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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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 ‘적폐청산’이 아닌 ‘통합’을 요구했다? MBC와 TV조선의 ‘바람’
- 10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첫 날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7개 방송사 모두 특집 뉴스를 구성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와 첫 일정, 총리 지명 및 비서실장 임명 등의 인사 단행을 전했습니다....
이봉우 | 2017-05-11 18:24 | 조회 수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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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불거진 ‘송민순 회고록 논란’, MBC‧TV조선의 ‘협공’
- 21~23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지난해 10월 이미 논란이 됐던 ‘송민순 문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송민순 씨가 지난해 10월에 이미 회고록을 내면서 파문을 일으켰고, 대선을 2주 남겨놓은 현 시점에서 다시...
이봉우 | 2017-04-24 18:35 | 조회 수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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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가 이긴 여론조사만 보도한다? MBN의 ‘꼼수’
- 6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여야 경선이 모두 끝나 대선이 본격화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보도가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명의 후보에게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지지율 수위권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안철수...
이봉우 | 2017-04-08 17:43 | 조회 수 2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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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양자대결? 단일화 잊은 방송사들
- 1.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문재인 후보 측 반론 지운 MBC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5) ⓒ민주언론시민연합 오늘도 방송에서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의혹을 받아쓰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KBS‧MB...
이봉우 | 2017-04-06 21:31 | 조회 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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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안철수 대하는 방송사들의 태도, 달라도 너무 달라
- 4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전날 민주당 경선에 이어 국민의당 경선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를 MBC‧SBS‧JTBC‧TV조선이 톱보도로 전했습...
이봉우 | 2017-04-05 18:10 | 조회 수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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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경선 승리…MBC “아들 특혜”
- 3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민주당 경선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유력 주자가 모여 있는 만큼 경선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를 MBC‧SBS‧JTBC‧채널A가 톱보도로 전...
이봉우 | 2017-04-04 21:07 | 조회 수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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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UAE 방문 논란’, 종편은 또 자유한국당의 입이 됐다
- 지난 연말,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방문은 많은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임종석 실장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UAE를 특사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12월 내내 관련 의혹 보도가 끊이지 않았고 ...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8-01-03 18:01 | 조회 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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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때찌시즌2]6화#농협 고기 자판기 홍보, 취재진을 목줄 푼 개 앞으로?
- 종편때찌 시즌2 6화. 우리가 보던 보도는 사실은 광고였다? 방송, 종편의 보도 문제점을 깊숙이 파헤친 6화 - 1. ‘농협 고기 자판기 홍보’, 대체 왜? - 2. ‘MBN 미디어렙’ 사건이란? - 3. 그...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7-12-08 20:26 | 조회 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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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때찌시즌2]4화#종편이 이명박근혜를 지키는 3가지 방법
- 종편때찌 시즌2 4화. 종편이 이명박근혜를 지키는 3가지 방법은? - 1. 이명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랬다는 “증거가 없다” - 2. 문재인 대통령 적폐청산 “모든 수사는 정치보복이다” - 3. 이명...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7-11-24 14:34 | 조회 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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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박근혜는 동급’이라 일축한 차명진
- 민주언론시민연합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제보전화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민언련은 제보 내용을 확인한 후 민언련 보고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언론 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
민주언론시민연합 | 2017-11-23 19:28 | 조회 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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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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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avail_update] => 이 항목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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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domain] => 1개 이상의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용 도메인이 있어야 합니다. 독립 도메인이나 서브 도메인이 있으면 되고 XE가 설치된 경로까지 같이 넣어주세요. 예) www.xpressengine.com/xe
[about_vid] => 별도의 도메인이 아닌 http://XE주소/ID 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모듈명(mid)과 중복될 수 없습니다. 첫 글자는 영문으로 시작해야 하고 영문과 숫자 그리고 _ 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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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limit_mid] => 모듈 이름은 영문+[영문+숫자+_] 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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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browser_title] => 브라우저 제목에 나타나는 값입니다. RSS/Trackback에서도 사용됩니다.
[about_mid] => 모듈 이름은 http://주소/?mid=모듈이름 처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값입니다. (영문+[영문+숫자+_] 만 가능. 최대 40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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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odule_category] => 분류를 통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듈 분류 관리는
모듈분류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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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skin] => 콘텐츠 스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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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dmin_id] => 해당 모듈에 대해 최고 권한을 가지는 관리자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grant_deatil] => 가입한 사용자는 cafeXE 등 분양형 가상 사이트에 가입을 한 로그인 사용자를 의미합니다.
[about_module] => XE는 기본 라이브러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듈 관리 모듈은 설치된 모든 모듈을 보여주고 관리를 돕습니다.
[about_extra_vars_default_value] => 다중/단일 선택 등 기본 값이 여러 개가 필요한 경우 , (콤마)로 연결하면 됩니다.
[about_search_virtual_site] => 가상 사이트(예:cafeXE) 도메인을 입력한 후 검색하세요. 가상 사이트 이외의 모듈은 내용을 비우고 검색하면 됩니다. (http:// 는 제외)
[about_extra_vars_eid_value] => 사용자 정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영문, 숫자, _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about_langcode] => 언어별로 다르게 설정하고 싶으면 언어 코드 찾기를 이용해주세요.
[about_file_extension] => %s 파일만 가능합니다.
[fail_module_regist] => 모듈 등록에 실패하였습니다.
[multilingual_desc] => 현재 12 종류의 다국어 문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다국어 지원을 원하는 경우 /common/lang/ 폴더의 다국어 가운데 하나의 세트를 번역해서 XE 개발자(contact@xpressengine.com)에게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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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confirm_mail_sent] => %s 메일로 가입 인증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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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password_hashing_algorithm] => 회원들의 비밀번호를 DB에 저장할 때 암호화(해싱)하는 방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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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group] => 한 아이디는 여러 개의 group에 속할 수 있습니다.
[about_column_type] => 추가할 가입 폼의 형식을 지정해주세요.
[about_column_name] => 템플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문으로 된 이름을 적어주세요. (변수명)
[about_column_title] => 가입 또는 정보 수정/조회시에 표시될 제목입니다.
[about_default_value] => 기본으로 입력될 값을 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active] => 활성 항목에 체크를 해야 가입시 정상적으로 노출됩니다.
[about_form_description] => 설명란에 입력을 하면 가입시 표시가 됩니다.
[about_required] => 체크하면 회원가입시 필수항목으로 입력하도록 됩니다.
[about_enable_join] => 체크하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about_enable_confirm] => 입력된 메일 주소로 인증 메일을 보내 회원 가입을 확인합니다. 가입자가 인증메일을 통해 인증절차를 완료해야만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가능해집니다.
[about_enable_ssl] => 서버에서 보안접속(SSL) 지원이 될 경우 회원가입, 정보수정, 로그인 등의 개인정보가 서버로 보내질 때 SSL(https)을 이용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about_limit_day] => 회원 가입 후 정해진 일자동안 인증 제한을 할 수 있습니다.
[about_limit_date] => 지정한 날짜까지 로그인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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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fter_logout_url] => 로그아웃 후 이동할 URL을 정할 수 있습니다. 입력 URL이 없는 경우 해당 페이지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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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greement] => 회원 가입 약관이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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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ember_default] =>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이 최초에 속하는 그룹을 말합니다.
[about_find_member_account] => 아이디/비밀번호는 가입시 등록한 메일 주소로 알려드립니다. 가입할 때 등록한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ID/PW 찾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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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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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reset_auth_mail] => 현재등록된 이메일 주소는 %s입니다.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새로운 이메일 주소로 회원정보 갱신 후 인증메일을 재발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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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article] => 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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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아버지 성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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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get_temp_password] => 로그인 후 비밀번호 변경해 주세요.
[msg_question_not_exists] => 등록한 비밀번호 찾기 질문/답변이 없습니다.
[msg_answer_not_matches] => 비밀번호 찾기 질문/답변 또는 정보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change_password_date] => 비밀번호 갱신주기
[about_change_password_date] => 일정기간이 지나면 비밀번호 변경을 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사용하지 않음 : 0 입력)
[msg_change_password_date] => %s일 동안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login_trial_limit1] =>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 횟수
[login_trial_limit2] => 로그인 시도 횟수 제한 시간
[about_login_trial_limit1] => 정해진 시간 안에 허용되는 로그인 횟수를 입력하십시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피(IP)에서 시도할 수 있는 로그인 횟수에 제한을 둡니다.
[about_login_trial_limit2] => 지정된 횟수의 로그인을 허용하는 시간을 정하십시오. 짧은 시간 동안 하나의 아이피(IP)에서 시도할 수 있는 로그인 횟수에 제한을 둡니다. 시간은 가장 마지막 로그인 시도의 시각으로부터의 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msg_kr_address] => 읍, 면, 동 이름으로 검색하세요.
[msg_kr_address_etc] => 나머지 주소(번지)를 입력하세요.
[cmd_search_again] => 다시 검색
[msg_select_user] => 관리할 회원을 선택해주세요.
[msg_delete_user] => 선택한 회원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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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change_user_group] => 선택한 회원의 그룹을 다시 설정.
[about_send_message] => 회원에게 쪽지를 발송해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작성하지 않으면 발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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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image_max_height] => 높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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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ulti_type] => 다중 또는 단일 항목의 선택 값을 입력하세요.(줄 바꿈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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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개의 금지 아이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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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ble_group_image_mark_list] => 사용가능한 그룹 이미지 마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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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_line_input] => 여러 항목은 줄을 바꾸어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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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null_prohibited_id] => 추가할 금지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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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public_item] => 본인 외에 다른 회원에게도 노출될 정보인지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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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member_config] => 회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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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member_sync] => 회원정보와 게시물/댓글 정보를 동기화 합니다. 데이터가 많은 경우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경우 반드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진행하세요.
[msg_success_modify_email_address] =>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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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n_fail_report] => 로그인 실패 기록 보고 입니다.
[login_fail_report_contents] =>
로그인 실패 기록을 알려드립니다.
%1$s
* 비밀번호를 틀리는 등의 일이 없었는데 이 메시지를 보신다면, 계정 관리에 유의 바랍니다.
* 이 메시지는 로그인이 성공한 순간 누적 로그인 실패 기록이 많을 경우, 로그인 성공 이전 실패 기록을 모아서 발송합니다.
발송 시각: %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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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xist_selected_module] => 회원 가입 후 이동할 주소의 정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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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회원을 차단하고, 회원이 남긴 글과 댓글을 삭제합니다. 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의 양에 따라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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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select]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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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tag] => 쉼표(,)를 이용하여 복수 등록
[about_layout] =>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레이아웃 설정과 메뉴의 연결을 통해서 완성된 사이트의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합니다.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한 레이아웃은 페이지에 포함된 레이아웃이므로 해당 페이지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about_ipaddress_input] => IP주소 입력형식
1. 와일드카드(*) 사용가능(예: 192.168.0.*)
2. 하이픈(-)을 사용하여 대역으로 입력가능
(단, 대역폭으로 입력할 경우 와일드카드 사용불가. 예: 192.168.0.1-192.168.0.254)
3.여러개의 항목은 줄을 바꾸어 입력하세요
[msg_invalid_ip] => 잘못된 IP주소 형식입니다.
[msg_no_root] => 루트는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sg_no_shortcut] => 바로가기는 선택 할 수 없습니다.
[msg_select_menu] => 대상 메뉴 선택
[msg_call_server] =>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msg_db_not_setted] => DB 설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msg_dbconnect_failed] => DB 접속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DB정보를 다시 확인해주세요.
[msg_invalid_queryid] => Query ID값이 잘못 지정되었습니다.
[msg_not_permitted] => 권한이 없습니다.
[msg_input_password] =>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msg_invalid_document] => 잘못된 문서번호입니다.
[msg_invalid_request] => 잘못된 요청입니다.
[msg_invalid_password] => 비밀번호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msg_error_occured] =>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msg_not_founded] => 대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msg_no_result]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msg_fail_to_request_open] => 요청한 연결에 실패했습니다.
[msg_invalid_format] => 잘못된 형식입니다.
[msg_not_permitted_act] => 요청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msg_module_is_not_exists] => 요청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세요.
[msg_module_is_not_standalone] => 요청한 페이지는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없습니다.
[msg_default_url_is_not_defined] => 기본 URL이 정해지지 않아서 동작을 중지합니다
[msg_empty_search_target] => 검색대상이 없습니다.
[msg_empty_search_keyword] => 검색어가 없습니다.
[comment_to_be_approved] => 관리자의 확인이 필요한 댓글입니다.
[success_registed] =>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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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updated] => 수정했습니다.
[success_deleted] => 삭제했습니다.
[success_declare_canceled] => 신고가 취소되었습니다.
[success_restore] =>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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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blamed] => 비추천했습니다.
[success_copied] => 복사했습니다.
[success_moved] => 이동했습니다.
[success_sended] => 발송했습니다.
[success_reset] => 초기화했습니다.
[success_leaved] => 탈퇴했습니다.
[success_saved] => 저장했습니다.
[fail_to_registed] => 등록하지 못했습니다.
[fail_to_update] =>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fail_to_delete] => 삭제 실패했습니다.
[fail_to_move] => 이동 실패했습니다.
[failed_voted] => 추천할 수 없습니다.
[failed_blamed] => 비추천할 수 없습니다.
[failed_declared] => 신고할 수 없습니다.
[fail_to_delete_have_children] => 댓글이 있어서 삭제할 수 없습니다.
[confirm_submit] => 등록하시겠습니까?
[confirm_logout] => 로그아웃하시겠습니까?
[confirm_vote] => 추천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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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_reset] => 초기화하시겠습니까?
[confirm_leave] => 탈퇴하시겠습니까?
[confirm_update] => 수정하시겠습니까?
[confirm_process] => 처리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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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eul] => 을
[msg_rul] => 를
[column_type] =>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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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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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_name] => 입력항목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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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null] => %s 값은 필수입니다.
[outofrange] => %s의 글자 수를 맞추어 주세요.
[equalto] => %s이(가) 잘못되었습니다.
[invalid] => %s의 값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invalid_email] => %s의 값은 올바른 메일 주소가 아닙니다.
[invalid_userid] => %s의 값은 영문, 숫자, _만 가능하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invalid_user_id] => %s의 값은 영문, 숫자, _만 가능하며 첫 글자는 영문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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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lid_mid]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첫 글자는 영문으로 시작해야 하며 '영문+숫자+_'로만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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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lid_float]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실수로만 입력해야 합니다.
[invalid_extension] => %s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 *.* 나 *.jpg;*.gif; 처럼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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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_invalid_session] => 바르지 않은 접근입니다. 인증을 위해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다.
[security_warning_embed] => 보안 문제로 관리자 아이디로는 embed를 볼 수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다른 아이디로 접속하세요
[msg_pc_to_mobile] =>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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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NAVER <http://www.navercorp.com>
"XpressEngine (XE)"은 자유 소프트웨어이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XpressEngine (XE)"은 자유 소프트웨어입니다. 소프트웨어의 피양도자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공표한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2.1판 또는 그 이후 판을 임의로 선택해서, 그 규정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개작하거나 재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서 배포되고 있지만, 특정한 목적에 맞는 적합성 여부나 판매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묵시적인 보증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보증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는 이 라이브러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이 문서가 누락되어 있다면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59 Temple Place - Suite 330, Boston, MA 02111-1307, USA)
[cmd_license_agree] => 사용권에 대해 이해했으며, 이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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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ddon] => 애드온은 HTML결과물을 출력하기보다는 동작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하는 애드온을 ON/OFF 하는 것만으로도 사이트 운영에 유용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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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ayout_setup] => 블로그의 레이아웃 코드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위젯 코드를 원하는 곳에 삽입하시거나 관리하세요
[about_board_category] => 분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분류가 오동작을 할 경우 캐시파일 재생성을 수동으로 해주시면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about_except_notice] => 목록 상단에 늘 나타나는 공지사항을 일반 목록에서 공지사항을 출력하지 않도록 합니다.
[about_use_anonymous] => 글쓴이의 정보를 없애고 익명으로 게시판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스킨설정에서 글쓴이 정보등을 보이지 않도록 하시면 더욱 유용합니다. 추가설정의 문서 히스토리 사용이 꺼져있지 않으면 문서 수정시 작성자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about_board] => 게시판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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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list_config] => 게시판의 목록형식 사용시 원하는 항목들로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스킨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 불가능합니다. 대상항목/ 표시항목의 항목을 더블클릭하면 추가/ 제거가 됩니다.
[about_use_status] => 글 작성 시 선택할 수 있는 상태를 지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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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sample_code] => 위 코드를 레이아웃, 스킨 등에 추가하면 통합검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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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_allow_outlink] => 리퍼러에 따라 파일 외부 링크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wmv, *.mp3등 미디어 파일 제외)
[about_allow_outlink_format] => 파일 외부 링크 설정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파일 확장자입니다. 여러 개 입력 시에 쉼표(,)을 이용해서 구분해주세요. 예)hwp,doc,zip,pdf
[about_allow_outlink_site] => 파일 외부 링크 설정에 상관없이 허용하는 사이트 주소입니다. 여러 개 입력 시에 줄을 바꿔서 구분해주세요. 예)http://www.xpressengine.com
[about_allowed_filesize] => 하나의 파일에 대해 최고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관리자는 제외)
[about_allowed_attach_size] => 하나의 문서에 첨부할 수 있는 최고 용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관리자는 제외)
[about_allowed_filetypes] => "*.확장자"로 지정할 수 있고 ";" 으로 여러 개 지정이 가능합니다. 예) *.* or *.jpg;*.gif;
[cmd_delete_checked_file] => 선택항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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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iles] => 파일이 없습니다.
[file_manager] => 선택한 파일 관리
[selected_file] => 선택한 파일
[document_list] => 문서 목록
[thumbnail_type] => 섬네일 생성 방법
[thumbnail_crop] => 잘라내기 (정해진 크기에 꽉 찬 모습의 썸네일을 만듭니다.)
[thumbnail_ratio] => 비율 맞추기 (원본 이미지의 비율에 맞춥니다. 다만 정해진 크기에 여백이 생깁니다.)
[cmd_delete_all_thumbnail] => 섬네일 모두 삭제
[title_bold] => 제목 굵게
[title_color] => 제목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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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_category_title] => 상위 카테고리 명
[category_color] => 분류 폰트색깔
[expand] =>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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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_make_child] => 하위 카테고리 추가
[cmd_enable_move_category] => 카테고리 위치 변경 (선택 후 위 메뉴를 드래그하세요.)
[about_category_title] => 카테고리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about_expand] => 선택하면 늘 펼쳐진 상태로 있게 합니다.
[about_category_group_srls] => 선택한 그룹만 현재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about_category_color] => 분류 폰트색깔을 지정합니다. 예) red 또는 #ff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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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_checked_document_is_deleted] => %d개의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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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히스토리
[about_use_history] => 히스토리 기능의 사용여부를 지정합니다. 히스토리 기능을 사용할 경우, 문서 수정 후 이전 수정판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trace_only] => 흔적만 남김
[cmd_trash] =>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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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_trashed] => 휴지통으로 이동되었습니다.
[msg_not_selected_document] => 선택한 문서가 없습니다.
[status_name_list]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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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_manager] => 선택한 글 관리
[selected_document] => 선택한 글
[selected_document_move] => 선택한 글을 다음 위치로 옮기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select_module] => 모듈을 선택하세요.
[select_module_id] => 모듈 아이디를 선택하세요.
[select_category] => 분류를 선택하세요.
[category_description] => 카테고리 설명
[no_title_document] => 제목이 없는 문서입니다.
[feed] => 피드 발행
[total_feed] => 통합 피드
[rss_disable] => 피드 끄기
[feed_copyright] => 저작권
[feed_document_count] => 한 페이지당 글 수
[feed_image] => 피드 이미지
[rss_type] => 출력할 피드(Feed) 형식
[open_rss] => 피드(Feed) 공개
[open_rss_type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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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공개하지 않음
)
[open_feed_to_total] => 통합 피드에 포함
[about_rss_disable] => 체크하면 피드(Feed) 출력을 하지 않습니다.
[about_rss_type] => 출력할 피드(Feed)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bout_open_rss] => 현재 페이지에 대한 피드(Feed) 공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글 열람 권한과 상관없이 옵션에 따라 RSS가 공개됩니다.
