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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기후정의행진에 민언련도 함께했습니다(2023.09.23.)기후 위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양질의 재난보도를 해야 할 때, '공영언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 9월 23일(토) 낮 3시, 923 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해 행진 중인 시민들
9월 23일(토) 낮 12시,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 923 기후정의행진'(이하 '기후정의행진')이 세종대로에서 열렸습니다. 기후정의행진은 △기후재난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보장 △핵발전과 화석연료로부터 공공 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 실현 △철도 민영화 중단·공공교통 확충, 모두의 이동권 보장 △ 신공항 건설·국립공원 개발사업 중단 △환경 오염자에게 책임을 묻고,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의 목소리 청취를 요구하는 집회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함께 하는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위해 민언련도 참여했습니다.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키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의 정책은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핵발전유지·철도 민영화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윤석열 정권의 퇴행은 미디어·언론분야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TV수신료 분리고지, YTN 지분 매각 추진, TBS 지원조례 폐지 등이 언론 민영화와 공공성 축소가 강행 중입니다.
시민들에게 적시에 전해져야 할 재난보도와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을 다루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절실한 시대입니다. 공영언론·공영방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은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언련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 갖고 지구 안전을 지켜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만나 언론 공공성 회복과 기후위기 시대 공영언론의 역할을 알리며, 이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 공영언론 TBS주민조례 서명을 독려했습니다.
△ 기후정의행진에서 시민을 만나 서명 독려 중인 박진솔 활동가
△ 민언련 부스
△ 피켓을 들고 시민 참여를 독려 중인 조선희 활동가
△ 민언련 TBS주민조례제정 서명에 동참하는 기후정의행진 참가자들
이날 민언련 사무처 활동가들뿐만 아니라 민언련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회원님들이 함께했습니다. 정찬미, 채도진 회원님이 기후정의행진에 함께해 민언련 깃발을 휘날리며 함께 '환경은 상품이 아니다'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 기후정의행진 본집회 중, 모두 집중!🟢
△ 민언련도 깃발을 나부끼며 함께했습니다
△ 손피켓을 들고 행진에 참여하는 정찬미 회원님
△ 깃발은 내가 든다! 채도진 회원님
△ 행진 중인 민언련
△ 기후정의행진 중 다이인(Die-in) 퍼포먼스 시간
△ 기후정의행진의 이모저모
TBS 주민조례제정 서명 참여 독려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활동한 민언련! 민언련은 오는 9월 26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TBS 주민조례제정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의 근간인 언론 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해,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TBS 주민조례제정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세요 ☺️
🔻 서명하러가기
👉 https://www.juminegov.go.kr/ordn/reqDtls?pSfLgsReqOnlineSno=C2023000000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