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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좋은 보도상 시상식
등록 2017.05.31 11:32
조회 209

2017년 5월 30일 교육공간 ‘말’에서 2017년 4월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민언련 선정 2017년 4월 ‘이달의 좋은 보도’ 신문 부문은 한국일보의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참여연대 공동기획 보도>(이영창·김광수·남보라·김지현·정준호·신지후·조영빈·이동현·김동욱·박준석 기자)가 뽑혔습니다.

 

선정 배경

대선을 앞두고 한국일보는 시민사회 및 각 분야 전문가 집단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개혁과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각 후보 주장의 적절성과 일관성, 구체성을 검증했다. 후보들이 일방적으로 쏟아낸 공약을 검증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제를 설정하고 후보들의 구체적 입장을 확인 및 검증했다는 측면에서 민언련은 한국일보의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참여연대 공동기획 보도>를 2017년 4월, 이달의 좋은 신문 선거보도로 선정했다.

 

온라인 부문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의 <대선캠프분석 기획 보도>(박중석·심인보·오대양·김남범·오준식 기자)를 선정했습니다.

 

선정 배경

당선자가 인수위를 꾸리지 못하고 곧바로 새 대통령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는 검증의 대상을 ‘차기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큰 대선주자 캠프 내 인사들’로까지 확장했다. 각 캠프가 제시한 비전을 실행할 능력이 있는지와 새 정부 출범 이후 인사 파동을 재연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캠프에 포함되었는지 등의 정보는 유권자의 후보 선택 뿐 아니라 차기정부 감시에도 매우 유용한 정보다. 이에 민언련은 <대선캠프분석 기획> 보도를 2017년 4월, 이달의 좋은 온라인 선거보도로 선정했다.

 

방송 부문은 4월 선정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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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완기 민언련 상임대표와 2017년 4월의 좋은 신문보도 수상자 한국일보 정준호,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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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왼쪽)과 2017년 4월의 좋은 온라인보도 수상자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오대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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