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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추진,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2차 시민행진(2024.11.23.)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은 지난주에 이어 11월 23일에도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추진,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2차 시민행진'을 개최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10만 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경복궁역에서 광화문, 동십자각에 이르기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앞 도로를 일대를 가득 메우고 촛불로 환하게 밝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도 본 행사 시작 전부터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많은 시민분들을 만나 뵈었습니다. 특히 김봄빛나래 민언련 참여기획팀장은 본 행사 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게이트라 불리는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부정했다, ‘언론이 갈등을 부추긴다’ ‘김건희 여사를 의도적으로 악마화하고 또 가짜뉴스, 가짜뉴스를 만든다’고 말했다”면서 “대통령 발언에서 정권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언론 본연의 역할을 못 하게 하려는 입틀막 면모를 다시 한번 발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이런 중대한 민주주의 파괴 실태를 시민이 모르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언론을 장악하려 한다, 공영방송 KBS를 망가뜨리는 데 혈안이 돼 있다”면서 “국민의 방송이 윤석열 대통령 또는 김건희 여사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지금 이 현실이 너무나도 참담하다, 언론 농단을 넘어 공영방송 장악을 통한 국정농단을 획책한 중대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제대로 진상 규명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초 만들기 자원봉사하는 모습
▲ 밝은 표정으로 “김건희 특검 수용하라!” “채상병 특검 추진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손피켓을 배부받는 시민 여러분
▲ 손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는 모습
▲ 사회 | 김한정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책국장
▲ 자유발언 | (왼쪽부터)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김진철 자영업자, 김봄빛나래 민언련 참여기획팀장
▲ 자유발언 | (왼쪽부터) 정영이 구례에서 농사짓는 여성농민,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 시민 미디어의 생중계
▲ 공연 | (왼쪽부터) 편경열 “광야에서”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그날이 오면”
▲ 국민께 드리는 글 낭독 “김건희-채상병 특검 추진하라!” “국정농단 규명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왼쪽부터)
① 송성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② 권연수 청년하다 대표
③ 여암스님 실천불교승가회 사무처장
④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 열띤 취재열기
▲ 행진차량을 이끄는 김봄빛나래 민언련 참여기획팀장과 이를 취재하는 미디어몽구
▲ 행진하는 시민들
▲ 행사 마무리 발언 | 윤복남 민변 회장
▲ 민언련 대표, 사무처, 회원 “2차 시민행진을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