[about_feed_description] => 발행될 피드에 대한 설명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입력하지 않으면 해당 페이지의 관리용 설명이 포함됩니다.
[about_feed_copyright] => 발행될 피드에 대한 저작권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입력하지 않으면 전체 피드 저작권 설정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about_feed_document_count] => 피드 한 페이지에 공개되는 글 수. (기본 값 : 15)
[msg_rss_is_disabled] => 피드(Feed) 기능이 잠겨 있습니다.
[msg_rss_invalid_image_format] => 이미지의 형식이 잘못되었습니다.\nJPEG, GIF, PNG 파일만 지원합니다.
[cmd_layout_management] => 레이아웃 설정
[cmd_layout_copy] => 레이아웃 복사
[layout_name] => 레이아웃 이름
[layout_maker] => 레이아웃 제작자
[layout_license] => 라이선스
[layout_history] => 변경 이력
[layout_info] => 레이아웃 정보
[layout_list] => 레이아웃 목록
[menu_count] => 메뉴 수
[downloaded_list] => 다운로드 목록
[sitemap_with_homemenu] => 시작메뉴가 있는 사이트맵
[layout_preview_content] => 내용이 출력되는 부분입니다.
[not_support_layout_preview] => 스킨적용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not_apply_menu] => 레이아웃 일괄 적용
[cmd_move_to_installed_list] => 생성된 목록 보기
[about_downloaded_layouts] => 다운로드되어 있는 레이아웃 목록
[about_title] => 페이지에 연결 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about_not_apply_menu] => 지정한 메뉴에 연결된 모든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현재 레이아웃으로 지정합니다.
[about_layout_code] => 아래 레이아웃의 코드를 직접 수정 후 저장하면 서비스에 반영이 됩니다. 꼭 미리보기를 한 후에 저장을 하세요. XE의 템플릿 문법은
XE 템플릿 을 참고하면 됩니다.
[layout_export] => 내보내기
[layout_btn_export] => 내 레이아웃 다운로드
[about_layout_export] => 현재 수정된 레이아웃을 내보내기를 합니다.
[layout_import] => 가져오기
[about_layout_import] => 가져오기를 할 경우 기존에 수정된 레이아웃은 삭제됩니다. 가져오기를 하기 전에 내보내기를 통해 백업을 하세요.
[layout_image_repository] => 레이아웃 파일 저장소
[about_layout_image_repository] => 선택한 레이아웃에 사용될 이미지/플래시파일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에 같이 포함 됩니다.
[msg_layout_image_target] => gif, png, jpg, swf, flv파일만 가능합니다.
[layout_migration] => 레이아웃 내보내기/들이기
[about_layout_migration] => 수정된 레이아웃을 tar 파일로 내보내거나 tar 파일로 저장된 것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직은 faceOff레이아웃만 내보내기/들이기가 됩니다.)
[about_faceoff] => Array
(
[title] => XpressEngine FaceOff Layout 관리자
[description] => FaceOff Layout관리자로 웹상에서 쉽게 레이아웃을 꾸밀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구성요소와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레이아웃을 만드세요.
[layout] => FaceOff는 위와 같은 HTML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 CSS를 이용하여 형태/배열/정렬을 할 수 있고 또 Style을 이용하여 꾸밀 수 있습니다.
위젯 추가는 Extension(e1, e2)과 Neck, Knee에서 가능합니다.
이 외 Body, Layout, Header, Body, Footer는 Style을 꾸밀 수 있고 Content는 내용이 출력됩니다.
[setting] => 좌측 상단의 메뉴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 저장 : 설정된 내용을 저장합니다.
- 취소 : 설정한 내용을 저장하지 않고 돌아갑니다.
- 초기화 : 아무 설정도 되어 있지 않은 백지 상태로 돌립니다.
- 형태 : 고정/ 가변/ 고정+가변(내용)의 형태를 지정합니다.
- 배열 : Extension 2개와 Content를 배열합니다.
- 정렬 : 레이아웃의 위치를 정렬시킬 수 있습니다.
[hotkey] => 마우스로 각 영역을 선택하면서 Hot Key를 이용하면 더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 tab 키 : 위젯이 선택되어 있지 않으면 Header, Body, Footer 순으로 선택됩니다. 위젯이 선택되어 있다면 다음 위젯으로 선택이 이동됩니다.
- Shift + tab키 : tab키와 반대 역할을 합니다.
- Esc : 아무것도 선택되어 있지 않을 때 Esc를 누르면 Neck, Extension(e1,e2),Knee 순서대로 선택이 되며 위젯이 선택되어 있다면 선택된 위젯을 감싸는 영역이 선택됩니다.
- 방향키 : 위젯이 선택되어 있을 때 방향키를 이용하여 위젯을 다른 영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attribute] => 위젯을 제외한 각 영역들은 모두 배경 색/ 이미지를 지정할 수 있고 글자색(a 태그 포함됨)을 정할 수 있습니다.
)
[mobile_layout_list] => 모바일 레이아웃 목록
[mobile_downloaded_list] => 모바일 다운로드 목록
[apply_mobile_view] => 모바일 뷰 일괄 적용
[about_apply_mobile_view] => 체크하면 연결된 모든 메뉴에서 모바일 뷰를 사용합니다.
[installed_layout] => 설치된 레이아웃
[instance_layout] => 생성된 레이아웃
[faceoff_export] => FaceOff 레이아웃 내보내기
[about_faceoff_export] => FaceOff 레이아웃을 tar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백업 받은 FaceOff 레이아웃을 일반 레이아웃으로 변경하세요.
[faceoff_migration] => Array
(
[0] => FaceOff 레이아웃은 지원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반드시 안내에 따라 FaceOff 레이아웃을 일반 레이아웃으로 변경 바랍니다.
[1] => FaceOff 레이아웃 변경 안내
[2] => 사용 중인 FaceOff 레이아웃의 내보내기를 통해 레이아웃을 백업 받습니다.
[3] => 내려받은 tar 파일의 압축을 해제합니다.
[4] => 폴더명을 임의의 이름으로 변경합니다.
[5] => FTP를 통해 ./layouts에 업로드합니다.
[6] => 레이아웃 목록에서 업로드한 레이아웃을 이용하여 레이아웃을 생성합니다. 이때 레이아웃 경로가 업로드한 경로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로고 이미지 등 레이아웃 설정은 다시 해야 합니다.
)
[msg_empty_origin_layout] => 원본 Layout이 없습니다.
[msg_empty_target_layout] => 복사할 Layout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msg_at_least_one_layout] => 해당 레이아웃의 마지막 한개 레이아웃은 삭제할 수 없습니다.
[use_site_default_layout] => 사이트 기본 레이아웃 사용
[msg_unabled_preview] => 해당 메뉴 타입의 페이지가 하나도 없어 미리보기가 불가능합니다.
[article_preview_title] => 문서의 제목입니다.
[article_preview_content]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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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국민은 ‘적폐청산’이 아닌 ‘통합’을 요구했다? MBC와 TV조선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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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첫 날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7개 방송사 모두 특집 뉴스를 구성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와 첫 일정, 총리 지명 및 비서실장 임명 등의 인사 단행을 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뉴스의 경향은 비슷했지만 구체적 사안별로 차이점은 있습니다. 일단 방송사들은 공통적으로 문 대통령의 대표적인 구호이자 많은 국민들이 지지한 ‘적폐 청산’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서 이를 직접 언급한 방송사는 SBS와 JTBC뿐입니다. 타사는 ‘통합 및 협치’만 강조했고 그 방식도 가지각색입니다. MBC는 시민들의 바람을 직접 담은 리포트에서 국민들이 “통합과 소통”을 우선적으로 주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TV조선과 MBN은 “60%가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임을 부각했죠.
임종석 전 의원이 초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전할 때도 MBC와 TV조선, MBN만 “주사파 임명에 강한 유감”이라는 자유한국당 입장까지 덧붙여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여전히 ‘퍼스트도그’, ‘방탄 의전차량’, ‘대통령의 패션’ 등 가십 보도에 열중하는 TV조선의 태도도 돋보입니다.
1. 국민이 ‘적폐청산’이 아닌 ‘통합’을 원한다? MBC의 ‘여론 취사 선택’
41.1%를 득표해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구호는 ‘적폐 청산’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의 당선은 그만큼 많은 국민들이 박근혜 정권에서 폭발한 누적된 구태 및 비리에 염증을 느꼈음을 의미합니다.
SBS는 이런 민심을 <‘과거 폐단 척결’ 열망이 낳은 결과>(5/10 https://bit.ly/2pzImnx)에서 “지상파 3사의 투표자 심층 면접 조사”로 풀어줬습니다. 이 조사에서 투표자의 74.3%가 탄핵에 찬성한 것으로 나왔고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한 기준에 있어서도, 부패와 비리 청산 가능성이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겁니다. “새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묻는 질문에도 심층조사 응답자의 45%가 과거 폐단 척결을 꼽았”다고 합니다. SBS는 “이런 결과는 적폐 청산과 정권 교체라는 유권자들의 열망이 이번 대선을 관통한 동력”이라 해석했습니다. 이와 같이 국민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볼 수 있는 ‘지상파 3사 심층 출구조사’를 어쩐 일인지 KBS와 MBC는 보도하지 않고, SBS만 1건으로 엮었습니다.
JTBC도 <검찰 아닌 민정수석…조국 내정>(5/10 https://bit.ly/2qVSUlB)에서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에 내정됐음을 전하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드러난 각종 적폐를 키워온 장본인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바로 적폐 청산의 신호탄”이라 짚었습니다.
그러나 타사에서는 ‘적폐청산’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반면 통합과 협치에 대한 강조만 눈에 띕니다. 특히 MBC는 아예 국민들의 주된 요구가 통합이라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MBC <“편 가르지 말고”…“안보 튼튼하게”>(5/10 https://bit.ly/2q7Jvoe)는 국민들의 바람을 정리한 리포트인데요. 이미 제목에 “편 가르지 말고”라는 요구를 명시해놨습니다. MBC는 “국민들은 우선 통합과 소통을 주문”했다면서 “나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모든 사람에게 통합의 정신을 갖고”, “보수, 진보 편을 가르지 말고 꼭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고” 등 2개의 시민 인터뷰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MBC는 이 장면 이후에 ‘출산과 양육 문제 해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안보 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다른 요구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편 가르지 않는 통합 요구’에만 2개의 인터뷰를 인용했고 국민들이 통합을 ‘우선 요구했다’는 묘사는 분명 MBC가 여론의 향방을 ‘통합 요구’로 규정했음을 의미합니다.
△ ‘문재인 당선’에 ‘적폐청산 열망’이란 해석한 SBS(5/10)
△ ‘문재인 당선’에 ‘편 가르지 말기’ 강조한 MBC(5/10)
이날 ‘국민의 바람’을 인터뷰해서 보도한 방송사는 KBS‧MBC‧SBS‧채널A인데요. MBC 보도는 타사의 리포트와도 차이가 납니다. KBS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국민의 목소리>(5/10 https://bit.ly/2q7KQvr)는 아예 기자의 부연 설명 없이 “여성들이 좀 더 안전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고”라는 시민 인터뷰부터 ‘소상공인 배려’, ‘대학 등록금 인하’ 등 다양한 요구가 담긴 인터뷰만 차례로 보여줬습니다. 이중 ‘편 가르지 않는 통합’을 요구한 인터뷰는 아예 없습니다. 채널A의 경우 ‘청년의 바람’으로 주제를 구체화해서 ‘복지 및 일자리 확대’, ‘상식이 통하는 나라’ 등의 바람을 전했습니다. 채널A 보도에도 ‘통합 요구’는 없습니다. MBC만 국민들이 통합을 우선 원한다고 보도한 겁니다.
2. TV조선‧MBN은 “60%가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
TV조선과 MBN이 ‘적폐청산’을 가리면서 ‘통합’을 강조하는 방식은 MBC보다 은밀합니다. TV조선과 MBN은 문 대통령의 득표율을 빌미로 ‘지지하지 않은 국민이 더 많은 대통령’, ‘국민의 60%가 지지하지 않은 대통령’이라 묘사했습니다. 전체 투표율과 득표율을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대선에서 지지하는 국민이 더 많았던 대통령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요. 유독 문재인 대통령에게만 ‘비지지층의 굴레’를 뒤집어씌운 겁니다.
TV조선 <앵커칼럼>(5/10 https://bit.ly/2pmShBR)은 “난제들과 맞서 국민의 불안을 가라앉히려면 무엇보다 통합과 협치가 절실”하다면서 “숫자로만 보면, 지지하지 않은 국민이 더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50퍼센트 안팎으로 득표한 것과 꽤 차이”가 난다고도 설명했고, 이룰 “힘을 합쳐 다스려 나가라는 국민의 뜻이 투표로 나타난 것”이라 해석했습니다. 물론 TV조선은 “후보가 많기도 했습니다만”이라는 조건을 달기는 했지만 요지는 ‘지지하지 않는 국민이 더 많으니 통합과 협치에 힘쓰라’는 겁니다. 심지어 “분열과 갈등이 논란이 됐던 노무현 시대를 극복할지 많은 국민이 지켜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 문 대통령의 41.1% 득표율에 지지하지 않은 국민이 더 많다고 분석한 TV조선(5/10)
MBN <김주하의 뉴스초점>(5/10 https://bit.ly/2q85U4L)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김주하 앵커는 칼럼 형식의 보도에서 안보 위기의 해결을 촉구했고 보도 말미에서 “실리를 챙겨”달라며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나머지 우리 국민 60%의 마음을 얻는 건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잘 살기 위해서 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41.1%의 득표율을 얻었다는 이유로 ‘60%의 국민이 지지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비과학적일 뿐 아니라, 무의미합니다. 이번 대선은 이례적으로 5자 구도로 펼쳐졌고 ‘보수 대 진보’라는 이념 대결은 물론 지역구도 표심 차이도 흐렸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오히려 문 대통령이 기록한 40%가 넘는 지지율은 압도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이 얻은 1342만 정도의 표는 양자 구도로 치러졌던 역대 대선에서 3번째로 많은 득표이고 2위와의 표차(557만 여 표)는 역대 최다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협치와 통합의 행보가 필수적이지만 그 이유가 ‘60%가 넘는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다’로 귀결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조선과 MBN이 ‘과반의 지지를 받지 못한 문재인’을 강조한 것은 대다수 국민이 ‘적폐청산’을 원한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3. ‘임종석은 주사파’ 자유한국당 논평 받아쓴 방송사는?
한편 문 대통령이 임기 첫날 단행한 인사에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가 총리로 지명됐고 임종석 전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내정됐죠. 조국 교수의 민정수석 내정도 파격 인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임종석 전 의원의 경우 역대 가장 젊은 비서실장으로서 문 대통령은 유연한 소통을 이끌 인사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달랐죠. 자유한국당은 10일 바로 논평을 내고 “임 비서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을 지냈으며, 주사파 출신으로 알려졌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재고해달라는 요청까지 했죠. 물론 임 비서실장이 11일 자유한국당을 예방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사태를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10일, 자유한국당의 논평을 굳이 받아쓴 방송사가 있습니다. MBC와 TV조선, MBN입니다. MBC가 가장 노골적인데요. MBC <전대협 의장 출신…운동권 ‘대표 선수’>(5/10 https://bit.ly/2quLkyI)는 아예 제목에서 임 실장을 ‘운동권 대표 선수’로 명명했습니다. 이상현 앵커 역시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 운동권 그룹을 대표하는 재선 의원”이라 소개했고 육덕수 기자는 “과거 운동권 출신의 불법 전력은 새 정부에 부담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죠. “임 비서실장은 지난 1989년 온 국민을 놀라게 했던 임수경 평양 방북 사건을 기획했”고, “과거 김일성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이른바 주사파 출신이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는 겁니다. MBC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형을 산 친북 인사의 등용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자유한국당 논평으로 보도를 마무리했습니다.
△ 임종석 비서실장을 ‘운동권 대표선수’로 명명한 MBC(5/10)
TV조선 <비서실장 ‘전대협의장 출신’>(5/10 https://bit.ly/2pBC6wl) 역시 제목에서 ‘전대협의장 출신’을 강조했고 보도 내용은 MBC와 대동소이합니다. MBN <젊은 비서실장>(5/10 https://bit.ly/2r4sTxC)의 경우 제목은 문제가 없지만 “임종석 신임 비서실장은 주사파 출신으로 재고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입장을 담았습니다. 타사의 경우 KBS‧JTBC는 ‘주사파 출신’이나 ‘임수경 방북 사건’을 아예 거론하지 않았고 SBS와 채널A는 ‘임수경 방북사건을 주도했다가 수감됐다’는 이력만 소개했습니다.
5. 대통령이 누구든 ‘가십 보도’는 기본? TV조선 불필요한 보도 너무 많아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탄생하면 대통령의 가족과 주변인 등 대통령 측근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방송사들도 이런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마련이죠.
|
KBS |
MBC |
SBS |
JTBC |
TV조선 |
채널A |
MBN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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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
|
1 |
1 |
1 |
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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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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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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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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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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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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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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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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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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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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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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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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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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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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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총 보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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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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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4 |
2 |
△ 문 대통령 임기 첫날, 7개 방송사 가십 보도량 비교(5/10)
MBC가 부인 김정숙 여사 및 가족 관련 보도 2건과 ‘당선의 공신들’ 1건, 문 대통령 고향 분위기 1건을 전했습니다. SBS도 ‘대통령의 신변잡기’에 해당하는 소식을 3건 보도했고 채널A도 4건입니다. KBS와 JTBC는 보도가 없습니다. 유독 눈에 띄는 방송사는 고향 분위기를 빼놓고 모든 사안에 보도를 낸 TV조선입니다. 심지어 TV조선은 ‘대통령의 패션’과 ‘퍼스트 도그’, ‘북한의 반응’까지 조명했습니다. 이런 보도만 6건에 이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은 물론, 임기 내내 중요한 담화가 있을 때마다 보도했던 ‘가십’을 문 대통령 당선에도 빼놓지 않은 겁니다.
TV조선 <취임식 의상에 담긴 뜻은?>(5/10 https://bit.ly/2r4wvQn)은 “평소 아내가 골라주는 대로 튀는 것보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면서 “회색과 파란색이 섞인 줄무늬 넥타이를 유독 자주 착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정연아 이미지컨설턴트 협회장의 “대통령으로서의 어떤 강력한 힘을 가진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분석을 덧붙였죠.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역대 영부인들과 달리 한복을 입지 않고 정장을 입어 “최신 꽃무늬 패션 트렌드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고도 했습니다. TV조선 <더하기뉴스>(5/10 https://bit.ly/2pC4bU8)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의전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라면서 “자동 소총과 폭탄 공격 등도 버텨내는 무적 방탄차”, “운전석과 VIP석이 벽으로 분리되고 침대형 시트 등받이가 43.5까지 기울어지는 초호화 리무진”라 소개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보도는 북한 관영매체도 아닌 매체까지 들먹이며 북한의 반응을 소개한 TV조선 <북 “촛불, 9년 보수정권에 종지부”>(5/10 https://bit.ly/2q7FS1F)입니다. TV조선은 “정권교체를 이뤄낸 민중의 힘”,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진 9년간의 보수정권에 종지부가 찍혔다”, “촛불이 적폐를 이겼다” 등의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의 보도를 소개하면서 “이례적으로 빠른 반응”이라 부각했습니다. “남북협력 개선 흐름에 역행하지 마”,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는 한 줄 기사에 그쳤던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와는 다른 반응이라고도 했죠. MBN에도 이런 보도가 1건 있습니다.
