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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 왜곡의 전당 번외 편 <이런 중앙일보는 어딘가 낯설다>
등록 2016.10.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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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앙일보가 좀 변했다는 평가가 주변에서 들립니다. 하지만 일파만파는 이런 평가가 성급하며,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고 백남기 씨 사건'에서도 중앙일보는 '보도 기피' 또는 '양비론의 시각'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파만파의 왜곡의 전당은 중앙일보의 변화를 특정 사례를 가지고 주목해 보는 '번외편'을 준비했습니다. 

'공권력이 사람을 죽인 유사한 사건'들을 중앙일보는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말바꾸기 보도를 해왔습니다. 왜곡의 전당은 중앙일보의 다양한 모습을 '어떤 중앙일보'로 바라봤습니다. 어떤 모습이 본래 모습인지, 어떤 모습이 상대적으로 지지할 만한지,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 표변할 우려는 없는지 등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