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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부터 시작된 대학언론강좌, 90% 이상 수료율 보여
2024 겨울 민언련 대학언론강좌 기본과정(2024.01.22.~2024.01.26.)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년 여름과 겨울, 대학 언론인과 언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학언론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학언론강좌는 1992년에 시작해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번 겨울 대학언론강좌는 2024년 1월 22일(월)부터 1월 26일(금)까지 민언련 교육관 ‘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50명의 수강생과 함께했습니다.
취재보도 전반의 실무를 전수해줄 강연자로 일간지, 주간지, 방송사, 인터넷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현직 기자들이 나섰는데요. 언론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바탕으로 대학언론인과 예비언론인들에게 취재보도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강사 상당수가 대학언론 출신으로 누구보다 대학 언론인의 고충과 현실을 잘 이해해 애정과 격려 섞인 조언을 전했습니다.
수강생들의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과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가득찼던 현장, 지금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
▲ 대면 수강생 분들을 맞을 준비로 설레이는 민언련 교육관
▲ 원혜인 활동가의 진행과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대학언론강좌
대학언론강좌 1일차(1, 2강)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 가득했던 1월 22일 월요일!
대학언론강좌의 첫 강은 바로 <대학언론의 힘과 역할> 강의였습니다. ✨
▲ 1강 <대학언론의 힘과 역할>을 맡은 변진경 시사IN 기자
대학언론인 출신으로, 누구보다 대학언론인들의 고충을 헤아린 변 기자님의
애정과 격려 섞인 강의내용에 수강생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
▲ 변진경 기자의 강의를 집중해 듣는 수강생들의 모습
이어진 2강은 <기획과 아이템 선정> 강의였습니다,
본격적 취재보도 실무 강의 시작을 알리는 강의였는데요.
모든 취재의 시작은 바로 '기획'을 잘 하는 것이겠죠?
▲ 2강 <기획과 아이템 선정>을 맡은 홍여진 뉴스타파 기자
하늘 아래 새로운 뉴스는 없더라도, '새로운 관점'은 늘 존재함을 알려주신 홍 기자님!
수강생들 모두 아이템 발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 홍여진 기자의 강의를 집중해 듣는 수강생들의 모습
대학언론강좌 2일차(3, 4강)
2일차에는 '취재론'과 '취재일지 작성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획을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취재를 잘하는 방법도 있는 법!
세상을 밝히는 보도란 어떤 취재로부터 탄생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 3강 <취재론>을 맡은 이기주 MBC 기자
모든 취재는 '실마리'로부터 시작한다는 가르침을 주신 이기주 MBC 기자님!
취재를 잘하는 법뿐만 아니라 '어떤 기자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라는 조언도 남겨주셨죠 ☺️
▲ 열강 중인 이기주 MBC 기자의 모습
이어진 4강에서는 본격적 취재에 들어가기 전, 필수적인 과정!
취재일지를 잘 구상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4강 <취재일지 작성법>을 맡은 송수진 KBS 기자
4강은 굵직한 탐사보도와 기획보도를 이어오신 송수진 KBS 기자님이 맡았습니다.
취재일지를 작성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제출한 '취재기획안'에 대한 꼼꼼한 피드백도 이어졌습니다.
▲ 4강을 열심히 수강중인 대면 수강생들의 모습!
대학언론강좌 1일차와 2일차를 지나,
수강생들은 '기획'과 '취재'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기사 작성법을 배워볼까요?
대학언론강좌 3일차(5, 6강)
셋째날부터는 본격적인 기사 작성법을 배웠는데요.
'인터뷰 기사'가 첫 주인공이었습니다.
▲ 5강 <인터뷰 잘하는 법>을 맡은 한동오 YTN 기자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하는 법부터, 인터뷰이의 마음을 녹이는 법, 좋은 질문을 던지는 법까지!
실제 인터뷰 취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스킬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수강생들의 실무 스킬이 한층 더 높아졌답니다. ☺️
▲ 수강생들이 제출한 기사를 피드백 중인 한동오 YTN 기자
강의 후에는, 수강생들이 제출한 인터뷰 기사에 대한 애정어린 피드백도 이어졌습니다.
피드백 시간에는 수강생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는데요.
그간 기사를 쓰며 어려웠던 점, 답을 찾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
이어진 6강 현장도 빼놓을 수 없겠죠?
6강은 바로, 모든 기사 작성의 기본이 되는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강의입니다!
▲ 6강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를 맡은 신융아 서울신문 기자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트레이트 기사' 형식을 이해하고,
수강생들이 제출한 스트레이트 기사에 대한 피드백도 이어졌는데요.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을 통해 보도기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수강생들이었습니다. ☺️
▲ 열강 중인 신융아 서울신문 기자의 모습
어느덧 대학언론강좌의 절반도 훌쩍 지나버렸네요!
