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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겨울 민언련 대학언론강좌 속보∙특별판 집중과정(2025.01.20.~01.22.)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년 여름과 겨울, 대학 언론인과 언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학언론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대학언론강좌는 1992년에 시작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했는데요. 2025년 겨울 대학언론강좌는 1월 20일(월)부터 1월 22일일(수)까지 민언련 교육관 ‘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39명의 수강생과 함께했습니다.
윤석열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언론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번 대학언론강좌는 속보∙특별판 집중과정으로, 비상시국 언론 취재보도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로는 일간지, 주간지, 방송사, 인터넷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현직 기자들이 나섰는데요. 강사 상당수가 대학언론 출신으로 누구보다 대학 언론인의 고충과 현실을 잘 이해해 애정과 격려 섞인 조언을 전했습니다.
수강생들의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과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가득찼던 현장,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
▲ 인사말 |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 진행 | 원혜인 민언련 참여기획팀 활동가
3일 간의 여정을 시작할 수강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1강을 시작했습니다!
1강 <시사IN이 거리편집국을 다시 차린 이유>
- 김연희 시사IN 기자
▲ 강사 | 김연희 시사IN 기자
▲ 강의에 한껏 집중한 수강생들의 모습
불법적 비상계엄 이후, 내란에 맞서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함께한 시사IN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강생들은 '저널리즘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취재 실무'를 배웠습니다!
2강 <긴급현장취재와 뉴스특보>
- 이지은 MBC 기자
▲ 강사 | 이지은 MBC 기자
두 번째 날엔 SNS 활용과 호외제작기를 배웠어요!
언론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 독자∙시민과 만날 방법을 고민하는 수강생들에게 큰 팁이 되었다고 합니다 :)
3강 <펜보다 빠른 폰, 대학언론의 SNS 활용>
- 양진하 한국일보 기획영상부 기자
▲ 강사 | 양진하 한국일보 기획영상부 기자
▲ 휙알파에서 제작한 틱톡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양진하 기자
이어진 강의는 '민주주의 에디션' 품절대란의 주인공, 한겨레의 이야기입니다!
황예랑 미디어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4강 <신문 호외∙특별판 이렇게 만든다>
- 황예랑 한겨레 기자∙미디어전략실장
▲ 강사 | 황예랑 한겨레 기자∙미디어전략실장
예랑 기자님의 강의에서는 '깜짝 퀴즈'도 진행되었는데요.
상품은 바로 한겨레 신문 '민주주의 에디션' !!
퀴즈 정답을 맞힌 수강생분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 🍀
▲ 한겨레 민주주의 에디션을 상품으로 받아가는 수강생의 모습
▲ 열강하는 황예랑 기자의 모습
어느덧 강의 마지막 날!
5강과 6강에서는 '보도사진'과 '유튜브 활용'을 배웠답니다.
5강 <100만 촛불 사진 찍는 법>
- 권우성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 강사 | 권우성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권우성 기자님은 실제 현장에 들고나가는 다양한 촬영 장비를 가져오셨는데요!
다양한 카메라, 렌즈, 플래시, 드론의 등장에 수강생들의 두 눈이 초롱초롱 빛났답니다 🌟
▲ 실제 사용하는 장비를 보여주며 열강하는 권우성 기자의 모습
▲ 직접 찍은 대규모 집회 사진을 보여주며 열강하는 권우성 기자와 수강생들의 모습
어느덧, 대학언론강좌 속보∙특별판 집중과정의 마지막 강의!
'유튜브 활용법'을 배워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마지막까지 집중!
6강 <100만 조회수 유튜브의 힘>
- 채윤경 JTBC 기자 ('장르만 여의도' 기획 및 출연)
▲ 강사 | 채윤경 JTBC 기자
유튜브 생태계의 현실은 물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때다!' 등 재치넘치는 조언에
수강생 모두 유튜브에 대한 자신감을 채웠다고 하네요!
▲ 열강하는 채윤경 기자의 모습
📸 모두 함께 단체사진 찰칵 ! 🙌
민언련이 준비한 대학언론강좌 속보∙특별판 집중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민언련은 올 겨울,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한 3일이 무척 즐겁고 행복했는데요.
수강생 여러분에게도 3일의 시간이 꽤나 즐겁고 유익했던 한 페이지로 남길 바라봅니다 ☃️🍀
▲ 축하인사말 |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 대면 수강생 단체사진 찰칵 !
우리 모두 좋은 곳에서 좋은 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