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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언론강좌 새로운 시작, 영자기자 특화과정을 열다
2023 여름 민언련 대학언론강좌 영자기자 특화과정(2023.07.19.~2023.07.21.)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년 여름과 겨울, 대학 언론인과 언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학언론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학언론강좌는 1992년에 시작해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올해 여름은 좀 더 특별했습니다. 대학 영자기자를 위해 맞춤으로 신설된 대학언론강좌 특화과정이 2023년 7월 19일(수)부터 7월 21일(금)까지 민언련 교육관 '말'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대학언론사도 함께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22명의 수강생과 함께했습니다.
강사로는 외신, 영자지, 해외 특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현직 언론인이 나서 대학 영자기자의 애로를 풀어주었는데요. 취재 기획과 아이템 선정, 영어로 기사 쓰기, 영어 인터뷰, 영자신문 제목뽑기와 편집, SNS 기사 작성 등 6회에 걸쳐 국문 기사와 차별점을 갖는 영문 기사 작성·편집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강연은 대학기자를 넘어 저널리즘 현장 속 '기자의 역할'에 대해 오랜 기간 현장을 누비고 있는 외신기자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취재 기획과 아이템 선정
최상훈 뉴욕타임스 서울지국장
▲ 영어로 기사 쓰기
양승진 코리아헤럴드 선임기자
▲ 영어 인터뷰 잘하는 법
박성호 MBC기자 (전 워싱턴 특파원)
▲ 영자신문 제목뽑기와 편집
박시수 스페이스뉴스 아시아특파원(전 코리아타임즈 디지털뉴스부 팀장)
▲ 신문을 넘어 SNS로 - 온라인에서 읽히는 기사
윤기은 경향신문 기자(틱톡 '암호명 3701' 기획 및 제작)
▲ 대학 기자를 넘어, '기자'란 무엇인가?
오정훈 연합뉴스 프랑스어뉴스팀 팀장(제10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2023 여름 대학언론강좌 영자기자 특화과정이 있던 때,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됐는데요.
그럼에도 3일간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수료율 100%를 기록했습니다.
▲ 집중해 수업을 듣는 대면 수강생들
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답니다.
마지막 강의인 6강이 끝난 후, 대면 수강생들의 수료 소감을 듣고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에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 22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습니다.
▲ 수료식 인사말 중인 채영길 민언련 공동대표
▲ 수료소감을 발표 중인 박찬영 농협대학교 농협대신문 기자
▲ 수료소감을 발표 중인 김다은 서울시립대 영자신문사 The UOS Times 편집장
마지막은 다함께,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좋은 때, 좋은 곳에서 또 만나요! 😊
* 민언련 대학언론강좌는 1992년 시작해 방학마다 개설되는 대학언론인·대학생을 위한 미디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1월에도 알찬 대학언론강좌를 만들어 대학언론인 분들을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