△ 북한의 반응 타진한 TV조선(5/10)
우리 언론이 외신의 반응을 타전할 수 있고 북한의 반응을 살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TV조선은 굳이 북한의 공식 입장도 아닌 조총련 기관지의 기사를 소개하면서 ‘보수정권과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입장을 전달하는 보도로 볼 수 없습니다. TV조선이 불필요한 ‘북한의 반응’을 동원해 특정 여론을 자극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모니터 기간과 대상 : 2017년 5월 10일 KBS <뉴스9>, MBC <뉴스데스크>, SBS <8뉴스>, JTBC <뉴스룸>(1,2부), TV조선 <뉴스판>, 채널A <종합뉴스>, MBN <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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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또 불거진 ‘송민순 회고록 논란’, MBC‧TV조선의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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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지난해 10월 이미 논란이 됐던 ‘송민순 문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송민순 씨가 지난해 10월에 이미 회고록을 내면서 파문을 일으켰고, 대선을 2주 남겨놓은 현 시점에서 다시 문건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이는 누가 보더라도 문재인 후보에 대한 ‘색깔론’ 공격입니다. 방송사 모두가 이 문제를 집중 조명했지만 특히 MBC는 문재인 후보 측의 입장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채, 재반박하는 보도를 냈습니다. TV조선은 무려 19건의 보도를 쏟아 부어 송민순 회고록 쟁점화’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MBN은 이 논란이 3차 토론에서 쟁점이 될 것이라 보도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 뒤로 인공기를 합성했다가 보도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하는 사고를 쳤습니다.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21~23) ⓒ민주언론시민연합
1. 문 후보 반론도 얼버무린 MBC, 사실상 ‘총공세 태세’
송민순 회고록 관련 논란은 간단히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문재인 후보가 2007년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기권 결정 이전에 북한의 의중을 물었고 이를 증명하는 문건이 있다며 공개한 겁니다. 하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송 전 장관에게 직접 건넸다는 문서로서 “만약 남측이 인권결의안 채택을 결의하면 위태로운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는 북한의 입장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문건은 송 전 장관이 노 전 대통령 발언을 직접 받아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서, ‘문재인 실장이 북한에 물어보자고 했다’는 내용입니다.
17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당시 문재인 후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19일 ‘문재인 후보가 호남 홀대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내놓으면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공세를 펴온 MBC는 송민순 문건이 나오자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21~23) ⓒ민주언론시민연합
MBC는 문 후보 입장만을 전한 보도가 없는 반면, 문 후보를 직접적으로 비판한 보도는 2건이나 냈습니다. 물론 MBC가 문 후보 측 반론을 완전히 누락한 건 아닙니다. 문 후보가 말을 바꿨다고 비판하는 취지의 보도에서 잠깐 반론이 등장합니다. MBC <‘제2의 북풍’ 반발…일제히 공세>(4/21 https://bit.ly/2owSUDC)는 문 후보의 반박과 타 정당의 문 후보 비판을 이어 붙인 보도인데요. MBC는 “문재인 후보는 당시 우리 정부가 ‘기권 결정’을 북한에 통보했던 것일 뿐이라고 거듭 주장”, “더불어민주당도 송 전 장관의 폭로는 허위사실 공표이자,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고 문 후보 측 입장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함께 후보사퇴”, “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와 함께 후보사퇴” 등 타당의 공세를 담았습니다.
2. 송 전 장관의 주장만 그대로 옮겨 문 후보 답변에 대해 반박한 MBC
특히 MBC <사전 문의였나…사후 통보였나>(4/21 https://bit.ly/2pYmYJe)에서 이상현 앵커는 “문재인 후보 측은 이미 표결기권을 결정한 뒤 이를 북한에 통보만 한 거라고 설명해왔는데요. 송민순 전 장관이 공개한 문건을 보면 이런 설명과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라며 문 후보의 해명에 대해 재반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보도는 우리 정부가 기권 방침을 결정하기 전에 북한에 의견을 물어봤고, 북한의 격앙된 반응에 기권이 결정됐다는 송민순 전 장관 주장을 반영했습니다. MBC는 송 전 장관이 북한의 입장이라며 공개한 문건의 “만일 남측의 반공화국 인권결의안 채택을 결의하는 경우 위태로운 사태를 초래될 수 있음을 강조함”이라는 부분을 화면으로 보여줬습니다. 이어 “북한에서 온 메시지 그걸 보면 기권에 대한 답입디까? 찬성 가능성에 대한 답입디까? 그건 보면 알잖아요”라는 송 전 장관의 주장을 녹취인용했습니다. 이런 주장을 송 전 장관의 일방적 주장으로 처리하는 수준으로 그친 것이 아닙니다. 기자가 직접 “우리 정부가 ‘찬성’할 것을 우려하고 보낸 사실상의 ‘경고문’으로 읽혀집니다”라고 말했고 “우리 정부가 ‘기권’ 결정을 통보한 데 대한 북한의 반응이라면 감사하다 또는 다행이다 라는 북측의 입장을 담은 긍정적 평가나 표현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미 ‘기권’ 결정이 이뤄졌는데, 이것을 굳이 북한에 통보할 이유가 있느냐는 반론도 제기”된다면서 조목조목 송 장관의 발언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 송 전 장관 입장 대변한 MBC(4/21)
3. 민주당이 반박 자료 공개하자, MBC “의혹은 그대로”
23일에는 그동안 적극적인 대응을 피하던 민주당이 송 전 장관에 대해 ‘반박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2007년 11월 16일 청와대 회의와 20일 서별관회의의 속기록, 백종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의 메모, 박선원 전 안보전략비서관의 메모 등을 공개한 겁니다. 기록에 따르면 11월 16일 회의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권 방침을 결정했고 문 후보의 경우, “기권한다는 것은 정무적으로 큰 부담”이라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을 결정했다’는 송 전 장관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들입니다.
23일, SBS를 제외한 방송사들이 이를 보도했는데요. 여기서도 단연 MBC의 보도가 두드러집니다. MBC <문 측 회의록 공개…의혹은 그대로>(4/23 https://bit.ly/2p9y9l0)는 노골적으로 송 전 장관과 바른정당‧자유한국당 입장을 제목에 담았습니다. MBC는 먼저 민주당이 공개한 회의록 속의 “(송민순) 외교부 장관이 양보를 하라”, “장관 말이 맞지만 상대방 반응을 예측할 수 없다”, “기권하는 것으로 하자” 등 노 전 대통령 발언을 전했고 “16일 VIP, 즉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나 의견이 갈려서 기권으로 대통령이 정리했다”는 백종전 당시 안보실장의 메모도 보여줬습니다. “인권결의안 찬성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물어봤다는 의혹은 거짓임이 드러났다”는 민주당의 주장도 덧붙였죠. 나머지 리포트 내용은 모두 문 후보 비판입니다. MBC는 “‘답이 왔는데 물어본 사람이 없다’라는 것 어느 국민이 믿겠습니까?”(자유한국당), “(노무현 정부가) 결국 북한에 물어봤다는 것입니다”(국민의당), “(문 후보는) 북한에 양해를 구하기 위해서 확인을 해보자는 쪽에 손을 들어줬고, 송민순 전 장관은 거기에 반대했다는 것이 더 명확해졌다”(바른정당) 등 각 정당의 문 후보 비판 발언을 나열했습니다. 여기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문 후보와 결의안 표결 직전인 20일까지 논의를 했다”, “문 후보가 남북채널의 반응이 중요하니 보고 결정하자는 말을 했다”는 송 전 장관 반박도 덧붙였습니다.
△ 민주당 반박에 ‘의혹은 그대로’라고 주장한 MBC(4/23)
MBC의 민주당 반박 자료 관련 보도는 이 1건이 전부인데요. KBS도 1건이지만 KBS <문 “16일 기권 결정”…송 “북 반응 기다려”>(4/23 https://bit.ly/2pSlqkZ)는 MBC처럼 ‘의혹은 그대로’라는 일방적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고 ‘문재인-송민순’의 공방으로만 처리했습니다. 타 정당 비판 발언을 나열하지도 않았습니다. 타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4. ‘기권 결정 시기’ 미묘하게 말 바꾼 송 전 장관, KBS‧JTBC만 보도
MBC 보도에서 더 눈에 띄는 점은 민주당의 반박 자료 공개에 한 발짝 물러난 송 전 장관 반응을 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송 전 장관은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으며 “16일 회의에서 기권 쪽으로 정해졌을 수 있지만, 당시 주무장관인 자신이 반대해 20일에 최종 결정이 났다”고 재반박했는데요. ‘16일에 기권으로 정해졌을 수 있다’며 미묘하게 유보적 태도를 보인 것이 논란이 됐습니다.
JTBC <송민순 재반박…주장엔 ‘미묘한 변화’>(4/23 https://bit.ly/2pbBy38)는 이 대목에 주목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권 결정을 언제 했느냐 시기에 대해서 이전과 달리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고 “11월 16일 격론했지만 결론을 낼 수 없었다”는 회고록 내용과도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걸음 물러난 것”이라는 표현도 썼습니다. 그러나 MBC는 송 전 장관의 해당 발언을 아예 보도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의혹은 그대로’라며 문 후보를 겨냥했죠. 문제는 다른 방송사들도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겁니다. KBS는 그나마 해당 발언을 리포트에서 전달했지만 송 전 장관의 태도가 변했다는 사실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MBC‧TV조선‧채널A‧MBN은 아예 해당 발언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민주당 측 주장 1건, 송 전 장관의 재반박 1건을 따로 떼어 보도한 TV조선‧채널A는 어째서 송 전 장관의 반박 중 논란이 된 부분만 배제했는지 의문입니다.
5. 보도량만 무려 17건…TV조선도 ‘쟁점화’ 태세
송민순 전 장관과 문 후보 비판에 나선 경쟁 후보 측 주장의 무게를 둔 MBC와 비슷한 태도를 보인 것은 TV조선입니다. TV조선은 이 사안을 무려 19건이나 보도하면서 쟁점화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특히 22일, 총 13건의 대선 관련 보도 중 무려 10건에서 ‘송민순 회고록 논란’을 다뤘습니다. 그나마 TV조선은 MBC보다는 중립을 표방하려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송 전 장관 주장과 문 후보 측 입장을 비슷한 보도량으로 전달했고 쟁점 정리 보도도 6건이나 됩니다.
이중 TV조선 <대북 문의 논란 쟁점은?>(4/21 https://bit.ly/2p24okk)은 지난해 10월 처음 송 전 장관 주장이 제기됐을 때 문 후보가 “북한 인권 문제도 남북 사이 직접 대화를 통해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논의된 것”이라고 해명했다가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말을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여기다 “첫 회의 때 찬성 입장이었다가, 다수 의견이 기권으로 가니까 입장을 바꿨다는 질문이 나오니까, 거기까지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답변을 했는데, 언론이 왜곡한 상황”이라는 문 후보의 반박을 덧붙였습니다.
‘말 바꾸기’만 비판했던 MBC와 다른 태도입니다. 이어서 쟁점을 두 가지로 압축해 “첫 번째는 기권 결정이 언제 났느냐는 겁니다. 문 후보는 ‘11월16일에 이미 기권 방침이 결정됐다’는 입장이고, 송 전 장관은 ‘그 때 결론이 나지 않았고, 20일 국정원 보고가 올라온 이후 실질적으로 기권 결정이 됐다’고 맞서는 상황”, “두 번째는 남북공식 경로로 북한에 물어본 건지, 아니면 국정원의 대북 정보망으로 북한 입장을 간접 파악한 건지 여부입니다. 문 후보는 ‘국정원 정보망을 가동해 파악했다’는 입장이고, 송 전 장관은 ‘북한에 정식으로 물어봤다’는 입장”이라고 정리했습니다.
6.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인터뷰가 문재인 주장 반박? 여론전 나선 TV조선
MBC가 선명하게 문 후보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드러냈다면 TV조선은 좀 더 교묘한 방식을 택했습니다. 22일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3월 31일 있었던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의 일요신문 인터뷰 육성을 공개하며 “문재인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자 이를 거들고 나선 겁니다. 처음엔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을 결정했다’고 비판하던 바른정당이 이제는 ‘문재인의 거짓말’로 프레임을 바꾼 건데요. TV조선이 이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22일, 하태경 의원의 주장을 보도한 방송사는 SBS‧TV조선‧채널A‧MBN입니다. 이중 TV조선만 3건을 보도했는데 이 중 1건은 공방으로 처리했고 나머지 2건은 쟁점으로 분류해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다른 방송사들은 1건의 보도로 공방을 단순 전달했습니다. TV조선은 3건의 보도에서 김만복 전 원장의 인터뷰가 문 후보의 거짓말을 증명한다는 하 의원 주장에 무게를 뒀습니다. TV조선 <“찬성해도 되는지 북에 물어봤다”>(4/22 https://bit.ly/2oAPNKC)은 ‘기권 방침을 북에 통보했다’는 문 후보 주장과 달리 김 전 원장이 “북에 물어봤다”고 말했다는 것을 제목으로 강조했습니다. “남북채널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물어보는 게 아니고. 북한이 우리가 찬성을 해도 괜찮은지 확인해보자고 내가 얘기를 했다”라는 김 전 원장 육성 인터뷰에 “김 전 원장이 직접 남북채널을 통해 인권결의안에 우리가 찬성해도 괜찮은지 북한 측에 확인해 봤다는 취지”라 규정했고 “문재인 후보가 ‘북한에 직접 물어본 것이 아니라 국정원 정보망, 휴민트를 통해 북한의 태도를 알아본 것’이라고 답한 것과 차이가 있”다고 못 박기도 했습니다. TV조선은 “하 의원이 김만복 전 원장의 이야기를 잘못 이해했다”는 문 후보 측 반박을 덧붙이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문 후보가 거짓말을 했다’는 쪽에 기운 보도입니다.
TV조선 <김만복 상대방 누구…김양건이었나>(4/22 https://bit.ly/2p4Lx7Z)의 경우 아예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북에 직접 입장을 ‘물어볼 때’, “그 상대로는 김양건 전 통일전선부장이 유력”하다고 지목했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기권을 통보한 것이 아니라 입장을 물어봤다’는 하태경 의원 주장을 사실로 전제한 채, 그 상대까지 추정한 겁니다. TV조선은 이렇게 잔뜩 ‘문재인의 거짓말’에 힘을 준 다음, 보도 후반부에 배치된 <‘대북 문의 논란’, 누구 말이 맞나>(4/22 https://bit.ly/2ppxZHx)에서 김만복 전 원장이 인터뷰에서 “물어봤다”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곧바로 ‘물어본 게 아니라 확인해보자고 했다’고 정정을 해서 아마 말이 잘못 나온 것일 수도 있긴 하다”고 논평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보도의 경향이 너무나도 하태경 의원 주장으로 기울어 구색 맞추기로 보일 뿐입니다.
7. 김만복 전 원장 인터뷰의 핵심은 ‘북한과 관계 없이 기권 결정’
그렇다면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인터뷰는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TV조선과 하태경 의원이 열을 올리는 걸까요? 놀랍게도 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기 하루 전인 21일, JTBC가 이미 같은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JTBC <송민순과 엇갈린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4/21 https://bit.ly/2q1bWmH)은 하 의원이 들고 나온 것과 똑같은 일요신문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JTBC는 김 전 원장의 “우리는 기권할 거라고 (북한에) 통보한 게 아니고 찬성할 거라고 물어본 것도 아니고 '우리가 어떤 태도를 보이든지 간에 남북 관계는 변화가 없다' 이렇게 통보하고 말았어요”라는 발언, “기권으로 결정된 사안을 (송 전 장관이) 자꾸만 찬성으로 해도 된다고 하면서…”라는 발언을 육성으로 들려줬습니다. 이런 입장을 “기권 결정도 2007년 11월, 안보조정회의에서 사실상 확정했다고 말한 것”, “송민순 당시 장관은 찬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고 그래서 국정원이 채널을 통해 인권결의안에 대한 우리의 원론적인 입장을 북한에 통보했다는 것”으로 풀이하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당시 우리 정부의 결정 과정에서 북한의 의사를 반영했다는 송민순 전 장관의 주장과는 엇갈리는 대목”이라는 겁니다.
JTBC가 보도한대로 김 전 원장 인터뷰의 핵심은 송민순 전 장관 주장을 반박했다는 겁니다. 김 전 원장은 송 전 장관 주장과 달리 이미 11월 16일 대통령 주재회의에서 기권 방침이 결정됐고, 이에 송 전 장관이 강하게 항의하며 노 전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쓰자 북한에 우리의 뜻을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 주장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문 후보는 ‘기권 통보’로 기억했고 김 전 장관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보이든지 간에 남북 관계는 변화가 없다고 통보”로 말했다는 점만 다를 뿐입니다. 어느 쪽이든 북한 입장과 관련 없이 기권이 결정됐고 북한은 외교 파트너로서의 반응을 타진했을 뿐이라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바른정당은 김만복 전 원장이 ‘기권을 먼저 결정했다’고 한 부분은 은근슬쩍 배제하면서 ‘결국 북한에 물어보기는 했다’는 식으로 교묘히 프레임을 전환한 것인데요. TV조선이 이 주장을 확대 재생산하는 모양새입니다.
8. 쟁점은 기권 방침 결정 시점? 타사도 ‘방관자적 태도’ 아쉬워
대선을 2주 앞두고 ‘주적 논란’에 이어 또 하나의 ‘안보 프레임’ 공세가 유력 대선 주자에 가해진 상황입니다. 송민순 전 장관 주장의 진위 여부에 대선 판도가 들썩이는 만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MBN을 제외한 방송사들은 모두 최소 1건의 쟁점 정리 보도를 내, ‘기권 방침 결정 시기’와 ‘북한에 직접 문의 여부’를 따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에도 아쉬움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쟁점과 관계없이 송 전 장관도 인정하는 사실관계는 2007년 11월 16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인권결의안 표결을 놓고 격론을 벌였고 본인이 기권 방침에 강력 항의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까지 썼다는 겁니다.
또한 오마이뉴스 <“정작 송민순이 북한 의사 확인하자고 제안” 18일 서별관회의 기록 수첩 확인>(4/23 https://bit.ly/2p5fg0F)에 의하면 11월 18일 회의에 참석했던 참여정부 핵심인사 A씨는 “북한의 의사를 확인한 후에 결정하고 제안한 사람은 정작 송민순 본인”이라며 이 내용을 당시에 적어 놓은 메모도 있다고 했습니다. 당시 송 전 장관은 표결에 찬성해도 북한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노무현 정부가 북한의 반응을 타진한 것은 찬성을 해도 북한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송 전 장관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민감한 외교 사안을 두고 당시엔 화해 무드가 조성됐던 외교 파트너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지만, 대다수 매체가 이를 ‘사전 문의 여부’라는 프레임으로만 몰고 가고 있는 겁니다.
다만 SBS가 비슷한 시각으로 핵심을 짚었습니다. SBS <되돌아 본 ‘10년 전 표결’>(4/22 https://bit.ly/2pOKpVZ)은 2007년 11월 16일 회의 당시, “찬성 표결 하자고 주장했던 송민순 전 장관은 '결론이 안 났다', 문 후보는 '무슨 소리냐 그때 대통령이 이미 기권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이렇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논란을 정리하면서, “송 전 장관이 대통령에게 기권해선 안된다는 편지를 씁니다. 그래서 18일 다시 회의가 열리는데, 이 때는 대통령이 아닌 안보실장이 주재를 했고, 이 자리에 문 후보도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8일 회의 상황에 대해서도 “송 전 장관은 바로 이 자리에서 북한에 한 번 물어보자는 얘기가 나왔다는 거고, 반면 문 후보 측은 이 자리는 결론을 내리고 하는 자리가 아니라 혼자 의견이 달랐던 송민순 전 장관을 위로해주는 자리였는데, 송 전 장관이 이번엔 우리가 표결 찬성해도 북한이 세게 반발하지 않을 거라고 계속해서 주장하니까, '진짜 그런지 어디 북한 동향을 한 번 파악 정도 해봅시다' 이런 얘기는 나왔다고 기억하고 있”다며 ‘기억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표결 하루 전인 20일 회의도 정리했습니다. “그때 노 대통령이 부르더니 ‘상황이 이러니 이번엔 기권합시다’ 하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는 게 송 전 장관의 주장이고, 문 후보측은 그게 아니고 '16일에 이미 결정을 다 했지만, 송민순 장관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런 화법을 쓴 건데 송 전 장관이 오해한 거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라는 겁니다.
9. 문재인 뒤에 인공기? 보도 지운 MBN
MBN은 23일, 민주당의 반박과 하태경 의원의 비판을 다룬 MBN <인권결의안 난타전>(4/23 영상 삭제됨)에서 양측의 공방을 전했는데요. 이 보도에서 민주당 측의 주장을 전할 때 화면으로 인공기를 배경으로 한 문재인 후보를 보여줬습니다.
