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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시민단체활동가 맞춤 언론 교육 강좌를 열다
민언련 시민미디어리터러시 2차 <미디어 시대 필수역량 ‘언론대응과 팩트체크’ 능력 기르기>민언련이 마련한 세 차례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좌 중 두 번째 강좌는 특히 독특하고 소중했습니다. 바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맞춤 언론 대응 교육’이었기 때문인데요. 시민사회단체는 언론 홍보뿐만 아니라 언론 보도에 대응할 일이 잦음에도, 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정보를 교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2022 민언련 2차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좌 <미디어 시대 필수역량 언론대응과 팩트체크 능력 기르기>에 60여 명의 활동가가 신청해 열띤 강연장을 만들어주신 이유도 여기 있을 것 같은데요.
2차 강좌는 2022년 9월 14일(수)부터 9월 29일(목)까지 총 6강으로 마련됐습니다. 팩트체크 능력을 키우고 언론의 속성을 이해해 단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부터 시민단체에 대한 언론의 왜곡 보도에 법적·제도적으로 대응할 방법까지 활동가 수강생들께 전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로 모든 수강생을 현장에 모실 수 없어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했습니다.
▲ 임자운 법률사무소 지담 변호사
언론이 시민단체를 ‘소비’하는 방식 : 왜곡과 비판
▲ 조선희 민언련 미디어감시팀 활동가
“우리 단체가 갑자기 사회면에?” 미디어 감시, 이렇게 하자
▲ 임동준 팩트체크넷 활동가
어서와, 팩트체크는 처음이지?
▲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필요한 정보 스스로 얻자 : 정보공개 청구와 활용법
▲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
잘못된 보도 대응과 피해구제 : 조정·중재, 심의청구, 고소·고발, 소송
▲ 이봉수 한국미디어리터러시스쿨 원장
[특강] 가짜뉴스-오보가 망치는 사회(경제보도 중심으로)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시민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단체 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해법을 나누었는데요.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단체 활동에서 어떻게 팩트체크 기법을 활용하고 단체에서 강연 내용들을 적용해볼 수 있을지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매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수강하고 소통해주신 수강생 여러분 덕분에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좌 2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0월 11일(화)부터 이어지는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좌 3차 <시민이 검증한다 : 뉴스를 넘어 미디어의 책임을 묻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민언련 3차 시민미디어리터러시 일반 시민 '모두'를 위한 강좌
<시민이 검증한다 : 뉴스를 넘어 미디어의 책임을 묻다>
수강을 원하신다면? 👉 https://forms.gle/jDct5ZeVpUdomy2w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