧18)이 일어난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아직도 우리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하 5‧18진상규명법)이 2018년 3월...
-
- 마사회 부조리 고발하고 세상 등진 故 문중원 기수…언론은 침묵
- 지난해 11월 29일 한국마사회 소속 경마 기수 고 문중원 씨가 마사회 내부의 부조리와 부정부패·갑질을 고발하고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유족 측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장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시민...
-
- 인터넷 떠도는 정보 확인 후 보도해야 한다는 원칙 확인한 닭강정 해프닝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자신을 닭강정 가게 점주라고 밝힌 글쓴이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쓴이는 ‘닭강정 30인분을 주문받아 배달을 갔는데 주문자의 어머니가 안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