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_
[긴급성명]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결국 무산됐다. 집권 이후 국민의 상상을 넘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과 몰염치, 그리고 무도함은 이제 위헌적 비상계엄과 해제라는 파멸적인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자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행위”를 한 자는 야당이 아니라 바로 윤 대통령 자신이다.
이미 경제도 공영방송도 법의 공정성도 국격도 모두 망가뜨린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짓밟힌 새벽을 지켜본 우리의 인내는 바닥났다. 탄핵도 임기단축개헌도 투입할 국민과 국회의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사퇴하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24년 12월 4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 (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