△ 문재인을 인공기에 합성해 보도한 MBN(4/23)
MBN의 보도 자체는 ‘11월 16일에 이미 기권이 결정됐고 이를 북에 통보했다’는 민주당 입장과 ‘18일에 다시 회의를 연 것은 결정이 안 됐었다는 의미이고 결국 북에 문의했다는 사실은 여전하다’는 하태경 의원 주장을 비교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어째서 문 후보를 인공기와 함께 배치해 보여줬는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MBN은 홈페이지에서 이 보도를 삭제했습니다. 아무리 실수라 하더라도 문 후보를 북한 측 인사처럼 보이도록 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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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여야 경선이 모두 끝나 대선이 본격화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보도가 문재인‧안철수‧홍준표 3명의 후보에게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지지율 수위권을 달리고 있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두 후보는 서로를 향해 비판 공세를 펼치고 있는 만큼 두 후보의 논란을 다룬 보도도 많습니다. 이중 KBS는 안철수 후보 관련 논란만, MBC는 문재인 후보 관련 논란만 다뤘고 타사는 모두 두 후보 관련 논란을 모두 다뤘습니다. 유독 문 후보 논란만 상세히 다룬 MBC가 두드러집니다. TV조선과 채널A가 앞장서던 ‘안철수 띄우기’는 MBN만이 열중하는 모양새입니다. MBN은 판세분석 1건과 지지율 1건으로 노골적으로 ‘안철수 상승세’를 강조했는데 유독 안철수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만 골라 보도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이렇게 각종 공세와 지지율만으로 보도가 도배된 사이, SBS‧JTBC만 후보 검증과 정책‧공약 보도를 모두 내면서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6) ⓒ민주언론시민연합
1. 안철수가 이긴 여론조사만 보도? MBN은 왜…
경선 국면이었던 지난 3월, TV조선은 단연 ‘안철수 띄우기’의 선두주자였습니다. 4월 들어 경선이 마무리 국면에 이르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많이 오르자 TV조선은 더 이상 ‘안철수 띄우기’에 매진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유독 MBN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아 ‘안철수 상승세’를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MBN은 전날(5일)에 이어 이날도 ‘양자대결 지지율’을 이용해 ‘안철수 상승세’를 집중 조명했는데요.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지른 여론조사만 골라 보도에 이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 ‘문-안 양자대결’ 결과는 중앙일보 여론조사, 50대 선호도는 자사 여론조사로
안철수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만 골라 보도한 MBN(4/6)
먼저 MBN <“지사직 던지고 도와달라”>(4/6 https://bit.ly/2oHgodM)에서 김주하 앵커는 “문 후보 측에서는 안 지사가 지사직을 던지고 자기 캠프로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모양입니다. 물론 아직은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지만요”라는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MBN은 아직 문 후보 측에서 말도 꺼내지 않은 내용을 보도 제목으로 뽑아, 마치 문 후보가 정말로 안 지사에게 “지사직을 던지고 도와달라”고 한 것처럼 묘사한 겁니다. 종편에 관심법이 엄청난 유행이긴 하지만, 관심법을 제목으로까지 뽑는 것은 명백한 왜곡입니다. 이어지는 리포트는 “경선이 한창이었던 지난 3월 말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가상 양자 대결 지지율 격차는 11.5%p”로 문 후보가 앞섰지만, “양당이 최종 후보를 확정지은 이후 조사에서는 오히려 안 후보가 문 후보보다 8%p 앞서며 결과가 뒤집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캠프 측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줬으면 하는 희망 섞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MBN이 여기서 인용한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의뢰하고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4월 4일~5일에 실시한 조사입니다. ‘소문’만으로 문 후보가 안 지사에게 무리한 부탁을 한 것처럼 전한 것도 문제지만 더 이상한 점이 다음 보도에서 MBN <50대‧TK 잡았다>(4/6 https://bit.ly/2oH33SC)에서 드러납니다. 이 보도는 “보수층으로 대표되는 50대와 TK 표심”이 안철수 후보에 쏠렸다고 전한 보도입니다. 최은미 기자는 “MBN과 리얼미터가 진행한 지난 3월 5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50대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9.8%의 지지율을 얻었”지만 안 후보가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된 후 진행한 조사를 보면 “문 후보가 34.9%, 안 후보가 38.9%로 안 후보는 2배 넘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보도에서 MBN이 제시한 여론조사는 MBN과 매일경제가 의뢰하고 리얼미터가 수행한 4월 5일 대선 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입니다. MBN은 같은 여론조사를 토대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역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경선 주자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당수를 안 후보가 가져간 셈”이라 단정하기도 했습니다.
똑같이 ‘안철수 후보 1위’를 강조한 두 보도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앞의 보도가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인용한 것과 달리 두 번째 보도에서는 MBN 자사의 여론조사를 썼다는 겁니다. MBN은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시 안철수 후보 50.7%, 문재인 후보 42.7%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따돌린 결과를 인용했습니다. 자사의 여론조사에서는 유독 50대와 대구‧경북 지역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이긴 결과만 가져왔죠. 그러나 MBN 여론조사의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6.3%, 안철수 후보가 42.8%로 문 후보가 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상한 점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MBN은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결과는 굳이 안철수 후보가 이긴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인용했고 안 후보가 ‘50대 및 TK의 선호도’에서만 이긴 자사 여론조사에서는 딱 그 부분만 보도한 겁니다. 자사 여론조사에서는 ‘양자대결’의 결과가 문 후보가 이긴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MBN이 여론조사를 보도하면서 의도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서는 수치만 가져온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2. MBN이 인용한 두 여론조사의 결정적 차이는? ‘단일화 과정 설명 여부’
그렇다면 어째서 MBN이 인용한 두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의 결과가 다른 것일까요? 답은 양자대결의 필수적 조건인 단일화에 있습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의 양자대결 질문은 “대선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2명의 후보만 나온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겁니다. 단일화 관련 내용이 전혀 설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결과 안 후보가 50.7%로, 42.7%의 문 후보를 앞섰습니다.
△ 질문에서 단일화 의미 누락, 안철수 후보가 앞선 결과 나온 중앙일보 여론조사(4/4~4/5)
반면 문 후보가 안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오는 MBN 여론조사에서는 “이번 대선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연대 단일 후보인 문재인,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연대 단일후보인 안철수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로 질문이 훨씬 더 구체적입니다. ‘단일화의 의미’를 설명해준 점이 핵심입니다.
△ 질문에서 단일화 의미 설명, 문재인 후보가 앞선 결과 나온 MBN 여론조사(4/5)
요컨대 단일화 의미를 상기시킬 경우 시민들이 문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더 크고, 단일화를 배제한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안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더 크다는 겁니다. 물론 이를 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일단 MBN이 인용한 두 여론조사의 차이는 그렇습니다. 이런 차이가 명백함에도 굳이 안철수 후보가 이긴 부분만 골라 보도한 MBN의 의도는 더욱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보도는 이날 MBN에서만 나왔습니다만, 앞으로 여론조사 인용이 더 많아질 것을 감안하면 다른 매체에서도 이런 교묘한 ‘조작’이 나올 수 있습니다.
3. 또 ‘문재인 의혹’만 보도한 MBC
6일 가장 논란이 컸던 사안은 안철수 후보가 ‘차떼기 동원’ 정황이 확인된 국민의당 호남 경선에서 조직 폭력배의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안철수 후보가 조폭과 찍었다는 사진이 나돌았고 민주당은 ‘차떼기 경선’과 연결된 것 아니냐고 공세를 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로 전날(5일) 자유한국당이 제기한 문재인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 은폐 의혹’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종편 4개사는 두 후보의 논란에 보도를 따로 할애해 다뤘고 SBS는 1건의 ‘문-안 공방’ 보도로 처리했습니다. KBS의 경우 5일 이미 다뤘던 문 후보의 음주운전 은폐 의혹은 제외하고 안 후보 논란만 다뤘는데요. 특이하게도 MBC는 안 후보 논란 대신 문 후보 논란만 다뤘습니다.
물론 MBC가 안 후보 논란을 아예 배제한 건 아닙니다. MBC <세 불리는 안철수…공세 나선 문재인>(4/6 https://bit.ly/2nHiJjD)은 ‘문-안 공방’ 보도로 산정된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를 맥주 거품이라고 평가했”고 “안 후보는 문 후보를 무능한 상속자라고 되받았”다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날로 치열”함을 전한 보도이기 때문입니다. MBC는 이 보도에서 ‘반문연대’를 둘러싼 양측의 설전을 나열하다가 갑자기 “안 후보가 선거운동 행사장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는 의혹도 전면 부인”했다며 ‘조폭 동원 의혹’ 관련 안 후보의 해명만 언급했습니다. “제가 조폭하고 관련이 있겠습니까? 저는 검증은 좋습니다만 정말 제대로…”라는 안철수 후보 발언 장면도 덧붙였죠.
반면 바로 이어진 MBC <“민정수석은 알았을 것”…“보고 못 받았다”>(4/6 https://bit.ly/2oMD1u7)는 문 후보의 음주운전 은폐 의혹을 아주 상세히 전했습니다. 문 후보가 이 의혹에 대해 “당시 사건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당시 문 후보를 보좌했던 이호철 전 민정비서관도 ‘은폐하려 했다는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이 사고 피해자였던 현직 경찰관은 당시 민정수석실이 깊숙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는 겁니다. MBC는 “나는 나 혼자, 저쪽에는 막 청와대에서 확 내려오고 그러니까. 내 말이 안 먹히죠”, “(청와대 행정관이) 반공갈, 반협박 비슷하게 어떻게 이야기 했냐면, 옛날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인다고”와 같은 당시 사고 피해자 임 모 씨 인터뷰를 2개, “부인하고 발뺌을 하는 거짓말하는 대통령은 우린 뽑을 수 없습니다”(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와 같이 문 후보를 공격한 정치권 반응 2개를 덧붙였습니다.
△ 또 문재인 의혹만 상세 보도한 MBC(4/6)
MBC는 바로 전날에도 이 의혹을 적극 보도하면서 <또 의혹…‘친인척 비리’ 은폐했나>(4/5 https://bit.ly/2oHCdqh)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를 혼란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마치 문 후보가 자신의 친인척 비리를 은폐했다는 인상을 주는 제목입니다. 이런 제목은 MBC에서만 나왔고 타사는 모두 ‘음주운전 사고 은폐 의혹’이라 제목을 냈죠. 이랬던 MBC가 정치권에서 안철수 후보 논란이 나온 6일에도 오로지 ‘문재인 의혹’만 보도하면서 ‘안철수 의혹’은 어떤 내용인지 설명도 하지 않고 안철수 후보의 해명만으로 갈음해버린 겁니다.
이렇게 ‘안철수 의혹’은 외면하고 ‘문재인 의혹’만 연일 보도하는 행태는 오로지 MBC에서만 보입니다. TV조선‧채널A‧MBN은 두 후보 논란을 균등히 다루는 가운데 채널A는 안철수 후보 의혹을 오히려 더 많이 다뤘죠. JTBC가 문 후보 관련 의혹을 2건, 안 후보 의혹을 1건 보도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문 후보 의혹 보도 2건 중 1건은 ‘아들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적극 대응’으로 태도를 바꾼 문 후보 측 입장을 전달한 보도입니다. ‘반론’에 초점을 맞춘 보도이므로 공세적 의혹을 상세 보도한 MBC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4. 드디어 나온 정책‧공약 보도와 후보 검증 보도…갈 길이 멀다
드디어 방송 보도에서 후보 검증 보도 및 정책‧공약 보도가 나왔습니다. ‘네거티브’와 판세분석으로만 가득 차 있던 그간의 뉴스에서 조금은 달라진 모습입니다. 후보 검증 보도는 SBS‧JTBC가 각 1건, 정책‧공약 보도는 SBS‧채널A가 1건, JTBC가 2건을 냈습니다.
SBS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따져보니>(4/6 https://bit.ly/2o8M7Db)는 문재인 후보의 ‘공공일자리 확충 공약’을 검증했습니다. “문 후보는 21조 원이면 해견된다고 했는데, 단계적으로 취업하는 81만 명에게 5년간 지급하면 바닥”임을 지적했고 “새로 취업하는 공무원 17만여 명이 20~30년 이상 근무할 경우, 투입 예산은 막대할 것”이란 비판으로 공약의 현실가능성을 짚었습니다. SBS는 6일부터 “공약 평가에 주력해 온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대선후보들의 핵심공약을 검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공방보다는 공약 자체에 모순이나 거품이 없는가를 짚어보자는 취지”라고도 했습니다. 과연 이날의 약속을 앞으로 잘 지킬지 주목해야 합니다.
채널A <“공공일자리 81만 개” 현실성 있나>(4/6 https://bit.ly/2ofpbm4) 역시 문 후보의 공공일자리 공약을 비판적으로 다뤘습니다. 채널A는 실제 공무원 준비생들은 이 공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취재해 SBS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자 경찰 인력을 너무 적게 뽑”는다는 현장의 바람부터 “학원가에 사람이 더 많이 몰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우려의 시선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JTBC는 <정책은 실종…‘표심 자극’ 프레임만>(4/6 https://bit.ly/2njfZh5)는 “공약은 실종되고 구도에 네거티브가 겹치는 상황”이라면서 “각 후보 측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 대결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과 “언론도 마찬가지”라며 문제제기를 했지만 따로 공약·정책 보도가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만 JTBC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관련 공약을 단순 전달하는 보도가 1건 있었습니다.
후보 검증의 경우 SBS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막기 위한 ‘꼼수 사퇴’ 논란을 ‘팩트체크’ 형식으로 짚었습니다. JTBC는 SBS가 5일 다뤘던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특혜 채용 의혹을 ‘펙트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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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문재인 후보 측 반론 지운 MBC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5) ⓒ민주언론시민연합
오늘도 방송에서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의혹을 받아쓰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KBS‧MBC․SBS는 노 전 대통령의 사돈의 음주운전을 문 후보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은폐했느냐는 의혹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제기한 문재인 후보 아들 필적 위조 의혹을 한 꼭지에 담아 전했습니다. TV조선은 두 사안을 나눠 1건씩 총 2건을 보도했고 채널A는 필적 위조 의혹은 빼고 음주사고 은폐 의혹만 보도했습니다.
그중 MBC <또 의혹…‘친인척 비리’ 은폐했나>(4/5 https://bit.ly/2oHCdqh)보도는 제목에서부터 악의성이 엿보입니다. 제목만 보면 문 후보가 자신의 친척 비리를 은폐했다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관련 내용을 보도한 타사 제목과 비교해보겠습니다. KBS <“아들 원서 위조 음주사고 은페” VS “공세 목적”>, SBS <아들 의혹 이어 음주사고 은폐 논란>, TV조선 <“노 사돈 음주 은폐” VS “보고 안돼”>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TV조선 제목이 가장 사안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고, MBC가 가장 상황을 오해하기 쉽게 뽑았습니다. 보도내용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 문재인 후보가 자신의 친인척 비리 은폐한 듯 제목 뽑은 MBC(4/5)
2. 이번엔 ‘필체 조작 의혹’, 또 검증 없이 일단 받아쓰는 방송사들
“문 후보 아들이 2006년 당시 제출한 응시원서의 필적 감정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날짜와 서명 등의 위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추가적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은 KBS‧MBC․SBS‧TV조선이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MBC만 또 타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MBC <또 의혹…‘친인척 비리’ 은폐했나>(4/5 https://bit.ly/2oHCdqh)는 “이에 대해 문 후보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타사는 모두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 불명의 문서를 가지고, 의혹 제기를 하는 상황이라며 진실 규명이 목적이 아니라 문 후보에 대한 공세가 목적”이라는 반박을 전했습니다. MBC가 보기에 문 후보 측의 이런 반응이 공식입장으로 보이지 않았나봅니다.
한편 이 문제를 검증한 방송사는 없었습니다. 선거 보도에서 대선 후보에 대한 폭로성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보도해야합니다. 근거 없는 네거티브 보도일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개 방송사 모두 이를 공방으로 처리했으며 사실 관계 규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KBS <“아들 원서 위조·음주사고 은폐” vs “공세 목적”>(4/5 https://bit.ly/2oEbT3C)은 “날짜 가필, 서명 위조 등의 의혹이 있었다면 이는 권력 실세의 지시를 통한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갖게 합니다”는 심재철 의원 주장을 받아쓴 후 문 후보 측의 반박을 덧붙였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 불명의 문서를 가지고, 의혹 제기를 하는 상황이라며 진실 규명이 목적이 아니라 문 후보에 대한 공세가 목적이라고 반박”했다는 겁니다.
KBS의 대통령 선거 보도준칙에는 “경력·학력·재산·병역·전과 등 후보자의 공직 적격성과 자질 검증에 관한 사항을 보도할 경우 확인된 사실을 기초로 보도해야 한다”라는 규정과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폭로성 주장이나 단순한 인신 공격성 비방 또는 명예훼손이 확실시되는 경우에는 보도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사실관계가 규명되지 않은 의혹 제기는 무조건 보도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방송사들도 모두 똑같은 공방 보도에 그쳤습니다.
3. 단일화 배경 생략된 여론조사, 과연 합당한가
대선레이스가 본격화면서 각종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방송사들도 자체 여론조사나 여론조사기관의 자료를 가져와 보도하는데 TV조선과 MBN은 특히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꾸준히 단일화와 연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언론이 이처럼 문 후보와 안철수 후보만 대선에 출마하는 ‘양자대결’을 가정한 질문을 하고, 이 결과를 부각하는 것은 사실상 비문연대 또는 반문연대로 여론을 몰아가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날 TV조선과 MBN을 제외한 다른 방송사들은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고 이런 상황을 볼 때 양자 구도로 가고 있다는 식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했습니다. 반면 MBN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접전’>(4/5 https://bit.ly/2o08BnO)은 “양자대결에서의 격차는 더 줄어”든다며 ‘양자대결’을 구분해서 부각했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가 6.8%p에서 3.5%p까지 줄며 문 후보가 안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는 겁니다.
MBN의 이 보도는 선거방송에 관한 특별규정 제18조 (여론조사의 보도)도 위반했습니다. 해당 규정은 여론조사를 보도할 때 조사 의뢰자, 조사기관·단체명, 조사대상, 조사일시, 조사방법, 표본오차, 질문내용, 응답률을 시청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막 또는 음성으로 밝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MBN만 보도 화면과 음성에서 질문내용을 생략했습니다. 그리고는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사진을 띄워놓고 지지율 변화만 비교한 겁니다.
△ 여론조사 보도하면서 질문내용 누락한 MBN과 명시한 TV조선(4/5)
△ 여론조사 보도하면서 질문내용 누락한 MBN과 명시한 TV조선(4/5)
그나마 TV조선은 <정치속보기> (4/5 https://bit.ly/2o01Dzj)에서 “문재인과 안철수 두 사람만 출마했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 내용을 자막으로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양자 대결을 전제한다는 점에서는 역시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이하원 논설위원은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언론에서 양자 가상 대결 이런 보도는 옳지 않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실언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근거로 “돌이켜 보면 2002년도에도 노무현, 이회창, 정몽준 3명”을 두고 “이회창·노무현, 이회창·정몽준 이런 단일화 양자 조사가 있었”고 “5년 전에도 박근혜·문재인, 박근혜·안철수 이런 선례가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상황에서는 진보 진영 내의 후보 단일화라는 상황이어서 안철수 후보가 노선이 다른 자유한국당‧바른정당과 연대해야 하는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삼각구도도 아니며 정당, 이념이 완전히 다른 후보들이 반문연대라는 이름으로 단일화를 할 가능성은 과거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TV조선의 이런 태도는 지지율이 높은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이른바 ‘반문연대’로 합쳐지길 원하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TV조선은 양자 대결 여론조사를 무려 3개나 보여줬습니다. 모두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제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런 여론조사들은 기본적인 전제에 오류가 있습니다. 질문에서 소속정당과 단일화, 연대의 파트너 설명이 모두 빠지고 이름만 제시하게 되면 국민의당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과 단일화를 해야 양자대결이 가능하다는 중요한 사실이 은폐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날 TV조선이 나열한 3개의 여론조사 모두 질문이 “만약 이번 대선이 문재인 안철수 양자 대결이 된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디오피니언), 이며 다른 두 여론조사도 “문재인과 안철수 두사람만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조원씨앤아이), “지지하는 대선후보”(엠브레인)로 이름만 호명되어 있습니다. 대선 후보가 양자 대결로 가려면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정당의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질문 자체가 왜곡된 겁니다.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처음부터 배제한 여론조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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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전날 민주당 경선에 이어 국민의당 경선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를 MBC‧SBS‧JTBC‧TV조선이 톱보도로 전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방송사는 전날(3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문재인 후보를 대할 때와 이날 안철수 후보를 다루는 경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3일 문재인 후보의 정치 역정을 짚으면서 ‘노무현 정권 2인자’라는 낙인만 찍었던 MBC는 안철수 후보에게는 “컴퓨터 의사의 대선 도전”이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KBS와 MBC의 경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인터뷰 질문에서도 태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TV조선‧채널A‧MBN은 안철수 후보가 경선에 승리한 날에도 ‘문재인 논란 보도’에 공을 들였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끝난 3일엔 ‘북한의 위협’을 톱보도로 냈던 TV조선은 국민의당 경선이 끝난 4일엔 ‘안철수 승리’를 톱으로 냈네요.
