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기 참언론아카데미는 신청자가 많지 않아 취소됐습니다. 

20만원(개근시 5만원 상당의 자기 개발비 지급)

2기 <민언련 참언론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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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일 강좌신청 1차 마감

1. 개요

수강인원 : 30명(선발)

일시 : 2019년 1월 21일(월)~26일(토) 14시~18시

장소 : 민언련 교육공간 ‘말’(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교장 : 김중배, 교감 : 김서중, 담임 : 정수영

2. 강좌 개설 배경

<민언련 참언론 아카데미>는 2016년에 <아름다운 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처음 기획했습니다. 최근 언론인 지망생을 위한 다양한 ‘저널리즘 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강좌가 실제 언론사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에 방점을 찍는 실용적 강좌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민언련은 전통적인 저널리즘의 가치가 더욱 소중해진 시기라고 판단하고,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초점을 맞춘 ‘저널리즘 강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에 2016년 참언론인 김중배 선생님을 교장선생님으로 모시고 MBC 이용마 기자가 담임 선생님을 맡아 1기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민언련이 2017년부터 선거보도모니터 등 언론 현황에 대응하느라 2기 강좌를 열지 못했습니다. 2019년 1얼에 <민언련 참언론 아카데미> 2기를 열고자 합니다.

3. 2기 강좌 기획 의도

<민언련 참언론 아카데미> 2기는 3부, 13강으로 구성했습니다.

[1부_저널리즘이 뭔지는 아는 저널리스트 되기!]에서는 저널리즘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한국언론사를 통해 저널리즘이 시대 흐름 속에 어떻게 존재 했는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동안 ‘취재관행’이라는 허울로 저널리즘을 무너뜨리는 언론보도 행태를 돌아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 과제들을 살펴봅니다.

[2부_저널리즘 구현을 위한 개념 장착!]에서는 그동안 언론에서 외면해왔던 이슈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찾기보다는 현상 나열에만 치중했던 언론이 놓친 점은 무엇인지,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노동, 북한사회, 표현의 자유 등 각 이슈에 대한 ‘전통적․차별적 관점’을 뒤집어보는 시간입니다.

[3부_변화하는 저널리즘 속에서 중심잡기!]에서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저널리즘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어떤 모습을 띄게 될지 등 대한 다양한 논의를 소개합니다. 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수용자에서 적극 참여자, 생산자로 변모한 ‘공중’을 짚어보고, 이러한 변화가 민주주의 구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합니다. 마지막 강의는 수강생들의 집단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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