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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반기 신입회원의 날
등록 2018.08.27 10:59
조회 136

8월 23일(목) 저녁 7시, 민언련 공덕동 교육관에서 <2018 상반기 신입회원의 날>이 열렸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비를 뚫고 달려오신 신입회원분들과 민언련 교육관에서 만났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눈빛을 마주하는 시간이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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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이 걸어온 길

민주언론시민연합에 소중한 마음을 내어주신 분들께, 민언련이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언경 사무처장이 1984년 언협 창립부터 현재까지 민언련이 걸어온 길을 강의했습니다. 92년 언론학교 수강을 시작으로 선거감시연대 등의 활동을 벌여온 '산 증인'으로서의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겨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송건호 초대의장님을 비롯해 민주언론을 위해 가시밭길을 걸었던 선배들의 걸음이 민언련의 역사에 녹아있었습니다. 지금 민언련이 무엇을, 어떤 마음으로 해야하는가에 대한 묵직한 물음을 남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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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말풀이

역사 강의가 끝나고, '십자풀이 조별 게임'을 벌였습니다. 강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민언련과 관련한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었습니다. 단어의 초성만 공개돼 다소 난의도가 있었는데, 조별로 단합해 신나게 맞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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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탐방

역사 속의 민언련을 살펴봤다면, 현재 민언련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신입회원들은 4층 민언련 사무실 탐방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무실 입구에 남아있는 1984년 언협의 현판부터, 매일 팟캐스트 녹음을 하고 있는 녹음실까지, 사무실 곳곳을 돌아보며 민언련을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동준 활동가가 사무실 구석구석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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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과 나 

민언련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정연우 상임대표와 김서중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민언련과 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서로의 이야기도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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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은 '네모'다

신입회원들에게 민언련은 어떤 곳일까요? 신입회원들이 말하는 '민언련'의 모습을 살짝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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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남긴 말처럼, 큰 나무같이 듬직하게 드리워 사실을 찾아내 알리고, 때로는 함께 걷는 친구가 되는 민언련이 되겠습니다. 또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바램을 모아  새로운 바람을 만들고,  한사람 한사람을 살리며 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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