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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 <자백> 민언련 회원시사회
등록 2016.09.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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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8월 31일 저녁 8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3년간 국정원을 추적해 만든 영화 <자백> 민언련 회원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7월 회원 펀딩을 시작해 회원 150분이 250만 원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날 민언련 회원 시사회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 첫 번째 시사회입니다. 시사회 전 최승호 PD는 <자백>을 시민들이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민언련 회원들이 다른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자백>은 오는 10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자백>이 걸리는 첫 주. 시사회를 통해 미리 본 회원들도 한 번 더 봤으면 좋겠습니다. 첫 주에 관객이 들어야 상영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자백>은 재밌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흥미진진합니다. 물론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한국 사회가 이 정도 밖에 안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영화 <자백>을 극장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화 <자백> 펀딩과 시사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에게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시민이 <자백>을 볼 수 있게 하자는 마음을 담아 화이팅!
시사회 후 김언경 사무처장의 사회로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최승호 PD와 사무처 식구들의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