1. 문재인은 ‘노무현 2인자’ 안철수는 ‘컴퓨터 의사’? MBC의 차별
MBC는 각 당의 경선이 끝날 때마다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사람에 대해 ‘정치 역정’을 정리한 보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문재인 후보에게만 부정적인 묘사로 보도를 채웠습니다. 3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결정됐을 땐 <제1보수당 후보 된 ‘모래시계’ 주인공>(3/31 https://bit.ly/2o1mCmU)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타검사에서 4선 의원에 집권당 대표, 재선 도지사”, “가난을 이기고 검사가 된 후 군사정권 시절 권력자를 줄줄이 구속시켰고, 드라마 모델로 유명해진 뒤 정치에 입문”이라고 홍 후보를 소개했죠. 4일 안철수 후보도 칭송했습니다. MBC <대선 나선 ‘컴퓨터 의사’…“정치 바꾼다”>(4/4 https://bit.ly/2nCOryu)는 제목에서 안 후보를 “컴퓨터 의사”라 칭하고 “정치 바꾼다”는 포부까지 명시했죠. 이상현 앵커는 “안철수 후보는 의사에서, 성공한 벤처기업 CEO, 이어 정치인으로 변신을 거듭”했다면서 “정치를 바꿔 대한민국 미래혁명을 이끌겠다는 안 후보가 걸어온 길”을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지훈 기자는 ‘의사-백신 개발자-교수’로 이어지는 ‘안철수의 변신’을 소개했고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 가까워졌고, 전국을 돌며 가진 '청춘콘서트'는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 안철수 후보는 긍정적으로, 문재인 후보는 부정적으로 묘사한 MBC(4/3~4/4)
△ 안철수 후보는 긍정적으로, 문재인 후보는 부정적으로 묘사한 MBC(4/3~4/4)
그러나 3일, 문재인 후보에게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MBC <대선 재도전하는 노무현 정권 2인자>(4/3 https://bit.ly/2nRrtWf)는 제목에서 ‘문재인은 노무현 2인자’라는 낙인을 찍었고 리포트 역시 ‘2인자’, ‘2012대선 패배’, ‘친문패권’ 등 부정적 묘사로만 가득했습니다. 심지어 앵커 멘트 뒤로 보이는 화면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있습니다. 모든 정치인의 행보에서 공과 과, 성공과 실패가 있기 마련이지만 어째서 MBC는 유독 문 후보에게만 ‘과와 실패’만 강조하면서 ‘노무현의 그림자’까지 내세웠을까요?
2.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에 ‘안철수 띄우기’까지…MBN이 가장 노골적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4) ⓒ민주언론시민연합
MBN은 더 심각합니다. MBN은 안철수 후보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동시에 문재인 후보의 ‘약점’을 부각했습니다. ‘문재인 논란’ 보도만 2건입니다. MBN은 먼저 ‘문재인 지지자 문자폭탄 논란’을 1건 보도한 후 <문재인이 넘어야 할 3대 과제는?>(4/4 https://bit.ly/2n9IQ7L)이라는 보도를 추가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선출된 날 ‘문재인의 과제’를 보도로 내는 것 자체도 이상하지만 리포트 내용은 흑색선전 수준입니다. MBN은 첫 번째 과제로 “아들 채용 의혹”을 제시하면서 “문 후보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검증이 끝났다는 입장”이지만 “확실한 해명을 하지 않을 경우 자칫 이회창 전 총재의 아들 병역 의혹처럼 대형 악재로 발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미 규명된 사실관계나 문 후보 측 해명은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선 후유증”을 지목했고 “(안희정‧이재명의) 도움 없이 분열된 지지자들을 묶어내야 하는 과제는 오로지 문 후보의 부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안희정‧이재명 지지자들이 모두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처럼 묘사한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안철수 양자대결”을 짚더니 “최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 문 후보가 밀리는 조사가 나온 것도 문 캠프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이 거론한 이 여론조사는 3일 이미 조사방식 논란으로 큰 비판을 받았던 내일신문 조사로서 MBN은 어떤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지 설명도 없이 ‘문재인의 과제’로만 짚은 겁니다.
MBN은 이렇게 문재인 후보의 약점을 강조하더니 노골적인 ‘안철수 띄우기’도 선보였습니다. MBN <도전의 연속>(4/4 https://bit.ly/2nELUVu)은 MBC처럼 ‘안철수의 역정’을 아주 호의적으로 풀어낸 보도입니다. 김주하 앵커는 “우유부단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라졌다”고 평가했고 “안철수 신드롬으로 2011년 정치권 입문”, “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탈당, 국민의당 창당과 지난해 총선을 거치며 정치적으로 단련했다는 평가”, “목소리마저 '강철수'로 탈바꿈한 안 후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 문재인은 ‘아들 채용 의혹’, 안철수는 ‘도전의 연속’으로 초점 맞춘 MBN(4/4)
3. 인터뷰도 사뭇 다른 KBS‧MBC
공영방송 KBS‧MBC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인터뷰할 때도 태도의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3일(문재인), 4일(안철수) 각 후보에게 던진 질문을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일단 KBS와 MBC의 경우 비판이나 부정적 내용의 질문을 문재인 후보에게 더 많이 던졌습니다. KBS <문재인 후보에게 듣는다>(4/3 https://bit.ly/2nCSDOH)의 경우 그 내용이 아주 노골적입니다.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거나 “비호감도도 높다”는 비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들 특혜 취업 의혹’까지 더해 이런 부정적 질문이 3개인데 안철수 후보 인터뷰(4/4 https://bit.ly/2oH4WeW)에서는 2개로 줄어들었습니다. MBC의 경우 두 후보 모두에게 그리 부정적인 질문이 없었지만 문재인 후보(4/3 https://bit.ly/2oYNm5g)에게는 “안희정 후보 지지층이 다른 후보에게 옮겨갈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을 물었습니다. 안철수 후보 인터뷰(4/4 https://bit.ly/2o8t0JE)에는 이런 부정적 질문이 아예 없습니다. SBS도 비슷한 경향이지만 SBS는 ‘안희정 후보 지지층이 다른 후보에게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고 단지 ‘안희정‧이재명 포용 복안’만 물어봤습니다. JTBC는 똑같이 2개씩 비판적 질문이 있었습니다. TV조선은 두 후보 모두에게 비판적 질문을 아예 던지지 않았고 ‘압승 원동력’,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 등 비슷한 질문을 했습니다.
△ 4개 방송사 문재인‧안철수 인터뷰 질문 내용 비교(4/3~4/4)
4. 민주당 경선 끝난 날엔 ‘북한 톱보도’ 냈던 TV조선, 국민의당 경선은 ‘톱보도’
TV조선의 경우 3일과 4일, 톱보도의 차이가 역력해 이목을 끕니다. TV조선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결정된 3일, <“중, 북핵 해결 안 하면 우리가 직접”>(4/3 https://bit.ly/2nzWcWS)이라는 보도를 톱보도로 내고 미국의 강경한 대북 노선 및 대중 압박을 강조했습니다. 톱보도 외에도 2건의 관련 보도가 더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문재인 후보 선출을 알린 민주당 경선 보도는 11번째로 밀려났습니다. 반면 국민의당 경선이 끝난 4일, TV조선 톱보도는 <국민의당 경선, 안철수 후보 선출>(4/4 https://bit.ly/2nSuWUp)로서 곧바로 ‘안철수 선출’을 생중계로 전달했습니다. 반면 북한 관련 보도는 13번째로 배치했습니다. 완전히 상반된 보도 배치 경향을 보인 겁니다. KBS도 3일 톱보도를 ‘북한 해킹’으로 장식해 TV조선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4일에도 국민의당 경선이 아닌 공무원‧군인연금 부채 문제를 톱으로 다뤄 균형을 맞췄습니다.
5. 안철수 후보 선출된 날도 ‘문재인 논란’ 2건 보도한 TV조선‧채널A
그동안 노골적으로 ‘안철수 상승세’를 부각하던 TV조선‧채널A은 안철수 후보가 경선에서 압승하고 최근 지지율도 오르자 4일엔 그런 보도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를 냈습니다. TV조선 <안희정‧이재명 “힘 보탠다”>(4/4 https://bit.ly/2nCSNG5)는 보도 제목과 완전히 다른 리포트를 담고 있습니다. 윤정호 앵커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후보의 대선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두 사람 모두 현직 자치단체장이라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가 없”다면서 “두 사람이 문 후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울지가 본선 판도에 적잖은 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리포트는 “경선 과정에서 대연정 공방 등으로 갈등을 겪었던 안 지사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문 후보를 도울지 눈길이 쏠립니다”라면서 ‘문재인-안희정 갈등’을 부각했고 “문 후보 입장에선 안 지사와 이 시장 지지층을 상당부분 흡수해야 본선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V조선 <‘문자폭탄 양념’ 발언 사과>(4/4 https://bit.ly/2oYP0Uu)는 열혈 지지자들의 ‘문자 폭탄’과 관련, “경쟁을 더 이렇게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같은 것”이라고 말했다가 사과한 문재인 후보에게 각당의 비판이 쏟아졌음을 전한 보도입니다. 채널A도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보도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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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 저녁뉴스에서는 민주당 경선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유력 주자가 모여 있는 만큼 경선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를 MBC‧SBS‧JTBC‧채널A가 톱보도로 전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의 선출을 대하는 태도는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그 방향도 가지각색인데요. 일단 KBS와 TV조선은 톱보도를 ‘북풍’으로 장식하며 ‘안보 프레임’을 선보였습니다. KBS와 MBC는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을 이어붙이면서 ‘네거티브’로 대응했고 MBC는 ‘노무현 정권 2인자’라는 낙인도 찍었습니다. MBN은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을 2건의 보도로 부추겼고 TV조선은 ‘문재인-안철수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하면서 안철수 후보에게 보수‧중도 단일화를 권했습니다.
1. 문재인 후보 선출된 날…KBS‧TV조선은 ‘북한의 위협’이 톱보도
일단 톱보도에서 KBS와 TV조선은 독보적입니다. 두 방송사만 톱보도로 북한 관련 소식을 내놨고 북한 관련 보도량도 타사에 비해 많습니다.
△ 7개 방송사 주요 보도 보도 순서 비교(4/3)
KBS는 국방부가 북한에게 해킹을 당해 ‘작전계획 5027’이 유출됐다는 단독 보도가 톱보도입니다. 이어진 리포트도 KBS가 단독 취재한 작전계획 5027 관련 보도였습니다. 이후 나온 2개의 보도는 트럼프의 대북 강경노선과 김정은의 ‘남침 위협’을 부각한 것으로서 전형적인 ‘북풍몰이’에 해당합니다. TV조선도 트럼프의 대북 강경노선 및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3건에 걸쳐 제일 먼저 보도했습니다. 타사의 경우 MBC는 트럼프의 대북 강경책을 10번째 꼭지로, SBS는 14번째 순서에 배치했습니다. JTBC와 채널A는 북한 관련소식을 아예 전하지 않았고 MBN은 22번째로 보도했습니다. 보도 순서나 보도양으로 따져봤을 때도 KBS와 TV조선을 제외한 다른 방송사들은 대북 소식을 그다지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 않았습니다.
△ 7개 방송사 톱보도 제목 비교(4/3) ⓒ민주언론시민연합
2. 종편도 보도 안 한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공영방송만 보도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됨 3일의 대선 보도량을 비교해보면 유독 KBS‧MBC에서만 두드러지는 보도가 있습니다. 두 방송사는 ‘야당 후보 논란’을 각각 1건, 2건 보도했는데 이는 모두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을 다룬 겁니다. JTBC에서 1건의 보도가 있지만 이는 출처 불명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전에 SNS에 올렸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논란을 전한 겁니다.
△ 7개 방송사 대선 보도 상세 비교(4/3) ⓒ민주언론시민연합
KBS와 MBC는 무려 한 달 간 똑같은 주장을 되풀이하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흑색선전을 확대재생산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MBC가 심각합니다. MBC <“마! 고마해!”…거세진 아들 의혹 공세>(4/3 https://bit.ly/2o1PbRL)는 문 후보 아들에 대한 의혹공세를 총 나열한 보도입니다. “이화여대 특혜 입학 의혹이 일자 SNS에 ‘돈도 실력이다. 부모를 원망하라’는 글을 올려 분노를 산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 빗댄” 자유한국당 주장과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한 문 후보의 아들 의혹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부메랑이 될 것”, “문 후보의 어제 발언(그만하라)도 국민과 언론을 완전히 무시한 독재적 발상”이라는 국민의당 주장, 그리고 “국회 청문회를 요구”한 바른정당 입장까지 리포트 내내 나열했습니다. 보도 말미에 문 후보 측 논평을 요약해 “수차례 정부 감사와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반복되는 정치 공세는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어서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덧붙였을 뿐, 이미 드러난 사실관계 규명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 적극 보도하는 MBC(4/3)
이어지는 MBC <채용부터 휴직까지…꼬리 무는 의혹들>(4/3 https://bit.ly/2osCFLS)도 규명된 사실관계를 외면한 채 관련 의혹을 다시 장황하게 풀어놨습니다. 리포트를 보면 △“한국고용정보원이 낸 채용 공고부터 규정을 어겨 급조된 정황이 있다” △“공고 내용 중 동영상 제작 분야를 뽑는다는 안내는 없었지만, 문 후보의 아들은 짧은 자기소개서에 동영상 전문가임을 기재” △“필수 제출 서류인 졸업예정증명서를 기일 내에 제출하지 않았고, 지원할 직렬과 직급도 적지 않은 데다, 지원서에 적힌 날짜의 필체가 다르다” △“입사 이후 14개월 만에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휴직을 했고, 휴직 기간을 계속 늘려 23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한 뒤 곧바로 사직한 것도 일반적이지 않다” △“준용 씨가 응시한 시점의 인사 서류가 통째로 사라졌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이미 사실관계가 확인됐는데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의혹을 부풀려 놓은 겁니다.
그러나 한국고용정보원이 규정을 어겨 채용 공고를 급조했다는 의혹은 이미 노동부 감사를 통해 채용 절차에는 문제가 있지만 문준용 씨와는 관계없이 내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고에 동영상 제작 분야 안내가 없었는데도 문준용 씨가 지원했다는 부분에도 문 후보 측이 “워크넷을 통해 고용정보원의 동영상 활용 수요가 많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원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MBC는 무시했습니다. 졸업예정증명서 제출 기한 문제의 경우 공고 상 제출 서류가 아니었으나 고용정보원이 추가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이 또한 MBC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1년 근무 후 어학연수 목적 휴직의 경우 MBC도 “일반적이지 않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만큼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필체가 다르다거나 인사 서류가 통째로 사라졌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합니다. MBC는 이런 근거도 없는 주장을 나열하면서 심지어 의혹 제기의 주체도 ‘의혹을 제기하는 측’이라고만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은 ‘문재인 때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MBC는 이들의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시켜 유포했습니다. 이날 KBS도 비슷한 내용을 1건 보도했는데 그나마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인용해 MBC보다는 상식을 지켰습니다.
3.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 2인자”? MBC의 ‘낙인 찍기’
문재인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에 가까운 보도는 또 있습니다. 이번에도 MBC가 주인공입니다. MBC는 이날 문재인 후보의 선출을 전하면서 ‘문재인은 누구인가’라는 취지의 보도를 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사실상 ‘문재인은 노무현 정권 2인자’라고 낙인찍는 수준입니다. MBC <대선 재도전하는 노무현 정권 2인자>(4/3 https://bit.ly/2nRrtWf)는 이미 보도 제목에서 문재인이라는 이름을 빼고 “노무현 정권 2인자”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리포트는 더 심각합니다. 나름 ‘유력 후보의 역정’을 짚어주는 듯 하지만 그에 걸맞는 내용은 “가난한 실향민 가정에서 태어난 문재인 후보는 학생운동으로 구속과 강제 징집 등을 겪으며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것 딱 한 줄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2인자’, ‘2012대선 패배’, ‘친문패권’ 등 부정적 묘사입니다. “‘왕수석’ ‘왕실장’으로 불린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사실상 정권의 2인자”였고 “2012년 대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와 맞붙었지만 백만 표 차로 졌”으며, “‘친문재인 패권’에 대한 반발로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이 탈당했지만, 김종인 전 의원 등을 영입해 지난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겁니다.
△ ‘민주당 후보는 노무현 2인자’ 낙인찍는 MBC(4/3)
이날 이렇게 문 후보의 역정을 보도로 낸 방송사는 MBC와 MBN뿐인데 MBN은 보도 제목이 <두 번째 대권 도전>(4/3 https://bit.ly/2nRFUeC)으로 최소한 ‘노무현 2인자’라는 낙인은 찍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무현의 친구라는 이름표를 뗄 수 없다’고 표현했네요. MBC보다 수위는 낮지만 역시 ‘노무현의 그림자’를 강조한 보도이긴 마찬가지입니다.
4. ‘처음으로 문재인 이긴 안철수’…‘양자대결’ 군불 떼는 MBN
MBN은 ‘문재인-안철수 양자구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이겼다’는 여론조사를 빌미로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에 한껏 군불을 뗐습니다. 그러나 내일신문에서 의뢰한 해당 여론조사는 조사 방식에 있어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는데요. 내일신문 여론조사는 기본적인 수단인 무선전화 조사는 아예 빼놓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잘 이용되지 않는 유선 전화 및 인터넷 조사만으로 단 하루만 실시해 논란이 컸습니다. 양자구도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도 자꾸 가상의 상황을 전제한 여론조사가 나온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이를 KBS‧MBC‧JTBC를 제외한 4개사가 보도했는데요. MBN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MBN은 이날 ‘안철수 상승세’만 2건을 보도했는데요. 그 중 MBN <문재인에 앞서>(4/3 https://bit.ly/2nRKwzH)는 이미 보도 제목에서 “안철수가 문재인에 앞섰다”고 단언했고 문제의 그 여론조사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보도했습니다. “후보단일화를 가정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지난달 말 조사에서 41.7% 대 39.3%로 오차범위 이내까지 따라붙더니,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안 전 대표가 43.6%를 얻어 36.4%의 문 전 대표를 처음으로 앞섰”다는 겁니다. “안 전 대표는 홍준표 경남지사 지지층의 73.8%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지지층의 51.8% 등 중도·보수층 유권자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 전 대표가 문 전 대표와 양자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이 60.9%로 나타났”다며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을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이 모든 결과가 조사 방식이 허술했던 내일신문 여론조사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이를 여과없이 보도한 MBN은 보도 말미에 가서야 “다만 이번 조사에서 국내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조사 방식이 60%나 반영돼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딱 한 마디 언급했고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의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내일신문 여론조사를 대하는 태도는 TV조선이 그나마 합리적입니다. TV조선 <안 43.6% VS ANS 36.4%>(4/3 https://bit.ly/2nOn0Up)는 MBN처럼 해당 여론조사를 인용하기는 했지만 “MBN 매일경제가 발표한 정기 여론조사에서는 3자 가상대결시 문 전 대표 46.1%, 안 전 대표 26.3%, 홍준표 후보 11.9%”라며 다른 여론조사도 덧붙였습니다. TV조선 <정치속보기/문안 양자대결 가능성은?>(4/3 https://bit.ly/2o40usx)은 “문재인 캠프에서도 이의를 제기할만하다. 이 여론조사가 유선 전화를 이용해서, 최근 여론조사는 무선전화를 많이 하는데 무선전화 조사를 안했다”면서 “시시비비 명백하게 밝히는 것도 유권자가 바른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양자대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 상태에서는 불가능한 과제”라 평했습니다.
