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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18민주화운동 모니터링 결과 발표 및 토론회(2022.12.7)
등록 2022.12.08 11:07
조회 106

2022년 12월 7일(수) 오후 2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온라인상 왜곡․폄훼 표현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관련 언론보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온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2년 올 한 해 뉴스기사 댓글과 유튜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영상 1,183개를 모니터링해 82개의 문제 영상을, 네이버 기사 댓글 15,671개를 모니터링해 1,761개의 문제 댓글을 발견하고 이를 온라인플랫폼사업자를 통해 신고하거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신심의를 신청했는데요.

 

네이버 댓글의 1.4%, 유튜브 영상의 19.2%만이 적절한 조치를 받았을 뿐, 나머지 문제 댓글 및 영상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발제자 및 토론자들은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한 온라인상 혐오표현 및 왜곡․폄훼표현,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토론에선 온라인플랫폼사업자 등에게 적절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사업자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논의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론회에 참석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 담당자와 함께 방심위 행정처분에 대해 밀도 있는 의견교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해주신 발제자 및 토론자분들은 물론, 광주에서 먼길 달려와 민언련 모니터링에 관심 보여주신 5·18기념재단, 광주시청 관계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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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7일 진행된 발표 및 토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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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사회를 맡은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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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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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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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모니터링 결과 발표를 맡은 조선희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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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상 혐오표현 근절을 위한 제도적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한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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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에 참여한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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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에 참여한 탁동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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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에 참여한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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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에 참여한 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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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18민주화운동 모니터링 결과 발표 및 토론회 자료집 보기

☞ https://www.ccdm.or.kr/xe/forum/31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