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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8일 상암MBC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 성차별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
등록 2020.06.18 16:06
조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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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은 성별분리채용의 채용성차별 문제를 공론화하여 싸우고 있는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의 투쟁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제(6/17) 국가인권위원회는 아나운서 채용에서 남성은 정규직으로, 여성은 계약직이나 프리랜서 형태로 채용한 대전MBC에 '성차별적 채용 관행 해소 대책' 마련과 진정인인 계약직 아나운서 2명의 정규직 전환, 인권위 진정 후 가한 불이익에 대한 위로금 지급 등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오늘(6/18) 서울 상암 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권위의 결정과 권고의 내용을 사측이 조속히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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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리오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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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시선 김승현 노무사(사건 대리인) 발언

'인권위 진정 경과 및 국가 인권위 결정의 의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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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발언(대독)

"대전MBC에 묻고 싶습니다. 지금 저와의 이 대립이 건강한 대결인지,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괴롭힘인지 말입니다...합리적이고 양심 있는 언론사가 되는 것은 다른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대전MBC 스스로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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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공동대표 발언

'대전MBC의 해결과 사과, 공영방송 MBC의 채용성차별 해소방안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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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노동자회 신상아 사무국장 발언

'이제 시작이다. 채용 성차별의 뿌리를 뽑아라!(성별분리채용 등 채용 성차별 근절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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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낭독

 

 

 

 

 

○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 성차별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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