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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를 극우·친일방송, 땡윤방송으로 만든 박민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2024.08.16.)
등록 2024.08.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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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광복절 79주년이 되는 날 새벽,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을 중계하면서 시청자들이 기모노를 보고 기미가요를 듣게 했습니다. 낙하산 박민 사장이 들어서면서 실무진들의 거센 반발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독재자 이승만을 찬양한 상영물 '기적의 시작'을 방송했습니다. 박민 사장은 KBS 구성원 뿐만 아니라 4.3 희생자와 유족의 슬픔과 원한, 그리고 총탄에 스러지고 다치면서도 독재타도를 외쳤던 4.19 민주열사들의 외침을 외면한 것입니다.
이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KBS 본관 앞에서 낙하산 박민 사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사회 | 조영수 언론노조 정책협력실장
▲ 발언 |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
▲ 발언 |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 발언 | 이해석 광복회 이사
▲ 발언 |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 발언 | 박석운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대표
▲ 발언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발언 |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
▲ 발언 | 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유지예 민언련 참여기획팀 활동가
▲ 기자회견문 낭독 | 조기호 언론노조 SBS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