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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민언련 518 광주순례
민언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등록 2018.05.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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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첫 일정으로 광주MBC 김인정 기자의 강연 <지역기자의 518 발포명령자 추적기>를 들었습니다. 작년에 518 37주년 다큐 '그의 이름은'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겪었던 일들을 들으면서 발포명령자를 한 걸음씩 추적해가는 집념이 느껴졌습니다. 2시간여 긴 시간동안 열심히 강연해주신 김인정 기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청하는 회원님들
질의 응답 시간은 즐겁게
민주언론시민연합 파이팅!
5월 12일은 전국에 비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민언련이 광주 순례에 가면서 한 번도 비가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 번엔 비가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송건호, 리영희, 김태홍 선생님 묘에서는 차례를 지내려고 했지만 비가 와서 술만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께서 차분하게 참배를 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