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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YTN, TBS 공영방송 4사 노조위원장의 목소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언론장악 실태를 시민들에게 알립니다
“시민이 언론의 인싸가 되는 그날까지” <언론아싸>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2023.08.16.)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이 언론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8일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탄압 선봉장, 언론공작 지휘자로 지목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는데요. 시민들의 반대에도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정부.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18일(금), 내일 열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KBS 수신료 분리고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감사와 압수수색, YTN 공기업 지분매각, TBS 지원조례 폐지 및 예산 삭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영방송 압박을 가속화해왔습니다. 정치권력의 반민주적 언론장악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TV는 유튜브방송 ‘언론아싸’를 오픈했습니다. KBS, MBC, YTN, TBS 공영방송 4사 노조위원장들의 목소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언론장악 실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언론아싸'. ‘언론아싸’는 시민들과 양심적 언론인들이 지켜온 공영방송의 공공성을 어떻게 지켜낼지에 대한 소통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매주 수요일 공영방송 4사 노조위원장과 민언련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자리한 민언련 공간에 모여 '언론아싸'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16일(수)에는 3회 촬영을 위해 모였습니다. 매일 밤 늦게까지 공영방송의 공공성, 정치권의 언론장악 실태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방송인 오윤혜
△ 강성원 KBS 노조본부장(좌) 고한석 YTN 지부장(우)
△ 이호찬 MBC 노조본부장(좌) 송지연 TBS 지부장(우)
△ 촬영 현장을 지켜보는 정수경 민언련 정책위원장
17일(목) 오늘 밤 10시 오마이TV에서 '언론아싸' 3회가 방영됩니다. 3회에선 과연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시민이 언론의 인싸가 되는 그날까지” 언론아싸는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언론아싸 보러 가기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DX2LTDRQj3iz8YVRoA-Pc5RcLVzoNu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