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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후보자 KBS 사장 선임 중단 촉구 기자회견(2024.11.13.)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김우현)는 11월 13일 오후 KBS 야권 이사들이 제기한 박장범 사장 후보자 임명제청과 사장 후보자로서 박장범 씨의 직무 집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심문을 앞둔 서울남부지법 앞에서는 ‘올바른 KBS 사장 선임을 촉구하는 시민 일동’ 명의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무자격 KBS 신임 이사 7명이 강행한 것이 KBS 차기 사장 후보자 선출이며 그 결과가 ‘파우치 박장범’”이라며 “오늘 우리는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탄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공영방송을 압살하려는 정권의 시도에 맞서 사법부가 제동을 걸어야 한다. 하루빨리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판단을 내리기를 법원에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 사회 | 서병립 언론노조 KBS본부 정책공방실장
▲ 올바른 KBS 사장 선임을 촉구하는 시민일동 “위법으로 선임된 이사가 뽑은 KBS 사장 후보, 법원이 ‘파우치 박장법’을 막아야 합니다!”
▲ 발언 | (왼쪽부터) 백경진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장, 류승완 KBS살리고 MBC지키자 시민모임 집행위원장
▲ 발언 | (왼쪽부터)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정재권 KBS 이사
▲ 회견문 낭독 | (왼쪽부터) 우선미 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 회원, 홍덕진 액션오브코리아 상임위원, 이석인 새언론포럼 회원
▲ “KBS를 조롱거리로 파우치박장범 KBS사장 자격없다”
▲ 탄원서 접수 | KBS사장 후보자 선정 의결 효력정지를 위한 시민 탄원서 (탄원인 : 박상현 외 5850명)
▲ MBC를 비롯한 취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