5. ‘문재인 VS 안철수’ 보도 내놓은 TV조선, 안철수에 유리하게 편집
그러나 TV조선도 문제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TV조선은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을 전제로 두 후보의 강점과 약점을 꼽아보는 보도를 냈습니다. TV조선 <‘열성 지지층’ VS ‘확장성’>(4/3 https://bit.ly/2owp7PK)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두 후보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는데요. 보도의 전제 자체가 ‘양자대결’입니다. 보도의 구성은 더 이상합니다.
△ TV조선이 꼽은 ‘문재인‧안철수의 강점과 약점’(4/3) ⓒ민주언론시민연합
TV조선은 문재인 후보의 약점을 패권주의와 ‘아들 특혜 채용 의혹’으로 나열하면서 안철수 후보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비판 발언도 덧붙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준용 씨의 황제 취업, 황제 휴직, 황제 퇴직에 대해서 제2의 정유라 사건이라는 말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라는 정우택 원내대표 발언 장면 바로 다음에 “마, 고마해!”라고 말하는 문재인 후보 발언 모습을 이어붙여 마치 문 후보가 윽박지르는 것처럼 편집을 했습니다.
그러나 두 발언은 아예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나온 것입니다. 문 후보는 2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문화행사 후 기자들로부터 특혜 의혹 질문이 나오자 “우리 부산 사람들은 딱 한마디로 말한다. 뭐라고 하냐면 ‘마!’, 거기에 한마디 더 보태면 ‘마! 고마해!’”라며 웃으며 응했습니다. 이에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의혹 해명을 회피하는 것이라면서 ‘박근혜식 발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TV조선은 이런 두 장면을 가지고 마치 문 후보가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마! 고마해!’라고 소리지른 것처럼 편집한 것입니다.
△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에 ‘마! 고마해!’라고 윽박지른 것처럼 편집한 TV조선 보도(4/3)
반면 안철수 후보의 약점은 “충성도 높은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로 꼽아, 패권주의와 아들 특혜 채용이라는 문 후보 약점보다 훨씬 수위가 낮은 것으로 지목했습니다. 심지어 문 후보 사례와 달리 그 누구의 비판 발언도 달아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안철수 후보의 향후 전략으로 ‘보수‧중도 단일화’를 꼽으면서 지난 30일 “국민에 의한 연대, 오직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라고 말한 안 후보 연설 장면을 끼워 넣었는데요. 이는 해당 연설에서도 ‘자강론’을 내세웠고 여전히 연대에 부정적인 안 후보 측 입장을 거듭 왜곡한 겁니다. 안 후보의 약점으로 “민주당은 적폐 세력과 연대를 모색한다고 비판”한다고 해놓고 “연대가 기회다”라고 조언하는 TV조선의 논리 자체도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TV조선은 이 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도 판단했는지 홈페이지에서 보도 영상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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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방문은 많은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임종석 실장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UAE를 특사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12월 내내 관련 의혹 보도가 끊이지 않았고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연일 청와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조중동을 필두로 한 보수언론은 초기에는 ‘대북 물밑 접촉설’을 내세우다 근거가 부족하자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한 UAE의 불만 및 아크부대 파병 갈등’으로 선회했습니다. 12월 29일엔 임종석 비서실장이 UAE 방문 직전 SK 최태원 회장을 독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역시 ‘탈원전으로 인해 UAE 사업에 차질이 생기자 SK가 항의한 것’이라 보도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역시 같은 근거로 매일 비판 논평을 내며 ‘비밀 회담 내용을 공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12월 19일엔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며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12월 막바지에는 SBS, JTBC, 한겨레 등의 매체가 ‘이명박 정부의 UAE 원전 수출 관련 이면계약 및 비리 문제로 비공개 논의 중’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28일 SBS는 “이명박 정부는 원전 수출의 대가 격으로 아랍에미리트군을 지원하기로 했었는데 군사 협정이 박근혜 정부 들어 사실상 파기됐고 이로 인해 UAE가 불만을 가진 것”이라 단독 보도했습니다. JTBC와 한겨레 역시 이명박 정부 시절 원전 수출의 대가 격으로 이뤄진 군사 분야 이면계약과 이를 조사하려던 박근혜 정부 관련 의혹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26일까지 줄기차게 요구하던 국정조사 카드를 27일부터 거론하지 않더니, 1월 들어 다시 ‘망나니 같은 외교’, ‘폐족 국가’ 등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반면 홍준표 대표는 “국가 간 외교 문제를 국내에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공세를 늦추기도 했습니다. 이에 UAE와의 외교 관계 및 ‘이명박 정부 비리 부메랑’을 우려한 자유한국당이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문제의 ‘UAE 방문 논란’, 종편은?
종편(TV조선‧채널A‧MBN)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 이처럼 뜨거운 정쟁 사안을 놓칠 리 없습니다. 29일 SK 최태원 회장 독대 보도까지 나오자 종편 시사 프로그램은 상당히 많은 분량을 이 논란에 할애했습니다. 시민들의 제보 역시 관련 방송에 집중됐습니다. 모든 제보는 ‘종편이 지나치게 편파적으로 근거 없는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보된 방송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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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뉴스현장>(12/30) |
채널A <토요랭킹쇼>(12/30) |
채널A <시사포커스>(12/30) |
MBN <시사스페셜>(12/30) |
청와대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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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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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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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편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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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채널A‧MBN 시사 프로그램의 ‘임종석 UAE 특사 방문 논란’ 관련 패널 성향 및 진행자 편파성 구분
임종석 비서실장과 SK 최태원 회장의 독대 보도가 나온 하루 뒤인 30일, 종편 3사의 주말 시사 프로그램은 일제히 이 주제를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다뤘습니다. 4개 프로그램 중 발언 내용 상 청와대를 대변한 패널과 자유한국당을 대변한 패널의 수가 균형을 맞춘 것은 MBN <시사스페셜>(12/30) 뿐입니다.
TV조선 <뉴스현장>(12/30)에는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서정욱 변호사,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등 4명의 패널이 출연했는데, 이중 서양호 씨가 청와대 입장, 이현종‧서정욱 씨가 자유한국당 입장, 최창렬 씨가 중립적 입장을 표했습니다. TV조선 <뉴스현장>은 진행자인 강동원‧윤우리 앵커마저 심각한 편파성을 노출해 방송 자체가 일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채널A <토요랭킹쇼>(12/30)의 경우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수희 변호사가 출연했고 이중 최진봉 씨만 청와대 입장을, 나머지 박상헌‧이수희 씨는 자유한국당 입장에 섰습니다. 이 프로그램 역시 진행자인 김의태‧이현수 앵커가 자유한국당 입장에 유리한 질문과 진행으로 편파성을 드러냈습니다.
채널A <시사포커스>(12/30)은 진행자인 안형환 씨가 중립적 위치에서 패널들의 발언을 정리하는 역할에만 충실했으나, 출연자인 최진녕 변호사,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3명 중 서양호 씨를 제외한 2명이 자유한국당을 대변했습니다.
유일하게 MBN <시사스페셜>(12/30)만이 균형을 지켰습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전계완 매일신문 객원논설위원, 문종탁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홍훈희 국민의당 강남갑 당협위원장 등 총 6명의 패널 중 소속이 분명한 김현 씨가 청와대 입장, 문종탁 씨가 자유한국당 입장에 섰을 뿐, 나머지 패널들은 중립적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정혁진 변호사는 이 사안에 대해 특별히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MBN에서는 진행자인 김만흠 씨 역시 편파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임종석‧최태원, 원래 친한가”…채널A 진행자 ‘함량 미달’
편파‧왜곡 방송은 종편의 뿌리 깊은 폐단이며 특히 진행자들의 노골적인 편파 진행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임종석 UAE 방문 논란’에서도 TV조선과 채널A의 진행자들은 황당한 질문과 ‘막가파’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사례는 채널A <토요랭킹쇼>(12/30)입니다. 김의태‧이현수 두 진행자 중 이현수 앵커의 기행이 단연 돋보입니다. ‘임종석 UAE 방문 논란’ 관련 대담을 시작하기 위해 던진 첫 질문 자체가 기상천외합니다. 이 씨는 “임 실장이 아랍에미리트에 가기 전에 최태원 SK 회장을 만났다고 합니다. 우선 궁금한 게, 이 두 분이 친분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기업 총수의 만남을 다루면서 ‘친분이 있느냐’고 물은 겁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꼭 친분이 있어야 기업 총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인지, 단지 농담 삼아 질문한 것인지 도무지 그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당황한 패널 박상헌 씨 역시 “제가 두 분하고 친분이 없기 때문에 두 분이 친분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친분이 있을 개연성이 낮죠”라고 답한 뒤 질문과 별개로 사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 편파적 질문으로 균형 잃은 채널A 이현수 앵커(우)
이현수 앵커의 기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대담이 이어지던 도중 이 앵커는 “어제(12/29) 김근태 상임고문 6주기 추모제에 (임 실장이)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떤 말을 했을까요”라며 해당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채널A가 보여준 것은 임 실장이 추모제에서 “올해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면 내년에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보여준 후 이어진 이 앵커의 질문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 앵커는 “원래 공개발언을 안 하려고 했었다가 이제 ‘한마디 해라’라고 마이크를 주니까 어렵게 한 마디를 한 거였는데요. 이쯤 되면 청와대가 처음에 임종석 실장의 UAE 방문에 대해서 장병 격려 목적이라고 했던 건 확실히 아닌 것 같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놀라운 전개입니다. 이 앵커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임종석 실장이 김근태 추모제에서 공개발언을 꺼리다가 겨우 발언을 했으니 이는 UAE 방문 관련 그간의 청와대 입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나친 비약이지만, 이 앵커의 추론을 인정한다 해도 모순은 남습니다. 정말 임 실장이 숨길 것이 있었다면 끝까지 공개발언을 하지 않았어야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채널A 스스로 ‘국민 삶을 바꾸자’는 임 실장 발언을 화면으로 보여주고서 대뜸 ‘이것이 청와대 해명이 틀렸다는 증거’라 주장하다니, 시청자를 우롱하는 수준입니다.
TV조선 진행자는 “왜 박근혜-이재용 독대만 문제인가”
TV조선 <뉴스현장>(12/30)의 강동원 앵커 역시 편파적인 진행으로 일관했습니다. 강 앵커는 ‘UAE 및 최태원 회장과의 회담 내용을 모두 공개하라’는 자유한국당 측 패널의 주장이 나올 때마다 “아예 임종석 실장이 아랍에미리트로 출장을 갈 때 ‘나는 이런 이런 목적으로 출장을 가는 것이다’라고 밝혔으면 이런 의혹이 안 나오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미리 설명을 안 했으면 갔다고 얘기를 완전히 비공개로 하든지 그러는 게 좀 있어야 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라고 맞장구쳤습니다. 이런 편파성 자체가 문제지만 ‘대통령 비서실장이 해외 출장을 갈 때 반드시 미리 그 이유를 공개해야 하고, 미리 안 했으면 갔다 와서라도 비공개로라도 밝혀야 한다’는 발언 요지 역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 자유한국당 비판한 패널에 ‘박근혜-이재용 독대만 문제냐’라 반문한 TV조선 강동원 앵커
심지어 강동원 앵커는 ‘임종석-최태원 독대’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독대’와 동일시하기도 했습니다. 패널 서양호 씨가 ‘한국당의 국조 카드는 과유불급’이라 주장하자 강 앵커는 “박근혜 정부에서 기업 총수들을 대통령이 독대해서 문제가 굉장히 심해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어쨌든 문재인 대통령이 독대를 한 건 아니지만 대통령 실장이 독대를 한 건 괜찮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똑같이 독대를 했는데 왜 박근혜 정부만 잘못이냐’는 취지의 주장으로 이는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노골적으로 대변하는 것입니다. 또한 심각한 왜곡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부당 지원 등을 대가로 최순실 일가에 어마어마한 돈을 건네도록 사실상 종용한 ‘뇌물 혐의’를 받고 있죠. 그러나 지금 임종석 비서실장과 관련된 의혹들은 그 내용들의 사실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UAE 정유사업에 차질이 생기자 SK가 불만을 터뜨렸다’ 등, ‘통상적 애로사항 청취’라는 청와대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불법 여부도 따질 여지가 없습니다. 이 두 사안을 ‘독대’라는 딱 한 가지 공통점만으로 동일시했으니, TV조선 강동원 앵커 역시 자질 부족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권 주장은 근거 없고 야권 주장은 무조건 맞다’? 패널들도 점입가경
진행자들의 편파성이 이런 수준이니, 패널들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TV조선, 채널A, MBN에 나와 노골적으로 자유한국당을 대변하는 이현종, 박상헌, 서정욱, 이수희, 최진녕, 문종탁 씨의 주장을 요약하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계약파기로 UAE가 불만을 가졌고 이를 무마하려 임 실장이 간 것, 외교 실패이니 전부 공개하라’는 겁니다. SK 최태원 회장과의 만남 역시 UAE의 불만으로 인한 사업 차질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모두 추정일 뿐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종편 패널들은 이 주장을 더 수위가 높은 막말 수준으로 변주할 뿐입니다.
TV조선 <뉴스현장>(12/30)에서 이현종 씨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라는 표어를 앞세워 “지금 청와대의 행동을 보면 처음에 비해서 (말을 바꾸면서)계속 뒤로 밀리고 있잖아요”, “처음부터 사실 이 문제는 좀 여야의 지도부한테 뭔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국익 차원의 것들을 부탁을 했더라면 이 정도까지 안 왔을 텐데 문제는 지금 이렇게 되다 보니까 국익도 그렇고 또 정부의 불통도 그렇고 하여튼 여러 가지 면에서 손해 보는 것밖에 없는 상황”이라 단정했습니다.
서정욱 씨는 더 강하게 ‘여권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야권의 주장은 맞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서 씨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 것”, “MB 이면계약이라고 하지만 그건 근거가 현재까지는 없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사했다는 부분도 남재준 국정원장의 측근 오 모씨의 메모만 있는 거고 국정원의 메인 서버가 복구됐음에도 불구하고 자료가 없거든요. 만약에 그때 조사 했으면 UAE가 그때 항의하지 왜 4~5년이 지나서 지금 하겠습니까? 자꾸 전 정권의 탓을 하지 말고”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이명박 정부 이면계약 조사 관련 근거는 남재준 원장 측근의 메모 뿐’이라는 주장이야말로 거짓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1월 특수활동비 상납과 관련, 남재준 전 국정원장의 최측근 오 모 씨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엑셀 파일’을 발견했고 여기에 △2013년 4월, 이명박 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수주한 원전 계약이 이면계약인지를 확인하라는 지시 △원전 계약을 따내는 조건으로 핵폐기물 등을 국내로 반입하기로 했는지, 아랍에미리트에 핵 기술을 이전하는 것을 미국이 과연 반대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등을 확인하라는 지시가 담겨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 이면계약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증거는 메모 뿐’이라는 주장과는 전혀 다릅니다.
또한 서정욱 씨는 “우리나라가 탈원전 하면 UAE에서 54조를 주고 운영권을 맡겼는데 저희가 UAE라도 당연히 불만이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UAE가 항의한 것’이라는 자유한국당 입장이죠. 이 역시 아무런 근거가 없는 추정이고 심지어 UAE와 SK도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유한국당 측 패널들은 몇 가지 정황이 나온 ‘MB 정부 이면계약 및 박근혜 정부 관련 방문’이라는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면서, 그야말로 추정에 불과한 자유한국당 주장만 무조건 두둔하고 있습니다.
‘임진요’를 외치는 종편 패널들, 근거는 어디에?
TV조선 <뉴스현장> 외, 채널A와 MBN의 자유한국당 측 패널들 역시 일방적으로 정부를 몰아붙였습니다. 채널A <토요랭킹쇼>(12/30)의 박상헌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독대 문제를 가지고 아주 첨예하게 법정다툼을 하고 있고, 현 정부는 그걸 적폐의 프레임 속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UAE 출국 하루 전에 특정 기업의 회장과 대통령 비서실장이 1:1로 만났다는 것을 단순히 재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만났다는 설명으로 이해할 국민이 누가 있겠습니까 도대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살펴본 TV조선 강동원 앵커와 마찬가지로 ‘박근혜-이재용 독대’를 ‘임종석-최태원 독대’와 동일시한 겁니다. 같은 프로그램의 이수희 씨는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에서 틀어지는 일이 이 정권에서 아마추어 같은 외교라든가, 아마추어식의 통치 정치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면 이를 통해서 좀 터닝포인트로 삼아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현 정부가 UAE와의 외교에 실패해 아마추어 외교를 보였으니 터닝포인트로 삼아야 한다’는 충고로서, 모든 추정을 사실로 둔갑시킨 뒤 정부에 충고한 겁니다. 놀라운 상상력입니다. 이 외에도 채널A <시사스페셜>(12/30) 최진녕 씨의 “이쯤되면 임진요(임종석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김병민 씨의 “정책 실장도 아닌 비서실장이 최태원 회장을 만난 것도 논란” 등 황당 발언은 많습니다.
중립 패널들도 결론은 ‘공개하라’…과연 그럴 사안일까
이렇게 추정을 사실로 전제하는 자유한국당 측 패널들의 주장은 모두 한 가지 결론으로 연결됩니다. 바로 ‘UAE 관련 회담 내용들을 공개하라’는 겁니다. 김병민 씨의 경우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자유한국당의 ‘국조 프레임’에도 동조했고 이 부분에서 그나마 가장 온건했도 이수희 변호사는 “UAE와의 외교나 다른 국익 사업과 관련해 다 공개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하지만, 비공개로 국회한테만이라도 얘기를 해달라는 자유한국당의 요구는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회담 공개 프레임’은 중립 패널들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뉴스현장>의 유일한 중립 패널 최창렬 씨는 “청와대도 애초 대응을 잘못했고 야당도 지나치게 정치적 쟁점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양쪽을 모두 비판하면서도 “정확하게 설명을 안 한다 하더라도 개연성이나마 설명을 해 줄 때 야당도 더 이상 이 문제를 계속 확산시킬 명분을 잃지 않겠는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MBN <시사스페셜>(12/30)의 중립 패널 김광덕 씨도 “국익을 위한 방문이었을 것”이라 전제한 뒤 “해결 방법은 국회 수뇌부에 공개하는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중립 패널은 TV조선과 MBN에서만 총 4명 등장했는데 이중 2명이 공개를 요구한 것입니다. 나머지 두 사람 중 홍훈희 씨는 “청와대가 밝히지 못하는 사정이 있을 것. 정치권과 언론 모두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고 전계완 씨는 “자유한국당의 비판이 정당하지만, UAE에서 왕세제 최측근이 내년 초 방문하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대다수 패널들이 ‘의혹이 있으니 공개해야 한다’는 프레임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일면 정당한 지적으로 보이지만 모든 외교 사안을 의혹만으로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외교 절차 상 정부의 비위 정황이 확실하다면 투명하게 공개하고 설명해야 하지만 이번 임종석 실장 관련 논란에는 억측만이 난무할 뿐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슬슬 발을 빼는 이유도 근거를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이번 사안의 경우 전임 정부의 이면계약 의혹까지 걸쳐져 있습니다. 청와대는 탈원전이나 파병 문제 때문에 UAE가 불만을 가졌다는 자유한국당 주장을 부인함과 동시에 ‘MB 정부 이면계약 여부’에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정부가 UAE와의 외교 관계로 인해 어느 쪽이든 섣불리 나서기 어려운 상황임을 방증합니다. 아무리 전임 정부의 비위라 해도 외교 상 계약의 책임은 현 정부에도 있기 때문에 그 전모를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모든 의혹이 이명박 정부의 원전 수주 당시 이면계약 의혹과 연결되어 있는만큼, 지금 정부를 맹폭하는 자유한국당과 종편 패널들이야말로 그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 MBN <시사스페셜>의 경우 12월 31일 방송도 같은 지적으로 제보가 왔으나 12월 30일 방송과 패널 구성 및 발언이 비슷하여 30일 방송분만 보고서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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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때찌 시즌2 6화.
우리가 보던 보도는 사실은 광고였다?
