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3년 5월 13일(토) 20여 명의 회원분들과 광주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자유언론실천재단과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회원님들도 함께 갔습니다.

5월 열사들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가신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역을 찾은 민언련 광주순례단. 저희는 한국 언론의 사표이자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의장을 지낸 청암 송건호 선생, 언론인이자 행동하는 지식인 리영희 선생, 보도지침 폭로의 기획자이자 민언협 초대 사무국장이셨던 김태홍 선생 세 분께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우리 사회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영면하신 선배 열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광주 금남로에 위치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당시 참상을 기억하고 마음에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9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1번째를 맞은 민언련 광주순례. 올해도 잘, 다녀왔습니다. 
 

△ 민언련 광주순례단 단체 사진

△ 광주를 함께찾은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 분향하는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 분향하는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 다같이 묵념

△ 송건호 선생께 헌화하는 민언련 광주순례단

△ 리영희 선생께 헌화하는 민언련 광주순례단

△ 김태홍 선생께 헌화하는 민언련 광주순례단

△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가 들려주는 '내가 기억하는 송건호'

△ 안기석 자유언론실천재단 감사가 들려주는 '내가 기억하는 리영희'

△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들려주는 '내가 기억하는 김태홍'

△ 5·18구묘역으로 이동 중 

△ 5·18구묘역 추모 단상 앞에 선 민언련 광주순례단

△ 5·18구묘역에 헌화하는 민언련 광주순례단

△ 묘역 해설에 김준 광주전남추모연대 사무국장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 묘역 해설을 경청하고 있는 민언련 광주순례단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는 조성호 이사장이 그날의 생생한 기억을 들려주었습니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에는 5.18 당시 활동했던 '기자' 조성호의 취재수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5.18 당시 활동했던(한국일보 기자)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기증한 5.18 취재수첩 중

△ 기증자의 벽 앞에서 기증자와 함께 영광스러운 한 컷

△ 마지막 단체사진까지 알차게!

함께해주신 민언련 회원, 자유언론실천재단,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