수강생들의 취재보도 실무 능력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게 느껴졌답니다.
대학언론강좌 4일차 (7,8강)
절반이 지났다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강의를 들어볼까요?
4일차 첫강은 바로 7강 <보도사진 찍기와 활용>이었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날, 노숙인에게 외투를 벗어주는 신사를 찍은 보도사진으로
한국보도사진전 뉴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겨레 백소아 기자가 강의를 맡았습니다.
▲ 7강 <보도사진 찍기와 활용>을 맡은 백소아 한겨레 기자
특히 백소아 기자님의 강의에서는, 보도사진에 대한 개념 설명뿐 아니라
기자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체험형(?) 강의도 이어졌는데요!
직접 피사체가 되어, 렌즈에 따라 달라지는 보도사진의 각을 설명해주시기도 했답니다.
덕분에 수강생들의 이해도는 쑥쑥 올라갔답니다!
이어진 8강은 <제목 뽑기와 기사 다듬기> 강의였습니다.
기사가 세상에 출고되기 전, 제목을 달고 리드를 붙이고
교정과 교열을 거치는 과정을 배워보았는데요.
8강은 한국일보의 박선영 편집1부장이 맡았습니다. ☺️
▲ 8강 <제목 뽑기와 기사 다듬기> 강의를 진행 중인 박선영 한국일보 편집1부장
박선영 부장님의 명쾌하고 유쾌한 강의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재미뿐만 아니라, 기사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실무적 조언도 넘쳐났습니다. ✨
▲ 열강 중인 박선영 한국일보 편집1부장의 모습
특히, 수강생들이 제출한 기사의 제목을 새로 달아보는 실습, 피드백을 통해
대학언론인들은 큰 인사이트를 얻어갔다고 하네요!
이제, 대학언론강좌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
4일간 훌륭한 강의와, 열정 넘치는 수강생들 덕에
무사히 강좌가 진행되었는데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대학언론강좌 5일차 (9, 10강)
강좌 마지막날, 첫강은 팩트체크 저널리즘이었습니다.
허위조작정보가 난무하는 세태 속에서,
저널리스트의 가장 근본적 책무는 역시 '팩트체크'겠죠?
선정수 독립팩트체커님에게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현재와 미래를 배워보았답니다.
▲ 9강 <팩트체크 저널리즘> 강의를 진행중인 선정수 독립팩트체커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정의, 팩트체크의 중요성, 올바른 팩트체크란 무엇인지까지!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강의 후 수강생들의 팩트체크 기사 /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과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 질의응답에 답변 중인 선정수 독립팩트체커
드 • 디 • 어
대학언론강좌의 마지막을 장식할 10강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10강은 바로바로 …
<신문 레이아웃과 편집>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경향신문의 장용석 편집부 부장이 맡았습니다.
▲ 10강 <신문 레이아웃과 편집>을 진행중인 장용석 경향신문 편집부 부장
장용석 부장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에
수강생들 모두 '좋은 편집'에 대한 이해도를 쑥쑥 높일 수 있었는데요!
10강에서도 역시 수강생들이 제출한 지면 기사에 대한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 질의응답에 답하는 장용석 경향신문 편집부 부장
10강 <신문 레이아웃과 편집> 강의를 끝으로
대학언론강좌의 모든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 두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열심히 강의를 수강한 수강생 분들의 이모저모 💌
💖
!!! 하지만 !!!
강의가 끝났다고 강좌가 끝난 것은 아니죠?
5일간 무려 10개 강의를 열심히 수강한 수강생분들께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 대학언론강좌 수료식 진행을 맡은 원혜인 활동가
수강생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기 위해 달려온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님의 축사를 들어볼까요?
▲ 축사를 전하는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여러분 모두, 세상을 밝히는 언론인이 되어 민언련과 다시 만나요~"
대학언론강좌의 주인공!
수강생들의 수료소감도 빼놓을 수 없겠죠?
▲ 수료 소감을 전하는 수강생
▲ 수료 소감을 전하는 수강생
▲ 수료 소감을 전하는 수강생
민언련이 준비한 대학언론강좌가 수강생 여러분에게
꽤나 즐겁고 유익했던 겨울방학의 한자락으로 남길 바라봅니다! ☃️💖
▼ 수료증을 수여받는 수강생들의 이모저모 📸
💖 단체사진은 크게 한번 더! 🥳
▼ 대면 수강생끼리도 한컷 찰칵 ! 📸
수강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강사님들의 열강으로 가득했던
2024 겨울 대학언론강좌 기본과정을 잘 마쳤습니다 ✨
우리 모두, 좋은 곳에서, 좋은 일로 또 만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