방송, 종편의 보도 문제점을 깊숙이 파헤친 6화
- 1. ‘농협 고기 자판기 홍보’, 대체 왜?
- 2. ‘MBN 미디어렙’ 사건이란?
- 3. 그리고, 제작진을 위험에 빠뜨린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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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때찌 시즌2 4화.
종편이 이명박근혜를 지키는 3가지 방법은?
- 1. 이명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랬다는 “증거가 없다”
- 2. 문재인 대통령 적폐청산 “모든 수사는 정치보복이다”
- 3. 이명박근혜 잘못 드러날때마다 나오는 고정 레퍼토리, “노무현도 그랬다”
퀴즈, 오늘의 맴매지수 1위 주인공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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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제보전화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민언련은 제보 내용을 확인한 후 민언련 보고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언론 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죽하면 죽은 대통령도 있었다”? 종편은 여전히 ‘막말 천국’
제보 내용 11월 4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차명진 전의원이 박근혜 제명을 논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은 다 그랬다. 오죽하면 죽은 대통령도 있다”고 말했다.
제보 확인 11월 4일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박근혜 제명’을 결정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 논했습니다. 그런데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씨를 두둔하는 과정에서 전혀 관련이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차명진 씨는 먼저 “홍준표 대표는 이제 소위 말하는 보수 통합의 길, 시작입니다. 사실은 끝난 게 아니에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이 한 바퀴였다면 나머지 바퀴를 끼워야 하는데 친박 바퀴를 끼워야만 보수통합의 길로 제대로 갈 수 있을 것”이라 운을 띄웠습니다. ‘보수통합을 위해 박근혜 씨는 출당시키고 친박은 끌어안아야 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인데요. 이에 진행자가 “끼워야 한다고요?”라고 되묻자 차 씨는 “끼워야죠. 이해력이 조금 떨어지시네”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차 씨는 ‘친박’을 끌어안아야 하는 근거를 설명하면서 느닷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호출했습니다. “‘친노2’라는 건 뭐냐 하면, 노무현 대통령 말기 혹은 그 이후에 친노는 사실 폐족이었어요. 그 누구도 그 당시에 친노가 부활할 것이라 생각을 안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역사에 흐름이라는 것이 어떻게 정치의 변화를 주느냐 이런 것들을 우리가 돌이켜 생각해 보면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을 우리 보수 정치에서 어디에 자리매김하느냐는 앞으로 상당히 중요하게 될 겁니다”라는 겁니다. 친노가 부활한 것처럼 친박도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자, 진행자가 “친노의 경우는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엄청 약하기는 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탄핵을 당하거나 구속당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는데요)”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차 씨는 매우 충격적인 답변을 합니다. 차 씨는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가실 정도였어요”, “지금 이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인 무슨 여러 가지 법적인 생명이 끝이냐. 저는 우리가 아마 진짜 정치하는 사람들은 많이 생각하면서 그 시기를 대비해서 수를 놓고 있는 겁니다”라고 반박한 것입니다. 이는 이미 많은 헌정 유린과 범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탄핵되고 구속당않 박근혜 씨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마찬가지 인물’로 취급한 것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돌아가실 정도의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묘사한 겁니다.
그러자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친박의 탈당 문제를 얘기하시면서 친노2의 상황과 비교를 하셨는데 비교가 불가능한 상황을 무리하게 비교하셨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토론 진행과정에서 적절하게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무리하게 검찰 수사를 하고 생중계로 보도를 하면서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상당 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후에도 드러난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그다음에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 때문에 파면했고 구속되어 있고 그 주변에 실세 3인방들이 또 구속이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 문제를 가지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 드립니다”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차 씨는 굽히지 않았고 “죽은 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이기는 그런 장면이 재현될 거냐? 아니면 그냥 역사 속에 사라지는 장면이 될 거냐. 이건 앞으로 우리가 두고 봐야 하고 정말로 정치적 감각이 있는 사람들은 그거를 읽고자 할 겁니다”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 MBN <뉴스와이드>(11/4) 화면 갈무리
문제점 차명진 씨는 최근 MBN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을 무리하게 두둔해, 수차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 시민이 제보한 발언은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 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차 씨는 ‘친박’을 끌어안아야 ‘보수통합’이 이뤄진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전혀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친박도 친노처럼 언젠가 다시 권력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의 안위만을 고려한 이기적인 정략에 불과합니다. 차 씨의 주장과 달리 세월호 참사부터 국정농단까지 박근혜 정부의 수많은 반헌법 행위에 ‘친박 정치인’ 역시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심지어 차 씨는 이런 주장을 펼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박근혜 씨처럼 죽을 정도로 무거운 죄를 지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현 씨가 반박했듯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은 ‘논두렁 시계 오보’를 유포하는 등, 여론 조작에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악용했다는 정황이 이미 드러났습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은 박근혜 씨처럼 명백한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없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반헌법 국정농단의 피의자 박근혜 씨를 두둔하기 위해 이미 서거한 전 대통령을 비교 대상으로 거론하는 일 자체가 매우 부당한 처사입니다. 반복해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엄중한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차명진 씨, MBN은 그의 출연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김대중‧노무현 때도 국정원 상납’ 확대재생산하는 종편
제보 내용 11월 5일 MBN <시사스폐셜>에서 윤영걸, 최진녕 씨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국정원이 청와대에 돈을 상납했다’고 주장했다.
제보 확인 11월 5일 MBN <시사스폐셜>은 이날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사건을 다루면서 ‘박근혜 비자금 여부’도 거론했습니다. 이에 윤영걸 전 매경닷컴 대표는 “저는 아직까지는 비자금이다, 이렇게 속단하기는 지금은 좀 빠르지 않느냐?”고 두둔하면서 “검찰에서 여기에 대해서 좀 성역을 지금 갖고 수사하느냐 지금 성역이 없느냐, 표적이 있느냐, 표적이 없느냐, 하도급 주문자 생산 표시인지 주문자 표시로 하명 받아서 수사하는 것이냐, 이런 의심도 있는데”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자금으로 보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검찰 수사가 ‘하명 수사’라는 의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윤 씨가 비자금 여부를 부인한 두 번째 이유는 더 심각합니다. 윤 씨는 “이런 정도의 자금은 옛날 DJ 시절에도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도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87년 이후에 한 20년 동안의 특수활동비의 흐름, 이걸 좀 봐야지 누구를 겨냥한 것은 조금 지나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이런 정도의 자금은 있었으니 박근혜 씨만 겨냥한 것은 지나치다’는 겁니다.
이는 사실상 ‘김대중, 노무현 청와대도 국정원에게 상납을 받았다’는 의미인데요. 윤 씨는 그 근거를 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김현성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반발하자 이번엔 최진녕 변호사가 나섰습니다. 최 씨는 “실질적으로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적인 사실을, 무능이나 정치적인 부패로 인해서 탄핵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돈을 받은 것은 없지 않느냐라고 지금 많이들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당 같은 경우에는 DJ와 노 정부에 대해서도 국정원과 관련해서 9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1년 4.13총선 직전에 국정원 진승연 씨로부터 거액의 선거 자금을 받아서 이것을 그 당시 여권 인사에게 줬던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현성 씨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그 당시에 문제 제기하면서 풀어야지 왜 이런 문제가 (지금) 나오니까 물타기 하듯이 그때도 잘못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게 잘못됐다는 거죠”라고 반박했습니다.
문제점 제보에서 지적된 주장은 현재 자유한국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비판하기 위해 동원한 대표적인 ‘물타기’ 논리 중 하나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똑같이 잘못했는데 왜 우리만 수사하나’는 볼멘소리에 가깝죠. 그러나 현재 드러난 국정원과 군의 여론조작,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범죄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일어났다는 증거는 제시된 바 없습니다. 다만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 ‘우리도 노무현 정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이죠.
종편은 이러한 이른바 ‘보수세력’의 프레임이 확대 재생산되는 주요한 창구입니다. 11월 4일 MBN <시사스폐셜>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영걸‧최진녕 씨는 ‘검찰의 하명 수사’부터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국정원의 상납’까지,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그대로 읊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경우 박근혜 씨의 측근인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은 물론,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남재준 씨까지 상납 사실을 인정했죠. 직접적 당사자들이 검찰 조사에서 증언으로 범죄 사실을 시인한 겁니다. 자유한국당과 윤영걸 씨등 종편의 이른바 ‘보수 패널’들은 매일같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그랬다’고 외치고 있으나 그 아무런 증거나 증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혹을 열거하면서 여론의 이목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타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MBN에 등장한 주진우 기자, 시민들은 여전히 MBN에 ‘불신’
제보 내용 11월 6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대해 논하던 중, 진행자가 ‘이거 수사 계속해야 하는 거냐?’, ‘왜 그렇게 의심이 많냐?’는 식으로 질문했다.
제보 확인 11월 6일 MBN <뉴스와이드>는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를 초대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진상을 논했습니다. 일단 제보의 진위 여부를 살펴보자면 제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송지헌 앵커가 “이거는, 이거는 어쨌든 지금 계속되는 거죠, 수사가” “안 하는 게 좋지 않아요?”라고 질문하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진실은 밝혀야죠”,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는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박용철이 죽어야만 했고 누가 그 죽음에 이득을 봤고 박용철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리고 이 수사가 아예 진행되지도 않게 한 힘을 밝혀야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송 앵커는 “진실이 밝혀지면 뭘 덮으려고 그랬는지도 밝혀질 거 아니에요? 밝혀질지...참 궁금하긴 한데 두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라고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송지헌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 기자에게 진실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고 수사 여부를 조종한 힘에 대해서도 두려움과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경찰의 부실했던 최초 수사를 주 기자가 풀어놓자 “별 희한한 수사를 다 보겠네, 정말”, “수사를 안 한 건데, 그럼”, “예를 들어서 그렇게 조작을 했다고 그러면”, “그리고 박용수 씨는 또 무슨 억울한 죽음이에요, 느닷없이”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죠. 송 앵커의 시각에 문제가 없으나 극히 일부분에서 보인 발언을 제보자가 오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와이드> 11월 14일 방송분에도 비슷한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날도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다뤘는데요. 이때도 송지헌 앵커가 의혹을 축소하고 ‘지금 적폐청산 하는 쪽에서 벌벌 떨고 있다’고 말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오해였습니다. 송 앵커는 시종일과 주 기자에게 진상을 물어보며 반어법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주 기자가 “가장 지금 심기가 안 좋은 것은 다스 부분인데. 다스 부분은 이 돈 얘기고 자기와 자기 아들 문제가 직접적으로 개입됐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를 직접적인 수사를 착수했고요.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갈래에서 포위망이 좁혀온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송 씨는 “뭐 다급할 게 뭐 있어요. 우리도 정보 있다는데. 이쪽에서 떨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 적폐청산 나선 사람들이 떨게 만들 정도로 뭐 엄청난 걸 가지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에 주 기자는 “가지고 계시다고 했는데 좀 공개하셔서 이 순간에 지금 이 시국에 모든 적폐를 좀 털고 갔으면 하는 게 저도 바람입니다”라고 맞장구 쳤습니다. 송 씨 역시 “나라가 혼란에 빠질까 봐 걱정이 되어서 그렇다잖아요. 안보 경제 걱정이 되니까”라고 말했고 주 기자도 “자나 깨나 안보 경제를 걱정하시는 분이 자기 안보 자기 경제만 이렇게 걱정하셔서 이런 문제가 됐지 않습니까? 일단 군대하고 국정원을 이렇게 사유 집단, 아니면 그 사기업처럼 이렇게 자기가”라고 답했습니다. 전반적인 맥락상 송지헌, 주진우 두 사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반어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점 출범 이후 줄곧 ‘보수 편향’이라 비판 받아온 종편 방송사가 주진우 기자를 두 차례나 출연시킨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데요. 이번 제보를 보면 종편이 아무리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려 해도 이미 시민들의 불신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견고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MBN 송지헌 앵커가 시종일관 주진우 기자에게 비아냥거리거나 불신했다는 제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송을 확인한 결과 송 앵커는 오히려 주진우 기자 주장에 상당히 동조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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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테마전체 스타일을 박스형으로 할지 전체너비로 할지 선택합니다. 박스형일 경우 헤더 슬라이더를 포함한 모든 컨텐츠가 박스안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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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원하는 레이아웃의 컨텐츠부 너비를 선택해 주세요. 전체너비는 브라우저 100%크기로 보여지게 되며 컨텐트 너비는 1170px의 너비로 컨텐트부를 보여지게 됩니다. ( 슬라이더는 독립적으로 너비가 세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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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컨텐트 사이드바의 위치를 정합니다. 왼쪽/오른쪽 위치를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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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전체 사이트의 폰트를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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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테마의 기본 컬러셋을 선택합니다. 사용자색상 선택 시 css/color-variations/custom.css 파일을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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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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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사이트에서 사용될 사이트 이름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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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홈 페이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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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http://www.ccdm.or.kr
[description] => 로고를 클릭 시에 이동할 홈 페이지 URL을 입력해 주세요.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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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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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상단 로고이미지 -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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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레이아웃의 상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헤더부 검정색을 선택할 경우 흰색 로고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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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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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상단 로고이미지 _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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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레이아웃의 상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헤더부 흰색을 선택할 경우 검정색 로고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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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로고 대체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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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민주언론시민연합
[description] => 로고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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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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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하단 로고이미지 -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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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레이아웃의 하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 푸터의 배경이 검정계열인 경우 표시됩니다. 128px x 9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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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_image_footer_dark]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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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하단 로고이미지 -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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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레이아웃의 하단에 표시될 로고이미지를 입력하세요. 푸터의 배경이 밝은계열인 경우 표시됩니다. 128px x 60px 너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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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하단 로고 대체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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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로고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고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표시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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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메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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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fault
[description] => 메뉴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체너비 형식은 상단의 메뉴부가 전체화면 너비에 맞게 표시됩니다. 콘텐트 너비 형식은 1170px의 너비로 중앙정렬 되어 표시됩니다. 전체화면 형식은 메뉴 클릭 시 배경을 검정색으로 전체화면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표시 안 함으로 선택할 경우 메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모던메뉴는 배경색상값을 투명으로 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사이드패널/전체화면/원버튼 메뉴스타일은 메뉴너비는 전체넓이,헤더 배경투명은 투명으로 지정 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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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로고중앙
)
[right] => stdClass Object
(
[val] => 로고우측
)
[mini] => stdClass Object
(
[val] => 미니멀
)
[side_type1] => stdClass Object
(
[val] => 사이드패널-고정
)
[side_type2] => stdClass Object
(
[val] => 사이드패널-가변
)
[full_screen]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화면
)
[one_top] => stdClass Object
(
[val] => 원버튼-상단펼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menu_positio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위치
[type] => select
[value] => left
[description] => 사이드메뉴 이용 시 메뉴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options] => Array
(
[left] => stdClass Object
(
[val] => 왼쪽
)
[right] => stdClass Object
(
[val] => 오른쪽
)
)
)
[menu_width]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메뉴 너비
[type] => select
[value] => content
[description] => 메뉴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체너비 형식은 상단의 메뉴부가 전체화면 너비에 맞게 표시됩니다. 콘텐트 너비 형식은 1170px의 너비로 중앙정렬 되어 표시됩니다. 전체화면 형식은 메뉴 클릭 시 배경을 검정색으로 전체화면에 메뉴가 표시됩니다. 표시 안 함으로 선택할 경우 메뉴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options] => Array
(
[full]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넓이
)
[content] => stdClass Object
(
[val] => 컨텐트넓이
)
)
)
[header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색상
[type] => select
[value] => light
[description] => 검정 / 흰색 색상을 선택 가능하며 전체화면 형식의 메뉴종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슬라이더 배경의 이미지에 맞추어 색상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options] => Array
(
[dark] => stdClass Object
(
[val] => 검정색
)
[light] => stdClass Object
(
[val] => 흰색
)
)
)
[header_bg]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 배경투명
[type] => select
[value] => semi_trans
[description] => 헤더부의 배경 투명도를 선택합니다. 투명을 선택할 경우 투명배경에 텍스트가 보여지게 되며 아래로 스크롤 할 경우 배경으로 선택된 색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options] => Array
(
[trans] => stdClass Object
(
[val] => 투명
)
[semi_trans] => stdClass Object
(
[val] => 반투명
)
[color] => stdClass Object
(
[val] => 색상
)
)
)
[header_positio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스크롤-헤더표시
[type] => select
[value] => fix
[description] => 상단고정으로 선택 할 경우 슬라이더 위 (슬라이더가 있는 경우) 나 컨텐츠 위에 고정되어 보여지게 됩니다. (fixed) 상대위치 일 경우 헤더부분의 위치가 슬라이더 혹은 컨텐트 등의 위치에 따라서 배치되게 됩니다. 헤더상단부를 사용할 경우 상대위치로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fix] => stdClass Object
(
[val] => 고정위치
)
[relative] => stdClass Object
(
[val] => 상대위치
)
)
)
[header_dow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슬라이더-헤더위치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슬라이더아래 헤더를 위치하게 합니다. 헤더의 스타일이 클래식,모던,미니형식일 때 적용됩니다. 사이드바 형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표시 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함
)
)
)
[header_search]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검색버튼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검색버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languag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다국어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다국어기능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login]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로그인버튼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인메뉴 옆 로그인 버튼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헤더색상을 흰색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emai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이메일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이메일 정보의 표시여부를 선택합니다. Landing 페이지 등 메뉴가 없는 페이지에서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phon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설정
[title] => 헤더부 연락처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메인 메뉴 옆 이메일 정보의 표시여부를 선택합니다.Landing 페이지 등 메뉴가 없는 페이지에서 사용하기 권장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
)
[header_top_ba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메뉴 상단의 다목적 공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메거진 형식에 맞게 개발되었으며 용도에 맞게 추가하시면 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함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header_top_color]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색상
[type] => select
[value] => white
[description] => 검정 / 흰색 색상을 선택 가능하며 전체화면 형식의 메뉴종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헤더 색상과 맞추어 주게 됩니다.
[options] => Array
(
[white] => stdClass Object
(
[val] => 흰색
)
[dark] => stdClass Object
(
[val] => 검정색
)
[trans] => stdClass Object
(
[val] => 투명
)
[color] => stdClass Object
(
[val] => 색상
)
)
)
[header_top_type]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너비
[type] => select
[value] => content
[description] => 헤더 상단섹션의 넓이를 지정합니다.
[options] => Array
(
[content] => stdClass Object
(
[val] => 컨텐츠너비
)
[full] => stdClass Object
(
[val] => 전체너비
)
)
)
[top_quick]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 상단섹션 우측 소셜바로가기
[type] => select
[value] => yes
[description] => 상단섹션 우측 소셜바로가기 메뉴의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options] => Array
(
[yes]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
)
[no] => stdClass Object
(
[val] => 표시안함
)
)
)
[top_quick1]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1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1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2]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2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2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3]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3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3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3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top_quick4]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4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섹션 좌측에 표시되는 바로 가기 메뉴의 텍스트를 입력합니다.
)
[top_quick4_url] => stdClass Object
(
[group] => 헤더상단부 설정
[title] => ┗ 헤더상단 바로가기 텍스트4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헤더상단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할 경우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
[main_slider]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사용여부 선택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페이지 상단에 사용되는 슬라이더를 선택해 주세요. 데모페이지를 통해서 슬라이더의 모양을 확인하시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TEXT-ROTATION 슬라이더는 단어 사이에 , 를 넣게되면 이를 기준으로 글자효과가 발생됩니다.
