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은 매년 여름과 겨울, 대학 언론인과 언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미디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학언론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대학언론강좌는 1992년에 시작해 올해로 30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번 여름 대학언론강좌는 2022년 7월 18일(월)부터 7월 22일(금)까지 민언련 교육관 ‘말’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로 모든 수강생을 현장에 모실 수 없어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했습니다.

특별한 실무 전수를 해줄 강연자로 일간지, 주간지, 방송사, 탐사보도 전문매체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현직 기자들이 나섰는데요. 언론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해 줄 뿐만 아니라요. 강사 상당수가 대학언론 출신으로 누구보다 대학 언론인의 고충과 현실을 잘 이해해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변진경 시사IN 기자

대학언론의 역할

▲ 박상규 셜록 대표기자

기획과 아이템 선정

▲ 심수미 JTBC 정치부 기자

취재론

▲ 조미덥 경향신문 정치부 기자

취재일지 작성법

▲ 이성원 서울신문 미디어전략실 기자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

▲ 한동오 YTN 사회1부 기자

인터뷰 기사 쓰기

▲ 배재만 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부장(전 사진부장)

보도사진 찍기와 활용

▲ 정한진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원(전 데이터저널리즘팀장)

데이터 저널리즘

▲ 박선영 한국일보 편집2부장

제목 뽑기

▲ 장수경 한겨레 토요판 기자

신문 레이아웃과 편집

여름 대학언론강좌 시작일쯤부터 장마가 시작돼 굉장히 궂은 날씨였음에도 열심히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 덕분에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강사로 나선 언론인들과 대면 강의로 참여한 수강생들이 매 수업이 끝난 후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의가 모두 마무리 된 이후에는 매일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수업을 듣던 학보사 기자님들의 강좌 참여 소감을 듣고,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에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 모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습니다.

▲ 온라인으로 함께한 2022 여름 대학언론강좌 수강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