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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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보도 참사 책임자는 경거망동 말고 사과나 하라
- 박근혜 정부의 공영방송 파괴 공작에 부역하며 MBC를 망가뜨리고 세월호 보도 참사를 야기한 인물들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최근 줄을 잇고 있다. 세월호 보도 참사 및 MBC 구성원 탄압이 분명한 사실이자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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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호] [회원인터뷰] 숨어있는 보석 같은 사람, ‘시민회원 정찬미’
- 늘 주저함이 없이 흔쾌하다. 이번 회원소식지 인터뷰를 요청할 때도 그랬다. 평일엔 인터뷰가 어려우니, 토요일 오전에 사무실로 와주실 수 있는지 건넨 질문에 “네, 물론이죠”라는 답이 돌아왔다.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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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보고 조작 재판 현장을 악의적으로 그린 조선일보
- 지난 8월 14일, 세월호 참사 보고 조작 사건 1심이 열렸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최초 보고 시점을 조작해 국회 답변서를 허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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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마 기자가 우리에게 남긴 과제
- 공영방송의 진정한 독립, 시민사회의 진보, 약자의 권익 증진. 언론인으로서 이 모든 가치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이용마 기자가 오늘(8/21) 영면에 들었다. 박근혜 정권이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하던 2016년, 복막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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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경제를 해치는 언론
- 나쁜 언론의 영향력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는 나쁜 언론의 영향력이 오히려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언론 생태계 때문에‘ 나라다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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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은 짧고 암흑은 기나긴 오욕의 역사
- 조선일보는 1920년 3월 5일, 동아일보는 같은 해 4월 1일에 창간되었으니 ‘쇠는 나이’로 치면 올해로 꼭 100살이 된다. 두 신문은 진즉부터 ‘100돌 기념잔치’를 성대하게 치를 준비를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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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위도 근거도 부족한 언론의 ‘주휴수당 폐지론’
- 근로자는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유급 주휴일에 지급되는 ‘주휴수당’을 받습니다. 주휴수당은 1953년 근로기준법이 제정된 이후부터 계속 있어온 제도입니다. 유급 주휴일은 당시 임금이 너무 적어 쉬는 날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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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딸과 함께 제주도 방문?’…극우 유튜브 수준까지 떨어진 종편
- 지난 7월 28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7월 29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5일의 휴가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현안에 대한 대응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해석이 주를 이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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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을 비판할 수 있다면 ‘익명 글’이어도 괜찮아
-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년 2개월여의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언론은 퇴임 이후 조국 전 수석의 행보에 주목했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기사화 됐습니다. 그러던 중 7월 31일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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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림 된 국가폭력' 파헤친 MBC 스트레이트
-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2019년 6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사 프로그램 부문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6/17) ‘민간인 학살과 사찰 2부 – 대물림 된 국가폭력’을 선정했다. 2019년 6월 ‘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