[options] => Array
(
[no] => stdClass Object
(
[val] => 사용안함
)
[corp1]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1
)
[corp2]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2
)
[corp3]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3
)
[corp4]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4
)
[corp5]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5
)
[corp6]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6
)
[corp7]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7
)
[corp8] => stdClass Object
(
[val] => CORPORATE V8
)
[crea1]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1
)
[crea2]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2
)
[crea3]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3
)
[crea4]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4
)
[crea5]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5
)
[crea6] => stdClass Object
(
[val] => CREATIVE V6
)
[port1]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1
)
[port2]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2
)
[port3]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3
)
[port4]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4
)
[port5]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5
)
[port6]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6
)
[port7]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7-없음
)
[port8]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8
)
[port9]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V9
)
[porta] => stdClass Object
(
[val] => PORTFOLIO AGENCY
)
[busi1] => stdClass Object
(
[val] => BUSINESS V1
)
[busi2] => stdClass Object
(
[val] => BUSINESS V2
)
[agen1]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1
)
[agen2]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2
)
[agen3]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3
)
[agen4] => stdClass Object
(
[val] => AGENCY V4
)
[orig] => stdClass Object
(
[val] => ORIGINAL
)
[desi] => stdClass Object
(
[val] => DESIGN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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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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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BRANDING
)
[caff] => stdClass Object
(
[val] => CAFFE
)
[wine] => stdClass Object
(
[val] => WINE
)
[bake] => stdClass Object
(
[val] => BAKERY
)
[fast] => stdClass Object
(
[val] => FASTION
)
[natu] => stdClass Object
(
[val] => NATURE
)
[resu] => stdClass Object
(
[val] => RESUME-없음
)
[maga1]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1
)
[maga2]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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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3]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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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4] => stdClass Object
(
[val] => MAGAZINE V4
)
[blog1]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1-없음
)
[blog2]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2-없음
)
[blog3]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3
)
[blog4]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4
)
[blog5]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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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6]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6
)
[blog7]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7-없음
)
[blog8] => stdClass Object
(
[val] => BLOG V8-없음
)
[apps] => stdClass Object
(
[val] => APP SHOWCASE
)
[mini] => stdClass Object
(
[val] => MINIMAL
)
[cons] => stdClass Object
(
[val] => CONSTRUCTION
)
[arch] => stdClass Object
(
[val] => ARCHITECT
)
[model] => stdClass Object
(
[val] => MODEL
)
[webd] => stdClass Object
(
[val] => WEB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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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WED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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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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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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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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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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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 => stdClass Object
(
[val] => PHOTOGRAPHY
)
[phot_split] => stdClass Object
(
[val] => PHOTOGRAPHY SPLIT
)
[hote1] => stdClass Object
(
[val] => HOTEL 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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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HOTEL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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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SIMPLE-없음
)
[side] => stdClass Object
(
[val] => SIDE PA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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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DEVELOPER
)
[lawy] => stdClass Object
(
[val] => LAWYER
)
[taxi] => stdClass Object
(
[val] => TAXI
)
[comi1]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1
)
[comi2]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2
)
[comi3]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3
)
[comi4]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4
)
[comi5] => stdClass Object
(
[val] => COMING SOON V5-없음
)
[taxt_ro] => stdClass Object
(
[val] => TEXT ROTATOR
)
[taxt_ro_dark] => stdClass Object
(
[val] => TEXT ROTATOR DARK
)
[vide1] => stdClass Object
(
[val] => VIDEOBACKGROUND
)
[vide2] => stdClass Object
(
[val] => VIDEOBACKGROUND DARK
)
[vide_caro] => stdClass Object
(
[val] => VIDEO CAROUSEL
)
[imag_caro] => stdClass Object
(
[val] => IMAGE CAROUSEL
)
[para1]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
[para2] => stdClass Object
(
[val] => PARALLAX FULLWID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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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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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PARALLAX DARK FULLWIDTH
)
[yout] => stdClass Object
(
[val] => YOUTUBE BG
)
[holi1] => stdClass Object
(
[val] => HOLIDAY 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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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HOLIDAY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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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 => stdClass Object
(
[val] => WIREFRAME
)
[part] => stdClass Object
(
[val] => PARTICLE
)
[real] => stdClass Object
(
[val] => REAL ESTATE
)
)
)
[slider_b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배경기본색상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배경색상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기본 배경색상을 지정해 줍니다.
)
[main_slider_1_logo]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표시로고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타이틀 상단등에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로고를 선택합니다. 32x32사이즈로 데모에서 표시되고 있습니다.
)
[slider1_date]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표시날짜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이벤트 등 날자가 표시되는 부분에 들어가는 날짜를 정합니다. *중요!“2016/09/19 12:34:56”일 형식으로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
[slider1_srl]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srl
[type] => text
[value] => 6286
[description] => 컨텐트 슬라이더와 메거진 슬라이더를 사용할 경우 컨텐트를 출력하고자 하는 대상 게시판의 srl을 입력합니다.
)
[main_slider_1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1.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1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1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1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1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1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1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비디오 배경에 필요한 영상의 주소도 이곳에 입력을 합니다. 로컬비디오인 경우 비디오의 절대경로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BG HTML5 Video' 슬라이더의 경우 비디오 파일이 'video.mp4' 형식으로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1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1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2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2.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2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2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2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2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2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2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2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2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3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3. 슬라이더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main_slider_3_b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3_btxt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type] => image
[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main_slider_3_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main_slider_3_des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3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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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3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3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4_img]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4.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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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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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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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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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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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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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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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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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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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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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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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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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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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4_bt2_txt]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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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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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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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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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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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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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1-5. 슬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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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에 사용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데모페이지 기준으로 1920x1080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용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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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type] =>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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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큰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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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큰 텍스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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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혹은 큰 텍스트를 대신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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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작은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슬라이더 이미지를 위한 작은 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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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설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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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설명문이 필요한 슬라이더는 큰제목,작은제목 아래에 슬라이더 설명텍스트가 표시 됩니다.
)
[main_slider_5_bt1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텍스트
[type] =>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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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
[main_slider_5_url1]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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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main_slider_5_bt2_txt]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텍스트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바로가기 버튼텍스트를 입력해 주세요. (ex. 더보기, more, 바로가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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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slider_5_url2] => stdClass Object
(
[group] => 슬라이더 설정
[title] => ┗슬라이더 버튼2 Url
[type] =>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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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버튼 클릭 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반드시 'http://' 를 포함 , vimeo 혹은 youtube 주소가 들어가는 링크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화면에서 영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
)
[sub_title_section_size] => stdClass Object
(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컨텐트와 메뉴부분 사이에 제목박스를 표시합니다. 해당 메뉴명 / 상위메뉴명 / 현위치 네비게이션이 표시됩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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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기본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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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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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_title_section_align] => stdClass Object
(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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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제목 및 메뉴부분에 대한 정렬방식을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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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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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_title_section_type] => stdClass Object
(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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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default
[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컨텐트와 메뉴부분 사이에 제목박스를 표시합니다. 해당 메뉴명 / 상위메뉴명 / 현위치 네비게이션이 표시됩니다.
[options] => Arr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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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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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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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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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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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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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페이지 제목박스의 컬러셋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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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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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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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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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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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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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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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사용자 지정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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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 타이틀박스 색상을 사용자지정색상으로 사용하실 경우 값을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353535, wh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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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배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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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서브페이지의 제목박스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중앙정렬로 반복되므로 작은 패턴을 선택할 경우 패턴형식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
[sub_title_section_video] => stdClass Object
(
[group] => 서브페이지 - 상단
[title] => ┗서브 타이틀박스 동영상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유튜브 동영상이 배경에 표시됩니다. 영상배경을 사용할 경우 상단 메뉴부는 투명배경을 사용하시면 헤더부까지 영상이 표시됩니다.
)
[sidebar_search] => stdClass O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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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드바 - 검색창
[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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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상단의 검색창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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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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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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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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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사이드바 - 메뉴
[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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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메뉴표시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해당 모듈의 카테고리가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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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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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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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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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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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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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사이드바 - 카테고리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카테고리 위젯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해당 모듈의 카테고리가 없을 경우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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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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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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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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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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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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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태그기능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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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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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 태그표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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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인기 태그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태그기능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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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사이드바 - 글 위젯
[type] => select
[value] => no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탭형태로 보여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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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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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 => 표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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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1-1.사이드바 위젯 탭제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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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신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의 첫번째 탭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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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위젯 srl1
[type] => text
[value] =>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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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 사이드바 위젯 스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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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webzine
[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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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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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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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 서브페이지 - 사이드바
[title] => 1-1.사이드바 위젯 탭제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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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근 업데이트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의 첫번째 탭 제목을 입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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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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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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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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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 사이드바 위젯 스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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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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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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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2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최근 댓글을 보여줍니다. 섬네일 + 이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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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최신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2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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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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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2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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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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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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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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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3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최근글을 웹진형식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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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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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많이 읽은 콘텐츠
[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3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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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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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3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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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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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위젯4 사용여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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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4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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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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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5의 제목을 입력합니다. 섬네일 + 내용 형식으로 최신글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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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 글위젯5 srl 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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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글스킨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기본형태의 스타일과 항목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수정을 위해서는 _side_bar.html 파일의 위젯코드를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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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를 클릭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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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에 표시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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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사이드바의 이미지베너를 클릭시 이동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 반드시 주소앞에 http:// 를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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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1차메뉴에 포함된 2차메뉴와 3차메뉴를 한번에 표시할 수 있게 합니다. 전체펼침 형식으로 표시하기 원하는 메뉴의 번호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메인디자인/서브디자인/개발자코드/포트폴리오/게시판스킨 중에서 메인디자인을 전체펼침 하려면 '1'을 입력, 메인디자인과 서브디자인을 같이 설정하려면 '1,2'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입력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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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제보전화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민언련은 제보 내용을 확인한 후 민언련 보고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언론 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죽하면 죽은 대통령도 있었다”? 종편은 여전히 ‘막말 천국’
제보 내용 11월 4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차명진 전의원이 박근혜 제명을 논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은 다 그랬다. 오죽하면 죽은 대통령도 있다”고 말했다.
제보 확인 11월 4일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박근혜 제명’을 결정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 논했습니다. 그런데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씨를 두둔하는 과정에서 전혀 관련이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차명진 씨는 먼저 “홍준표 대표는 이제 소위 말하는 보수 통합의 길, 시작입니다. 사실은 끝난 게 아니에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이 한 바퀴였다면 나머지 바퀴를 끼워야 하는데 친박 바퀴를 끼워야만 보수통합의 길로 제대로 갈 수 있을 것”이라 운을 띄웠습니다. ‘보수통합을 위해 박근혜 씨는 출당시키고 친박은 끌어안아야 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인데요. 이에 진행자가 “끼워야 한다고요?”라고 되묻자 차 씨는 “끼워야죠. 이해력이 조금 떨어지시네”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차 씨는 ‘친박’을 끌어안아야 하는 근거를 설명하면서 느닷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호출했습니다. “‘친노2’라는 건 뭐냐 하면, 노무현 대통령 말기 혹은 그 이후에 친노는 사실 폐족이었어요. 그 누구도 그 당시에 친노가 부활할 것이라 생각을 안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역사에 흐름이라는 것이 어떻게 정치의 변화를 주느냐 이런 것들을 우리가 돌이켜 생각해 보면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을 우리 보수 정치에서 어디에 자리매김하느냐는 앞으로 상당히 중요하게 될 겁니다”라는 겁니다. 친노가 부활한 것처럼 친박도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자, 진행자가 “친노의 경우는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엄청 약하기는 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탄핵을 당하거나 구속당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는데요)”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차 씨는 매우 충격적인 답변을 합니다. 차 씨는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가실 정도였어요”, “지금 이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인 무슨 여러 가지 법적인 생명이 끝이냐. 저는 우리가 아마 진짜 정치하는 사람들은 많이 생각하면서 그 시기를 대비해서 수를 놓고 있는 겁니다”라고 반박한 것입니다. 이는 이미 많은 헌정 유린과 범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탄핵되고 구속당않 박근혜 씨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마찬가지 인물’로 취급한 것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돌아가실 정도의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묘사한 겁니다.
그러자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친박의 탈당 문제를 얘기하시면서 친노2의 상황과 비교를 하셨는데 비교가 불가능한 상황을 무리하게 비교하셨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토론 진행과정에서 적절하게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무리하게 검찰 수사를 하고 생중계로 보도를 하면서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상당 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후에도 드러난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그다음에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 때문에 파면했고 구속되어 있고 그 주변에 실세 3인방들이 또 구속이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 문제를 가지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 드립니다”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차 씨는 굽히지 않았고 “죽은 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이기는 그런 장면이 재현될 거냐? 아니면 그냥 역사 속에 사라지는 장면이 될 거냐. 이건 앞으로 우리가 두고 봐야 하고 정말로 정치적 감각이 있는 사람들은 그거를 읽고자 할 겁니다”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 MBN <뉴스와이드>(11/4) 화면 갈무리
문제점 차명진 씨는 최근 MBN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을 무리하게 두둔해, 수차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 시민이 제보한 발언은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 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차 씨는 ‘친박’을 끌어안아야 ‘보수통합’이 이뤄진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전혀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친박도 친노처럼 언젠가 다시 권력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의 안위만을 고려한 이기적인 정략에 불과합니다. 차 씨의 주장과 달리 세월호 참사부터 국정농단까지 박근혜 정부의 수많은 반헌법 행위에 ‘친박 정치인’ 역시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심지어 차 씨는 이런 주장을 펼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박근혜 씨처럼 죽을 정도로 무거운 죄를 지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현 씨가 반박했듯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은 ‘논두렁 시계 오보’를 유포하는 등, 여론 조작에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악용했다는 정황이 이미 드러났습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은 박근혜 씨처럼 명백한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없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반헌법 국정농단의 피의자 박근혜 씨를 두둔하기 위해 이미 서거한 전 대통령을 비교 대상으로 거론하는 일 자체가 매우 부당한 처사입니다. 반복해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엄중한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차명진 씨, MBN은 그의 출연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김대중‧노무현 때도 국정원 상납’ 확대재생산하는 종편
제보 내용 11월 5일 MBN <시사스폐셜>에서 윤영걸, 최진녕 씨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국정원이 청와대에 돈을 상납했다’고 주장했다.
제보 확인 11월 5일 MBN <시사스폐셜>은 이날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사건을 다루면서 ‘박근혜 비자금 여부’도 거론했습니다. 이에 윤영걸 전 매경닷컴 대표는 “저는 아직까지는 비자금이다, 이렇게 속단하기는 지금은 좀 빠르지 않느냐?”고 두둔하면서 “검찰에서 여기에 대해서 좀 성역을 지금 갖고 수사하느냐 지금 성역이 없느냐, 표적이 있느냐, 표적이 없느냐, 하도급 주문자 생산 표시인지 주문자 표시로 하명 받아서 수사하는 것이냐, 이런 의심도 있는데”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자금으로 보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검찰 수사가 ‘하명 수사’라는 의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윤 씨가 비자금 여부를 부인한 두 번째 이유는 더 심각합니다. 윤 씨는 “이런 정도의 자금은 옛날 DJ 시절에도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도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87년 이후에 한 20년 동안의 특수활동비의 흐름, 이걸 좀 봐야지 누구를 겨냥한 것은 조금 지나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이런 정도의 자금은 있었으니 박근혜 씨만 겨냥한 것은 지나치다’는 겁니다.
이는 사실상 ‘김대중, 노무현 청와대도 국정원에게 상납을 받았다’는 의미인데요. 윤 씨는 그 근거를 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김현성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반발하자 이번엔 최진녕 변호사가 나섰습니다. 최 씨는 “실질적으로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적인 사실을, 무능이나 정치적인 부패로 인해서 탄핵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돈을 받은 것은 없지 않느냐라고 지금 많이들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당 같은 경우에는 DJ와 노 정부에 대해서도 국정원과 관련해서 9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1년 4.13총선 직전에 국정원 진승연 씨로부터 거액의 선거 자금을 받아서 이것을 그 당시 여권 인사에게 줬던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현성 씨는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그 당시에 문제 제기하면서 풀어야지 왜 이런 문제가 (지금) 나오니까 물타기 하듯이 그때도 잘못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게 잘못됐다는 거죠”라고 반박했습니다.
문제점 제보에서 지적된 주장은 현재 자유한국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비판하기 위해 동원한 대표적인 ‘물타기’ 논리 중 하나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똑같이 잘못했는데 왜 우리만 수사하나’는 볼멘소리에 가깝죠. 그러나 현재 드러난 국정원과 군의 여론조작,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범죄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일어났다는 증거는 제시된 바 없습니다. 다만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 ‘우리도 노무현 정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이죠.
종편은 이러한 이른바 ‘보수세력’의 프레임이 확대 재생산되는 주요한 창구입니다. 11월 4일 MBN <시사스폐셜>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영걸‧최진녕 씨는 ‘검찰의 하명 수사’부터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국정원의 상납’까지,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그대로 읊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경우 박근혜 씨의 측근인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은 물론,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남재준 씨까지 상납 사실을 인정했죠. 직접적 당사자들이 검찰 조사에서 증언으로 범죄 사실을 시인한 겁니다. 자유한국당과 윤영걸 씨등 종편의 이른바 ‘보수 패널’들은 매일같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그랬다’고 외치고 있으나 그 아무런 증거나 증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혹을 열거하면서 여론의 이목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타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MBN에 등장한 주진우 기자, 시민들은 여전히 MBN에 ‘불신’
제보 내용 11월 6일 MBN <뉴스와이드>에서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대해 논하던 중, 진행자가 ‘이거 수사 계속해야 하는 거냐?’, ‘왜 그렇게 의심이 많냐?’는 식으로 질문했다.
제보 확인 11월 6일 MBN <뉴스와이드>는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를 초대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진상을 논했습니다. 일단 제보의 진위 여부를 살펴보자면 제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송지헌 앵커가 “이거는, 이거는 어쨌든 지금 계속되는 거죠, 수사가” “안 하는 게 좋지 않아요?”라고 질문하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진실은 밝혀야죠”,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는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박용철이 죽어야만 했고 누가 그 죽음에 이득을 봤고 박용철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리고 이 수사가 아예 진행되지도 않게 한 힘을 밝혀야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송 앵커는 “진실이 밝혀지면 뭘 덮으려고 그랬는지도 밝혀질 거 아니에요? 밝혀질지...참 궁금하긴 한데 두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라고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송지헌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 기자에게 진실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고 수사 여부를 조종한 힘에 대해서도 두려움과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경찰의 부실했던 최초 수사를 주 기자가 풀어놓자 “별 희한한 수사를 다 보겠네, 정말”, “수사를 안 한 건데, 그럼”, “예를 들어서 그렇게 조작을 했다고 그러면”, “그리고 박용수 씨는 또 무슨 억울한 죽음이에요, 느닷없이”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죠. 송 앵커의 시각에 문제가 없으나 극히 일부분에서 보인 발언을 제보자가 오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와이드> 11월 14일 방송분에도 비슷한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날도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다뤘는데요. 이때도 송지헌 앵커가 의혹을 축소하고 ‘지금 적폐청산 하는 쪽에서 벌벌 떨고 있다’고 말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오해였습니다. 송 앵커는 시종일과 주 기자에게 진상을 물어보며 반어법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주 기자가 “가장 지금 심기가 안 좋은 것은 다스 부분인데. 다스 부분은 이 돈 얘기고 자기와 자기 아들 문제가 직접적으로 개입됐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를 직접적인 수사를 착수했고요.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갈래에서 포위망이 좁혀온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송 씨는 “뭐 다급할 게 뭐 있어요. 우리도 정보 있다는데. 이쪽에서 떨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 적폐청산 나선 사람들이 떨게 만들 정도로 뭐 엄청난 걸 가지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에 주 기자는 “가지고 계시다고 했는데 좀 공개하셔서 이 순간에 지금 이 시국에 모든 적폐를 좀 털고 갔으면 하는 게 저도 바람입니다”라고 맞장구 쳤습니다. 송 씨 역시 “나라가 혼란에 빠질까 봐 걱정이 되어서 그렇다잖아요. 안보 경제 걱정이 되니까”라고 말했고 주 기자도 “자나 깨나 안보 경제를 걱정하시는 분이 자기 안보 자기 경제만 이렇게 걱정하셔서 이런 문제가 됐지 않습니까? 일단 군대하고 국정원을 이렇게 사유 집단, 아니면 그 사기업처럼 이렇게 자기가”라고 답했습니다. 전반적인 맥락상 송지헌, 주진우 두 사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반어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점 출범 이후 줄곧 ‘보수 편향’이라 비판 받아온 종편 방송사가 주진우 기자를 두 차례나 출연시킨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데요. 이번 제보를 보면 종편이 아무리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려 해도 이미 시민들의 불신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견고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MBN 송지헌 앵커가 시종일관 주진우 기자에게 비아냥거리거나 불신했다는 제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송을 확인한 결과 송 앵커는 오히려 주진우 기자 주장에 상당히 동조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 민언련 종편 모니터 보고서는 패널 호칭을 처음에만 직책으로, 이후에는 ○○○ 씨로 통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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