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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방문진 이사임명 효력정지’ 결정에 대한 기자회견(2024.08.27.)
윤석열 정권은 방송장악에 철퇴를 내린 가처분 결정 수용하고, 방송법 개정에 동참하라
등록 2024.09.04 20:47
조회 71

8월 26일 이진숙·김태규 2인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강행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임명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2인으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은 방통위법이 추구하는 입법목적을 저해”한다며 기존 방문진 이사 3명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로써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 해임처분 집행정지 사건에서 연패한 방송통신위원회는 또 다시 MBC 장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이에 8월 2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인용 정지를 환영하며, 정부여당이 지금이라도 방송법 개정 논의에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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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김성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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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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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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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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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송경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회연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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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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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참여단체들이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기자회견문] 윤석열 정권은 방송장악에 철퇴를 내린 가처분 결정 수용하고, 방송법 개정에 동참하라

👉 https://www.ccdm.or.kr/comment/33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