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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포털뉴스·유튜브 댓글분석 결과 발표 및 토론회(2024.08.21.)
등록 2024.08.22 16:13
조회 29

5‧18민주화운동은 2002년 ‘5‧18민주유공자예우법’이 제정되며 항구적으로 존중될 영예로운 민주화운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률 제정 후 20년이 넘게 지난 현재까지도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해마다 실시하는 정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극우친일적 역사인식을 가진 뉴라이트 인사들을 국가 연사와 학술 및 보훈기관에 중용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는 온라인상 사라지지 않는 5‧18 왜곡‧폄훼가 확대재생산될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이사장 박강배)과 민주언론시민연합(신태섭 상임공동대표), 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 국회의원은 네이버뉴스 댓글 및 유튜브 영상 댓글을 대상으로 2024년 5‧18민주화운동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대표적인 5개 왜곡·폄훼 5개 프레임 실태를 살펴보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8월 21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입법 및 언론 전문가들은 왜곡·폄훼 표현에 대한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 및 근절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습니다. 

 

김수정 민언련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5개 프레임 실태와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근 2년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을 자동분류하는 딥러닝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토론자들이 온라인상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 근절방안을 제시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왜곡 대응과 진상규명』 집필에 참여한 정호기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초빙교수는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표현의 진화와 변이를 설명하고, 『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이다』에서 댓글 문화 전반과 악성 댓글 현상에 대해 사회적 분석을 시도한 정지혜 세계일보 기자는 변질된 온라인 공론장을 초래한 플랫폼의 책임 문제를 규명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 기획보도를 통해 5‧18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알린 김정화 경향신문 기자는 5‧18 진상규명을 위한 언론 역할의 중요성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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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김수정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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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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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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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박균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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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조인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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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안도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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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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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양부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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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제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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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정호기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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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정지혜 세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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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김정화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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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 강원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서울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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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 김용만 5·18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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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 김현준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경기도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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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 최수동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서울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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