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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사장 출근 저지 투쟁 및 방송통신위원회 규탄 기자회견(2025.03.27.)위원 과반도 채우지 못한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3월 26일 또다시 EBS 사장 선임을 강행했습니다. 내정설과 함께 위법적 알박기 논란이 일던 신동호 후보를 EBS 사장으로 선임한 것입니다.
EBS 전체 간부 54명 중 52명이 집단 보직 사퇴를 선언하며 “2인 체제에서 이뤄진 결정은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으며, 정당성도 인정받을 수 없다”, “이런 절차에 따라 임명된 인사를 공영방송 사장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의문을 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도 “이미 수차례 내정자로 의심하고 경고했던 ‘알박기’ 인사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우리는 가능한 모든 투쟁수단을 동원해 불법 임명된 신동호로부터 EBS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적 책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을 비롯해 90여 언론·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3월 27일 8시 30분경 출근한 신동호 EBS 신임사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고 신 씨는 2시간여 대치 끝에 돌아갔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곧이어 오전 11시부터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적 EBS 사장 선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신동호 출근 저지 투쟁>
▲ 언론노조 EBS지부를 비롯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의 신동호 출근 저지 투쟁
▲ 언론노조 EBS지부 “위법 선임 사장 거부한다”
▲ 출근 저지 투쟁 지켜보는 EBS와 MBC 취재진
▲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출근 저지 투쟁에 당황한 신동호
▲ KBS, MBC, EBS의 열띤 취재 열기
▲ “서로 다른 판결이 많이 있다”│기자가 대법원의 ‘2인 방통위 위법’ 판결에 대해 묻자 “서로 다른 판결이 많이 있다”고 답한 신동호
▲ “신동호는 물러가라”│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의 출근 저지 투쟁에 물러난 신동호
<불법적 EBS 사장 선임 방송통신위원회 규탄 기자회견>
▲ ‘2인 체제’ 불법 방통위 신동호 EBS 사장 선임은 내란세력 언론장악 알박기다!
▲ KBS, MBC, EBS의 열띤 취재 열기
▲ 사회│조영수 언론노조 정책협력실장
▲ 규탄발언│윤성구 언론노조 사무처장,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규탄발언│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 전성관 언론노조 MBC본부장
▲ 규탄발언│김성관 언론노조 EBS지부장
▲ 회견문 낭독│김재영 한국PD연합회장, 김연희 언론노조 EBS지부 사무처장
▲ “위법 선임 사장 거부한다!” “위법으로부터 EBS를 지켜내자!” “방통위 불법 인사 철회하라!” “위법 절차 동조 세력 물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