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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사람들, 민언련 미션과 비전을 나누다
2022년 민언련 상반기 워크숍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2년 7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경기 양주시 장흥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시대에 걸맞은 민언련 비전과 미션을 세우고, 핵심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사무처 활동가 전원과 이진순 상임공동대표, 채영길 공동대표, 이용성 정책자문특별위원장이 함께했습니다.
민언련 운영위원회와 사무처는 1박 2일 동안 민언련은 어떤 비전을 미션을 갖고 언론개혁운동을 해나갈지, 민언련 활동가는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민언련의 언론개혁운동 방향을 놓고 뜨거운 토론을 벌였는데요.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회적 소통이 가능한 건강한 공론장을 만드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미디어를 통해 자유롭게 평등하게 사회적 소통에 참여할 시민권리 구현”이란 민언련 사무처 비전을 세웠습니다.
운영위원회와 사무처가 많은 고민을 나누고 변화를 모색한 만큼, 민언련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 조직 미션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이진순 상임공동대표
△ 본격적인 워크숍 시작에 앞서 참여자 모두가 지킬 약속을 적었다.
△ 워크숍 첫째 날 민언련 사람들 서로의 강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시계방향으로 박채린 미디어팀 활동가,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신미희 사무처장, 조선희 미디어팀 팀장)
△ 다양한 강점을 가진 민언련 사람들
△ 민언련 비전과 미션을 찾기 전 민언련 공동체의 조직 문화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언련 비전과 미션을 생각하며 민언련 사람들은 '민언련이 해야 할 일'과 '민언련이 신경써야 할 문제'를 작성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과제를 붙이고 있는 김진영 활동가.
△ 워크숍에 참여한 민언련 사람들
(시계방향으로 채영길 공동대표, 공시형 기획팀 활동가, 서수정 기획팀 활동가, 박진솔 미디어팀 활동가)
△ 활동가의 정체성과 역할을 고민하고 서로가 필요하다 생각하는 '활동가성'이란 무엇인지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가는 OOO이다' 주제를 진행하고 있는 조영수 협동사무처장.
△ 워크숍 둘째 날, 민언련 사람들은 첫째 날 이야기를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민언련 비전과 미션을 명문화했다.
글로 적은 민언련의 비전과 미션은 액자에 담아 민언련 사무처에 걸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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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각자 참여 소감을 말하고 있는 민언련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