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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권익위, 경찰은 류희림 청부민원 재조사에 즉시 나서라! 기자회견(2025.03.06.)
등록 2025.03.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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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쌍둥이 동생 민원을 보고한 사실을 줄곧 부인해왔던 방심위 간부가 3월 5일 열린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2023년 9월 14일) 류희림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동안 본인이 작성한 보고서와 위원장실 출입기록, 직원에게 전한 보고 전후 상황 등 수많은 증거가 드러났음에도 보고를 부인했던 그가 "작년 국회에서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씀드리며 양심의 가책과 심적 고통을 많이 겪었다."면서 양심 선언을 한 것입니다. 아울러 2024년 권익위 조사에서 '보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뒤 류희림 방심위원장으로부터 "고맙다. 잘 챙겨주겠다."는 발언을 두 차례 들은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류희림방심위원장이 위증을 조건으로 대가를 약속했음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이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방심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심위, 권익위, 경창의 류희림 청부민원 사건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사회 | 이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 발언 |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 발언 | 박진솔 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 발언 | 이은미 참여연대 권력감시2팀장
▲ 발언 | 최재홍 변호사(공익신고자 법률대리인)
▲ 발언 | 김준희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심의위원회 지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윤태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직무대행
▲ 기자회견문 낭독 | 전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
▲ 취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